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25일, 11월 25일, 12월 2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 및 어린이비전센터 강당에서 영유아와 함께한 공연 3편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 차례 공연에는 영유아 및 가족 총 780명이 관람했다.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담은 어린이 연극 ‘개굴개굴 고래고래’는 그림자극과 인형극을 중심으로 펼쳐졌으며, 공연 중 관람객과 함께 에그쉐이크 연주로 빗소리를 창작해내는 순서도 진행됐다. 또한, 제주도를 배경으로 친구에 대한 우정을 그린 어린이 연극 ‘도채비방쉬’에서는 관람객들이 공연 전후 활동지를 통해 제주도 방언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 공연의 이해를 높이기도 했다. 마지막 공연 ‘토끼, 깡충’은 애착 장난감을 주제로 상상 및 역할 놀이를 담고 있으며, 공연 후 ‘나만의 토끼인형 만들기’ 체험으로 공연의 여운을 이어갔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그동안 관람만 했던 공연들은 아이에게 금방 잊혀져 부모로서 아쉬웠는데,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세 편의 공연 덕분에 공연이 끝난 후에도 아이와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영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4일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경기동부CEO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동부CEO아카데미’는 경영활동 전반에 대한 학습으로 기업경영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남양주시가 지원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경복대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동부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6기 경기동부CEO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 39명에게 경복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최고CEO상, 우수CEO상, 표창장이 수여됐다. 아카데미의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경영정보를 학습해 급변하는 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발전과 기업 간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기업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 경영 능력을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업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나눔의 기쁨으로 통하는 우리 김포’ 김포복지재단 제11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가 지난 1일 개막했다. 올해로 열한번째를 맞이하는 62일간의 나눔릴레이는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시민들과 함께 사랑의 온도인 100°까지의 모금액 10억6천6백만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안혜경 김포복지재단 홍보대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기부자와 시민단체, 복지기관 등 내외빈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나눔문화 유공표창과 나눔의 탑 및 공로패 수여, 나눔릴레이 기탁식이 진행됐으며 색소폰 연주가 채청원님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2023년 재단 성과를 안내하기 위해 상영된 성과영상에는 모든 기부자를 대표해서 경기1호 나눔명문기업 삼정크린마스터(주) 심우석 대표이사, 아너소사이어티 천풍동물약품 김현규 대표, 12년 동안 정기기부를 해주신 한완섭님과 김포정우회 이영주 회장이 출연해 “기부는 사람과 사람이 통하는 최고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인터뷰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승표 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의
(누리일보)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1월 11일까지 4일간 겨울독서교실 ‘겨울아 경제 읽자’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금융 경제 지식을 쌓아 돈을 바르게 쓰고 관리할 수 있는 올바른 금융 습관과 태도를 기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정운선 미디어경제교육연구소 강사와 함께 할 이번 수업은 화폐의 발달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합리적인 소비법으로 용돈을 관리할 수 있는 활동을 한다. 지갑 만들기, 용돈 기입장 쓰기, 저축 활동, 기부, 놀이를 통한 주식투자를 해보면서 기초 금융 경제 지식 확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접수는 12월 12일(화)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5명이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관내 ‘옥정호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매년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 인문 활동 지원을 통해 성숙하고 지혜로운 노년의 모델을 구축하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 평가에서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 참여기관 150개 소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 현장평가, 설문조사, 사업실적 등 다면평가를 진행하고 통계 결과를 산출한 후 외부 평가위원회의 평가 회의를 통해 우수도서관 1개 관을 선정했다. ‘옥정호수도서관’은 이번 사업에서 도서관 기반 확충 등 질적 성장에 이바지해 다면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 및 문체부 장관 기관 표창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인문학에 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도서관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최선의
(누리일보)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6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열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기념식에서 ‘시민이 만드는 자원봉사 행복도시 수원’이라는 주제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2007년 12월 서해안 기름유출사건 현장 봉사, 각종 수해복구 현장 봉사활동, 튀르키예 지원 등 창립 20년 동안의 기록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인사말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재준 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에게 20주년을 기념해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환경보호 봉사단체인 수원시금빛봉사회 등 20개 단체에게 우송연 작가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인두화 목판 감사패를 전달한다.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수원시새마을회 등 단체와 개인에게 상패를 전달한다.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쌀 10㎏짜리 100포를, 법문화아카데미 총동문회는 200만 원 상당 방
(누리일보) 광명시는 5일 광명시창업지원센터 세미나룸에서 ‘내 삶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지역활동가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광명시 지역활동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공정무역, 공정여행 등 다양한 활동의 역할을 이해하며 지속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아영 (재)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소장은 “지역활동가란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앞장서는 사람”이라며 “이런 활동가들이 많아지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 참석자는 “지역활동에 대해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같은 생각을 하고 바라는 바가 비슷한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실천하며 변화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 공정관광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해 각각 58명의 활동가와 23명의 로컬메이트를 배출했다. 이들은 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지역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고양문화재단은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6주간 진행되는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4 겨울특강 아람문예아카데미'의 개강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수강생 모집 및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겨울특강은 ‘예술에 이르는 또 다른 길’이라는 주제로 총 9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고양시민의 예술과 인문학에 대한 심도 있는 감상과 이해를 돕는다. 우선 [이탈리아 예술 특집 “차오! 이탈리아! Ciao! Italia!”] 에서는 영화와 미술을 통해 이탈리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동시대 이탈리아 영화들의 대표작을 통해 현대의 문제점을 성찰하는 '동시대 이탈리아 영화'(영화평론가 한창호), 서양 미술사의 주요 흐름을 현지 미술 교과서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이탈리아 교과서로 배우는 서양 미술사'(이탈리아 회화 복원사 이다, 윤성희)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아람문예아카데미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프로그램들 역시 겨울특강을 맞아 예술에 대한 폭 넓고 열린 사유를 제시한다. ‘경이’라는 시각과 관점에 집중해 예술을 바라보는 '‘경이’의 프랑스 현대철학 입문'(철학자 장의준), 미학적 관점이 다른 작품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주엽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마을경제분과에서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김치를 지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파김치를 정성껏 담가 어르신 9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영식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로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내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언제나 주엽1동 주민 곁에서 지역사회의 나눔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1분기(1월~3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강좌에는 취미·교양, 어학, 어린이 강좌 3개 분야에서 민화, 여행영어, 어린이 보드게임 등 15개 강좌 총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키즈공예 ▲종이접기 ▲왕초보영어 ▲중국어 ▲손뜨개 5개 강좌가 신설됐다. 접수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10시~15시, 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이며, 중산2동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수강인원이 미달된 강좌는 접수 기간 이후에도 추가 접수가 가능하다. 박응상 중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2022년 분동 이후 올해 문화강좌를 처음 시작했는데 주민들의 호응이 아주 뜨거웠다”며 “주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내년 1분기에 중국어, 왕초보 영어 등 여러 강좌를 추가했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가 12월부터 어린이 독서 증진을 위해 사서가 선정한 어린이 추천도서 대출서비스인 ‘안녕, 책꾸러미’를 18개 도서관에서 시행한다. ‘안녕, 책꾸러미’의 도서는 어린이 도서 전문가이자 고양시 도서관 현장의 주축인 도서관 사서 모임 ‘어린이도서발굴단’이 올해 출판된 책 중에서 아동문학계의 동향, 도서관 이용자 대출 빈도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꾸러미는 연령별 4단계(유아, 1~2학년, 3~4학년, 5~6학년)의 어린이를 위한 책과 부모를 위한 그림책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꾸러미는 고양시 도서관의 기존 대출 권수 외에 추가로 2주간 대여할 수 있다. 2018년에서 2023년까지 선정한 ‘안녕, 책꾸러미’의 도서목록은 고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이용 가능하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간토대학살 100주기를 맞아 한∙일 시민이 함께하는 추모문화제 '간토, 100년의 침묵'을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경기도 성남 가천대학교 예음홀에서 개최한다. 1923년 9월 1일 일본 간토지방에 일본 역사상 최악의 대지진이 발생했다. 혼란 속에서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탔다’,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켜 일본인을 습격하고 있다‘는 유언비어가 삽시간에 퍼지고 소위 자경단이란 조직이 급조되어 조선인 대학살이 시작됐다. 일본 관헌의 감시를 뚫고 조선인 피해를 조사한 이재동포위문반의 조사 보고에 따르면 최소한 6,661명이 무참히 학살됐다. 100년이 지나는 동안 사건의 진상과 내막은 여러 증거와 연구 자료를 통해 일본 정부의 날조된 선동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분명히 밝혀졌다. 그럼에도 100년이 된 지금까지도 일본 정부는 여전히 진상규명이나 사과는 커녕 학살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그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100주기를 맞이하는 올해, 간토대학살 참극에 희생된 모든 이들을 추모하며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100년의 침묵‘을 깨뜨려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민간 문화예술단체가 뜻을
(누리일보) 양주시와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2023 함께하는 경기·양주 Dream Together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드림투게더 사업은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시·군 사업별 특성을 반영해 제안한 우수일자리 사업 중 공공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정책 사업으로 사업비 약 2억 3800만원을 확보하며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을 발굴·육성하여 사회적 경제기업에 매칭하는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경제기업에 지역 청년들을 연계하여 활력을 불어 넣어고자 기획됐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참여기업 대표자 및 청년활동가, 사업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투게더 사업의 추진 결과를 발표하며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담당자의 사업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청년 활동가들이 제작한 기업 소개 영상을 상영하고, 사업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 청년 활동가는 “역량강화교육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알게 되어 세상을 바라보는
(누리일보) 경기 평택시 공공형어린이집은 지난 1일 2023년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지정서 전달식 및 송년행사 ‘행복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한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150여 명의 보육교사 및 정장선 평택시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1부에서 2023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신규 지정된 6개소 어린이집 대상으로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으며, 2부에서는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합심해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안전한 보육환경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시 도시 역사를 보존하기 위한 ‘도시역사문화아카이브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역사문화아카이브 조사용역은 급격한 변화와 발전이 진행 중인 평택시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5년 동안 평택의 특색있는 지역을 선정해 조사연구가 진행된다. 올해에는 평택오산공군기지(K-55)가 위치한 신장동이 선정돼 연구가 이뤄졌으며, 이날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신장동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신장동이 가장 번영했던 1960~1980년대와 현재까지의 상권 및 도시의 변화 과정이 보고됐다. 특히 현재와 과거의 상권을 비교 분석한 결과 1960~1970년대는 양장점과 양복점 등의 점포가 대다수였고, 미군을 상대로 한 점포가 많았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택박물관 연구와 전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는 과정에 주민이 함께해 뜻깊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었고,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조사가 활발히 진행되길 기대한다”며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