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 남양주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다산노인복지관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매 사각지대 발굴지원 △치매 관리 사업 네트워크 형성 △치매예방 및 극복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포함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상호 프로그램 공유와 대상자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선영 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의 돌봄과 치매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기관 간에 긴밀한 협약과 촘촘한 네트워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에서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운영해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은 9월부터 관내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한 ‘영케어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가족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청년들에게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장애나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 구성원을 돌보며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가구 총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작성 후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자기돌봄비 100만 원이 지급되며, 이후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그동안 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한 가족돌봄청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 및 민간 복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달 어린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어린이 나눔 교육’과 ‘나눔꿈나무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어린이 나눔 교육’에서는 시립별내좋은친구어린이집과 우리아이들어린이집 등 총 60여 명의 어린이들이 남양주시청과 시의회를 견학하고, 시청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를 체험해 기부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눔꿈나무 챌린지’에 참여한 다산e편한어린이집, 호평한샘어린이집, 시립다산푸른숲어린이집은 각 어린이집에서 모은 기부금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우리의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어떻게 전달되고 사용되는지 알게 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어린이 나눔교육’과 ‘나눔꿈나무 챌린지’는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남양주시복지재단 나눔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5일 ㈜양대이엔지 강정호 대표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철원오대 햅쌀 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햅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지역의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정호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과 땀 흘려 농사지은 농민을 돕고자 철원 오대쌀을 구입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의 마음이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제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정성을 베풀어 주신 강정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 마음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가정마다 정성스레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했다. 김현태 면장은“추석을 맞아 농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정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관내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정호 대표는 별내면 광전리에서 시설물 보수·보강, 유지관리 및 인테리어 공사
(누리일보) 태권도 9단 부부들이 탄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영덕(1961년생) · 임난희(1969년생) 부부와 박종성(1962년생) · 한점희(1965년생) 부부. 9월 6일(금)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2024년도 제2차 9단 수여식’에서 박종성 사범과 임난희 사범이 9단증을 수여받고 9단 부부로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 9단 부부인 김영덕 · 임난희 부부는 태권도로 인생과 사랑을 모두 잡았다. 대한태권도협회 품새 상임심판이자 스포츠윤리센터 스포츠인권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 사범은 현재 세경대학교 경찰경호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김 교수를 태권도장에서 스승으로 처음 만났다. 이후 태권도 지도자로 함께 활동하면서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인생의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 일상에서 품새 수련을 꾸준히 해 왔다는 임 사범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남편에게 감사하다. 태권도 9단이 됐다는 기쁨과 더불어 9단이 주는 무게와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9단으로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를 생각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누리일보) 외교부는 9월 6일 외교부 공식 서포터스인 ‘모파랑(Friends of MOFA)’ 24기 해단식 겸 25기 발대식을 가졌다. 외교부 모파랑은 외교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청년의 눈높이에서 외교부 업무와 우리 외교정책을 국민에게 친근하게 홍보하는 외교부 청년 기자단이다. 외교부는 이날 지난 6개월간 활동을 훌륭히 수행한 모파랑 24기 3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활동자 5명과 우수 활동조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모파랑 24기는 제21회 외교톡톡 행사 기획, 외교부가 개최하는 대내외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외교부 관련 정보와 소식을 국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림으로써 국민과 외교부 사이의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외교정책을 소개하는 외교부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 영상에 출연하는 등 외교부 대표 서포터스로서 톡톡히 활약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축사를 통해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제1회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K 실크로드 구상 발표 ▴한일중 정상회의 등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외교 성과를 언급하고 모파랑 24기가 이를 시의적절하게 SNS 콘텐츠로 제작, 대국민
(누리일보) 가수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이 고등 교과서에 실린다. 6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의 6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 가사가 내년 천재교육 고등 교과서 2022 개정판 공통국어 1, 2 (김수학)에 문학 지문으로 수록된다"라고 밝혔다. '사건의 지평선'의 가사에 대해 교과서는 "작품의 화자가 처한 상황과 화자의 태도", "내용과 제목 '사건의 지평선'의 의미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에서 '사건의 지평선'으로 구분되는 모습은 무엇인지" 등의 적용 창의 문제를 출제했다. 고전 시가인 '동짓달 기나긴 밤을'과 비교하는 내용도 눈길을 끈다. 윤하가 지난 2022년 발매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은 천체 물리학계에서 쓰이는 개념을 활용해 이별은 곧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를 표현한 노래다. 발매 후 역주행을 기록하며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올랐고, 현재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멜론 연간 차트 TOP5, '뮤직뱅크', '인기가요' 1위로 주목 받았다. '사건의 지평선'은 윤하가 직접 작사한 한글 가사로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누리일보) '마왕' 신해철을 위한 트리뷰트 콘서트에 선후배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 제작진은 일반 티켓 예매를 앞둔 6일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을 전체 공개했다. 고(故) 신해철의 10주기를 기념해 열리는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신해철을 기억하고 변함없이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앞서 블라인드 티켓이 오픈 직후 빠르게 전량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신해철이 리더로 활약한 밴드 N.EX.T(김영석·김세황·이수용)는 양일 공연 무대에 오른다. 고유진, 홍경민, 김동완 또한 양일 공연에 참여하며 신해철을 기릴 예정이다. 26일에는 가수 싸이, 김범수, 예성(슈퍼주니어), 솔라(마마무)와 밴드 넬, 해리빅버튼이 참여를 확정했다. 신해철과 인연이 있는 아티스트들은 물론, 그를 존경하는 후배 가수들도 재해석을 가미한 이색적인 무대를 꾸민다. 이어 27일에는 전인권밴드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예정돼 있다. 또한,
(누리일보) JTBC ‘정숙한 세일즈’의 첫 대본 연습은 정숙하지 않았다.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 등 각종 시상식 연기상을 휩쓴 배우들의 ‘핫’한 연기 세일즈 대전이 펼쳐진 현장이 공개됐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지난 5월 서울 상암에서 진행된 대본연습 현장에는 조웅 감독과 최보림 작가를 비롯해,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 김원해, 최재림, 임철수, 강애심, 서현철, 정순원, 김정진, 박옥출, 박지아, 김선미, 주인영, 홍지희, 심완준, 전수지 등 출연진이 총출동했다. 작품이 제목따라 간다는 속설과는 달리, 이날 현장은 정숙하지 못하게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 묻고 따질 필요도 없이 믿고 보는 연기가 ‘KS’로 인증된 배우들이 첫 연습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캐아일체’된 연
(누리일보) 44년 전통의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충남 청양군 편'에서 현숙, 우연이, 윙크, 배일호, 김유라가 스페셜 축하무대를 꾸민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지난 1일 방송된 2987회가 전국 시청률 6.9%를 기록, 시청률 상승세와 함께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하며 프로그램의 굳건한 위상을 또 한 번 자랑한 바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오는 8일(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88회는 '충청남도 청양군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청양군 군민체육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5개 팀의 청양군 지역민들이 청양고추보다 뜨거운 열정과 흥의 경연을 펼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기며 일요일 안방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열정적인 초대 가수 군단이 감칠맛 나는 노래로 늦더위를 날리는 흥겨운 축하 무대를 선사한다. 먼저 우연이는 '그 남자'로 포문을 열고, 쌍둥이 트롯 자매 윙크는 '좋다'로 흥을 돋운다. &n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액션 배우’ 장혁이 KBS 2TV ‘메소드 클럽’ 3회를 시원하게 열어젖힌다. 장혁은 이병헌, 공유에 이어 박보영까지 패러디하며 역대급 쾌감을 폭발시킨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9월 9일(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의 페이크 다큐 ‘메소드 클럽’(연출 이명섭/작가 오지혜)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 희극 배우 이수근, 이수지, 곽범이 매회 정극 배우를 학생으로 맞아 도발적인 연기 수업을 펼친다. 또한 백호, 황정혜, 전경민, 백예림이 고정 수강생 크루로 활약해 색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배우 장혁이 ‘메소드 클럽’ 3회를 액션 전문 배우답게 강렬하게 장악한다. 장혁은 영화 ‘화산고’, ‘의뢰인’, 드라마 ‘추노’, ‘뿌리깊은 나무’,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액션 소화 능력뿐만 아니라, ‘멜로 장인’ 타이틀까지 거머쥔 대한민국 대표 배우. 특히 장혁은 몸 사리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액션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장혁은 등장만으로 ‘메소드 클
(누리일보) JTBC ‘가족X멜로’의 지진희 미스터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웹소설 작가 김도현이 의심의 끈을 아직 놓지 않은 가운데, 화재로 사망한 전 건물주의 딸 강말금의 재등판이 예고됐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에서 벼락부자로 돌아온 건물주 변무진(지진희)에 대한 의문은 다음 회 시청을 견인하는 동력 중 하나다. 땡전 한푼 없던 그가 어떻게 시세 30억짜리 빌라의 주인이 될 수 있었는지 아무리 캐물어도 그는 단 한 번도 시원하게 답을 한 적이 없었다. 그럴수록 가족빌라 사람들은 그가 적합한 방법으로 돈을 벌었을 리 없다고 생각했고, 심지어 무진을 전 건물주 김사장의 집에 불을 지른 방화범이라고 의심하기도 했다. 골든벨까지 거하게 울린 무진의 적극 해명으로 논란은 소강 상태에 들어섰지만, 202호에 사는 잘 나가는 웹소설 작가 이정혁(김도현)만큼은 의혹의 끈을 놓지 못했다. 그런데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무진의 미스터리를 파고 들었던 정혁에게 새로운 떡밥이 투척됐다. 무진의 집에서 나온 쓰레기 봉투를 몰래 가져가 조사했는데,
(누리일보) 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과 진세연의 설렘 가득한 베드신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방송된 10회는 주연(진세연 분)이 이군(김재중 분)을 향한 사랑을 깨달으며 쌍방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군과 주연의 입맞춤 엔딩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이군과 주연은 정겨운 분위기의 방 안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 편안한 복장이 거리가 부쩍 가까워진 두 사람을 보여주는 한편, 이불을 목까지 끌어올린 채 이군을 경계하는 주연의 깜찍한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러나 이어지는 스틸 속 주연은 경계심을 무너뜨린 표정.
(누리일보) tvN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의 달라진 기류가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6일,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 사이의 어색한 듯 설레는 분위기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찐친’과 ‘썸’ 모드를 오가는 두 사람의 태세 전환이 흥미를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배석류가 최승효의 오랜 짝사랑을 감지했다. 배석류는 최승효의 방에서 타임캡슐에 묻어두었던 편지를 발견했다. 과거의 그가 자신을 좋아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고 최승효는 학창 시절의 장난이었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렸다. 그날 이후 최승효는 배석류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리 밀어내려 해도 배석류가 또다시 그 앞에 나타났고, 최승효는 “그때도 지금도 너 때문에 내가 돌아버릴 것 같다고!”라며 꾹꾹 눌러 담아 왔던 감정을 터뜨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흩날리는 벚꽃 아래 자전거를 탄 두 사람이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그림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누리일보) 9월 6일, 14시 대구시와 경북도는 행안부·지방시대위와 공동 개최한 간담회에서 대구·경북 통합을 계속 논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 6월 4일 행안부·지방시대위와 함께 ‘대구·경북 통합의 기본 방향’에 합의한 이후 약 3개월간 통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대구·경북 통합의 기본 방향’에 따라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도하여 통합방안을 마련하되, 통합자치단체의 종류와 광역-기초 간 관계 등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행안부와 지방시대위도 논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4개 기관은 앞으로 약 한 달 동안 매주 실무 협의를 개최한다. 향후 대구시와 경북도가 통합방안에 최종 합의하면 통합 비용 지원 및 행·재정적 특례 부여 등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