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시흥시가 거북섬 88호 문화공원 광장 일대(정왕동 2721)에 거북섬 별빛공원을 조성하고, 오는 21일 점등식을 개최한다. 점등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시흥시립합창단과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거북섬 별빛공원은 ‘빛을 향한 항해’라는 기획 의도로 조성됐으며, 시흥시는 글로벌 해양 도시로 도약할 시흥의 미래 가치와 문화적 감수성이 담긴 경관 구축을 위해 20개의 테마로 구성된 야간 조명과 포토존 등을 설치했다. 거북섬 별빛공원은 사계절 내내 마음이 머물고, 시선이 머무는 힐링 가득한 경관을 선보일 것으로 보이며, 특히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반짝이는 조명으로 꾸며진 거북섬 광장은 시민에게 따뜻한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별빛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이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하길 바라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거북섬 별빛 조명처럼 빛나는 한 해 보내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2023년을 마무리하는 연말 문화의 날 행사를 지난 12월 16일과 18일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진행했다. 16일에는 평화토크홀에서 올해 도민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토리아저씨 앙코르 공연으로 ‘산타 코믹 가족공연’을 진행해 부모와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산타 공연은 총 37가족 128명이 사전접수에 참여해 조기마감 되는 등 많은 인기를 끌었다. 18일에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원형무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탁보니 감성콘서트’를 개최해 연말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정오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도민을 위한 지식정보와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2023년 문화의 날 행사를 통해 총 11회 1,000여 명 도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태진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올 한해 도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 도민과 소통하며 꿈을 준비하는 기회의 공간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이용방법과 자세한 내용 및 문의
(누리일보)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광명골프연습장은 이용객 대상 동계 골프 레슨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회원권 소지 유무와 상관없이 골프연습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16회(1회당 25분)의 레슨을 50만 원으로 이용 △맞춤형 1대1 레슨 진행 등으로 구성했다. 공사 관계자는 “개개인의 골프 실력이 급성장할 수 있는 겨울철, 이벤트로 더욱 활기를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일동 사장은“골프에 관심 있는 분들께 이번 이벤트가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이벤트를 통해 광명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16일 ‘독서 골든벨: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80명이 참여, 저학년(1~2학년), 고학년(3~6학년)으로 나눠 2차례 진행했으며 선정도서 5권을 미리 읽고 제시된 문제를 맞혀 최후의 5인을 가렸다. 선정도서와 도서관과 관련된 퀴즈를 풀며 상식을 더하고, 부모님과 친구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저학년 최후의 1인은 유재현(증포초2) 학생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이라임(아미초1), 장려상은 김민지(마장초2), 안소윤(증포초2), 이보은(안흥초1) 학생이 수상했다. 고학년 최후의 1인은 한아윤(송정초4), 우수상은 이승은(설봉초3), 장려상은 김민준(이천초5), 박윤서(이천남초3), 전해나(단월초6)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유현 어린이는 “골든벨 참가를 계기로 선정도서를 열심히 읽게 됐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즐겁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철연 도서관과장은 “이번 독서 골든벨 행사가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책과 조금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3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방학기간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어린이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겨울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댕댕이와 함께 놀아보개, ▲인공지능과 코딩, ▲Flying English, ▲Magic English time, ▲다육이와 함께 하는 독서교실 A, ▲ 독서교실 B, ▲도담도담 그림책놀이, ▲어린이 공예교실, ▲그림책과 함께하는 힐링플로리스트 AB, ▲보드게임으로 재미있게 한국사, ▲나는야 꼬마요리사 AB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아이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도서관 저변 확대의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부담을 원칙으로 한다. 수강신청은 12월 19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도서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14일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잠자고 있던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지자체의 공모를 받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일산 밤가시초가 체험 프로그램인 ‘밤가시초가 마실가자-초가에서 살아볼고양!’이 고택·종갓집 부문에서 우수 사업에 선정됐다. 밤가시초가 체험 프로그램은 초가의 특성과 전통 논경 문화, 친환경 농법과 기후변화 대응을 연계시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고택·종갓집 부문에 참가한 44개 프로그램 중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양시는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와 협력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일산 밤가시초가에서 다채로운 옛 놀이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 ‘초가의 일상’을 운영했다. ‘초가의 일상’은 일산 밤가시초가가 고양시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3년 시범사업 우수상, 2014년 홍보상을 받는 등 지
(누리일보) 지난 15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주최·주관하고 나래에너지서비스(주)와 인케이코리아가 지원하여“제6회 아너스 나눔데이 및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밤”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제6회 아너스 나눔데이,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밤은 2023년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후원금품 지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헌신 해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예우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행사이며 자원봉사자·후원자 총 39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하남시장∙국회의원∙하남시의회 의장 표창장,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장 감사패 시상을 통해 감사를 전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관내 학생들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3,000만원씩 총 1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학생들이 꿈을 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75명의 학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장학금 각 40만원, 총 3,000만원을 전달해주었다. 인케이코리아 또한 2021년 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한 이후 매년 “사랑의 문화나눔 DAY!”를 진행하며 관내 초·중·고등학생에게 풍성한 문화 프로
(누리일보) 하남시 미사2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는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을 주제로 ‘2023년 미사2동 한마음 힐링데이’ 행사를 미사2동행정복지센터와 미사도서관에서 지난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사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비누방울로 보는 예술세상 “버블쇼 마리오 진”과 “과자집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미사도서관에서는 식전행사인 “삐에로빈 벌룬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K-POP 퓨전국악, 팝페라가수 “아리현”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홍익앙상블의 뮤지컬 갈라쇼, 사이언스 매직쇼 마술사 제이티의 “과학실험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어린이를 동반한 미사2동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를 주최한 미사2동주민자치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한 모든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이 되시기를 기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문화활동을 통해 미사2동 주민분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천시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부천시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작에서 2023년 상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한 해를 빛낸 ‘누구나 나누어’(자원봉사자, 후원자)와 참여주민 100명을 초청해 한 해를 돌아보며 모두 주인공이 되는, 송년 감사의 밤 ‘땡큐(THANK YOU)’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특히 우리 동네 ‘히어로(HERO)’ 시상식을 통해, 한 해 동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스스로를 빛낸 주민들을 격려하여 행사장에 참여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마련했다. 설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재영 도의원, 임은분 시의원, 김미자 시의원이 참석하여 지역사회복지를 빛낸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누구나 나누어(자원봉사자와 후원자)와 더불어 참여자를 응원하기 위해 축하공연, 만찬회, 이벤트(우리서로응원해요)등의 내용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정성기 관장은 “‘땡큐’에 참여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서로 축하를 주고받으며 의미 있는 한 해의 결실을 맺었다. 상동복지관에서는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니 지역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을 생각하는
(누리일보)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부천 지역 사회에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과물 공유와 긍정적 인식제고를 위해 우리들의 이야기 ‘Good Story’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이야기 ‘Good Story’ 전시회는 학교 밖 청소년이란 주제로 느꼈던 감정과 생각, 일상을 담아낸 다채로운 작품들로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부천시청 역사에서 개최했으며 전철역사를 오가는 지역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행복한 공예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천연염색 공예 작품 27개와 ‘Good Writer’ 동화책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동화책 11권, 그리고 ‘Good Healing’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미술·원예 작품 35점으로 구성됐다. 특히 동화책은 전시회 이후에도 e-book을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읽을 수 있다. 전시회를 관람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퇴근길 평범했던 하루를 기억에 남는 하루로 만들어줘서 고맙다”, “학교 안, 밖이든 둘 다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존재 자체만으로도 소중한 청소년이다”, “청소년들
(누리일보) 평택시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1월 19일과 12월 16일, 2회에 걸쳐 청소년문화체험활동의 하나로 ‘청소년 또래관계 증진 프로그램-그림책 푸드아트테라피’와 ‘청소년 성교육’을 진행했다. 푸드아트테라피는 사람에게 가장 친숙한 음식 재료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이를 통해 자기성찰과 존중감을 회복시켜가면서 또래들과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프로그램에 참석한 청소년은 “내 마음을 친구들 앞에서 표현하기가 쑥스러운데 음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나온다”라며 수줍게 웃어 보이고 “다음 문화체험 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6일 진행한 청소년 대상 성교육은 청소년들의 연령과 성별을 고려해 성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사례와 상황을 다루어 청소년들이 현실에서 마주할 수 있는 문제의 대처 방법을 조언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청소년은 “우리 몸과 생명의 중요성 및 성폭력 등의 위험 상황에 있을 때 대처 요령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형석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누리일보) 평택시는 국가문화유산인 사적 '제5로 직봉' 평택 괴태곶 봉수 정비 방향을 제시했다. 봉수(烽燧)는 조선시대 통신시설로 약속된 신호 전달 체계에 따라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외적의 침입 사실을 중앙의 병조와 지방에 알리기 위해 설치했으며, 5로 직봉은 전남 여수 돌산도에서 출발해 서울 목멱산(현 남산)으로 집결했다. 평택 괴태곶 봉수는 5로 직봉 중 유일한 경기도 소재 사적으로 망해산 봉수를 거쳐 북상하는 직봉과 서천·보령·서산·당진을 거쳐 올라온 간봉이 만나는 중요 봉수였음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문헌과 지표조사에서 밝혀진 내용을 기반으로 지정된 괴태곶 봉수는 현재까지 구조상으로 명확한 성격이 밝혀지진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학술발굴조사를 통해 봉수의 규모와 주변 시설을 확인하고 성격을 규명할 계획이다. 발굴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변동은 있을 수 있지만 3~5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술발굴조사가 마무리되면 이를 토대로 봉수의 정비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그동안 봉수의 복원 사례들이 다수 있지만 성급한 복원과 정비계획으로 고증이 이루어지지 못한 단점을 가지고
(누리일보)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은 지난 15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사진역사분석학: 일제강점기 민족운동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여섯 번째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의 강연은 오랜 기간 수원대학교에서 한국 근·현대사와 독립운동을 연구한 박환 교수가 초청됐다. 박환 교수는 경상북도 청도 출생으로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마친 후 1986년부터 2023년 8월까지 사학과 교수로 종사했다. 독립운동, 민족운동, 중국과 러시아·중앙아시아 등 한국의 근대 이후 역사를 오랫동안 다루었으며, 다수의 저서와 논저를 발간한 역사학자이다. 특히 조부에서부터 자녀까지 4대에 걸쳐 역사학자를 배출한 가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일제강점하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 위원, 한국민족운동사학회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등록문화재분과 위원, 고려학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근·현대 역사 연구와 관련해 사진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한 그는 평택의 역사 규명을 위한 자료 수집과 조사에 있어 ‘사진자료’를 적극 탐색하길 여러 차례 당부했다. 일제강점기 도시의 발전
(누리일보) 광주문화원은 18일 광주시청에서 남한산성의 역사성을 공유하는 강남, 강동, 성남, 송파, 하남, 강북문화원과 상생발전 및 교류 협력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의회 구성에 뜻을 같이하는 문화원장들이 참석했으며 남한산성 권역 문화원은 협약을 통해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상호협력 ▲행사의 유기적인 협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발전 방향 상호 공유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처럼 남한산성 권역 문화원이 상호 협력할 수 있었던 것은 백제 온조대왕 위패가 모셔져 있는 숭렬전 제향을 비롯해 현절사 제향 등 전통 제례 행사가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협의회는 남한산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적 중요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과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구성하게 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광주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원 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소통하기를 희망한다”며 “현재 광주시에서 추진 중인 옛 백제의 수도 7개 도시인 ‘남한산성 도시연합체’ 추진도 빠른 시일 내 구성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세계이주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12월 18일은 UN이 정한 세계이주민의날이다.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하는 이 행사는 이주민의 인권과 권리보장, 인식 개선 등 한해 이주민 사업의 추진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는 올한해 한국어 교실에서 성실히 공부한 모범 학생에 대한 시상식과 이주민 공동체의 감사 인사, 다문화자녀 댄스 공연, 이주민(필리핀, 중국, 베트남) 공연이 진행됐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우리 사회가 아직 이주민에 대한 권리보장이 약한 것은 사실”이라며, “앞으로 다문화가족과 모든 이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남양주시를 다문화 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중국 공동체 리더 종령씨는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같은 이주민들을 만나 요리도 하고 춤 연습을 하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으며, 까우살씨(방글라데시)는 “이주민으로 살면서 어려운 일이 많았는데,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 감사하다”는 말을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