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사)광주시 친환경농업 연합회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8·9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농업 관련 단체장,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제8대 김광기 회장은 연합회의 6‧7‧8대 회장을 역임하며 연합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 및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방 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에게도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병련 회장은 “전임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광주시의 친환경 농업 발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정지역 광주에서 농산물을 안전하게 생산한 연합회 회원 여러분들 덕분에 광주시의 농업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높이며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 육성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오는 24일 오후 1시 전곡리 유적지 내 유휴부지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해 첫 보름달을 맞아 한 해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가족 및 이웃과 함께 한국 전통문화인 연날리기를 즐기는 행사로, 기존 대규모 행사시에만 활용되던 전곡리유적 유휴부지를 활용한 첫 행사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국 전통놀이인 연날리기 행사가 해를 거듭하며 연천군의 또 하나의 주요 행사로 자리잡길 기대하며, 그간 활용되지 못하던 부지를 이번 행사 이후에도 개발, 활용하여 많은 군민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7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가족봉사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족봉사단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가족 소개, 연간 일정 공유, 가족봉사단 밴드 공유 등 기존 및 신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가족봉사자는 “작년보다 많은 가족들의 참여로 기대가 크고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봉사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든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봉사는 공동체나 이웃을 위해 활동하는 것이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 봉사를 할 때 행복한 것이다. 봉사자가 행복하게 봉사하기 위해 힘쓰겠다. 가족봉사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현실 센터장은 “주말에 자녀들과 봉사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습관적인 봉사·지속 가능한 봉사가 중요하다. 봉사 현장에서 가족 및 아이들의 안전과 미소가 계
(누리일보)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오는 3월 12일, 3월 14일 14시부터 16시까지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영어책 길들이기’를 주제로 고촌도서관 특화프로그램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영어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캐나다에서 가져온 스페셜 자녀교육’ 전자책을 출간한 고현숙 강사와 함께 한다. 김포시 어린이 5-6세를 대상으로 다양한 노래와 미술활동을 통해 영어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고 즐겁게 영어를 체득하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참여 신청은 2월 26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20명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5-6세의 자녀를 둔 김포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9일, 여성단체 임원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제7대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여성단체협의회의 제5·6대 회장이었던 유인숙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른 이임식과 7대 회장인 김미경 회장의 취임식 순서로 진행됐다. 유인숙 회장은 “지난 6년간 여성단체협의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 관계자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고 많은 유관기관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새로 취임한 김미경 회장 또한 “여성단체협의회라는 본질과 목적에 대해 다시 인지하고 진정한 봉사활동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앞으로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각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와 같은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누리일보)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 점등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최초의 달빛 라이트쇼가 열린다. 1년에 5번뿐인 야간개장의 마지막 일정인 오는 2월 24일 정월대보름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전방 접경지역 유일의 달빛 레이저쇼와 함께 희망의 종 달기, 희망의 달 점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반도 유일의 북한 개성 민가와 송악산을 육안으로 조망할 수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조강의 장엄한 일몰과 달맞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글로벌 문화거점인 애기봉에서 소원을 함께 빌며 희망의 등을 밝히는 화합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부터 2월까지 매월 말 1회에 한해 개최중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 해넘이 야간기행’ 행사의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이 지속적인 군과의 협의 끝에 어렵게 이뤄낸 결과다. 특히 이날 행사가 애기봉에서 처음 맞이하는 정월대보름 행사인만큼,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던 조상들의 풍습에 따라 김포시의 희망과 행복, 평화를 기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보름달 포토존 운영 ▲LED 쥐불놀이 등 정월대보름 전통놀이 ▲희망의 종 달기 ▲
(누리일보) 일죽면 소재 위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지난 26일 일죽면 번화가를 돌며 쓰레기를 주워 눈길을 끌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후 시간을 보내는 20여 명의 어린이들은 이날 한손엔 집게를 들고 한손엔 쓰레기봉투를 들고 일죽면의 주요 거리를 돌며 거리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주웠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출발해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와 일죽시장, 일죽파출소까지 이어지는 거리에서 이날 어린이들이 수거한 쓰레기를 모으니 50리터짜리 쓰레기봉투 2개를 꽉 채웠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날씨는 쌀쌀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거리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보면 주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지역 클린 활동으로 지난해 여름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마련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쓰레기 무단 투기가 줄지 않는 가운데, 오늘 어린이들이 쓰레기를 줍는 모습은 주변의 귀감이 된다”라며 “미래 지역발전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앞으로 내고장을 보다 사랑하고 아름다운 고장 만들기에 앞장섰으
(누리일보)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내달 19일부터 4월 1일까지 ‘2024년 공무원 음악제’ 출품 작품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제18회를 맞은 공무원 음악제는 매년 10월 각종 경연과 행사 등이 집중되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 일정을 약 4개월 앞당겨 오는 3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4~5월 2차례의 심사를 거쳐 6월쯤 최종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 자격도 완화해 전 부문 참가가 불가능했던 최근 3년간 금상 이상 수상자에 대해 본인의 수상 부문을 제외한 다른 부문에는 참가할 수 있도록 응모 자격을 완화했다. 기존 60~70대로 구성된 지역 봉사단체를 청중평가단으로 초대·운영하던 방식에서 인사처에서 활동하고 있는 20~30대 청년자문회(주니어보드)를 추가해 청중평가단의 연령대 구성도 보다 다양화한다. 접수 부문은 ▲대중가요, 팝(POP), 록(ROCK) 등 가요 ▲클래식 등 성악 ▲기악, 재즈 등 연주 ▲판소리, 민요 등 국악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현직‧퇴직 공무원이며, 공무직(무기계약직) 및 기간
(누리일보)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비문해 어르신의 문해력 향상을 통한 자존감 증진 프로그램 광명학당의 2024년 새학기를 맞아 지난 19일 해오름식을 진행했다. 해오름식은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장미로타리클럽(회장 진미숙)의 지원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우수 시화 및 엽서 낭독, 2023년 활동 영상 시청, 진급장 전달 및 반별 다짐 발표 순서로 진행되며 광명학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2024년 새 학기의 설렘과 공부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자리가 됐다. 특히, 문해력 향상지원금(100만 원)을 후원한 국제로타리3690지구 광명장미로타리클럽은 어르신들의 학습 동기 고취를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원금은 성인문해교재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문해교육은 단순히 한글을 익히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습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세상 속으로 나아가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며 “어르신들의 다짐처럼 올 한해도 광명학당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노년의 삶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학당은 광명시 거주 60세 이상 비문해자를 대상
(누리일보)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리아파트 환경지키미’ 발대식을 참여 어르신 130여 명과 해모로이연 아파트, 도덕파크타운 아파트 등의 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우리아파트 환경지키미’는 광명동과 철산동의 아파트 9개소(광명한진타운아파트 외 8곳)에 노인 인력을 파견하고 환경 캠페인, 분리수거 보조 등을 지원하며 지역 ESG 실천 문화를 촉진시키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우리아파트 환경지키미’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이날 발대식은 아파트 소개 및 인사 나눔, 환경 및 활동 교육, 아파트별 선배 시민 팀장 위촉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을 독려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민감도를 높여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김 ○○ 어르신은 “손주에게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ESG 실천은 후대를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9개 수요처 아파트 관계자들과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에 도움이 되
(누리일보) 평택시 비전도서관이 오는 3월 21일 목요일 저녁 7시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 볼까?’ 김중혁 작가 강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비전도서관 야간인문학 강연 '인문학의 숲'은 시민들에게 문학, 예술, 사회, 철학 등 분야별 인문 강연을 제공하여 인문학을 통해 일상에서 삶의 가치를 찾고 자기 성찰로 새로운 희망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5년 차를 맞이했다. 이번 '김중혁 작가 강연'은 그 156회로 ‘하루를 창의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내 삶을 더 풍요롭게, 일을 더욱 신나게, 인간관계의 재미를 더 하기 위해서는 창의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강연자인 김중혁 작가는 동인문학상, 심훈문학대상 등 많은 수상 경력뿐 아니라, KBS ‘대화의 희열’, tvN 문화토크쇼 ‘북유럽’, EBS ‘인물사담회’ 등에 진행자로 참여해 활약했으며, 최근까지 ‘딜리터(2022)’, ‘스마일(2022)’,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 볼까?(2021)’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누리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김미란)는 국립어린이과학관(관장 조남준)과 함께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창경궁 풍기대 주변과 대온실 주변에서 ‘정월 대보름, 창경궁에서 바라본 보름달’을 주제로 정월 대보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풍기대 주변에 대형 보름달 모형을 설치하여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관람객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정월 대보름(2.24.) 당일에는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대온실 일대에서 국립어린이과학관과 함께 보름달, 목성, 겨울철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야간에 창경궁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단, 행사 기간 중 눈, 비가 오면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정월 대보름 당일 날씨가 흐릴 경우 천체관측이 취소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창경궁관리소는, 행사 기간에 창경궁을 찾은 관람객들이 보름달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X(트위터) 또는 인스타그램
(누리일보) 양평군과 주식회사 미리내는 지난 19일 양평군청에서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관련 공공기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선8기 ‘매력양평 군수’ 서종면 자율방범순찰대 대장 박현구(39)씨, 문호6리 이장 이진영(47)씨가 동참했다. 주식회사 미리내는 지평면 월산리에 수련 시설, 골프클럽, 힐빙클럽(찜질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힐빙클럽은 가족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지로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군은 미리내 캠프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시설을 확충하고 고용창출, 관광상품 개발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미리내 캠프지구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따른 공공기여 방안을 이번 협약으로 굳건히 했으며 주요 내용은 ▲월산 저수지변 인도 설치를 통한 편의시설 제공 ▲미리내 캠프 양평군민 이용 요금 할인(지평면 거주자 30%, 양평군 거주자 20%)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군관리계획 변경으로 지평의 주요 관광자원인 미리내 캠프 운영 활성화와 이용객 확대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공공기여 이행협약으로 많은 양평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누리일보) 양평군이 19일 양평읍사무소와 강상면사무소에서 2024년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갖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적안전망인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해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촘촘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식은 ▲위촉장 수여 ▲지역복지 전문가의 역량 강화 교육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읍면 인적안전망의 역할 ▲위기가구 발굴 방안 ▲고독사 예방 방안 등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인적안전망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양평은 복지행정 우수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촘촘한 지역 보호체계가 구축돼 있다”면서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민관 협력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양평군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60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661명이 위촉돼있으며 양평읍, 강상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읍면별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3동은 지난 20일, 주민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는 ‘2024년 영통3동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통3동은 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3층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경품을 준비해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민속놀이 한마당에 참여한 100여명의 주민들은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대회와 먹거리 등을 즐기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진성원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이번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새로 지은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민속놀이 대회를 통해 우리 영통3동이 힘차게 비상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