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우리동네 마을활동가 ‘나누미’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마을활동가 ‘나누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우리동네 마을활동가는 지역사회에 애착이 있고, 평소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자원봉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주민 1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3년부터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서 장애아동 요리 교실, 간식 나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부터는 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주민조직 사업을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을 이날 다짐했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가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 사람의 힘으로 변화를 만들기 어렵지만, ‘나누미’ 활동가분들과 함께 관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앞으로 ‘나누미’ 활동가들과 함께 요리 나눔 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를 형성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통합의
(누리일보) 오산시 중앙동 8개 단체 연합이 지난 1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개최한‘2024년 정월대보름 맞이 중앙동민 화합 윷놀이잔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경기민요 공연으로 흥겹게 시작한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과 중앙동민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풍성한 먹을거리와 경품이 더해져 더욱 즐겁고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중앙동 8개 단체 연합 모승배 회장은 “여러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새해 첫 행사를 무사히 잘 치러내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마을 발전을 위하여 단합하는 동을 만들기 위하여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학모 중앙동장은 “행사를 주최하여 동민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8개 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4년에도 다양한 동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중앙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오산시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원 2동·신장 2동의 신규 주민자치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이번에 새로 위촉된 2개동(대원 2동, 신장 2동) 주민자치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원동과 신장동은 각각 인구 6만 명이 넘는 과밀화로 인해 민원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행정·복지 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분동(分洞)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주민설명회 등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올해부터 대원 2동과 신장 2동이 분리·개청해 업무를 보기 시작했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 자치 시대에 걸맞게 시민분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으며, 위촉된 위원님들께서도 시민분들의 현장의 의견이 담긴 목소리를 전달해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당부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의 권한과 기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로 구성된 자치기구인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다양한 지역 현안 등을 포함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민주적
(누리일보)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에는 에버랜드 테마파크를 견학하고 19일에는 한국잡월드에서 직업 체험을 해보는 겨울방학 특별지원활동 ‘윈터 스페셜’을 진행했다. 겨울방학 특별지원활동 ‘윈터 스페셜’은 추운 날씨로 외부 활동이 적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추운 날씨로 인해 야외 활동을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에버랜드 테마파크에 가서 친구들과 친해지고 친밀감을 형성해 좋았다”면서, “직업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부천천문과학관 주관으로 오는 24일(토) 저녁 6시 중앙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달빛관측회’를 개최한다. 이번 달부터 매달 진행되는 달빛관측회는 천체망원경으로 평소 무심하게 지나치던 달과 행성 등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행사로 공원·도서관·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름달과 목성, 별을 관측하는 천체관측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달에 대하여 알아보는 천문강연 △천문공작 프로그램 △행성 모형 포토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천문공작 프로그램에서는 정월대보름이 되면 논두렁에 불을 놓아 해충과 쥐를 쫓던 쥐불놀이에서 착안해, LED 조명으로 행성 모양 장난감을 만들어 돌리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들이 정월대보름의 전통 풍습을 안전하게 즐기며 우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정월대보름 달 관측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천문과학을 쉽게 접하고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천문과학관 운영프로그램과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북내면체육회는 지난 19일 당우행복센터에서 북내면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채용훈 여주시 체육회장, 북내면장 김주남을 비롯하여 북내면 기관·사회단체장, 여주시 읍·면·동 체육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준패 및 감사패 수여, 공로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했다. 신임 성인환 제12대 북내면체육회장은 북내후계농업인회장, 북내농업인단체회장 및 2023년 북내면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신라농업법인 이사, 북내농협 감사, 북내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중이다. 이임하는 신보교 회장은 “그동안 북내면 체육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북내면 체육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취임하는 성인환 회장은 “그간 북내면 체육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신보교 회장님과 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북내면체육회와 북내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두 달여간 진행한 미술관 내부 시설의 새 단장을 마치고, 2024년 첫 전시인 특별전시 ‘봄·채·비 展’을 개최한다. 전시의 주제인 ‘봄·채·비’는 새로운 봄을 맞이한다는 의미 외에 ‘보다’, ‘채우다’, ‘비우다’라는 의미를 담은 전시로, 40여 년간 '선과 색' 미술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14명의 작가들과 여주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7명의 작가들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바라보다(봄), 채우다(채), 비우다(비)라는 세 개의 주제로 공간이 구성된다. 관람자는 작품을 직접 ‘바라보고’, 다양한 형태와 색채로 마음을 ‘채우며’ 자신의 내면을 ‘비워내는’ 일련의 순환을 경험하게 된다. ‘바라보다’ 공간에서는 경쾌한 색채와 간결한 인물 형상을 통해 순수한 기억의 서정을 동화적으로 담아내는 신철 작가의 ‘기억풀이_봄이 왔어요’ 작품과 적막한 회색빛의 언덕길 풍경을 관조와 사색이 담긴 시선으로 표현하는 이정협 작가의 ‘잔설’ 등을 선보인다. ‘채우다’ 공간은 붓의 섬세한 필치로 소나무의 기세와 절개를 화폭에 담는 손광식 작가의 ‘솔향기 속에서’와 유토피아 속 생명체
(누리일보)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9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위협의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팔달구청장을 비롯해 인계동 각 단체장, 방위협의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감사패 전달 및 이·취임을 하는 위원장들을 축하해 주었다. 이임하는 엄정호 위원장은 “그동안 방위협의회 활동을 통해 동 안보 및 방위에 기여함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고, 취임하는 유석종 위원장은 “엄정호 위원장이 잘 이끌었던 방위협의회를 맡아 책임감이 막중하다. 앞으로도 동을 위해 앞장서는 방위협의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계동 방위협의회는 민관 협업으로 동 발전과 안보에 기여하는 단체로 금번 이·취임식을 통해 새롭게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2024 키다리 아저씨’ 프로그램 첫 회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부부둥지 봉사단과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함께 피자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20일 밝혔다. 키다리 아저씨는 드림스타트 초창기인 2013년부터 11년을 지속해 온 장수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문화‧여가활동 여건이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멘티)에게 자원봉사자 부부(멘토)를 일대 일로 연계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첫 행사에서 아이들은 처음 만나는 또래 친구들과 인사를 나눈 뒤 요리 강사의 지도 아래 하트피자, 구름피자 등 나만의 피자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완성된 피자를 보며 “빨리 집에 가서 엄마랑 같이 먹어 보고 싶어요”, “우리 다음에는 또 뭐해요?”라며 다음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가족과 함께 하는 외부활동 경험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부부둥지 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 한해도 아이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제3기 청년협의체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열고 임시총회를 통해 임원을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의정부시 청년공감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새롭게 위촉된 제3기 청년협의체 위원 46명이 참석했다. 청년 참여 주도형 단체 제3기 청년협의체는 19~34세 청년 58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해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청년 시책을 발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제3기 협의체 위원들 간의 유대감 증진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또 의정부시 청년에 대한 기본 이해를 위해 경기연구원 오재호 연구위원이 ‘의정부시 청년에 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임시총회를 통해 제3기 청년협의체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곽신애, 이유정 위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정책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청년들이 청년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절차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의정부시 청년협의체는 ▲정기적인 분과회의 개최 ▲타 시군
(누리일보)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가 17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 1500여 명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는 지난 1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1, 2차 예심을 거쳐 최종 합격한 15팀이 출연해 실력과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 MC 김신영의 재치 있는 사회와 함께 초대가수 설운도, 현숙, 박상철, 김용임, 현진우의 축하 무대가 더해져 흥겨운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도 녹화 현장에서 가수 오기택의 ‘아빠의 청춘’을 열창해 관객들의 흥을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전국노래자랑이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방송을 통해 의왕의 흥과 매력을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의왕시편’은 KBS 1TV에서 오는 3월 17일 낮 12시 10분 방영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30일 17시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김광석 다시부르기'를 개최하여 가슴속 묻어둔 우리네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김광석 다시부르기'는 ‘영원한 가객’으로 불리는 故 김광석의 노래를 가수 동물원, 박학기, 유리상자, 한동준, 알리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 들어보는 명품 콘서트로 진행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먼지가 되어’, ‘거리에서’, ‘그날들’ 등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평범한 우리의 삶 속에 위로와 응원으로 뿌리내린 故 김광석 특유의 노랫말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990년대 젊은이들의 꿈과 일상을 대변하는 소박한 서정미로 큰 사랑을 받은 동물원과 맑고 깨끗한 미성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포크 음악 붐을 일으킨 싱어송라이터 박학기, 대한민국 대표 감성 포크 듀오 유리 상자, ‘너를 사랑해’, ‘사랑의 서약’으로 큰 사랑을 받은 한동준, 만능 엔터테이너 알리 등 화려한 출연진의 아름다운 보이스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지 않는 우리 청춘에 관한 이야기 '김광석 다시부르기'는 2월
(누리일보) 경기도가 취약계층의 문화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2024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연간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약 610억원을 투입하여 46만 9,963명의 대상자에게 개인별 연간 13만원을 지원한다. 발급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 접속, 전화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한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 되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단, 2023년 카드 발급 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거나, 카드 유효기간이 2024년 1월까지인 카드 소지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이 진행되지 않으므로 직접 재충전을 신청해야 한다.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전액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의 등록된
(누리일보) 시흥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2024년 상반기 생활문화프로그램인 ‘풍류-희희낙락’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참여자를 배려해 구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플러스펜 수채화 캘리그라피(심화반) ▲전통생활문화 한국화 수업(책가도, 기와단청) ▲청룡의 해, 오복과 함께(글라스아트)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튿히 ‘플러스펜 수채화 캘리그라피’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겨울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심화반으로 다시 개강하게 됐으며 ‘전통생활문화 한국화 수업’은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도 수업에 함께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월 20일부터 하면 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블로그 또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 신청 문의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으로 하면 된다. 김현정 시흥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 모두가 생활 속 가까이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 아트독이 월곶지역의 지역주민과
(누리일보) 양평문화재단의 2024년 첫 어린이 기획공연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오는 3월 9일 오후 1시, 오후 3시 총 2회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선보인다. 양평문화재단은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기획공연 유치사업을 준비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우수공연을 초청하여 양평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 중 오는 3월 9일(토) 어린이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오랫동안 사랑받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다. 선녀의 목욕 장소를 나무꾼에게 함부로 알려준 사슴 코딱코는 개인정보 유출로 재판을 받게 되고 이 과정을 뮤지컬로 담아 냈다. 아이들이 직접 재판에 참여해 목소리를 내는 ‘이머시브(Immersive) 참여형 뮤지컬’로 관객인 아이들이 배심원이 되어 코딱코의 재판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공연 관람 포인트이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2023년 제 19회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으며, 단체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nbs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