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는 백제학회(회장 박현숙)와 함께 9월 6일 오후 1시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국원관(충북 충주시)에서 중원지역에 남아있는 백제의 흔적을 살펴보는'중원에서 만난 백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제철유적, 성곽, 분묘, 고고자료 등을 통해 그동안 크게 조명받지 못했던 중원문화권 내 충주지역에서 백제의 진출과정과 교류활동들을 여러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총 5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된 1, 2부와 종합 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1부에서는 중원문화권의 중심인 충주지역에서 확인된 다양한 성격의 백제 유적을 주제로 ▲ 백제의 마한 병합과 충주지역 진출 시기(윤병엽, 충주박물관) ▲ 충주 칠금동 제철유적 조성집단의 성격(정태영·정락현,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 충주지역 백제 성곽의 현황과 특징(김호준·전혁기, 국원문화유산연구원)에 대한 3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백제 한성기 중앙과 지방의 교류 및 관계 등을 살펴보는 ▲ 경기 남부지역 무덤 출토 유물을 통해 본 백제(한지선, 서울대학교 박물관) ▲ 백제 좌·우현왕의 등장과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센터장 박종서)는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국가등록문화유산 『장효근 일기』와 『대동단결선언문서』의 보존처리를 완료했다. 『장효근 일기』는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인 장효근 선생이 1916년부터 1945년까지 작성한 일기로, 일제강점기에 발행된 양력 달력 인쇄물인 '조선민력'의 지면을 일기장으로 활용했다. 총 30권 중 현재 3권(1925년, 1934년, 1937년)을 제외한 27권이 전해지고 있다. 일제 강점기의 사회상과 국제 정세, 33인의 독립선언과 3·1 운동 이후의 정황 등 독립운동과 관련한 기록이 있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에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장효근 일기』가 기록된 '조선민력'은 우리나라 한지와 다르게 양지로 제작된 인쇄물이다. 보존처리 전 조사 결과, 사용된 종이는 침엽수 쇄목펄프와 화학펄프를 단독 또는 혼합하여 만들어졌으며, 먹과 청색의 수성 잉크를 사용했음을 확인했다. 이 같은 재료의 특성으로 인해 결실, 찢김 등의 물리적 손상과 함께 습기에 의한 오염, 먼지, 이물질, 이염, 잉크 얼룩 등 여러 가지 손상이
(누리일보) 보건복지부는 9월 5일 16시 30분 서울스퀘어(서울 중구)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2024년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의료 인공지능(AI) 연구개발 로드맵(2024~2028) ▲의료데이터 주요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2024~2028)을 수립하여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비전으로 필수의료, 신약개발 등 AI 연구개발을 확대 지원하고,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해 의료데이터 활용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 등 의료데이터 주요정책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의료데이터 개방·활용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부는 보건의료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산하여 전 국
(누리일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5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소비 촉진에 나선다.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되는 온․오프라인 한우 할인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정부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낮추고, 최근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어려움은 덜어주기 위해 농협경제지주, 한우협회, 한우자조금과 협력하여 개최하는 전국 단위 대대적 할인행사이다. 송 장관은 농협, 한우협회, 한우자조금 관계자 등과 한우 할인행사 중인 축산물 코너를 둘러보며 한우 수급 상황과 추석 한우 가격 동향을 점검했으며,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한우 소비가 크게 늘어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마트에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저렴하고 맛 좋은 한우와 선물세트를 많이 구매하여 한우농가도 돕고, 소중한 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 관계자에게는 추석 성수기 기간 이후에도 도․소매가격간 연동성을 높이고, 자체 예산을 활용한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수시로 실시하는 등 농협계통 매장
(누리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9월 5일 애플이 자사 블로그인 뉴스룸(Newsroom)을 통해 그동안 한국에서 제한되어 온 애플 기기 찾기 서비스인 ‘나의찾기’(Find My) 서비스를 오는 ’25년 봄에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애플의 ‘나의찾기’(Find My) 서비스가 국내에서는 제한됨에 따라, 이용자들의 해당 서비스에 대한 국내 출시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방통위는 애플 측에 국내 서비스 도입을 요구하는 이용자들의 요청사항을 전달하고, 도입 시기 등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김태규 직무대행은 “이번 애플의 결정으로 국내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방통위는 이용자의 안정적 서비스 이용을 위해 애플 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는 한편, 위치정보 산업 활성화 및 위치정보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환경부는 폐배터리를 안전하게 운반하고 보관할 수 있는 운반․보관 기기(키트)에 대한 현장 시연회를 9월 5일 오후 ㈜스탠더드시험연구소(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이순환거버넌스(가전제품 재활용공제조합)는 전기 및 전자제품에서 해체되거나 분리된 폐배터리의 운반 및 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 감지 기능을 탑재한 전용 기기(키트) 개발을 추진했다. 이 기기는 초기 화재 발생 시 가연성 기체를 감지하여 대형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 열폭주 상황에서도 압축공기포 소화약제를 자동으로 분사하여 화재 진화에 큰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무선청소기 기준 약 400개에서 분리된 폐배터리를 보관할 수 있는 용량(약 800ℓ)을 갖추고 있으며, 폐전자제품 운송차량에 탑재가 가능한 형태로 개발됐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폐배터리를 보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두 가지 화재 유형(❶ 화재 초기 가연성 기체 발생, ❷ 본격적인 화재 후 열폭주 상황)을 재연하고 기기의 화재 방지 및 소화 과정을 점검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이순환거버넌
(누리일보)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은 5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2024 민주당ㆍ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무너진 민생에 작은 숨통이라도 틀 수 있도록 지역화폐 예산 복원,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 예산을 적극 반영 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김승원 위원장은“윤석열 정부가 지역경제 마중물과 같은 지역화폐 예산을 어김없이 삭감했다”고 비판한 뒤 “지역화폐는 경기도에서 시작되어 소비진작, 내수경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효능이 입증된 경제정책이고 민생에 숨통을 터기 위해서라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을 적극 반영해야 할 것이다”라며 국회의 역할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어 의료대란에 대해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고 국가 의료체계가 무너졌다. 경기도에서만큼은 비상전시체제라는 마음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수호자가 되어달라”며 경기의료원 공적의료시스템의 역할을 주문했다. 또 “경기도는 수도권이라는 이유와 경기동북부의 북한과 군사적 대치, 상수도 보호구역 등 이중으로 첩첩 규제에 발목 잡혀 오히려 역차별 당하고 있다”며 “경기도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대한
(누리일보) 오늘(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비경제부처 질의’에서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동학농민혁명 서훈 추서’등 역사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을 상대로, 박수현 의원은 “독립유공자 적용시기를 현행 1895년에서 동학농민혁명군이 2차 봉기한 1894년 9월로 확대하여, 참여했던 분들에 대해 그에 걸맞는 서훈이 반드시 이루어져야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행 국가보훈부‘공적심사 내규’에서는 독립운동 기점이‘1895년 을미의병’으로 되어 있어, 그 전인 1894년 동학농민혁명은 서훈 대상이 아니다. “1894년 일제의 경복궁 점령사건에 항거해 일어난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는 이미‘동학농민명예회복법’에 따라 명예회복이 이루어지고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국가가 기념일도 지정한 상황이어서, 현실을 반영한 서훈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박수현 의원의 지적이다. 이어 박수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최근 정부의 굴욕적인 사도광산 등재합의를 질타하고, 헌법재판소에서 판시한‘국가의 근본적인 보호의무’를 인용하여 강제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5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양주시 관계자와 함께 양주시의 다양한 교육현안과 향후 대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과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 김동민 사무관, 학교공간조성과 민해영 사무관, 양주시 이정수 교육체육과장 등이 참석하여 함께 머리를 맞댔다. 양주시 교육체육과장은 “교육청에서는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있고, 지자체에서는 매칭하여 투자해야 하는 사업들이 늘어나면서 지자체 분담금 예산 반영과 농촌학교 설립과 같은 양주시만의 특색 있는 자체사업을 추진하기 어렵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양주시 재정여건 악화로 인해 양주덕산초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 제2경기학교 예술창작소 구축사업 등 교육시설 구축 및 학교급식경비 등 교육예산에 대한 시비 매칭분을 편성하기 어려운 상황”으라며, 교육청 협력사업의 양주시 분담비율 하향 조정을 요청했다. ‘양주덕산초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은 양주덕산초등학교 내 지하 1층, 지상5층 규모로 돌봄센터
(누리일보) 포천시민 10명 중 7명 이상은 민선 8기 포천시에 대해 시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포천시는 지난 8월 27일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2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71.4%(매우 잘하고 있다 11.2%, 잘하는 편이다 60.2%)가 포천시 시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6일 밝혔다.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6%(매우 잘못하고 있다 2.9%, 잘못하는 편이다 25.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민선 8기 포천시에 대한 시민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하반기 조직개편에 따른 인구정책 발굴, 시정 운영 방향 결정, 정책 수립 등 향후 시정운영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고자 진행했다. 시는 ▲주요 사업 평가 ▲향후 전략과제 ▲정주 및 이주 의향 ▲시정 운영 평가 등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사업에 대한 평가로, 포천시가 추진 중인 6군단 부지 개발에 대해 응답자의 36.1%가 ‘산업과 주거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개발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첨단산업단지 중심 개발’(32.8%)에
(누리일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기초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양주교육발전을 위하여 6일 양주시를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정모 교육장과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육협력 현안 사업추진을 위하여 행정, 재정적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체계 구축을 협의했다. 교육지원청과 양주시는 공교육 내실화와 교육여건 선진화를 목표로 ▲교육발전특구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간 혁신 ▲양주형 유보통합 등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양주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민·관·학 연계를 통한 동두천양주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임정모 교육장은 양주시청을 비롯하여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동두천양주교육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을 소통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8월 3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32명과 지도자 3명과 함께 국회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하남시 청소년들에게 정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회의원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 시작에 앞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청소년들을 환송하기 위해 직접 방문하셨으며, “국회 탐방이 성장하는 하남시 청소년들에게 하남시의 밝은 미래가 되는 좋은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참가 청소년들이 국회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할 때까지 청소년들을 안내하며 하남시장이 되기 전 국회의원으로의 경험, 국회가 어떤 장소인지 등의 소통을 함께 나누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국회박물관 관람과 함께, 국회체험장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국회의원이 되어 정책에 대한 가결 여부를 투표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국회의사당 본회의장도 참관하여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국회의 역사, 기능과 역할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국회의원 회관으로 이동하여 참가 청소년들은 국회의원과 보좌관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을 체험해보는 특별한 경험도 가지었다. 그 후,
(누리일보) 경기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회가 8월 31일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2024 덕풍3동 주민총회 및 나룰어린이 미술대회 환경그림 공모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총회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나룰어린이 미술대회 환경그림 공모전을 연계하여 내실있는 행사를 선보였다. 주민총회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및 2기 주민자치회 소개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발표했으며, 나룰어린이 미술대회 환경그림 공모전은 사전 신청을 받은 유치부(6~7세), 초등1부(8~10세), 초등2부(11~13세) 3개부문 81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환경을 주제로 각자의 미술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순 주민자치회장은“덕풍3동 주민과 미술대회 참가 어린이 및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내실있는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으며, 나룰어린이 환경그림 공모전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및 사회진입을 위한 2024년 직장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직장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관내 기업을 통해 직접 실무 경험을 함으로써 자립 역량과 동기를 강화시킬 수 있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브로든커피컴퍼니 △세라피아 △스튜디오 바오 △하남시안전체험장 4개 기관과 협약을 통해 직장체험을 추진했다. 올해 6월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약 2개월간 진행된 올해 직장체험은 총 4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그중 이번 직장체험을 통해 임00(18세) 청소년은 업무적 재능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당 청소년은 “직장체험을 통해 배워가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고, 취업까지 연계되어 경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직장체험 참여 기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실함으로 인해 기업에서도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말했다. 꿈드림 조재영 센터장은 “직장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의 일방적인 수혜가 아닌 학교 밖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상호 환원의 의미가 크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더욱 자신감을 갖고
(누리일보) 하남시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감일동 희망 나눔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며 이웃의 어려운 상황을 알게 되면 적극적으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박진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오영순 감일동장은“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감일동 행정복지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보험료, 가스, 전기 등이 체납된 가구를 발굴하여 상담을 통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