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PC MMORPG 게임 회사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와 8월 12일 10시 덕수궁 돈덕전에서 국외 소재 문화유산 관리·활용·보호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재)한국전통문화대학교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한다. 기탁식에 앞서 지난달 국가유산청과 스마일게이트 RPG는 국외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국가문화유산 지킴이’ 협약식을 체결해 국외 소재 문화유산의 ▲ 환수 지원, ▲ 해외 국제기구·박물관·미술관 청년 인턴십 지원, ▲ 교육 및 현장 봉사활동 참여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번에 기탁되는 발전기금 3,000만 원은 국외 소재 문화유산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것이다. 유네스코와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이크롬, ICCROM),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이코모스, ICOMOS) 같은 국제기관들과 국외 한국 문화유산을 소장한 해외 박물관·미술관들에서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번 기탁금으로 한국 문화유산을 소장한 국외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국외 문화유산 분야 실습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해 전문성과 국제역량을 갖춘 인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청년창업센터 옥상정원에서 한 여름밤의 청년 토크콘서트 ‘블루 브리즈 : 루프 콘서트’를 큰 호응 속에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바람’이라는 뜻을 내포한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가 ‘경기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로 추진한 사업이다. 만남을 주제로 막을 연 이날 콘서트에서는 청년 관객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 청년 신진수·최수아 보컬리스트의 버스킹 ▲청년 토크 ▲‘라온 브라스 앙상블’ 금관 5중주 등이 진행됐다. 특히, 무대를 꿈꾸는 청년 음악인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가 제공되고, 일반 청년들에게는 서로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가 주어져 의미를 더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푸르게 빛나는 이 밤에 공연도 즐기고 청년들과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만남의 시간을 보내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 청년들의 삶을 빛나게 해줄 만남이 펼쳐지기를 기대하며 여러분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블루 브리즈 : 루프 콘서트’는 앞으로 4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버스킹 공연에
(누리일보) 김포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2024년 김포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하루에 끝내는 비즈니스 스킬’ 교육을 개설하고, 8월 1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업 준비팀과 사회적경제기업가를 위한 이번 아카데미는 ▲경영 의사결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재무제표 분석방법과 세무 실무 ▲설득력을 높이는 프레젠테이션 제작 기법과 스피치 전략 ▲업무 효율화를 위한 AI 활용 방법 ▲AI 활용 차세대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핵심정보를 습득하고, 실전에 버금가는 실습을 통해 업무역량 제고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중인 김포시민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8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김포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 ‘사회적경제 입문 컨설팅’ 등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주시가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시청 1층과 2층 로비에서 ‘항일운동 사진전’을 오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전은 광복회 광주시지부에서 제공한 자료로 꾸며졌으며 유관순, 김좌진 등 광복을 위해 헌신한 항일운동가에 관한 사진들을 전시해 조국의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던진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진전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이강세 광복회 광주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후 사진전을 관람했다. 방 시장은 “사진전을 통해 시청을 내방하는 많은 시민들이 독립운동의 가치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3박4일 간 광명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야마토시와의 청소년국제교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명시와 일본 야마토시는 자매결연 도시로서 2009년부터 청소년들이 각 국을 방문하여 문화를 교류함으로써 양 국의 우호적 관계 형성에 힘썼다. 이번 2024년 청소년국제교류는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재개된 교류활동으로 양 국의 큰 기대와 함께 나름청소년활동센터가 주관하여 운영됐다. 8월 7일부터 시작된 청소년국제교류는 ▲1일 차 청소년국제교류 환영식을 시작으로 광명시청소년과 광명소하도서관 탐방했으며, 윷놀이 등 레크레이션활동을 통해 양 국 청소년들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2일 차에는 청소년의 체육·문화교류활동을 위해 고양시 스포츠몬스터를 체험하고, 광명동굴, 광명시장, 철산상업지구를 탐방하며 광명시를 소개했다. ▲3일 차에는 경복궁에서 한복체험을 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고, 롯데타워의 서울스카이와 아쿠아리움을 탐방하며 서울의 랜드마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마지막 ▲4일 차에는 청소년국제교류의 마무리와 다음 만남
(누리일보) 양주시가 유아 대상 커뮤니티 프로그램 ‘쑥!쑥! 함께 성장하는 여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쑥!쑥! 함께 성장하는 여름’은 ▲이름표 목걸이 만들기, ▲나만의 여행 가방 만들기 등 유아들이 흥미를 갖고 미술 놀이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접수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 수업 유아들의 주도성과 활동성을 향상할 다채로운 미술 활동으로 꾸몄으며, 다양성과 창의력, 심미력을 키워주는 열린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8월 13일부터 관내 생생채움 기획전시실(인천 서구 소재)에서 제28회 기획전 ‘야생동물의 서식기록, 흔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야생동물의 흔적’을 통해 야생동물의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멧돼지, 반달가슴곰, 너구리, 담비 등 육상 포유류 12종의 발자국, 배설물, 보금자리를 주제로 하는 전시물을 볼 수 있다. 특히, 담비를 포함한 10여 종의 배설물은 실제 현장에서 채집한 것으로 연출했는데, 같은 동물의 배설물이라 하더라도 먹이에 따라 색깔과 형태가 달라진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멧돼지 보금자리, 노루와 고라니가 뿔질한 나무도 현장에서 발견된 모습 그대로 전시됐다. 또한, 야생동물을 관찰할 때 사용하는 위장 텐트도 설치하여 연구자들과 같은 방식으로 동물을 관찰하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으며, 야생동물의 실제 생활 모습이 무인기(드론)와 무인감지기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살펴볼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곳에서 야생동물은 자신의 존재를 알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8월 10일 '2024년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예비 청년 도예인들의 실력향상을 돕고, 여주 도자산업으로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공예 관련 전공자, 도예업체 종사자 등 총 11명의 수강생과 여주시 도예명장 9명의 강사가 참여했으며, 여주도자문화센터 1층 공방에서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월~토요일, 13:30 ~ 17:30까지 1개의 특강과 8개의 실습강좌를 운영했다. 교육과정은 여주도자기 역사 소개(조병호 명장), 다기 제작(문찬석 명장), 인화문 장식기법(이형우 명장), 달항아리 제작(김흥배 명장), 서화 기법(박광천 명장), 옹기 제작(김창호 명장), 생활자기 성형(지두현 명장), 조각 기법(최병덕 명장), 대형 항아리 제작(이청욱 명장)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업시간에 완성한 작품을 전통 장작가마에 소성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도예명장들은 도자기 제작기법에 관한 노하우와 함께, 도예인으로서 경험담을 공유하며 청년 도예인들을 격려했고, 수강생들 역시 관외에서 오는 경우 개인적으로 숙식장소를 구하는 열의까지
(누리일보)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방학 생활을 위해 지장초등학교(7.31.~8.1.), 은혜중학교(8.6.~8.8.)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서정이랑 놀자’를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신청한 은혜중, 지장초등학교 청소년들이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시설을 이용하고(T-MR 모션인식게임과 보드게임) 환경 프로그램(바다유리로 만드는 석고방향제 및 재생종이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여름방학을 친구들과 재미있는 추억 만들기 시간으로 만들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T-MR 모션인식게임은 공공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구비돼, 여러가지 스포츠게임으로 팀을 나누어 팀대항전을 펼치는 등 체력 증진과 재미 요소가 융합돼 있어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하**(지장초)은 “처음에는 모르는 언니, 오빠들도 어색하고 그랬는데 같이 놀아서 재미있었다”고 말했으며, 최**(은혜중)은 “친구들과 수영장(무봉산청소년수련원)도 가고 보드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니 정말 재미있는 방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초등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목공 메이커 활동을 접목한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구(Earth)력 메이커’를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4주간 운영했다.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제'는 수준 높은 환경교육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된 제도로,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을 심사하여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국가지정제도이며, ‘지구(Earth)력 메이커’는 소사청소년센터에서 2022년 지정을 받아, 2024년까지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눙눙이와 협업하여 개발된 체험형 교육으로, 기후변화·탄소중립에 대한 이론교육 및 아이디어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목공 메이커 활동은 ‘목재교육전문가’ 국가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가 환경교육과 함께 목재제품을 실제로 만들어 보는 메이킹 활동을 진행하여 청소년이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문서연(초등학교 4학년)은 “환경에 대해 알았고, 이제 쓰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무더위 속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메이커 스페이스 ‘우드아울LAB’에서는 목재를 활용한 탄소중립 공예 활동으로 총 6가지 프로그램을 8월 1일(목)부터 31일(토)까지 진행한다. ▲메이커스 공유학교 ‘아낌없이 주는 나무 우드(wood)득(得)’(중학교 1~3학년 연령 청소년 15명 / 탄소저장 강아지 조명 만들기, 나만의 책상 소품 만들기, 스툴 만들기)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그램 ‘지구(Earth)력 메이커’(초등학교 4~6학년 연령 청소년 10명 / 환경을 지키는 목재 화분 만들기)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나무랄 데 없는 나무’(초등학교 3~6학년 연령 청소년 15명 / 자투리나무 업사이클링) ▲원데이클래스 ‘이달의 우드아울LAB’(초등학교 4~6학년 연령 청소년 20명 / 낙엽 티코스터 가죽공예, 가을풍경을 담은 책꽂이함 목공예) ▲청소년 공예활동가 ‘씨앗’(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연령 청소년 10명 / 목공예 전문 청소년 동아리 운영) ▲상시 공예활동 ‘일요 열린공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6일 다산아트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와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가 합동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두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하나가 되는 문화교류의 장이며, 특히 ‘클래식으로 다산을 만나다’라는 부제에서 엿볼 수 있듯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화합과 통합의 가치를 담은 문화 다양성 축제다. 콘서트 연주곡은 하이든 ‘놀람’ 교향곡, 모차르트의 ‘장난감’ 교향곡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 등 다양한 클래식 곡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와 비장애, 도시 간의 경계를 허물고 음악으로 화합하는 정약용 선생의 정신이 깃든 뜻깊은 연주회가 될 것이다.”라며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시민이 무더위를 잊고 한 여름밤 클래식 연주와 함께 감성으로 물드는 문화예술의 향연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는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시범사업으로 시작돼 현재 남양주시 시책사업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다양한 문화적 기반의 청소년들이 활동하고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전사프린트와 머그컵프레스를 활용하여 청소년의 개성을 담은 자기주도적 굿즈 제작을 통해 창의 역량 및 주도성을 강화시키고, 자신이 만든 물품과 저작권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며 올바른 디지털 윤리규범을 실천할 수 있는 ‘개성통통! 나만의 굿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12월 매월 1회 연간으로 진행되며, 매월 청소년들의 제작 물품이 다양하게 변경된다. 8월 운영은 3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운영되며, △저작권 교육 △내가 만든 굿즈와 저작권의 관계 이해 △굿즈의 정의 이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등으로 구성하여, 굿즈 2종(▲쿠션커버 ▲머그컵) 제작 활동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1인 15,000원이며,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개성 표현과 취미 개발을 통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북돋우며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9월 한 달간 퓨전극, 요리 프로그램, 전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7일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를 시작으로 이천 출신의 독립운동가와 독립의 역사를 배우는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독립역사, ▲북스타트 보물상자, ▲이억배 선생님과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 ▲원화 전시'솔이의 추석 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특히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여가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는 8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지안 어린이가 ‘세천책’ 61호 달성자가 됐다. 신지안 어린이는 8월 8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한 신지안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파멜라 던컨 에드워즈 작가의 '내가 제일 아파!'를 꼽으며 “강아지 친구들의 아픈 이야기와 재미있는 표정들이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신지안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도서관이라는 장소를 어떻게 하면 친근감 있고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있었을 때, ‘세천책’ 프로그램을 알게 됐고 이를 통해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