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9월 6일 개최된 재정운용전략위원회에서 재정준칙 법제화 추진계획, 2025년도 장기재정전망 추진계획, 해외 주요국 재정동향, 재정운용전략위원회 운영 개편방안을 논의했다. 정부가 지난 9월 2일 국회에 제출한 2025년 예산안 및 2024~2028 국가재정운용계획에서는 민생지원 및 미래도약 등 정부가 해야 할 일을 확실히 지원하면서, 2025년부터 관리재정수지는 △3% 이내에서 재정준칙을 준수하고 국가채무비율도 2028년 5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등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이 반영되어 있다. 금번 회의는 이러한 정부 노력의 연장선으로서 재정준칙 법제화, 장기재정전망 등 건전재정의 제도적 장치 마련에 대한 민간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김윤상 차관은 OECD 38개국 중 한국과 튀르키예만 재정준칙 도입경험이 없다는 점을 언급하며, 최근 재정적자 지속, 국가채무 증가와 중장기적인 구조적인 재정위험에 대응하기 위하여 재정준칙의 조속한 법제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재정준칙은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를 △3% 이내로 관리하여 재정건전성을 담보하는 원칙으로, 고령
(누리일보) 기획재정부는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경제배움e+'를 홍보하고 ‘경제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경제배움e+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제교육’과 관련하여 ①'경제배움e+'의 홍보, ②‘나만 알고 있는 경제꿀팁’과 같은 경제지식에 대한 교육, ③경제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던 생활 속 경험을 주제로 진행된다. 경제에 관심있는 국민은 누구나 1~3분이내의 짧은 영상을 제작하여 응모가 가능하다. 기획재정부는 9월 9일부터 11월 1일까지 접수를 받고 내부 1차 심사, 외부 경제교육 전문가들의 2차 심사를 거쳐 12월 중에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차례로 대상(1건 300만 원), 최우수상(2건 각 100만 원), 우수상(4건 각 50만 원)을 수여한다. 수상작들은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경제배움e+'와 유튜브 채널에 등재되고 지역경제교육센터의 경제교육 수업 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 접수 방법 등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기획재정부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경제배움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보이스피싱,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조회 등 공공기관 사칭, 명절 선물을 위한 쇼핑몰을 사칭하여 대금을 갈취하는 문자사기(스미싱) 등 다양한 사이버사기에 대한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스마트폰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금전적 이익 또는 개인정보 등의 탈취를 목적으로 하는 문자 발송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국민들이 속기 쉽도록 공공기관, 지인 등을 사칭하는 문자 발송의 비중이 매우 높다. 관계 당국에서 탐지한 문자사기 현황(2022년~ 2024년 상반기)을 살펴보면,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유형이 합계 116만여 건(71.0%)에 이르고, 청첩장, 부고장 등 지인 사칭형도 27만여 건(16.8%)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주식·가상자산 투자 유도, 상품권 지급 등 투자·상품권 사칭형이 2만여 건(1.3%)으로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정부는 이번 추석 명절 전후에도 범칙금, 과태료, 지인의 부고, 명절 선물 등을 사칭하여 명절 분위기에 들뜬
(누리일보) 9월 9일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이 다중채무자 가계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상향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도록 하는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하여 규정변경예고를 실시했다. 2023년 9월 13일 금융당국은 다중채무자 가계대출에 대한 저축은행의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다중채무자의 금융회사 이용 수에 따라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차등하여 상향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2024년 7월부터 시행하기로 했으며 2024년 9월말 대손충당금 적립부터 반영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저축은행의 리스크 관리 강화, PF대출 건전성 관리 노력에 따른 대손충당금 부담 등으로 서민금융공급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저축은행의 주요 고객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영업환경이 어려워져 안정적인 자금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고,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공급이 급격히 위축됨에 따라 이들이 불법사금융으로까지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이 본연의 역할인 서민금융공급을 원활히 수행하고 다중채무자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공급이 과도하게 위축되지 않도록 다중채무자 가계대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9월 5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 여주시 점동농협 및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지부장 최용수), 양평군 지평농협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와 점동농협은 양평군에 680만 원을,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와 지평농협은 여주시에 650만 원을 기부하며 자발적인 상호기부 참여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 지부장은 “상호기부로 여주와 양평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단단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 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기부문화의 확산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농협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충우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두 지역 농협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기부금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누리일보) 지난 9월 5일 여주시새마을회는 여주시새마을회관에서 우리동네 행복밥상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석을 맞아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여 정성스러운 명절 음식을 만들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미 새마을회장, 이진표 협의회장, 길경숙 부녀회장을 비롯하여 각 읍면동 부녀회장들이 참여하여 송편, 녹두전, 물김치를 만들고 12개 읍면동의 소외 이웃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돌봄 실천을 이어갔다. 황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양의 음식을 손수 만들어주신 모든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사랑 운동 확산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학교 불용물품 매각지원을 통해 총 2억 2583만원의 수입을 창출하여 46개 각 학교에 세입 조치했다고 밝혔다. 학교 불용물품 매각지원은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지난해부터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보화기기 및 냉·난방기 품목에 대해 연 4회 매각업무를 지원한다. 올해 매각지원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정보화기기와 냉·난방기 총 2,436대를 온비드(국가자산처분 시스템)를 통한 경쟁입찰로 매각하여 수입을 최대화하였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저장매체 파기를 통한 자료삭제까지 추가 지원하여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불용물품이 발생하는 적기에 매각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청 내 유관 부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으며, 학교 현장에서 희망하는 매각지원 물품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원하고 있다. 매각지원을 신청한 학교 관계자는 “불용물품이 발생하는 시기에 지원청의 일괄 매각지원으로 행정업무에 대한 부담이 줄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도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처음예술 난장 -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은 경기도 공연예술(학과) 대학생 및 청년 예비 예술인에 대한 창작기회 제공과 경기도형 청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해 기획되었다.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은 경기도 소재 대학의 학생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졸업생, 대학원생 제외) 국내 내로라하는 뮤지컬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한다. 오는 9월 23일까지 접수완료 후, 11월 시행 될 예선을 통과한 5개 단체(학교)의 본선경연이 2025년 1월 경기아트센터에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식 또한 함께 개최된다. 특히,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은 참여 대학생 및 청년 예술인을 최대한 지원하고자 본선 참가작에 대한 제작지원금을 포함하여 총 시상규모를 5천만원으로 책정하였으며, 스쿨 프로덕션의 대회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작품 저작권(라이센스) 획득 또한 별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한국뮤지컬협회와 업무협약(MOU)를 통해 페스티벌 추진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페스티벌 기간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캠핑장에서 다문화 청소년 가족 40명을 대상으로‘놀·부·심(놀이로 부드러워지는 마음)‘가족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올바른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고,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캠프에서는 취약계층, 다문화 청소년과 가족에게 운동회, 가족 상담 및 보드게임, 봉사활동 등이 진행됐고, 청소년 봉사단이 직접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캠프를 운영한 청소년 봉사단은 지난 7월부터 봉사활동에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를 접목해 봉사에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운영했다. 특히, 놀이 프로그램은 긍정심리학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자기존중감, 회복탄력성, 행복감 등 사회정서 발달을 위해 청소년놀이전문연구기관, 심리 전문가,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되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놀이를 통해 좋은 인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 ‘다시, 장욱진을 보다’를 지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부설 근현대미술연구소의 공동주최로 진행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미술사에서 장욱진이 차지하는 위상과 영향력을 살펴보고 장욱진미술관의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대회는 ‘장욱진과 먹그림’, ‘장욱진 작품의 심리와 상징 분석’, ‘장욱진의 초기 활동 연구’, ‘단일 작가 미술관의 특성과 장욱진미술관의 향후 운영 제안’, ‘장욱진 작품의 재료 기법의 특성 연구 및 보존관리방안 제안’ 등 총 5개의 발표로 진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발판삼아 앞으로 장욱진미술관이 장욱진의 예술적 가치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 문화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국제아동도서 · 콘텐츠페스타(북키즈콘)’에 참가하여 학교도서관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2024 북키즈콘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아이들과 즐겁게 활동한 ▲독후활동 작품을 전시하여 우리 아이들이 학교도서관에서 읽고, 쓰고, 만들며 책에 흥미를 갖고 활동하는 모습을 학부모와 함께 나누었다. 또한, 부스 방문자를 위한 ▲책 제목 N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창의력과 재미를 더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선경은 “이번 북키즈콘 참가를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의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부스를 방문한 많은 분들이 학교도서관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최근 불법으로 사진을 합성하는 ‘딥페이크’성범죄물이 사이버 공간의 단체 대화방에서 공유되어 가정과 학교 현장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불법 합성 및 유포)’대응 및 예방 교육을 위한 카드 뉴스 및 초․중등 3차시 교육자료를 제작하여 각급 학교에 보급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제작되는 카드 뉴스에는 디지털 성범죄 초기 대응 안내, 불법 합성 및 유포 시 처벌 안내, 불법 합성 및 유포 시 적용되는 법률 등의 내용을 담아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카드 뉴스는 학교 건물에 게시할 수 있는 포스터의 형태로 보급하고, 공문을 통해서도 이미지 파일을 전송함으로써 각급 학교 교실에도 게시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 및 교직원들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예방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초․중등 3차시 교육자료에는 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대응 및 예방 교육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에 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하는 카드 뉴스 및 교육자료를 각급 학교에서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양주시민과 양주를 찾는 귀성객들의 쾌적한 명절맞이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했다. 시는 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등 전 성상의 생활 쓰레기를 오는 14일과 16일에 정상 수거해 연휴 기간 다량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처리와 다양한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 근무반, ▲클린 기동반, ▲기동 청소반, ▲불법소각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추석은 차례상 간소화를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는 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또한, 발생한 쓰레기를 정해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하는 것은 물론 생활 쓰레기 배출 시간(수거일 전날 오후 8시부터 수거일 당일 오전 6시까지)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주소방서는 지난 6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흥면 소재 한국보육원을 방문하여 소방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재난에 취약한 아동들이 생활하는 보육원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 교육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현장 안전 점검 및 위험요인 제거 ▲취사 시설 내 LPG가스, 식용유 등 사용 주의 안내 등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동안 화재 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아동들이 생활하는 보육원과 같은 시설의 안전관리는 더욱 강화돼야 한다"며 "모든 시민들이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 광운대학교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를 유치하는데 성공해, 제2판교 단지 내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GH가 시행해 공급한 글로벌비즈센터는 제2판교 내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GH는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수도권 주요대학과 첨단산업 분야 연구기관 유치를 추진해왔다. 광운대학교는 약 1,300㎡의 공간에 ‘광운판교 로봇아카데미’를 만들어 로봇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첨단 로봇산업분야 재직자와 연구자, 학과 전공자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교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로봇, 인공지능(AI), 방위사업 융복합 분야에 대한 계약학과와 최고경영자(AMP) 과정 프로그램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약 11,500㎡ 공간에 300여명의 전문 연구인력으로 AI, 메타버스, 시스템반도체, 지능로보틱스 분야 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기업협력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광운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유치를 통해 판교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