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14일 '방송출연 아동․청소년의 권익보호를 위한 표준제작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고, 3월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 2020년 12월에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방송제작 현장에서 아동․청소년 출연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활용해 왔다. 가이드라인 제정 이후 아동․청소년 출연자의 보호를 한층 더 두텁게 하고 가이드라인이 제작 현장에서 보다 상시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정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방송사, 관련 협회, 학계, 관계기관 등과 회의를 진행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개정안을 확정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아동․청소년 권익보호 담당부서(담당자) 지정 ▲아동․청소년 출연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한 방송사 또는 제작책임자는 제작진 대상으로 가이드라인에 대해 정기적인 교육 실시 ▲가이드라인 개정 시 아동․청소년 방송프로그램의 제작진과 아동‧청소년 출연자 등의 의견수렴 실시 등이 담겨 있다. 김홍일 위원장은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방송출연 아동․청소년에게 보다 친화적이며 안전한 제작환경을 제공하고 본인의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수
(누리일보)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오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간 제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 참가한다. 서울 코엑스 Hall D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조각가 300여 명의 예술 세계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조각 전시 아트페어로, 김포문화재단은 기획전시 'Young expression'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김포국제조각공원과 김포조각가협회가 함께 기획했으며 김명수, 박현철, 백종인, 서진원, 이호준 등 청년조각가 5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국제무대에서 김포의 역량 높은 청년조각가와 수준 높은 지역 예술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지역 예술인의 활동 영역이 더욱 확장되고 김포 예술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김포국제조각공원은 1998년 김포시 월곶면에 조성된 김포의 대표적 자연 예술 공간으로, 한반도의 통일을 주제로 세계적인 조각 작품 30점을 중심으로 연간 다양한 기획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와 점자라벨도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책 200여 권을 정약용도서관 내 자료실에 비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비치된 도서는 장애인 이용자의 도서 선택권을 넓혀 책 읽는 즐거움과 정보 접근의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읽을 수 있어 장애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점자도서는 커뮤니티스텝 1층에서, 점자라벨도서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책은 도서관 각 층 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정약용도서관은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매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올해에도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설 명절을 맞아 “새해 복 많이 받으세龍” 절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로식당, 도시락배달 이용자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설 선물세트 140개와 특식(떡국)을 제공했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신장라이온스클럽(회장 김광현)에서 떡국떡 110인분을 후원하여 진행됐다. 특히 단순 후원 뿐만 아니라 신장라이온스 5명의 회원이 2월 7일 경로식당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배식과 말동무를 하며 더욱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선물세트와 떡국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맛있는 떡국도 먹고 선물세트도 주셔서 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고맙다. 쓸쓸하게 이번 명절을 보낼 줄 알았는데 덕분에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윤호병 하사와 故홍순익 하사 유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손봉수(80세) 부부를 초청해 훈장을 재전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상이군경회장, 무공수훈자회장, 6·25참전유공자회장 및 보훈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수훈자와 유족들에게 따뜻한 박수와 축하 꽃다발을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73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전달받게 된 故윤호병 하사는 1949년 7월에 1사단에 입대해 51년 중동부 전선 피의 능선 전투에서 전공을 세웠으며 故홍순익 하사는 1952년 3월에 5사단에 입대해 백마고지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각각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전장 상황으로 인해 훈장을 직접 전달받지 못하고 윤 하사는 1979년(53세), 홍 하사는 1994년(64세)에 작고했다. 훈장은 故윤호병 하사의 딸 윤화중 씨와 故홍순익 하사의 아들 홍창완 씨에게 각각 전수됐으며 유가족들은 이 같은 행사에 대해
(누리일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024년 라인업이 공개됐다. 정기연주 기획인 ‘지휘자와 작곡가’ 시리즈는 한 해 동안 10명의 지휘자가 각각 저마다의 작곡가를 조명하는 프로젝트이다. 시리즈의 포문을 열 홍석원 지휘자는 탄생 200주년을 맞은 브루크너를 선택했다. 그가 지휘할 작품은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6번이다. 교향곡 제6번은 기존의 브루크너에게서 기대하는 무게감과 달리 산뜻하고 경쾌한 선율이 인상적인 곡이다. 상대적으로 짧은 길이에 독특한 리듬으로 시작되는 이 작품은 그 낯섦 때문인지 초연 당시에는 호평을 얻지 못했으나, 후대에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지휘자 홍석원은 카라얀 탄생 100주년 기념 지휘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며 클래식계에 존재를 각인시킨 후, 베를린 도이체심포니오케스트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남독일방송교향악단 등 국제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했고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롤주립극장의 수석 카펠마이스터를 지냈다. 또한, 서울시립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연주하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도 여러
(누리일보) 오는 16일, 부천 고려호텔에서 '지역 미래산업 육성 컨퍼런스 – Meet-Up'이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지역 미래산업 육성과 청년 미래인재 양성을 취지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다. 지역 콘텐츠 애니메이션업체 설명회와 더불어, 이투데이 박꽃 기자의 사회로 진행되며 (재)경기콘텐츠진흥원 강동구 본부장, 추계예술대학교 김은영 교수, 크리에이티브섬 조혜승 대표, 가톨릭대학교 임학순 교수가 참석하여 △지역 경제적 측면에서의 지역 콘텐츠 성장 방안 및 전망 △학술적 측면에서의 지역 콘텐츠 전문가 육성 및 진로·취업 등 성장 방안 △콘텐츠 관계자 입장에서의 본 지역 콘텐츠 산업의 성장 방안 등 △지역사회 대학교 관점에서 바라보는 지역 콘텐츠 발전 방향에 대한 각 패널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참관 가능하며, 당일 현장 안내는 행사장 안내데스크(고려호텔 3층 연회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부천시민에게 많은 사랑 받아 전석 매진을 기록한 연극 ‘미리내 삼대(三代)’가 올해 다시 무대에 오른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연극 ‘미리내 삼대(三代)‘를 선보인다. 재단은 2018년부터 추진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지역 극단인 얘기씨어터컴퍼니와 협력하여 부천시민의 감정을 담은 '도시다감 : 감정사전'을 기반으로 연극을 만들었다. '도시다감 : 감정사전'은 ‘도시의 다양한 감성’이라는 뜻으로 부천시민들의 삶과 기억, 감정이 담긴 글귀를 모아 한 편의 도시 문학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연극 ‘미리내 삼대(三代)’는 보통 가족들의 따듯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인생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는 메시지를 담았다. 연극은 90분이며 8세 이상(12세 이상 추천)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2월 14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조기예매 할인, 부천시민 특별할인, 예술인 및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도 증빙자료 제출 시 할인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박완서 작가 타계 13주기를 기억하고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추모하며 그리움을 나누기 위해 오는 3월 13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추모 낭독공연을 개최한다. 1970년 장편소설 '나목'으로 등단한 한국문학의 거목 박완서 작가는 1998년부터 구리시 아치울 마을에 정착해 2011년 타계하기 전까지 구리시에서 집필활동을 전개했다. 구리시립도서관은 작가가 타계한 다음 해인 2012년부터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라는 타이틀로 매년 추모 공연을 개최해 왔으며, 어느덧 12회를 맞아 구리시를 대표하는 문학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텍스트 중심으로 향유되는 문학이라는 장르를 재해석하고 복합예술 장르인 공연 콘텐츠로 개발해 시민들에게 문학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했으며, 올해도 단편소설 '자전거 도둑'을 낭독공연으로 재탄생시켜 관객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자전거 도둑'은 1970년대 점차 물질적인 것을 추구하는 사회 배경 속에서 한 소년이 사고를 겪게 되며 자전거 도둑질을 해야 했고, 비도덕적인 일을 저지르고 난 후 감정변화를 느끼는 내용이다. 도둑질한 자신에 대
(누리일보)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올해도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를 도서관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루카 대출 서비스인‘루카랑 책이랑’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갈매도서관은 현재 530여 권의 루카 연계 도서를 비치해 열람 및 도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아자료실에 루카 로봇을 두어 동화책을 읽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루카랑 책이랑’프로그램은 총 12회차로 운영되며, 운영 대상은 구리시 관내 2~7세 어린이를 둔 120가정(회차당 10가정)이다. 대상 선정은 구리시립도서관(갈매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가정에 대해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정에 우선 대출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들이 책 읽어주는 로봇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알고 스스로 책을 찾아 읽는 습관을 길러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루카랑 책이랑’프로그램 신청은 전월 20일부터 구리시립도서관(갈매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누리일보) 구리문화재단은 한 해의 시작을 의미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구리시민의 행복을 기원하고 그 의미를 살리기 위해 김덕수패 사물놀이와 앙상블 시나위가 함께하는 '값진 달이 밝았습니다' 공연을 개최한다. '값진 달이 밝았습니다'는 한국 전통음악의 어제와 내일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문굿을 통해 신년의 힘찬 시작을 알리며 신명나는 전통 풍물놀이 한마당으로 관객을 이끈다. 아울러,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앙상블 시나위가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펼쳐 보임으로써 한국 전통 예술을 사랑하는 관객들은 물론 국악에 낯선 관객들에게도 새로운 감동과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리문화재단은 신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구리아트홀 브랜드 공연인 [11시&브런치] 공연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 '뮤지컬 배우 이지혜와 김성식의 뮤지컬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수요일 오전 11시, 평범한 일상이 특별한 순간이 되는 [11시&브런치]는 뮤지컬 배우 이지혜와 김성식을 시작으로 올해도 수준 높은 예술인들이 함께 구리시민들의 일상에 스며들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문화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은 2월 10일 설날에 청와대의 누적 관람객이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청와대가 지난 2022년 5월 10일, 국민에게 개방된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청와대재단은 설 연휴를 맞이해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청와대 일원에서 청와대의 역사·문화·자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야기 콘서트와 다례 행사 등 ‘청와대, 용(龍)감한 설날’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문화행사 기간동안 1일 평균 1만 5천여 명(연휴 3일 총 관람객 45,724명)이 청와대를 관람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우리 전통 차 문화를 배우는 다례 행사의 경우에는 사전 예약 첫날부터 모든 일정이 매진됐고, 3대 가족이 모여 차를 마시며 덕담을 나누는 등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설 연휴에 청와대를 방문해 아이들, 부모님과 함께 차 문화를 배우고 다식을 직접 만들며 특별한 추억이 될 만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어느덧 내외국인 500만 명이 청와대를 찾았다. 앞으로 청와대를
(누리일보)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과 경기대학교 미술경영학과는 2월 14일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 관장과 신혜경 경기대 미술경영학과 주임교수이자 경기대소성박물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국가 근로 취업 연계 사업을 함께 진행 중이다. 경기대학교 학생들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기획, 교육프로그램 운영, 홍보 마케팅 업무 등의 실무를 경험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 전문가 간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미술관 운영 관련 자문 및 미술경영학과 학제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를 구체적이고 장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세부 사항으로 ▲양 기관 간 취업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및 운영, ▲뮤지엄 경영 및 뉴뮤지올로지(New Museology/미술관학)의 사례 공유, ▲양 기관의 미술관 경영 및 미술관학 분야에 있어 상호 필요시 자문 역할 수행 등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2024년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내 마음 속 글귀, 수채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오는 2월 27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27일부터 3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 운영하고, 캘리그라피 작가 김소희(작가명 앨리스캘리) 강사가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풍무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1~2차시에서는 캘리그라피 기본 글씨 연습과 수채 일러스트를 연습하는 시간을 가지고, 3~4차시에서 책갈피와 입체 꽃 액자 작품을 만들어보게 된다. 작품 제작에 따른 재료비는 8천원이며, 결과물은 수업 후 가져갈 수 있다. 풍무도서관에서는 작품 제작 시 북큐레이션 도서 혹은 참가자가 평소 감명 깊게 읽은 도서 등을 인용하도록 권장하여 이번 프로그램이 독후 활동의 일환이 될 수 있도록 장려할 예정이다. ‘내 마음속 글귀, 수채 캘리그라피’ 모집 기간은 2월 15일 10시부터 2월 25일 23시까지로,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안성미디어센터는 2월 8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미디어 체험 강사 양성 과정’ 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과정은 미디어 체험과 스튜디오 활용 기술 등에 대한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평가와 선발 과정을 거친 후, 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상스튜디오 체험강사 양성과정’과 ‘라디오스튜디오 체험강사 양성과정’의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8명씩 모집 중이며 안성시민 혹은 안성 관내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영상스튜디오 체험강사 양성과정’은 영상스튜디오 활용 기술과 뉴스제작 프로세스 등을 교육하며, 라디오스튜디오 체험강사 양성과정은 라디오스튜디오 활용 기술, 폴리(효과음), 프로툴즈 사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선발된 수강생은 추후 안성미디어센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체험강사로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지며 소정의 강사비가 지급된다. 본 과정은 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