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 양주시는 ‘양주 회암사지’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2024년 주민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주민협의체 모집은 지난 2022년 7월 유네스코 잠정 목록으로 등재된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추진한다. 모집인원 20명 이내로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될 주민협의체 위원은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지원 및 홍보, 보존 및 주변정화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8일까지이며 양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회암사지박물관 2층),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세계유산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올해 시의 주요 축제인 ‘시흥갯골축제’ 및 ‘시흥거북섬축제’의 총감독으로 김종원 감독을 영입해 2월 1일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총감독으로 위촉된 김종원 감독은 관악강감찬축제, 양구배꼽축제, 보성녹차다향대축제 등 지역축제를 총괄해 온 축제전문가다. 김종원 총감독은 다양한 축제를 총괄한 경험으로 역량을 발휘해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시흥갯골축제를 비롯해 시화호 30주년을 맞이한 시흥거북섬 사계절축제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김 총감독의 임기는 올해 12월 말까지다. 총감독은 ▲시흥시 주요축제 책임 기획 및 총괄운영 ▲시흥지역특화관광축제 컨설팅 ▲축제연출 및 현장 지휘 등의 역할을 맡게 되고, 축제사무국 및 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축제 운영에 힘을 모으게 된다. 김종원 총감독은 “시흥시가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축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완성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지닌 축제전문가를 총감독으로 모셔 축제 운영의 전문성을 한층 더 끌어 올리
(누리일보) 포천시 도서관에서는 시민과 함께 읽는 ‘2024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2월 5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올해의 책’은 지난 2018년부터 인문도시 포천에서 시민이 함께 읽을 도서를 선정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범시민 독서 진흥 운동이다. 매년 시민 참여를 통해 성인·청소년·아동(초등저, 초등고)·포천작가 5개 부문 총 5권을 선정해,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선정 기준은 ▲ 작가와의 만남이 가능한 국내 저자의 도서 ▲ 이해가 쉽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도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적합한 도서 등이다. 다만 종교적·정치적 성향이 강한 도서나 단순 흥미도서는 지양한다. 포천시는 시민, 독서동아리, 교육청 등이 추천한 도서 160권을 도서관 사서들의 검토를 거쳐 최종 20권의 후보 도서로 선별했고, 이후 시민 선호도 투표와 자료관리심의회를 거쳐 ‘올해의 책’ 5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도서는 오는 4월부터 시민 독서 릴레이, 작가와의 만남, 전국 독후감 공모전 등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누리일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가 더욱 똑똑해진다. 증강현실 기술(AR)을 활용해 실시간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격 접속으로 산간·도서 지역에 미술작품을 안내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과 함께 ‘큐아이’의 새로운 서비스를 확대하고 2월 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연회를 열어 공개한다. 현재 ‘큐아이’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등 주요 문화 공간과 전시 시설 전국 13곳에서 비대면 해설자로 활동하며 연간 34만 건 이상의 문화해설 서비스와 다국어 인공지능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1호 로봇 공무원인 ‘로봇 문화해설사’로 임명된 이후로는 관람객들의 문화관람 동반자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동행 서비스는 로봇 몸체 앞뒤 화면을 통해 관람객이 실시간으로 작품을 체험하고 안내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국립중앙박물관의 1층 역사의 길에서 2층 기증관까지 ‘큐아이’와 함께 더욱 풍부하고 상호 직관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산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와 함께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열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140곳을 발굴해 지원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11년부터 관광벤처사업을 시작한 이래 2023년까지 1,498개의 관광벤처 기업을 발굴해왔으며, 올해 공모전에서도 관광 분야의 예비창업자부터 창업 7년 이내의 창업자까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관광 관련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재)창업자는 ‘예비관광벤처 부문’,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는 ‘초기관광벤처 부문’,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자는 ‘성장관광벤처 부문’에 지원할 수 있으며, 사업 내용에 따라 ‘관광딥테크’, ‘관광인프라’, ‘실감형 관광콘텐츠’, ‘관광체험서비스’ 중 유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 시 수도권 이외 지역 소재 기업,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 벤처확인기업, 문체부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각 1점씩 최대 4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3월 4일 오후 2시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독서 서비스와 시설 개선 사업 등 2024년 중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철산도서관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독서에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도서요약 문자발송 서비스 ‘아침독서’를 확대 운영하고 북트레일러 제작 프로그램과 ‘월간책방’, ‘꼬마책방’ 등을 운영한다. 도서요약 문자발송 서비스 ‘아침독서’는 바쁜 일과 중 책과 멀어져간 지역주민들이 책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 아침 8시 신간과 베스트셀러 도서의 요약본을 알림톡 또는 문자로 발송해 주는 서비스로 올해 1천 명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운영한다. 북트레일러 제작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와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능력 향상을 돕고자 내가 사랑하는 책을 소개하는 1~2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월간책방’과 ‘꼬마책방’은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집 도서를 장기 대출해 편하게 읽고 반납하는 서비스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시설 개선 사업도 펼친다. 철산도서관은 6층 유휴공간을 자유롭게 쉬어가
(누리일보) 정부는 지난 1월31일 국무총리 주재 제3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한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디지털행정서비스 안정성 재도약 및 국민신뢰 제고’를 비전으로, 장애관리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고 디지털행정 체질의 근본 개선을 목표로 3대 추진전략과 12개 과제를 담았다. 추진 과제 중 디지털행정서비스의 체질 개선을 위한 공공부문 내부 정보화 역량 제고 방안으로 연봉상한제 폐지 적용을 통한 IT 전문인력의 채용, 전문직위 확대를 통한 우수 전산직 공무원의 인사교류 등이 포함됐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이번 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정보시스템 구조진단 및 기술지원 업무의 역량을 갖춘 IT 분야 민간 전문가를 전문임기제(가급 3명, 나급 3명)로 3월 중 신규 채용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IT 전문가는 디지털행정서비스의 장애예방을 위해 시스템 구조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업무, 장애발생 시 신속한 원인파악 및 복구를 지원하는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전문임기제 가급의 경우, 최고 수준의 민간인재 유치를 위해 연봉
(누리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다가오는 우리 민족의 대표 명절 설을 맞아 연휴기간 궁궐과 왕릉을 무료 개방하고, 경복궁 세화 나눔행사 등 국가유산 활용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설 연휴기간(2.9.~2.12./4일간)에 4대궁,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을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창덕궁 후원만 제외)한다. 아울러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기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이번 무료개방 기간 다음날인 2월 13일(화)은 문화재청에서 운영하는 궁·능·유적기관 모두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설 연휴기간 경복궁 광화문 일대에서 국가유산 활용 행사를 개최한다. 2월 9일부터 12일까지 경복궁 광화문 일대에서는 궁궐의 문을 지키는 수문장과 수문군들의 근무 교대를 재현하는 ‘수문장 교대의식’이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진행된다. ‘수문장 교대의식’은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한국문화재재단 활용기획팀(☎02-3210-1645)으로 하면 된다. 2
(누리일보) 안산시는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오는 2일부터 29일까지 학생 및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신규 교육프로그램인 '응답하라! 새한버스 BF101'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 야외 전시 중인 1980년대 ‘새한버스 BF101’을 직접 모형으로 만들고 버스에 탑승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생 및 동반가족으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기획전시 ‘산업, 안산을 설계하다’ 연계 교육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도시 : 디자인 시티'는 산업을 중심으로 형성된 계획도시 안산의 역사를 이해하고, 자신이 꿈꾸는 미래 안산의 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하여 도시를 설계해 보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 유아단체 교육프로그램 '붙여요 꾸며요', 초등교육 프로그램 '반짝반짝 빛나는 산업유물'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시해설 및 4D 영상 체험도 진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연령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봬 시민들에게 복합문화공간으
(누리일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1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한독상공회의소(KGCCI) ‘Economic Outlook 2024’ 행사에 참석해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에 경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홍보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독상공회의소 회원사 및 독일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사업, 우수한 입주 여건과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시 인센티브 등에 대해 김대순 부시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는 안산시 사동 지역 일원 1.71㎢ 지역으로 한양대학교 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국책연구기관과 LG이노텍 등 200여개의 강소·혁신기업이 대거 집약된 대한민국 대표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입지 여건을 인정받아 2022년 11월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지난해 7월에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인테그리스’사의 반도체종합연구소를 유치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올해 10월 경제자유
(누리일보) ‘야신’(야구의 신)이라 불리는 김성근 야구감독이 제152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김성근의 리더십’이다. 수원시는 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52회 수원새빛포럼’을 개최한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선수들을 지도하는 김성근 감독의 철학을 들을 수 있다. “무수히 실패하고, 시행착오를 겪어도 도전하는 순간이 쌓이고 쌓이면 마침내 새로운 길이 열린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재일 교포였던 김성근 감독은 1961년부터 한국 실업야구팀에 선수 생활을 하다가 어깨 부상으로 젊은 나이에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1969년 27세에 마산상고 야구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50여 년 동안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후 OB베어스(현 두산베어스) 투수코치를 시작으로 OB베어스·태평양돌핀스·삼성라이온즈·쌍방울레이더스·LG트윈스·SK와이번스·고양원더스(독립구단)·한화이글스 감독을 지냈다. KBO 리그 통산 성적은 1386승 1212패 60무이다. SK와이번스 감독(2007~2011)으로 세 차례 한국시리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2월 23일과 24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정조와 혜경궁 홍씨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극 '해후'를 선보인다. 2016년 초연, 2017년 재연 이후 약 6년 만에 돌아온 '해후'는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기록한 원행을묘정리의궤를 바탕으로 정조가 왕이 되어 겪은 어려움과 역경, 어머니와의 화해 과정을 다룬 전통예술 창작극이다. '해후'는 전통무용, 무예, 극, 곡예 등이 관객과 어우러지는 무대구성으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몰입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이 벌어진 화성행궁 인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공연하여 화성행궁의 위상을 새롭게 느껴보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이다. 예매 등의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제작단체 아트컴퍼니 예기(단장 안영화)는 2006년 안영화무용단을 시작으로 수원화성의 문화원형을 소재로 지역 공연콘텐츠를 개발하는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이다. 2016년 수원화성방문의 해 ‘봉수당-만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24년에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1월 30~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새빛만남 콘서트’에서 2024년 수원시 시정계획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30일 장안구·권선구, 31일에는 팔달구·영통구 주민들과 함께했다. 수원시는 새해에 시민들에게 시정을 설명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기존 ‘열린대화’ 형식에서 탈피해 이재준 시장이 정책 수혜자·참여자 등 시민들과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시정계획을 소개하고, 중간중간 공연을 하는 ‘새빛만남 콘서트’를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수원시립합창단, DSM밴드 등이 시민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노래를 불러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1시간 30분 동안 지루할 틈 없이 새빛만남 콘서트가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새빛펀드 조성·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소상공인 지원·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등으로 민생경제를 회복하겠다”며 “수원에서 기업들이 더 성장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누리일보) 파주시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맞아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나눔업(UP)행복업(UP)설명절’ 행사를 개최했다. ‘나눔업(UP)행복업(UP)설명절’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파주에너지서비스(주),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 등 여러 단체와 기업들이 후원한 성금으로 진행됐다. 이날 누리보듬협의체 위원들은 설 명절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홀몸 어르신들 등 취약계층 150여 가구를 방문해 떡국떡, 육수, 조청,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환락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협의체의 이번 활동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우 파주읍장은 “파주읍은 명절 기간에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와 신년 하례회를 열고, 고양특례시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신년 하례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024년 고기총을 새롭게 이끌 제55대 육기환 대표회장 등 임원진 7명이 참석하여 시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5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나눔과 섬김의 사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온 고기총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선을 이루는 구심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제55대 고기총 육기환 대표회장과 임원들은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갈등이 있는 곳에 화합의 씨를 뿌리며, 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