(누리일보) 의왕시는 29일 청계동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한 ‘마을활동가 양성 및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평생학습마을에 대한 이해와 마을 자원 찾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마을별 비전 수립을 위한 이론과 실습수업이 진행됐다. 특히, 2024년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의왕시 신규마을(삼동 별별학습마을, 늘푸른에코학습마을)의 예비 학습코디네이터와 마을 리더가 참여했으며, 현재 활동 중인 의왕시 평생학습 마을활동가들도 함께해 서로의 정보와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마을별 비전체계 수립을 위한 열띤 토론 더불어 비전하우스(사명, 비전, 핵심가치와 핵심역량) 발표로 마을자원을 공유하고 마을별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정보와 지식을 현장에 적용해 아이들과 함께 꿈꾸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서로 소통하며 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의왕 백운호수도서관은 12월 어린이 동반 가족 및 성인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두 차례 운영한다. 12월 13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신유미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가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면서 읽어주는 그림책 공연 ‘너는 소리’를 어린이 동반 가족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유미 작가는 ‘너는 소리’, ‘알바트로스의 꿈’, ‘산의 노래’ 등을 쓰고 그렸으며, ‘산의 노래’는 2023년 볼로냐 THE BRAW AMAZING BOOKSHELF 선정, 2023년 Biennial of illustrations Bratislava BIB 출품작에 선정된 바 있다. 12월 18일(토) 오후 3시에는 김민식 작가의‘고령화 시대, 노후의 외로움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라는 주제로 100세 시대 외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김민식 작가는 시트콤 ‘뉴논스톱’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백상예술대상 연출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세명대학교 저널리즘 대학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외로움 수업’,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영어책 한 권 외워 봤니?’
(누리일보) 가남읍새마을회는 지난 29일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추진했다. 가남읍새마을회 회원들은 아침부터 팔을 걷어붙이고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할 고추장을 정성껏 담갔다. 가남읍새마을회는 해마다 이웃돕기 행사로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취약 계층 120가구에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이번 달 김장 나눔 행사에 이어 매번 솔선수범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가남읍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살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시 미술관 ' 아트뮤지엄 려 '에서는 2023년 12월 6일~ 2023년 12월 17일까지 2023'아트뮤지엄 려'공모전시 ‘이정협 개인전 - 순례자의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생의 모든 것이 삶과 죽음 안에 있듯이, 검은 먹과 흰 여백 속에 세상을 담아낸 수묵화 전시이다. 마치 순례자의 절제와 금욕의 삶처럼, 구체적인 형상도 상징도 색도 배제한 비구상적 표현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작가 이정협은 이전의 세밀한 풍경작품에서 벗어나, 비구상적 표현을 통해 본질을 탐구하고 작가로서 가야 할 신념의 길을 찾는 여정을 보여준다. ‘디지털과 AI가 이끌어가는 세상 속에서, 묵묵히 먹을 갈고 한지 위에 붓으로 신념과 철학을 새겨 넣는다. 이것은 수묵 구도자이자 순례자의 여정과도 같다.’ 고 작가 이정협은 말한다. 이러한 내용이 이번 전시의 주제인 ‘순례자의 여행’이다. 한없이 깊은 어둠의 먹(墨) 가운데 여백이 보여주는 흰색의 빛은, 담담한 가운데 역동적인 움직임을 선사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시기에, 희망의 역동적인 힘을 느끼고 바라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전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3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인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은하철도의 밤’을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은 일본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동화 작가 ‘미야자와 겐지’의 소설이자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원작소설인 '은하철도의 밤'을 각색한 창작 뮤지컬이다. 시력을 잃은 소년 ‘조반니’와 친구 ‘캄파넬라’가 사라져버린 ‘조반니’의 아버지를 찾아 함께 은하수로 떠나는 여정 속에서 빛나는 둘의 우정과 교감의 순간들을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이다. 특히, 중독성 있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실제 은하를 달리는 열차를 무대 위로 그대로 옮긴 듯한 무대 디자인, 조반니의 환상을 더욱 다채롭게 표현해 주는 영상과 조명 디자인으로 2021년 초연 당시 많은 화제와 사랑을 받으며 인터파크 티켓 평점 9.9점을 기록, 웰메이드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여주 공연에서는 여주시가 제작한 창작 뮤지컬 ‘세종, 1446’에서 세종역으로 시민들을 만났던 ‘정상윤’과 장영실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박정원이 각각 캄파넬라와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12월 한 달간 청사 1층 팔달갤러리에서 ‘우민 박경선 여섯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원도 가는 길, 그리움 천 개’라는 주제로 양평 출신 우민(偶民) 박경선 화백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하나 하나의 점으로 화폭에 옮긴 25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미술협회·수원미술협회 및 한국서예협회 회원이며 서예화실을 7년간 운영한 경력이 있는 박 화백은 화홍서예문인화 대상, 추사서예문인화대전 우수상, 전주비엔날레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문인화뿐만 아니라 서예에도 수준 높은 역량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역량과 이력을 바탕으로 화선지와 먹이라는 익숙한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전통적인 문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며 독창적이고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수원천변에서 손수 캔 나물과 잡곡, 약초 등을 판매하며 점포 한 켠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그림 그리는 보리쌀 아저씨’로 유명한 박 화백의 작품에는 그의 소박하고 소탈한 모습과 인생이 잘 표현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사이에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12월 2일 14시 포천시 영북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3년 송년 특강 ‘유승진 웹툰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유승진 작가는 네이버웹툰 등에서 ▲포천(抱天) ▲한섬세대 ▲오성×한음 등 다양한 역사 웹툰을 연재한 웹툰 작가로 역사 웹툰을 그려낸 인기작을 다수 집필했다. ‘유승진 웹툰 작가와의 만남’은 유승진 작가의 역사 웹툰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포천과의 인연, 한양역사가 아닌 향토역사를 웹툰으로 그린 이유, 향토역사의 위기 및 지방소멸에 관한 이야기 등 웹툰과 향토역사를 어우르는 흥미로운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는 영북도서관에 방문해문화 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은 영북도서관은 웹툰 특성화 도서관이다. 일반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에 위치한 별도의 특성화 서가에서 다양한 웹툰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12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영북도서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9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3년 제21회 포천시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포천 상공회의소 근로자 한마당 큰 잔치와 함께 개최했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다. 기술혁신 사례, 고용창출 사례, 제품개발 사례 등 전 분야에 대해 서류심사 및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기업경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기업에 대해 시상한다. 이날 중소기업대상에는 섬유산업부문 ㈜하도FNC(대표 하종언), 가구산업부문 ㈜가구원(대표 박정안), 식품산업부문 강동퓨어푸드(대표 윤성민), 금속산업부문 ㈜우주테크(대표 손광희), 기타산업부문 ㈜태강리싸이텍(대표 박종헌) 등이 수상했다.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에는 상패와 현판을 수여하며 포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사업, 기업체 홍보물 제작비 지원사업,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중소기업 지원시책 신청 시 추가적인 가점이 부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업인들이 가진 기업가 정신이 있기에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이 경기 북부에서 1위, 도내 7위를 기록하는 등 포천시의 희망찬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30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1층에서 ‘2023 망포2동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망포2동 새마을문고 주관, 망포2동 단체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30여 명의 봉사자가 아침 일찍부터 미리 준비한 양념을 절임 배추 한 잎 한 잎마다 정성껏 버무렸다. 김장김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망포2동 관내 어려운 이웃 32세대에게 전달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미갑 새마을문고 회장은 “망포2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여러 단체장님의 협조로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전날부터 끓인 곰국과 직접 담근 깍두기김치를 정성껏 마련하여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떡과 함께 매탄3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는 매년 4~5회 정기적으로 반찬을 나누면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를 돌보는 새마을부녀회의 대표 봉사활동이다. 김정이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며 따뜻한 국과 반찬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11월 29일 2023년 영상공모전'군포를 담다'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군포를 시민의 시선으로 개성 있게 표현한 영상을 발굴하여 군포시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접수기간 동안 총 28편의 영상작품이 응모됐으며, 외부 영상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와 유튜브 시민선호도 심사 결과를 합산해 10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우수상은 군포시의 다양한 명소를 색다르게 담아낸 ‘군포 200% 즐기는 법’과 군포시의 핫플레이스를 유쾌하게 표현한 ‘고독한 여행가’ 두 편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내 곁에 군포’, ‘군포를 담다’ 등 4편이 받았으며, 노력상은 ‘뭐하고 놀까?(초막골생태공원)’ 등 4편이 선정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해 군포시의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군포시 유튜브 및 SNS에 게시되어 군포시를 홍보하는 영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29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여성 폭력 근절 실천을 다짐하는 합동 캠페인을 산본로데오에서 실시했다.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시행되면서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정함에 따라 시에서는 매년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추진해 왔다. 올해 캠페인은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지난 11월 29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실시했으며 군포시, 군포경찰서,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성폭력ㆍ가정폭력상담소 관계자, 양성평등 시민참여단,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산본로데오거리 이마트앞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찾아가는 여성폭력 상담, 폭력 근절 약속 포스트잇 부착, 가정폭력 오해와 진실 ox 이벤트 등을 진행했으며, 한편에서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여 여성폭력 피해지원 관련 안내지를 나눠주며 다변화되고 있는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실천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합동 캠페인에 참여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홍보지 배부 및 탐지 장비로 화장실을 점검하는 활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29일 한양대 에리카에서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산시지회 주관‘제9회 안산시 장애인 합동 고희잔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고희 잔치는 바쁜 일상과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 칠순을 넘기신 10명의 어르신과 가족, 협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정과 축하의 마음을 나눴다. 행사는 ▲고희를 맞은 어르신들에게 헌주 ▲가족대표 인사 ▲헌시 ▲어버이 은혜 합창 등 감사의 뜻을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권태익 지회장은“고희를 맞이한 열 분의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만수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고희잔치에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뜻깊은 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지극한 효심과 사랑으로 어르신들을 모신 가족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장애나 나이가 사회참여에 제약이 되지 않는 안산시를 위해 어르신들을 열심히 섬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고령 장애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 지원을 위해 지난 23일 상록구 본오동에 고령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29일 지역주민들의 연결과 소통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인 상록수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상록구 샘골로 167에 위치한 상록수도서관은 총 사업비 35억600만원(국비 10억, 도비 5억, 시비 20억600만)을 투입해 연면적 997.05㎡,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날 개관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전해철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노민수 프로젝트(5인조 재즈밴드)의 집시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경과보고·축사·테이프커팅) ▲부대행사(스마트 캐리커처·포토박스) 등으로 진행됐다. 상록수도서관은 1층 입구 스토리스텝 코너에 만화자료를 배치해 친근감을 더했다. 2층에는 어린이 자료실과 디지털 코너, 3층 종합자료실에는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해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동아리실도 마련됐다. 특히, 상록수도서관은 일반도서 뿐 아니라, 최근 세계를 무대로 흥행하고 있는 K-웹툰 기반 도서를 특화해 만화 창작 및 웹드로잉 체험, 만화 인문학 강연 등도
(누리일보)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운영하는 김포평화문화관의 ‘평화로운 전시관’이 12월 전시를 마지막으로 긴 여정을 마친다고 전했다. ‘평화로운 전시관’은 김포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김포평화문화관의 기획전시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홍보를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5월 공모를 거쳐 6월부터 진행되어왔다. 2023년을 마무리하는 12월 전시는 진민정 작가의 기획 아래 그림을 사랑하는 12명의 김포시민이 같은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모임의 단체전시로, 10대 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작가로 구성되어 있다. ‘나를 찾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전시에서는 진민정 작가의 ‘감정’ 시리즈 작품들을 비롯 진정규 작가의 풍경 시리즈 작품들과 꿈, 이상, 일상 등 작가들의 감정과 마음속 이야기에 귀 기울인 작품 40여 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를 기획한 진민정 작가는 “우리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삶 속에서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며 살아가고 있다.”며, “관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고, 각자의 내면을 들여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