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27일부터 4월 7일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순회전을 기념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동식 전시코너인 ‘기억상자’를 이용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공화정의 시작 ▲대한민국 뿌리, 대한민국 임시정부 ▲그대들 돌아오시니, 환국 ▲대한민국, 여기서 시작하다 등 4가지 주제로 이루어진다. 각 주제별 상자마다 임시정부 관련 유물과 영상과 소리 등 미디어를 활용하여 관람객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꾸민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105주년 3·1절 보훈문화행사’및 ‘4·1만세항쟁기념일’ 기간 기념관 로비에서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념관 담당자는 “이번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전시를 개최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과천시의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과천아카데미’의 2024년 첫 강연이 오는 3월 5일 저녁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양정무 교수의 미술과 음악의 대화-빛의 마법, 인상주의에 대하여’라는 주제의 강의와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첼리스트 윤지원, 기타리스트 곽진규의 공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특히, 양정무 교수의 지식과 예술에 대한 열정은 참석자들에게 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과천 유치를 기원하고, 지식⸱문화 예술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시민의 염원을 담아 이번 강연을 기획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하는 이번 강연은 예술의 경계를 넘어 서로 다른 분야를 연결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예술과 문화의 즐거움을 시민에게 선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과천아카데미는 2003년 개강하여 올해 22년째로 과천시민의 평생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누리일보)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6일, 디테크타워에서 강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23명의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한 이들은 과천시가 운영하는 50플러스센터의 특화교육 ‘나는 과천시 강사다’를 수료하고, 현재 강사로 활동하면서 은퇴 이후의 삶을 보내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참석자들로부터 활동 현황과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경험, 소감 등에 대해 듣고, 참석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 참석자는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던 시기에, 과천시에서 마련해 준 교육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 생활의 활력이 커지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해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개소한 50플러스센터는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인생 재설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자리 마련과 사회공헌 연계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시는 50플러스 특화교육인 ‘나는 과천시 강사다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교양, 건강, 안전 등 각자의 분야에 맞는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각 전문분야에서 강사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제1회 남양주시장배 수상레저 스포츠 대회’를 올해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북한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제1회 남양주시장배 수상레저 스포츠 대회’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핑 세 종목을 채택해 진행되며, 종목별 100명 총 3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프로선수, 일반인, 동호인, 학생 등 모든 수상레저 스포츠인이며, 전국의 수상레저 스포츠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수상레저 체험부스, 보트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구성할 계획이다. 시는‘문화체육관광부 레저스포츠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가 남양주시 수상레저 스포츠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발돋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시 김춘 생태하천과장은 “아름다운 북한강에서 치러지는 수상레저 스포츠 대회를 통해 남양주시가 수상레저의 대표지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26일 별내면 이장협의회와 ‘새봄 맞이 쓰담데이’행사로 도로변 가로수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해빙기를 맞아 겨우내 내린 눈으로 얼었다 녹은 도로변의 묵은 낙엽을 수거해 배수구 막힘을 예방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만들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의 이장들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은 별내중학교에서 도정산 산책로 입구까지 가로수 낙엽과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과 해빙기 주민의 안전을 위해 낙엽 수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어느덧 다가온 새봄처럼 활력있고 생동감 넘치는 별내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 이장협의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산책로 주변 꽃밭 조성 등 마을 가꾸기 사업, 산불 예방 캠페인,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사업 등을 통해 주민과 상생 발전하는 마을 리더로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고양특례시 4-H연합회 제57대·58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년농업인단체 4-H연합회를 격려하기 위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회원 표창수여, 이‧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농업인으로 구성 된 고양특례시 4-H연합회 조윤하 신임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단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고양시 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에서 “새롭게 취임한 제58대 조윤하 회장이 이끄는 4-H연합회가 고양시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청년농업인 단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농업인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26일‘시민과 함께하는 직소민원의 날’을 개최해 이동환 시장과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접수됐던 직소민원 중 ▲행주동 14통 경로당 신축 요청 ▲벽제목암지구 관련 사안 ▲장항지구 지구단위계획 및 건축 허가 사안에 대해 시민과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그간의 고충들을 토로하고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특히 현장 방문 등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고양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시민은“이번 기회를 통해 시장님 이하 관계 부서에서 다각적인 검토 등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공감·소통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교 1~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철산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형 강좌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쉽게 배우는 수학’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반복적인 계산이 아닌, 수와 숫자의 탄생 비밀을 알고 보드게임 및 교구를 이용하여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2~3학년 대상 프로그램 ‘친환경 메이커’는 환경오염으로 사라져가는 동·식물을 알아보고 쓰레기가 다시 사용되는 과정과 소중한 물의 순환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고려 인물 어벤져스’는 한반도 지도 퍼즐 만들기와 서희의 외교담판 북아트 등 다양한 만들기를 통해 역사 속 고려 인물들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나만의 디지털 무드 등’은 5~6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카드에 LED를 달고 기울기 센서를 활용하며 신기한 디지털 무드등 제작을 체험했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
(누리일보) 광명시는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1.5℃ 기후의병 탄·카·소(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우리 동네 카페를 소개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1.5℃ 기후의병은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기 위해 일상에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시민으로, 탄·카·소 이벤트는 1.5℃ 기후의병의 2024년 첫 온라인 활동이다. 이벤트 참여는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SNS 채널 구독 후 텀블러 이용 할인을 시행하는 동네 카페 사진을 찍어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전체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50명에게는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기후의병들이 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인 텀블러 이용을 생활화하고 텀블러 이용 할인에 동참하는 카페가 많아져 제로웨이스트 사회에 한 발 가까워지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1.5℃ 기후의병 카카오톡 채널과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누리집 그리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기후에너지와 관련한 주요 행사 및 캠페인,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정보 등을 간편하게 전달함으로써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
(누리일보)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24일 제13회 양동면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를 석곡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동면 청년회에서 주관하고 양동면 기관·단체에서 후원한 이번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는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주민화합을 이끌고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행사는 둥둥누리 사물패 사물놀이, 주민자치센터 민요교실 및 토탈댄스교실, 양동초등학교 학생들의 댄스무대 등 다양한 공연을 시작으로 양동면민의 화합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고사, 소원지 써달기,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양동면 20개 마을 주민들은 오곡밥과 숯불구이 등 다양한 음식을 나누고 호두 등 부럼을 깨며 올 한 해 가정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이웃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동면민의 무사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맞이 행사의 전통을 널리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24일 용문면청년회가 주관한 정월대보름 맞이 리 대항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리 대항 척사대회는 윷놀이, 공연, 경품 추첨 등 용문면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주민들에게 제공했으며 이웃 간 정을 나누기도 했다. 조용규 용문면 청년회장은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마치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게 돼 보람차다”며 “28년째 이어지는 척사대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척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준 용문면청년회와 후원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월대보름은 우리 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되새겨보는 고유의 세시풍속인 만큼, 용문면민이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추운 날씨에도 대회 준비에 애써주신 기관·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문화원, 신영2리 마을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평택 달맞이 축제’가 지난 24일 평택시 포승읍 신영2리 마을회관 인근 달맞이 광장에서 열렸다. 단단한 부럼을 깨고 오곡밥을 먹으며 한해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인 24일, 달맞이 광장에서 거대한 달집 앞 제례상을 차려 새해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식’을 지내고 달집태우기를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연 만들기 및 곤포 그림그리기 대회를 시작해, 먹거리(부럼, 오곡밥, 떡국 등), 체험(윷놀이, 투호, 소원 기원문) 그리고 공연(주민자치프로그램 등) 등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18시부터 진행된 달집태우기에서 생솔가지나 나뭇더미를 쌓아 ‘달집’을 만들고, 제애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며 불을 놓았다. 비와 강풍으로 인해 달집태우기가 취소될 수 있었지만 경찰과 소방, 평택시 등 관계기관의 유연한 대응으로 행사는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을 투입해 축제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끝낼 수 있었다. 평택시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추진에 따른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현안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남부, 북부, 서부 권역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농민단체 등 자세한 설명을 요청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추가 설명회를 갖는 등 여섯 번째 주민설명회 자리였다. 정장선 시장은 “최대한 많은 주민을 만나볼 계획이고 앞으로도 원하는 단체가 있으면 만나서 설명할 생각이다”라며, “시민과의 소통과 시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1979년에 지정된 상수원 보호구역은 평택 진위면과 용인 남사읍 일대 약 3.8㎢ 규모로,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용인 국가산단 사업대상지 일부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에 저촉돼 관련 문제가 제기됐다. 용인 국가산단 추진을 위해서는 평택시가 상수원 보호구역을 조정하거나 정부가 산단 구역 변경 등을 통해 진행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시에서는 각 대안의 비교·분석을 통해 시가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주민과 소통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누리일보) 오산시 대원 2동이 지난 23일 대원 2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층 중앙정원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원동 분동(分洞) 후 대원 2동 단체연합에서 주최하는 첫 번째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로 앞으로 발전해나갈 대원 2동의 모습을 기대하며 동 주민,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대원 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떡, 순살닭강정 등 맛있는 먹거리를 함께 나누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연보호협의회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대원 2동 단체연합은 “앞으로 대원2동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간의 화합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대원 2동이 새롭게 시작하며 각 단체가 연합하여 개최하게 된 이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윷놀이와 먹거리를 즐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3학년도 오산시 성인문해교육 초등·중학 학력인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력인정기관으로 공식 지정을 받고, 정규 학교교육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교·중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성인문해교사, 졸업생 가족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초등학력인정 9명, 중학학력인정 11명에게 학력인정서와 졸업장을 수여했다. 특히, 초등 과정 이회구 졸업생과 중학 과정 황천례 졸업생은 경기도 모범 졸업생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장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삶의 경험과 배움의 에너지가 어우러져,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생애 첫 초등학교 졸업장을 품에 안은 졸업생은 “평생 그리던 졸업장을 드디어 받게 됐다”면서“공부하면서 젊어진 것 같다. 가족들이 응원을 많이 해줬다. 배움으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