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29일 오후, 국립국어원에서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국립국어원은 올해 ‘한국어로 풍요로워지는 삶과 문화’를 목표로 변화하는 언어환경에 대응해 국민의 국어능력을 키우고, 올바른 국어사용 환경을 가꾸는 일에 집중한다. 또한, 국내외 한국어교원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한국형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위한 한국어 고품질 말뭉치를 구축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국립국어원은 국민의 국어능력 향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제3차 국어능력 실태조사와 국민의 글쓰기 능력 진단체계를 개발하고, 국민의 문해력 증진을 위해 국어문화학교 문해력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외래어·한자어·전문용어 등의 사용으로 생소하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공공기관의 언어를 쉬운 언어로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던 공문서 진단·평가를 교육청과 공공기관으로 확대한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GPT, 하이퍼클로바X 등)으로 촉발된 급변하는 인공지능 기술 환경에서의 한국형 인공지능 기술 개발이 중요해짐에 따라 국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어와 한국 언어문화 정보를 입력한 말뭉치도
(누리일보) 남양주시 화도도서관 마치골 주부 독서회는 지난 29일 회원들의 2024년 추천 도서 7권을 화도도서관에 기증했다. 지난 2003년 화도도서관 개관과 함께 결성된 마치골 주부 독서회는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매년 10만 원 상당의 신간 도서 기증을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도서 기증은 도서관에서 받은 문화의 혜택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기회와 더불어 도서 기증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치골 주부 독서회 정명희 회장은 “매년 도서 기증을 통해 우수도서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수 있었던 건 20년간 독서회원들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신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도서관운영과 홍우성 과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도서를 기증해주신 마치골 주부 독서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에서 주최한 ‘제17회 평택박물관 포럼’이 지난 26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강연은 현재 을지대학교에서 관혼상제와 의례, 문화유산, 독립운동사 등 근현대 민속학을 교육하는 김시덕 교수가 초청됐다. 김시덕 교수는 안동대학교에서 민속학을 전공했고 1992년 석사학위를 취득, 2007년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화재학과에서 '한국 유교식 상례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의 전통적 상장례와 민속문화, 근현대 역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와 학예연구관을 거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에 참여했으며, 전시운영·교육·연구기획·조사연구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성남시 박물관 설립 및 운영위원, 비교민속학회 이사,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편찬 집필위원, 국립민속박물관 민속대백과사전 집필위원, 서울특별시문화재위원, (사)규암독립사상연구소 부소장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할 당시 기억을 회고하며 다양한 경험담과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그중에서도 박물관의 컨셉을 명확히 구축하는 것, 박물관 건립과 관련된 다양한 관계부서 및 사람들과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박종성 하모니카 리사이틀’을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여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가가호호 음악당' 시리즈를 무료로 선보이고 있다. '가가호호 음악당'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호호’ 웃음이 나는 음악회라는 콘셉트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꾸며진다. 2024년의 시작을 알리는 1월에는 손바닥만 한 크기의 작지만 큰 울림을 주는 악기‘하모니카’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국내 최초로 클래식 하모니카를 전공한 연주자 ‘박종성’과 피아니스트 ‘조영훈’이 여주시민들을 만난다. 제임스 무디 ‘톨레도’, 윌리엄 발콤 ‘우아한 유령’을 비롯해 민요 ‘새야새야’, 대중가요 ‘그대 내게 다시’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하고 작은 악기라는 선입견을 뛰어넘는 풍성한 사운드로 세종국악당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인 하모니스트‘박종성’은 13살부터 하모니카를 배우기 시작해 2002년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대회에서 청
(누리일보) 여주시에서는 지난 1월 2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 회원들과 내빈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18대 농촌지도자 여주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하는 회장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전했으며, 이임하는 서재호 회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제16·17대의 6년간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해 준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취임하는 김현태 회장은 "그동안 선배 회장들이 다져놓은 업적을 이어받아 새로 구성된 제18대 시임원을 비롯한 읍·면·지구 농촌지도자 전회원이 지혜와 힘을 모아 여주농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농촌지도자가 2023년 9월 경기도대회를 개최할 수 있을 만큼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농업기술보급을 위한 연찬회와 교육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여주시 농업의 리더로서 자긍심을 갖고 맡은바 소임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는 1973년 조직
(누리일보) 양성면은 지난 25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주민들을 초청하여 2024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주민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라인댄스 수강생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정 브리핑, 지역 현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토의 시간에는 전국 3대 실력항쟁지 중 한 곳으로 역사적․장소적 문화자원을 보존하고 이를 활용하면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고 대규모 도시개발에 따라 발생하는 주민불편 해소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공도읍은 지난 26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도읍 주민들을 초청해 시정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정책공감토크는 공도읍 주민자치프로그램 색소폰반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 설명, 지역 현안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즉석에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방식이 아닌 사전에 수렴된 현안 사항을 토대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공도읍 현안 사항으로는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기반시설 및 주민편익시설 부족에 따른 개선대책’으로, 시의 검토 의견과 향후 계획 설명 및 추가 제안 등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목표로 시민들의 행복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안성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개최한 '제10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용인'이 지난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용인 내 문화예술 공간(용인포은아트홀, 용인포은아트갤러리, 큰어울마당 등)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된 '아트마켓'에서는 경기도 내 문예회관을 운영하는 20여 개 기관이 직접 부스를 운영했고, 전국의 전문 공연 예술 단체 약 200여 개가 참여하여 유통 가능한 공연예술 작품 소개 및 레퍼토리 피칭 등을 진행하는 교류의 장을 펼쳤다. 용인포은아트홀에서는, 지난해 경기도 상주단체 및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19개 작품 중 우수 작품 3편을 엄선한 '베스트컬렉션'을 선보였다. 문화예술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을 진행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신규 창작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시연한 '쇼케이스'에서는 총 15개 작품을 선보였다.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준비’ 11개 작품을 비롯하여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예기술술’ 4개 작품을 소개하여 공연장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올해로 10주
(누리일보) 공정거래위원회)가 자체 제작한 장편영화 ‘공정하지 못한 자 The Movie - 빛과 그림자’가 1월 29일 IPTV와 OTT에서 개봉됐다. 이번 영화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공정위 유튜브에 연재됐던 자체제작 웹드라마 ‘공정하지 못한 자’에 추가 촬영분을 더해 영화로 만든 것이다. 정부 부처가 장편영화를 자체 제작한 최초의 사례로, 공정위 직원들이 단역으로 출연하고, 직접 연출 ․ 촬영 ․ 편집까지 했다. 이번 영화는 기존의 딱딱한 정부부처 홍보영상이 아니라, 담합을 저지르고 은폐하려는 자와 이를 파헤치고 단죄하려는 공정위 직원 간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물이다. 조사 현장의 긴박한 상황과 사건처리 과정에서의 직원 간 갈등 등 일반 상업영화와 같은 극적 요소를 담고 있다. 사건처리 과정을 현실감 있게 담기 위해 사건 담당자 인터뷰와 사건 부서의 감수를 거쳐 시나리오를 완성했고, 실제 사무실․심의장 등 업무 공간을 촬영 장소로 활용했다. 제작된 영화는 ㈜KT알파가 배급을 맡았으며, IPTV 3개사(LG유플러스TV, SK브로드밴드, KT 지니TV)와 OTT 4개사(네이버 시리즈온, 왓챠
(누리일보)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서정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만두빚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설맞이 사랑의 만두 나눔 행사’에는 서정동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빚은 만두와 함께 9개단체협의회 지원으로 곰국과 떡국떡까지 준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최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엄동설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정동의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만두 나눔 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정을 나누는 서정동이 되기 위해 주변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하신 새마을부녀회원들과 9개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 능평동체육회는 지난 25일 능평도서관에서 2024년 연시 총회와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체육회 회원들을 포함한 3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체육회에서 진행한 사업들과 회계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총회 시작 전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대회를 추진해 스포츠 체육도시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하는 의지에 힘을 보탰다. 연규승 회장은 “지난 한 해 노력해 주신 능평동 체육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와 진행에 능평동 체육회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석영식 동장은 “능평동 체육회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체육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과 더불어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서명운동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기관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강릉시·평창군 일대에서 ‘강원 2024 스페셜 캠프’를 운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2018 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수호랑 스포츠 캠프’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캠프는 청소년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IT기획단, 청소년동아리)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80여명이 참여했으며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 관람 및 동계 스포츠 체험, 지역 문화 탐방 등이 진행됐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조기연 관장은 “스포츠를 통한 평화, 포용, 상호 이해 등 올림픽 정신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청소년들이 함께 교류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시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생각하고 실천하고 성장하는 청소년’이라는 미션 아래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
(누리일보)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오리 이원익의 청백리 정신을 계승하고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자 3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공민학당 ‘청렴인성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청렴인성 교육’은 4시간 과정으로 ▲청렴사상 강연 ▲거문고 공연 ▲오리 이원익 대감의 유적지와 충현박물관 답사 ▲전통 모시빗자루 공예품 만들기 ▲국궁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2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윤영식 광명문화원 원장은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청백리 오리 이원익 선생의 이념을 배울 수 있는 오리서원 청렴인성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다스리며 공평하고 정직한 삶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2021년 11월에 광명문화원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청렴인성교육을 비롯해 인문학당, 단오놀이 한마당, 2023 오감만족 오리서원 여행 등 오리 이원익 대감의 사상과 이념을 널리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해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광명문화원이 오리서원으로 이전함에 따라 오리서원에서
(누리일보)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어룡1통 소재 아파트 ‘모아엘가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따뜻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모아엘가 경로당은 모아엘가 아파트 내에 위치한 지상 1층 150㎡ 규모의 어르신 여가 복지 시설이다. 편리한 가전 도구도 함께 갖춰진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건강,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공간이 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가까운 곳에 여가 시설을 즐길 수 있는 경로당이 생겨서 기쁘다.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명자 노인회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함께 축하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어룡1통 모아엘가 경로당이 활기찬 경로당, 찾고싶은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경로당 개소를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호매실동 새마을문고는 초등생 학부모를 위한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초등공부법’ 특강을 열었다. 지난 26일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 마을문고에서 열린 특강은 앞으로 바뀌는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 및 초등생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공부법을 주제로 조우겸 교육학 박사가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초등생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12명이 참석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에 근처 마을문고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자주 책을 읽으러 왔었는데 이번에 아이 교육에 대한 유익한 특강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