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가 저소득층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 관람을 지원했다. 이탈리아 명문 프로배구팀 ‘베로 발리 몬차’(Vero Volly Monza)는 7~8일 수원체육관에서 2023~2024 V리그 우승팀 대한항공 점보스(7일), V리그 올스타(8일)와 경기를 치렀다. 이번 슈퍼매치는 수원시, 한국배구연맹(KOVO), KBSN이 주최했다. 한국배구연맹(KOVO), KBSN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지역아동센터 14개소 아동 가구에 관람권을 지원했고, 아동과 인솔자 총 246명이 경기를 관람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9월 12일까지 관내 노일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14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8월부터 시작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참여자 모집·선정 ▲참여자 관리(활동·근무관리, 활동비 지급 등) ▲사업 추진 실적 ▲보조금 집행관리 ▲개인정보 관리 등이다. 현장에서 청취한 건의 사항이나 미담 사례 등을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필요 시 적절한 행정조치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의 사회활동이 늘어나고, 노인일자리 사업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점검으로 지원사업의 질을 높이고, 노인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가스시설을 합동 점검한다. 8월 시작한 이번 점검은 9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수원시·한국가스안전공사·(주)삼천리가 합동으로 가스 안전을 확인한다. 점검 사항은 가스시설의 운영 실태와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가스누설 여부 점검 ▲비상전력장치 관리 사항 ▲안전밸브 적정 관리 점검 여부 ▲방폭 시설 ▲기타 화재 대비 상황 등을 확인한다. 수원시·한국가스안전공사가 CNG충전소, LPG충전소 등 충전, 고압 제조 및 집단공급시설을, 각 구청·한국가스안전공사가 LPG·고압가스 판매·사용시설을 방문한다. ㈜삼천리는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자체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문제는 현지에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홍보활동으로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이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종자·종묘, 식물에 관해 공부하고, 체험 활동을 하는 ‘꼬마 농부학교’, 수원의 근대문화유산과 근대건축물을 알아보는 ‘블록만들기 수업’, 우리나라 역사 속 글씨·미술·음악 등을 알아보는 ‘우리나라 역사 속 숨은 이야기’ 등이 있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코딩을 활용해 문화유산과 유물을 만들어 보는 ‘코딩으로 만나는 유물이야기’, 쌀을 이용한 요리 수업인 ‘우리가족 쌀 요리교실’ 등이다.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 전화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교육일 1주일 전 화요일에 신청해야 한다. 재료비 등 상세한 내용은 수원 구 부국원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구 부국원이 준비한 다양한 강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는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역환승센터 회의실(지하 1층)에서 ‘9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케이티텔레캅주식회사, ㈜코인트써비스, 이트너스(주), ㈜세경하이테크, 홈플러스(주), 주식회사 신우에프에스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20명을 채용한다. 보안관제원, 행정사무원, 설비 오퍼레이터 등 다양한 직무를 모집한다. 현장에서 1대1 면접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일자리를 구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수원시 희망일터’를 검색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수원뷰티페스타 2024’ 참가 기업에 대형유통사 팝업스토어 입점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오프라인 유통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참가기업 대상 비즈니스 프로그램은 ▲뷰티페스타 팝업 공모전 ▲유통상담회 ▲광교 여행스테이션 팝업 ▲네이버쇼핑라이브 판매대전, 해외바이어 1:1 수출상담회, 투자상담회 등이 있다. 팝업 공모전은 유통사·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참여 기업에 행사 종료 후 AK플라자 수원, 스타필드 수원의 팝업스토어에 단기(1~2주) 입점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유통상담회는 AK플라자, 한화갤러리아 등 국내 바이어(구매자) 12개 사와 입점 상담·계약을 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행사 종료 후 친환경제품 보유 기업 등을 대상으로 광교호수공원 여행스테이션 내에 일정 기간 팝업 전시 공간을 제공한다. 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뷰티·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제품을 홍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박람회다. 9월 30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에 관한 상세한 내
(누리일보)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Re:Search(리:서치) 조사 기법을 활용해 지방세 탈루 법인을 적발했다. Re:Search 기법은 기업부설연구소 자료를 활용해 ‘미등록 사업장’을 색출하고, 탈루 세원을 찾아내는 것이다. 기획세무조사로 지방세 5억 1000만 원을 추징했는데, 추징세액 대부분(99.8%)은 지방자치단체 자주재원으로 사용하는 지방소득세와 주민세였다. Re:Search는 ‘연구하는(research) 곳을 찾는다(search)’는 의미다. 수원시 기획조사팀은 지난 4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시 인정 요건과 종업원·사업장 기준인 지방세 납세의무 성립 요건이 일치하는 것에 착안해 Re:Search 조사 기법을 개발하고 지방세 탈루 법인 적발에 나섰다. 법인의 연구‧인력개발에 대해 세액 공제·감면을 지원하는 정부는 지자체가 취득세·재산세의 감면·추징 사유 발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업연구소 신고 관련 자료’를 연 2회(6·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아 ‘과세자료 통합관리시스템’에 제공해 왔다. 수원시는 정부가 제공하는 자료를 취득세·재산세 사후관리에만 사용하지 않
(누리일보) 수원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등기부등본의 권리관계 정보와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가구 설문조사 정보를 연계해 피해 가구 실태를 분석했다. 수원시는 한국도시연구소와 함께 지난 4~5월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를 본 374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 내용은 임대차 정보, 선순위 권리관계와 피해, 지원대책 이용 실태·의견, 가구 현황 등이었다. 또 도로명주소가 유효하고 등기부등본이 존재하는 358가구의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아 ▲소유자(임대인) 정보 ▲선순위근저당권 ▲경·공매등기 여부 ▲민간임대주택 등록 여부 ▲임차권 등기·전세권 설정 ▲공동담보 설정 여부 등을 설문조사 결과와 연계해 분석했다. 보증금에 앞서는 선순위근저당권이 있는 후순위임차인 여부, 후순위임차인의 최우선 변제 해당 여부 등을 분석했고, 피해 주택을 포함한 공동담보 설정 여부도 확인했다. 분석 결과 최우선변제 대상 가구 비율은 19.0%였는데, 이는 피해 가구 평균 보증금이 1억 5271만 원으로 최우선변제 대상 소액임차인 범위를 초과하기 때문이었다. 등기부등본을 연계해 피해 주택을 포함한 공동담보가 설정돼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6일, 사단법인 기본사회 경기본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기본사회 경기본부는 최 의원이 경기도의원으로서 국민의 기본가치인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그동안 기본소득 정책의 공론화 및 제도 확대 시행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역임하던 당시, 최 의원은 불안정한 경제적 상황으로 창작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내 예술인에게 창작수당을 지급하도록 '경기도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최 의원이 제안한 ‘예술인 창작수당’은 지난해부터 경기도가 시행한 ‘예술인 기회소득’의 지급 근거를 마련하고, 정책 도입 시기를 앞당기는 데 큰 몫을 했다. 또한, 제11대 전반기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 임했을 때는 도내 농민기본소득 수혜자 만족도 설문 결과를 근거로 ‘농민기본소득’의 지원금 상향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제안했다. &n
(누리일보)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쇄되는 지역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고 RE100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대체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근로자 고용을 보장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로 근로자 고용 불안과 지역경제 침체 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담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및 대체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정부가 인천 영흥화력 1‧2호기 등 전국의 석탄화력발전소 59기 중 28기를 2036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쇄하기로 계획된 가운데,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피해를 보지 않고 맞춤형 산업 전환을 추진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자는 취지다. 특별법에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한편 RE100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대체산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29기가 있는 충남에서 탈석탄 추진 관련, 각종 대책이 공론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영흥화력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산에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nbs
(누리일보)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은 6일, 아동보호와 국가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 아동 관련 기관의 장으로 하여금 아동ㆍ청소년 관련 기관에 취업하려는 자에 대한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조회를 가능하게 하는 아동복지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아동학대 신고 건은 증가 추세에 있으며 아동학대 범죄 전력자가 관련 기관에 취업한 사례가 나타나는 등 아동복지와 안전한 아동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에서는 교육청이 취업자에 대한 아동학대 관련 범죄 조회가 불가능해 채용 후 배치기관에서 아동학대 전력조회를 시행해 오고 있어, 아동학대 범죄이력이 있는 채용자가 기관에 배치되어 아동들이 범죄자에게 노출되는 일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또한, 배치기관(학교 및 아동기관) 또는 취업자 본인이 개별적으로 전력조회를 시행해야 하므로 배치기관 및 취업자, 그리고 관계기관의 장(경찰서)의 막대한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범죄전력 조회 기간이 소요되어 시기적절한 인력 채용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누리일보) 대한민국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국내 최대규모의 국가산업단지 반월·시화 산단을 품은 안산시가 제조업 중심이었던 산업 체질을 로봇 등 첨단·신산업 위주로 재편하는 노력이 가속화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1986년 시 승격 이후, 30여 년 만에 인구 73만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산단의 풍부한 일자리는 인구를 끌어모았고, 덕분에 활기찬 지역경제를 도모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국내 제조 산업의 침체,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각종 규제 등 끊임없는 대외 환경 여건의 변화를 겪으며 산업 체질의 개선은 피할 수 없는 과제였다. 이에 민선 8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를 첨단산업, 특히 첨단로봇·제조 중심의 글로벌 경제자유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신(新) 로봇 인력 양성소로 거듭날 ‘안산’ 안산시가 수도권 유일의 현장 실무형 로봇 전문인력 양성·공급의 거점도시로 거듭난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센터 구축을 위한 총 사업비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5일 대부동에 속한 섬인 ‘야생화의 천국’ 풍도를 방문해 주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풍도는 대부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24㎞ 떨어진 섬으로 면적은 1.84㎢, 해안선의 길이는 5.5㎞이다. 2024년 9월 현재 81세대 11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인구의 53%가 65세 이상이다. 이날 이동표 단원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 공무원들은 민영일 어촌계장과 김형진 청년회장의 안내에 따라 마을 배수로 시설 관련 민원 사항을 점검하는 동시에 섬 현안 및 불편 사항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풍도 주민들에게 재능 나눔을 계획 중인 ㈜GS반월열병합발전 직원들도 이날 함께 방문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살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물리적인 거리 때문에 섬 주민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구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섬 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6일 궁중삼계탕(대표 오경희)으로부터 추석 명절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궁중삼계탕은 2019년부터 사랑의 쌀(10kg) 100포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익명의 후원금과 함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록구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정(가구당 20만 원)에 추석 명절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경희 궁중삼계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상록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GS25 상록수가구거리점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안심 위기 대응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사건·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긴급한 대피와 구조, 위기청소년 발굴 등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의 확대·운영 필요성이 제기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지원을 위해 5개 영역 207개 기관으로 구성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센터는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학원 주변 편의점, PC방, 카페 등으로 지원단을 확대·운영해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25상록수가구거리점은 앞으로 1388청소년지원단 5개 영역 중 ‘발견·구조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되며 위기청소년이 편의점 방문 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계해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은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학원 주변 편의점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원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