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시흥시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지난 6일 ‘제9기 시흥연꽃노인대학’ 졸업식을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흥연꽃노인대학은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올해 9기 수강생 36명이 참여했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수요일마다 노래ㆍ댄스 수업과 일일 소양강좌 특강으로 진행돼 어르신의 일상에 활력을 더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시흥연꽃노인대학 수강자 36명과 노인회 분회장 등 50여 명의 어르신과 유재홍 복지국장, 시의회 송미희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행사는 학사보고 동영상 시청에 이어 졸업증서 수여로 진행됐으며, 모범생, 개근상 및 정근상의 시상과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학사과정을 마친 졸업생은 내빈의 축하 인사와 영예로운 학사모와 졸업장을 받으며 졸업의 기쁨을 만끽했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지회장은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졸업을 맞이한 어르신에게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주최하고, 크리아츠 앙상블이 주관하는 실내악 공연 ‘앙상블의 비상’이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된다. ‘앙상블의 비상’은 일반인들에게 상대적으로 낯선 장르인 ‘실내악’으로 구성된 음악회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화려함 대신, 개개인의 섬세하고 조화로운 선율과 앙상블의 아름다움을 베토벤, 모차르트 등 고전주의 음악가들의 곡을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드보르작, 슈만, 단치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2부에서는 베토벤, 모차르트, 라흐마니노프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과 국내 작곡가 윤학준의 곡을 아름다운 앙상블로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시흥시의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고품격 연주회로 시민들이 따뜻한 위로를 얻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연말연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1+1+1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흥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 중 100명을 추첨해 인기 답례품(햇토미, 홍삼스틱, 커피쿠폰 등)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흥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개인 누리소통망(페이스북, 인스타, 블로그 등)에 게시하고 구글폼에 응모하면 4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18일에 개별 통보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연말정산 세액공제의 경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부터는 16.5%가 공제되고, 기부 금액의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6일 시흥에코센터에서 150여 명의 환경교육공동체(단체), 환경교육 협력기관, 강사, 환경교육위원회와 함께 ‘시흥시 환경교육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국가환경교육센터가 발표한 ‘시흥시의 환경교육도시 지정 의미와 지향점’을 시작으로 올해 시흥시의 환경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올해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와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탄소중립 체험관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올 한 해 시흥시의 환경교육 성과는 2021년 11월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선언하며 ‘미래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다양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 환경교육 활동가(단체)와 함께 이뤄낸 공동의 결실이라 그 의미가 더욱 값지다. 시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따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추진할 ‘환경교육도시 정책 방향 및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전략 수립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프로그램 개발 ▲마을환경교육과정 개발 및 시
(누리일보) 성남시는 2024년 상권활성화 신규 사업으로 가천대학교 경영학부 학생들과 협업해 MZ세대를 겨냥한 우리동네 특색있는 점포 개발에 나선다. 성남시는 오는 8일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다목적 강당에서 가천대학교 경영학부 6개팀의 ‘우리동네 힙스토어’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힙스토어(Hypstore, Hyper Local Store)은 슬리퍼를 신고 이용 가능할 정도로 가까운 우리 동네의 특색있는 점포를 뜻한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힙스토어 발굴사업에 MZ세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가천대 경영학부와 아이디어 제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성남시는 제안서를 제출한 총 13개 팀 중 중간평가를 통해 선정된 6개 팀의 정책 제안 발표를 거친 후 우수한 성적은 얻은 3개팀을 최종 선정해 시의 힙스토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희진 가천대학교 경영학 교수는 “성남시 상권을 대상으로 배운 내용을 직접 적용해 보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최근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마케팅 개념을 실현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프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용인, 골목의 시간’을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포은아트홀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이 전시회는 용인시지속가능발전학습도시 프로젝트 중 ‘도시기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어반스케치 시민작가’의 작품 48점이 전시됐다. 시민작가들은 지역의 골목 곳곳을 연필 스케치와 수채화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그려냈다. 전시회에는 그림 작품과 함께 ‘어반스케치’ 운영 과정과 작가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시민작가들이 용인소실마을과 보정동 카페거리를 그린 엽서와 도시 기록집을 제작해 대중에게 선보였다. 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오는 8일에는 행사장에서 평생학습 참가자 전문 연수를 진행해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골목을 기록하고 시민들이 직접 창작 활동을 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그림으로 그려낸 용인의 모습을 보면서 지역을 사랑하고,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지난 6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 ‘살구나무의 밤’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이 살기 좋은 수지구 나눔 무브먼트’라는 뜻을 가진 이 행사는 일 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활동에 동참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수지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복지관에서 마련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작품 전시회와 탁구대회, 복지관 이용회원들이 직접 노래와 춤, 악기 실력을 선보인 공연도 열렸다. 특히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림작가를 양성하는 사업인 ‘스케치북을 열다’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작가 A씨는 이상일 시장에게 직접 그린 해바라기 그림을 선물했다. A씨 등 2명의 프로그램 참여자가 취업에 성공했고, 3명은 면접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미 취업이 확정된 2명의 작가는 자신들이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부활동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빈센트
(누리일보) 예술과 AI의 미래 그리고 예술과 AI가 융합되어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 논의하며 문화예술에 꼭 필요한 기술과 예술의 공생을 전망해 보는 자리가 광명시에서 열렸다. (사)한국예총 광명지회는 지난 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예총 예술인들과 일반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How AI is changing Art’를 주제로 AI와 예술의 미래를 논의하는 ‘예술 & AI 융합 공생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예술단체를 이끌어가는 광명예총에서 미래의 예술과 기술로 더욱 강력한 새로운 예술 분야를 창조해 낼 것”이라며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창작성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주형 (사)한국예총 광명지회장은 “AI를 잘 활용하고 협력하여 인간 본연이 가지는 창의성과 감성을 작품에 결합한다면 새로운 작품이 탄생할 걸로 생각한다”며 “이번 토론회는 미술, 음악, 영화, 문학 분야 등에서 AI가 융합된 결과물을 보여줬다면 다음 토론회는 AI를 효율적, 협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구체화함으로써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는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누리일보) 남양주시 직장어린이집은 지난 6일 연말을 맞아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하는 나눔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기부금은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군고구마, 음료 등 겨울 간식과 깍두기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깍두기는 원아들이 직접 고사리손으로 담가 판매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형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들이 참여해 추운 겨울 따뜻한 선행에 동참한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원아들을 격려했다. 권윤경 원장은 “원아들이 직접 깍두기를 담그고, 겨울 간식도 함께 먹으며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기부데이를 준비했다.”라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하는 경험을 만들어 준 것 같아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구형서 기획조정실장은 “남양주시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맡기고 근무할 수 있도록 잘 보살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어린이집 아이들이 오늘의 기부 경험을 계기로 미래의 남양주시를 온정이 넘치고 풍요로운 도시로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기부데이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은 남양주시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남
(누리일보) 하남시 신장2동 통장단은 지난 4일 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장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사항 전달 등 12월 1차 통장회의를 실시하고, 2023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는 통장단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2023년 활동을 되돌아보며, 올 한 해 수고하신 통장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내년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신장2동 통장단에서는 매년 한 해 동안 각종 회의 및 행사 참여율과 봉사활동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통장을 선발하여 표창하고 있으며 올해는 김수향 43통장 등 10명이 선정됐다. 송년회의 2부 순서는 통장단의 강지안 사무국장의 준비로 진행됐으며, 화합의 장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유근 통장단회장은“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뜻깊은 송년을 맞게 됐다”며“앞으로도 신장2동 통장들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해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선경 신장2동장은“한해동안 고생하신 신장2동 통장님들의 노고 덕분에 시정·동정도 원활하게
(누리일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 급식소 유아(만3~5세)를 대상으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총 4회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건강 뮤지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 이라는 제목으로 유아 스스로 편식하지 않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 등록 급식소 26개소 약 830여 명의 어린이가 관람했다. 공연 시작과 함께 흥겨운 국악 장단과 사물놀이를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노래와 율동을 선보여 극의 재미를 더했다. 공연 후에는 유아의 눈높이에 적합한 피드백 제공을 통해 공연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뮤지컬을 관람한 인솔 교사들은 "바른 식생활을 하지 않았을 때 생길 수 있는 질병과 상황들을 뮤지컬로 잘 풀어주셔서 유아들이 이해하기 쉬웠다”, "뮤지컬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뮤지컬을 준비한 이해정 센터장은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시절의 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하남시의 영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이번
(누리일보)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일 경기북부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구리시 가족센터)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세계문화교육원(WECA)이 지원한 결혼이민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배움 프로그램-‘위(WE)대한 댄서’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위(WE)대한 댄서’는 지난 8월부터 한국의 K-POP 문화를 이용해 결혼이민자와 자녀의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역동적 소통을 통한 친밀감 향상을 도모하고 폭넓은 한국의 대중문화 이해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연말 성과보고회는 결혼이민자들과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폭넓은 교류·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출석률을 보이며 연말 성과보고회 준비를 위한 별도 연습을 진행할 만큼 경연대회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다. 연말 성과보고회는 구리시 아트홀에서 경기도 및 강원도 9개 시·군 가족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와 자녀와 가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반(위멘파이브)은 ‘심사위원상’을, 다문화자녀반(위키
(누리일보) 문화도시 부천의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이 펼쳐진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5일까지 공유문화 프로젝트 ‘공유 시: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공유문화 확산과 사회문화적 가치 제고를 위해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작년에 두 차례의 공유문화 캠페인을 통해 이웃의 따뜻함을 발견하고 문화도시 부천의 공유문화를 ‘따뜻한 마음으로 출발한 모든 움직임’으로 정의했다. 올해 공유문화 프로젝트 ‘공유 시:간’은 시간(time, 時間)과 시(poem, 詩)를 공유한다는 이중적 의미를 담아 시를 통해 이웃 간 문화 간격을 좁히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 회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적 교류 감소와 개인주의 문제를 완화하고자 감정 공유를 통해 일상 속 공유문화 확산과 공동체 결속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를 주제로 한 3개 프로그램 운영 ▲기다린 시:간 ▲넓히는 시:간 ▲마주한 시:간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부천시민, 부천 소재 학생, 직장인 그리고 부천 방문자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
(누리일보)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지난 5일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에서 김장비용 405만 원을 후원하고 당일 20여 명의 회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김장에 참여했다. 이날 완성된 김장김치는 5kg씩 포장되어 부천동, 심곡동 지역 내 거주하는 맞춤돌봄서비스 수혜 어르신 130명에 지원됐다. 백송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원미노인복지관과 함께 매년 하절기는 삼계탕, 동절기는 김장김치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되어 참 보람차다”며 “내년에도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오랜 기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백송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올해도 함께해 주신 만큼 지역 어르신들께 그 마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오는 12월 9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아마추어 지역음악인 음원제작 지원사업인 ‘Made In Guri’ 특별공연(쇼케이스)을 개최한다. ‘Made In Guri’는 올해 3월 공모를 시작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3팀의 지역음악인들에게 전문 프로듀싱,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등 음원제작과 함께 프로필 촬영, 뮤직비디오 제작 등 프로덕션 전반에 걸친 지원을 통해 음반시장 진출과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자립역량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3팀의 뮤지션은 작사, 작곡 등에 직접 참여하고, 전문 멘토링을 통해 개성과 완성도 높은 곡을 발표하며 지역 대중음악 수준을 한층 높였다. 특히 이번 특별공연은 아마추어 지역음악인 ‘Made In Guri 2기’의 첫출발을 알리는 동시에, 2023년 구리시 음악창작소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함께했던 시민들과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 구리시 음악창작소만의 따뜻한 송년의 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음악을 좋아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그간 구리시 음악창작소를 통해 지역 대중음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