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 원자력 산업 발전의 역사 자체이자 영웅인 원로들을 모시고 오찬을 함께하며, 원전 산업 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지금과 같은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 준 원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고, 국내 최초 원전인 '78년 고리 1호기 준공부터 핵연료 공장 준공, 바라카 원전 수주 등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의 주요 순간마다 핵심적인 역할을 하신 원로분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원전 수입국에서 원전 수출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또한, 탄소중립을 달성하면서 동시에 반도체,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원전의 활용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원전 산업 경쟁력 확보, 인력 양성, 법·제도 개선, 제3·제4의 원전 수출에 관해 산학연 원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원로들은 지난 탈원전 시기에 원전 운영에 대한 주요 결정들이 미뤄지면서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아쉽다면서, 현 정부 들어 신규 원전 건설 재개, 기존 원전 10기의 계속 운전 등을 신속하게 결정한 것은 매우 다
(누리일보) 행정부 국가공무원의 48.7%가 여성이지만, 정작 고위공무원은 11.7%에 그쳐 여전히 우리 공직사회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가야 할 길이 먼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달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인사혁신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정부부처의 고위공무원은 1,558명이며 이 중 여성은 183명(11.7%)으로 집계됐다. 2020년 기준 OECD 회원국 중앙정부 고위공무원 비율인 37.1%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달희 의원은 “49개 정부부처 중 24개는 평균(11.7%)보다 못 미쳤으며, 5곳(금융위원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방송통신위원회·소방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여성 고위공무원이 한 명도 없었다”며, “또한 본부과장급(3급 또는 4급)의 경우, 2023년 말 기준으로 전체 1,916명 중 여성은 544명으로 28.4%를 차지했으며, 새만금개발청·소방청·해양경찰청은 3년 내내 여성 본부과장급 인원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달희 의원은 “여성이기 때문에 특별한 대우를 바라는 시대라기 보다는 실력으로 당당하게 일하고 공정하게 승진할 수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이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 1호법안 ‘전기안전관리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월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 화재로 차량 100대가 완전 전소되고 대규모 주민 피해가 발생하여 전기차 안전을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됐다. 이에 김교흥 의원이 전기차 화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종합대책 3법을 준비했고 이날 1호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사고나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현행법은 충전시설에 대한 등록이나 신고제도가 운영되고 있지 않아 체계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의원은 “충전소 사업자에게 책임보험 의무가 없어서, 충전소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사업자가 보상능력이 없거나, 사고의 책임소재가 명확히 규명되기 전까지 제대로 구제받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며 “사고 이후 빠르게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법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누리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관내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 무대를 마련하고 동호회의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7일 봉담호수공원 일원에서 “2024년 화성시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음악, 한국무용,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33팀과 생활공예, 미술 등 체험 8팀 총 350명의 생활문화동호인이 참가하여 그동안 함께 모여 서로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특히 이번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은 행사 개최 이래 가장 많은 동호회가 참가하여 동호회 간 교류와 화합하고 동호회와 시민이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동탄기타앙상블 동호회 전미희 회원은 ‘직장생활에 얽매여 있는데 다양한 동호회의 활동들을 보면서 시간을 내서라도 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페스티벌 무대에 서기 위해 연습하면서 실력도 늘었다. 그리고 동호회 분들이 이웃 같고 화성시에 대한 애향심도 생겼다’고 이번 행사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은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에 참여한 동호회 분들을 격려하고 동호회 발전을 위
(누리일보)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고독사 위기에 처한 50대 기초생활수급자를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센터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화도교회(담임목사 김성환)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위해 기부한 후원금을 배부하고자 대상자 20가구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았던 1인 가구 대상자와 연락이 닿지 않자 재차 방문하는 등 안부 확인을 시도했으나 끝내 소재지가 파악되지 않았다. 이에 센터는 혹시 모를 위기 상황을 우려, 화도119안전센터 및 화도 지구대와 합동 출동해 창문 개방 후 대상자의 집에 진입했다. 당시 대상자는 방에 쓰러져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발견됐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대상자는 의식을 회복한 후 가장 먼저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재영 센터장은 “지역의 공공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빈틈 없는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024년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주민설명회’를 오는 12일 진접읍주민자치센터와 평내호평행정복지센터에서, 그리고 24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올해 말 임기가 마무리되고 2025년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진접읍 △호평동 △다산1동 주민자치회가 위원을 모집하기 전, 주민 자치 참여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다. 각 설명회에서 주민자치 전문가로 초빙된 강사는 △주민자치회의 이해 △주민 자치의 기능과 역할 △주요 우수사례 등 주민자치회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많은 주민이 주민자치회에 동참했으면 한다.”라며 “본인이 거주하는 마을에 대한 열정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든지 주민 자치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성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국제로타리 3600지구 퇴계원 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퇴계원읍사무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50만 원 상당의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퇴계원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정성스럽게 마련한 햇반, 전복죽, 참치캔, 햄, 두유, 세탁세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원 회장은 “명절에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매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퇴계원 로타리클럽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꾸러미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퇴계원 로타리클럽은 매년 명절 식료품 꾸러미 후원 외에도 취약계층의 폭염 극복을 위한 물품 지원, 식생활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드 지원, 김장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5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청년들을 위한 네트워킹 자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대표 위인인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을 배우는 청년 정약용 챌린지 ‘갓생설계소’의 두 번째 시리즈로, 또래 간 소통과 교류를 희망하는 지역 청년 30여 명을 초대해 다산의 평등 의식과 인류애(애민) 정신을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소그룹 활동으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의 1부에서 청년들은 ‘양성평등’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실생활 사례와 접목해 개선 또는 실천 방법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다. 이어, 2부에서 청년들은 ‘정약용의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참석자 전원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우수 안건을 직접 선정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우수 아이디어로 △‘유기견과 함께하는 청년 마음 치유’ △‘정약용 체험학습 코스 마련’ △‘청년정책 앱 개발’ 등을 선정했다. 또한, ‘정약용 문화거리 조성’, ‘청년 예술인이 함께하는 정약용 축제’ 등 정약용 선생을 특성화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누리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장마철 이후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네트워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하천변 산책로 안전시설 점검 및 마을안길 배수로 점검 등을 통해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를 완료한 바 있다. 이후에도 네트워크는 관내 정비가 필요한 하천과 구거에 대한 집중점검을 진행, 이를 통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하상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시 바로처리팀과 연계해 금곡리 일원의 파손 우수관로에 대한 복구공사를 완료했으며, 향후 비 피해 예방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김행심 단장은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자연재난이 끊이지 않는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안전 감시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아직 태풍 등 자연재해가 끝나지 않은 만큼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높여야 할 때”라며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심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재해 예방과 생활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남양주 점프벼룩시장과 연계해 ‘추석 명절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모니터 요원,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 회원,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물가안정 홍보부스를 열고 ‘소비자의 권리 및 책임’, ‘거래유형별 주의사항’ 등 소비자가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들과 소비자 피해 예방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홍보 및 발굴하고자 ‘착한가격업소 발굴 이벤트’를 개최,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위생·청결도,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남양주시장이 선정하는 우수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시 관계자는 “나눔과 소통의 장인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쳐 더욱 뜻깊었다”며 “외식물가 및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통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가평휴게소 북촌손만두는 지난 6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센터 이용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우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하게 돼 기쁘다. 이번 후원이 센터의 다양한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길 원장은 “김병우 대표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금 외에도 지속적인 무료 음식 나눔 지원으로 센터 이용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야외활동과 여가 활동의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병우 대표의 모친 이예순 씨 또한 매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자원봉사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장애인복지시설에 정기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가족 전체가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6일 오남읍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남청소년지도위원, 오남봉사나눔터, 관계공무원 14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는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민관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도원들은 오남중·고등학교 주변의 상가, 학원가, PC방 등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담배, 주류, 유해 약물 등 판매금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이번 캠페인은 업주와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강원도 철원에서 ‘WE PLAY 동행지기 한가족 가을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4월에 열렸던‘WE PLAY 동행지기 한가족 봄 운동회’에 이어 자립준비청년과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회장 김대중)의 친밀한 유대 관계 및 지속적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40명의 멘토·멘티는 △한탄강 래프팅 체험 △마음 근육을 만드는 건강 관련 교육 △화합&소통&공감, 레크리에이션 및 캠프파이어 △고석정 꽃밭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가을을 맞이하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곳에서 만난 멘토·멘티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은경 여성아동과장은 “1박 2일의 캠프를 통해 자립준비청년과 멘토단이 더 친밀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자립준비청년들이 마음을 나누고 의지할 수 있는 어른들이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하며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워크숍 1부에서 동아리 회원들은 ‘Refresh’를 주제로 한예종 출신 성악가들의 팝페라 공연을 즐기고, 한지선 휴먼북의 ‘감정 아로마 테라피’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평생학습공작소 한성근 대표가 ‘Energe Up’을 주제로 ▲학습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활성화 팁 ▲성장단계별(결성-성장-발전-진화) 성장판 점검 ▲학습동아리 관계, 학습, 실천 등 활성화 방안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동아리 리더로 운영에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활동 노하우를 많이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고, 공연과 아로마 테라피 강의로 마음의 위로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습동아리 육성 및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계속해서 주도적인 학습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꽃피워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에는 150개의 동아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매년 공모사업으로 보조금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정약용도서관 및 다산문화공원에서 진행한 독서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9월, 책으로 다이브(DIVE)’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생활화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달콩달밤 북피크닉 △동네책방과 함께하는 하루 책장(場)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 △시민 공연 △2024 상상대로 BOOK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야간 책마당 ‘달콩달밤 북피크닉’은 부대행사인 ‘달빛 상영관’ 및 ‘그림책 읽어주는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입소문을 타며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밀리언셀러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의 강연은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진행,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 벼룩시장인 ‘동네책방과 함께하는 하루 책장(場)’은 관내 독립서점 8곳과 사전신청한 20가족이 참여해 시민이 주도하는 책 나눔 및 교류의 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