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8~9일, 1박 2일 동안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2024년 청소년 자치조직 연합캠프 ‘미션 임파서블: 여름 오락실’을 진행했다. 청소년 자치조직 간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고자 추진된 이번 연합캠프는 청소년이 희망했던 물놀이, 공동체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축제기획단은 골든벨, 기상 미션 등 공동체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해 청소년의 주도성이 발휘되는 의미 있는 캠프를 마련했다. 총 8개 조직, 60여 명이 함께 한 이번 캠프는 조직 간 교류와 소통의 기회가 됐으며 하반기 활동 추진 시 상호 협력과 연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박시연 청소년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물놀이와 다양한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센터 1층 마을문화사랑방에서 청소년 작가들이 디지털 드로잉으로 제작한 캐릭터와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일일 팝업스토어·전시회를 진행했다. 부천시 청소년 활동 역량 강화 공모사업으로 운영된 ‘디드로잉 챌린지’에서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간 디지털 장비를 활용하여 창의성과 개성이 담긴 캐릭터를 개발하고 키링, 파우치, 노트 등 8종의 상품을 만드는 과정이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일일 팝업스토어에서 청소년 작가의 작품을 설명하는 것 외에도 굿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전달할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후 일주일 동안 진행된 전시회에서는 마을 주민분들이 청소년 작가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청소년 작가로 참가한 장아현 청소년은 “평소에도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는데 내가 그린 그림이 굿즈로 탄생하는 정말 즐겁고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정약용펀그라운드 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실용성과 멀티플레이어의 전인적 교육을 배우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이번 캠프는 문제해결, 의사소통, 협업, 창의력을 주제로 하는 오리엔티어링, 팀 빌딩, 체험활동 등 다양한 팀별 과제 수행을 중심으로 한 리더십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박우(만11세)은 “친구들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매우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이번 캠프 통해 서로 배려하며 소통하는 과정,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한 점을 우리 청소년들이 몸으로 체험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 재미와 교육적 가치를 담보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지난 13일 고양특례시, 고양교육지원청, 동국대학교와 협력하여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고양형 청소년 진로체험 사업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의(이하 ‘고양유니브’) 지역연계 프로젝트로 기획됐으며, 고양형 교외진로진학상담 ‘진로를 고양’과 연계한 심화 진로탐색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진로를 고양’이란, 고양시가 지원하는 다회기 교외진로진학상담 사업으로 1인 총 3회(교사-대학생-교사)의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이 사업은 올해 교육부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탐방에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관내 고등학생 중 바이오·메디컬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에게도 신청 범위를 확대하여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우수한 고등교육기관을 알리고 심화 진로 탐색의 기회를 폭 넓게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의 약학대학, 바이오시스템대학의 연구실을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빙상·웹툰 진로체험’특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활동에는 청소년 40명이 참가했다. 여름방학 특강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경쟁을 펼친 아이스 빙상장에서 스케이트의 기본자세를 익히고 자유활주까지 경험해 보면서 김연아 선수를 꿈꿀 수 있는 ‘아이스 스케이팅’을 체험했다. 또한 클립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활용한 4컷 만화제작 과정을 통해 웹툰 작가를 체험해 보는 ‘클립스튜디오 웹툰’ 수업에 참여해 건강하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냈다. 특강에 참가한 청소년은 “처음 타보는 스케이트라 긴장되고 무서웠으나 자세를 익히고 한발 한발 미끄러져 가는 모습에 자신감이 생겼고 자유롭게 활주까지 하게 되어 무척 뿌듯했다.”, “평소 웹툰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웹툰 프로그램을 배워 직접 만화를 제작해 보는 과정이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앞으로 디지털 시대 청소년의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프로그램과 스포츠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10일 중․고등 청소년 20명과 우리 마을 문제 개선을 위한 실험실 ‘혹시 그거 알아, 새움 프로젝트’ 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참여로 바꾸는 우리 마을’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본 사업의 참여 단체로 응모하여 선정됐다. 마을의 문제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발굴․해결하는 과정을 전문가와 함께 탐색하고 리빙랩(실험)방식을 통해서 진행하고 있다. 실험을 주재한 청소년들은 마을의 쓰레기 문제에 집중했으며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길거리를 깨끗하게 보존하는 것을 목적으로 문화의집 유휴 공간에 텃밭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텃밭 조성을 통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이 쓰레기를 투기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문화의집에 방문한 시민, 청소년 등 50여명은 식재활동에 참여하고 마을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안과 앞으로의 다짐을 작성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고 공유․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 참여 청소년은 오는 9월까지 생활 속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한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8월 10일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기획활동 ‘Made In Youth’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 관내 청소년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및 휴가 기간을 맞이하여 '우리 함께 여름나기, 사우 콕!캉스'라는 부제목으로 운영했으며, 문화의집 내부에서 다양한 분야의 부스 체험 및 SNS, 릴스 촬영 등의 이벤를 함께 운영하여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밖에서 놀면 더운데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하게 체험하며 놀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진행하는 행사 너무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자치기구 청소년은 “우리의 재능을 통해 다른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해 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말했으며,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는 만큼 다음에도 더욱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누리일보) 고촌읍 승격 15주년을 기념하는 읍민 어울림 축제가 오는 9월1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오전 11시30분부터 사물놀이, 색소폰연주, 파워점핑, 난타, 한국춤, 라인댄스, 고촌중학교 동아리 댄스공연 등 식전 축하공연이 이어 오후 2시에 기념식을 갖고 식후행사로 초청가수 공연, 읍민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기념식에는 김포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초청해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고촌읍 지역발전협의회에서는 고촌고등학교 등 관내 4개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선발한 장학생 8명에 대한 장학금도 전달한다. 식후행사로 김포의 소리꾼 국악소녀 양은별과 최근 복면가왕에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이미리 초청공연, 김포시체육회 태권도 시범, 읍민노래자랑, 경품추점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는 고촌읍 지역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고촌읍이 후원한다. 정대성 고촌읍장은 ‘읍민 모두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화합하고 단합하는 주민화합의 장이 되고 풍요로운 가을을 시작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
(누리일보) 김포시 공공도서관은 9월이 되면 더욱 특별해진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김포시 6개의 공공도서관(장기·통진·양곡·고촌·풍무·마산)에서는 전시, 강연,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총 70여가지에 달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이용자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장기도서관에서는 다문화주제와 관련하여 알파고 시나씨와 수잔 샤키야를 초청한 ‘지구별 문화수업’과 야간시간대에 진행되는 달밤인문학 ‘장기적인 선한 영향력 프로젝트’ 등의 인문학강연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지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일까?’의 박효미 작가와의 만남과 갬블러크루의 환상적인 ‘해설이 있는 스트릿댄스’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통진도서관에서는 보태니컬아트 강좌인 ‘꽃, 바라보다, 그려보다’와 한유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숲에서 놀자’ 1인 인형극을 선보인다. 또한 9월 내내 통진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대형 어항을 설치하여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을 통해 이용자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곡도서관에서는 어르신 독서토론 프로그램 ‘9988 책읽기’, 마술공연부터 중고장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누리일보)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이천 사람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사업의 ‘이천쌀 인문학 기행’을 지난 10일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이천 쌀의 역사와 재배 및 수확 유통까지’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이천농협 육묘장, 종합미곡처리장,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판매장, 이천농업테마공원 쌀 문화관 탐방으로 마무리했으며 이천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세하게 볼 수 있는 기회로 꾸며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이천 쌀이 재배되는 과정을 여행한 오늘 무척 보람된 시간이었다. 이 시간을 통해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노고를 이해할 수 있었고 품질 좋은 이천 쌀을 보다 귀하게 생각할 수 있었다”라면서 “이천 사람 모두가 이천 쌀 인문학 기행에 참여하는 기회가 생기면 좋을 것 같다”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마지막 파트인 이천의 특산물 장호원 복숭아를 주제로 9월 7일까지 사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양평군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31일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656-2 일대(구, 리버마켓 주차장)에서 ‘2024 서종 북한강 뗏목나루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뗏목나루 문화제는 9년 전부터 서종초등학교와 수입초등학교 등 지역 초등학교에서 학사일정으로 운영하던 북한강 건너기 체험을 수계 지역 특색을 그대로 살려 서종면 고유의 축제로 발전시킨 것이다. 뗏목나루 문화제는 크게 뗏목 체험, 먹거리 장터, 생활공예 체험,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여름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문화제로 진행된다.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이 시작되며, 오후 1시 30분, 난타 공연과 함께 사전에 온라인 참가 신청을 받은 참가자 160명의 뗏목 체험이 진행된다. 뗏목 체험에는 수난구조대가 동원돼 안전한 진행을 돕는다. 먹거리 장터에는 ‘사랑의 짜장차’와 40개의 지역 판매자가 참여해 풍성하고 시원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북한강 산책로를 따라 110m 구간에 조성된 장터길에서는 먹거리와 생활공예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역 학생들과
(누리일보) (재)광명문화재단 형도문학관은 전국 미등단 청년을 대상으로 예비 작가 발굴을 위한 2024 창작시 공모전 ‘어느 푸른 저녁’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인 기형도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형도 시인의 시를 주제, 모티브로 한 창작시를 출품하면 된다. 2024 창작시 공모전‘어느 푸른 저녁’은 전국 미등단 청년(만 19세~34세)을 대상으로 예심은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 받으며, 본심은 11월 9일 백일장으로 진행한다. 시상 규모는 총 850만 원으로 대상 1명(상금 300만 원), 금상 1명(상금 200만 원), 은상 1명(상금 150만 원), 동상 2명(상금 100만 원)을 선발한다. 특히 대상 수상작은 문학 계간지 '파란' 2024년 겨울호에 게재 예정이다. 2021, 2022년도 창작시 공모전에서 각각 은상, 대상을 수상하고 다음해 2023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으로 등단한 권승섭 시인은“등단 직전 창작시 공모전 대상 수상이 저에게 응원과 용기를 주었으며 기형도 시인과 같은 동아일보사에 등단하여 더욱 의미 있었다. 문예창작과 졸업 후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누리일보) 광명시에서 연령과 계층을 초월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마당극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광명문화재단은 ‘2024 광명마당극축제×제34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를 오는 15~17일 3일간 광명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마당극 축제는 ‘광명세상! 신명세상!’을 슬로건으로 시대를 읽는 풍자와 해학의 무대가 펼쳐지는 한 여름밤 공연예술축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마당극 전문단체인 한국민족극협회(이사장 손재오)가 주최하는 ‘제34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와 함께 열려 대중적이고 작품성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마당극축제는 1988년 제1회와 1989년 제2회가 서울에서 열린 이후 주로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됐는데, 마당극 탄생 50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수도권에서 개최된다. 1990년 이후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에서 본격적인 마당극 축제가 열리는 곳은 ‘광명’이 유일하다. 축제의 예열은 광명시립농악단의 길놀이와 서도소리 공연, 광명시민들로 구성된 광명시민마당극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글로벌 스타 밴드 악단 광칠의 무대가 뜨거운 축제의 막을 올린다. 3일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매장유산 보존조치로 인한 국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비용 지원의 범위와 대상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는 등의 내용으로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일부 개정(2024년 8월 14일 시행)했다. 이번 개정은, 지난 2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매장유산의 보존조치(현지 또는 이전보존)를 지시받은 자에게 해당 보존조치 이행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이 개정(2024년 2월 13일 개정, 2024년 8월 14일 시행)됨에 따른 후속조치로 그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한 것이다. 주요 개정내용은 매장유산 보존조치(현지·이전보존) 이행비용의 지원 대상과 범위를 구체적으로 정한 것으로, 지원대상은 792㎡ 이하의 단독주택 등 현재 발굴경비를 지원하고 있는 소규모 건설공사이다. 지원범위는 보존조치에 따르는 흙 쌓기, 잔디식재, 유구이전 및 재설치, 측량·설계, 보호울타리, 안내판 설치 등이다. 지금까지는 발굴조사를 통해 중요유적이 발굴되어 건설공사가 완전히 무산된 경우에 한하여 해당 유적을 보존조치하고 국가와 지자체가 토지를 매입하는 데 그치는 한계가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8월 14일 오전 10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을 통해 우리나라의 자주독립과 관련되어 있는 문화유산인 '한말 의병 관련 문서', '한일관계사료집(韓日關係史料集)-국제연맹제출 조일관계사료집', '조현묘각운(鳥峴墓閣韻)' 시판(詩板)을 일본과 미국 등 국외에서 환수해 언론에 최초로 공개한다. 올해 7월 복권기금을 통해 일본에서 환수한 '한말 의병 관련 문서'는 13도 창의군에서 활동한 허위, 이강년 등이 작성한 문서 9건과 항일 의병장 유인석의 시문집인 '의암집(毅庵集)'이 제작되던 현장에서 일제 헌병이 빼앗았던 유중교와 최익현의 서신 4건이다. 이 13건의 문서는 두 개의 두루마리로 표장(비단이나 두꺼운 종이를 발라서 책(冊)이나 화첩(畫帖), 족자(簇子) 등을 만듦)되어 있는데, 각 두루마리 첫머리에 덧붙여진 글(추기)을 통해 일제 헌병경찰이었던 개천장치(芥川長治)가 이 문서들을 수집하고 지금의 형태로 제작(1939년)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일제 헌병경찰이던 개천장치는 각각의 두루마리에 ‘한말배일거괴지척독(한말 일본을 배척한 우두머리의 편지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