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일 지역 시의원을 초청하여 현안사업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선구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이재식 수원시의장과 권선구 지역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증축 및 신축, 환경관리원 쉼터 조성, 도로 유지관리, 공원 리모델링 등 권선구의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시의원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권선구의 현안 사업들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다. 오늘 이 자리는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의회의 협조를 통해 보다 나은 권선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식 수원시 의장은 “오늘 논의된 권선구의 현안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의회에서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약속을 남겼다. 권선구는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의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도시공사가 2024년도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4일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연화장 사업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실내 추모시설에 대한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제례 공간은 임시 폐쇄(13일~18일)하고, 승화원(화장시설)은 추석 당일에만 2회로 단축 운영된다. 자원순환센터는 14일과 16일에만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 수거를 한다. 교통약자 대상 한아름콜택시와 견인거주자 부정주차 단속은 정상 운행된다. 대부분의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 되지만, 건물식 및 화물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된다. 농수산물과 일월수목원 공영주차장은 정상 운영(유료)되고, 시청별관과 광교홍재도서관은 폐쇄된다. 종합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와 칠보체육관, 광교체육관, 장안구민회관 등 문화·체육시설은 15일까지만 운영된다. 화산체육공원은 16일~17일 2일간 휴장하고, 가족여성회관은 전일 폐쇄된다. 사업장별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정문 사장은 “추석 연휴
(누리일보) ‘2024년 BAC 파크콘서트 - 클래식 온에어’가 지난 7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파크콘서트에서 상영된 ‘2024 독일 뮌헨 오데온스 광장 콘서트’는 매년 4월 1만 6천여 명의 관객이 찾는 독일의 대표적인 클래식 음악 축제로, 국내 부천에서 처음 상영되어 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천아트센터 콘서트 영상 DID 상영을 중심으로 돗자리존과 빈백, 캠핑의자 등 무료 관람석이 마련돼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콘서트를 즐겼다. 시는 사전 행사로 오후 2시에서 7시까지 부천시립상동도서관에서 북 피크닉을 운영해 클래식 감상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로‘DID 깜짝 퀴즈 이벤트’, ‘BAC 파크콘서트 직찍 자랑대회’ 등 관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4인 가족 등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돗자리를 무료로 대여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BAC 파크콘서트는 2023년 처음 시작해 부천시민에게 사랑받는 야외 클래식 공연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누리일보) 부천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5년 시민과 함께 읽을 ‘2025 부천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추천도서를 공모한다. 부천의 책 추천은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내 시립도서관 16개소와 공립작은도서관 18개소, 부천시청 뜨락에 설치된 추천 게시판,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2025년 부천의 책’은 문학 창의도시 부천을 빛낸 대표 문인들을 기념하고자 특별 분야를 신설해 총 4권(일반, 아동, 만화, 특별)의 책을 선정한다. 먼저 시민 및 기관 추천 도서로 사서협의체 회의와 전문가로 구성된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를 거쳐 1차 후보 도서를 선정한다. 이후 1차 후보 도서로 선정된 책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부천 북 페스티벌 행사장과 관내 도서관 현장 투표 및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최종 후보 도서를 선정한다. 마지막으로 부천의 책 시민 선정단과 도서선정위원회가 함께하는 토론회를 거쳐 12월 14일 최종 4권(일반·아동·만화·특별 분야 각 1권)을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2025 부천의 책은 내년 2월 부천의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9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4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으로, 신규 분석모델 과제 중 교통신호 최적화 표준분석모델 과업에 선정됐다. 이번 과제에서는 요일별, 시간대별, 진입로별 교통량 등 세분화된 교통 데이터를 활용해 강화학습 기반의 인공지능(AI) 신호분석 표준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 적용이 가능하도록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과업을 통해 부천 전역의 혼잡을 개선할 수 있는 표준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이는 혼잡구간에 대한 효과적인 신호체계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행정안전부와 함께하는 이번 과제를 통해 부천시가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행정 강화로 행정혁신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분석모델이 부천의 교통흐름 개선에 그치지 않고, 전국 스마트 교통 시스템 발전에도 이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9일 원미·소사·오정경찰서 및 민관단체(부천시 보행지킴이·녹색어머니회)와 함께 부천역 일대에서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먼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시청 관계자, 부천 원미·소사·오정경찰서 관계자, 부천 녹색어머니회 및 보행지킴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보행자들에게 ‘아이먼저’ 리플릿과 홍보 물품(물티슈)을 배포하며,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운전자 안전수칙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부천시는 지난 6월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아이를 동반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 보호권을 위한 안전교육을 개최하는 등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와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시민들의 노력
(누리일보)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9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본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의 캠페인 참여는 앞서 동참한 김선복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 존중 및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해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아동학대는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부모와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송유철 부천원미경찰서장과 문종호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장을 지목해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대응대책을 포함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재난상황, 소외계층 이웃돕기, 물가안정, 도로관리 등 총 11개 민생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재해 상황 대응 ▲생활쓰레기 수거 ▲응급 의료지원 ▲비상급수 ▲주정차 지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9. 14.~18.) 9개 반 219명으로 구성된 합동 근무반을 운영한다. 특히, 추석명절 비상진료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부천시보건소 진료실을 운영하며,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및 ‘응급의료기관별 1:1 전담책임관’을 지정 운영한다. 응급·당직 의료기관 및 당직 약국 명단은 중앙응급의료센터 및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들이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는 추석 전일(9월 16일)과 당일(9월 17일)을 제외하고 정상 수거하며 청소대책 자체 상황실을 구청과 함께 운영해 민원을 예방한
(누리일보)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6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오정구에 위치한 마을공동체 공유공간 ‘희망랩’을 방문해 마을활동가들과 공감·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랩’은 오정권역 마을공동체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공간으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조 시장은 희망랩에서 부천시 마을공동체 로고송 제작을 직접 참관하고, 오정권역 7개 마을공동체와 친환경 물품을 함께 만들어 환경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마을공동체가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한 사항을 살펴보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을활동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공동체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공동체의 회복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동체가 주도적으로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매월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을 통해 민생현장의 시민 목
(누리일보) 과천시의 대표축제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과천시 일대를 공연으로 물들인다.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는 2023년 축제를 총괄했던 유병훈 예술감독이 역임되어 작년 한국축제콘텐츠대상 특별상의 영예를 재연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과천으로” 주제를 기반으로 ‘함께 가는 동행’, ‘시민들의 축제’, ‘희망찬 미래’ 총 3개의 스토리가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는 공식공모작품, 초청공연, 문화전승프로그램, 국내자매도시프로그램 등 30여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과천의 문화전승프로그램인 과천나무꾼놀이와 연계한 ‘나무꾼과 도깨비’를 개막식 식전공연으로 선보이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과천시민에코오케스트라’, 어린이예술탐방프로그램 ‘지팝키즈아트투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는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6대지) 및 운동장(5대지)에서 열린다. 잔디마당에는 공연이 진행될 마당무대(상상터), 열린무대(열림터)와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체험존(놀이터), 플리마켓존(함께터), 푸드트럭존(장터), 푸드존(장터2)이 조성되고,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9일 화서2동 관내 환경정비 취약지역 3개소 대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화서2동 통장 및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시작으로 화서역 먹거리촌(제1노선), 화서역 환승주차장에서 주공 3·4·5단지 주도로(제2노선), 숙지중·고등학교 주도로에서 고양골 삼거리까지(제3노선) 청소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인도 변에 우후죽순 자라난 잡초 정비 작업을 적극 추진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지속적으로 청결한 화서2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 이웃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은 우만1동 단체, 관내 기업체, 그리고 마음을 모아준 개인 후원자들의 사랑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된 후원금과 백미, 라면 등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와 차상위계층,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270여 가구에게 전달 돼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우만1동 주민이 하나 되어 추석 명절 이웃 나눔에 함께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모든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찾아가 도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화서문로(행리단길)에서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안사거리에서 홍대 네 컷 사거리까지 약 300m 구간의 도로 양쪽을 통제하며 진행됐다. 통제된 도로 안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가득했다. ‘행궁동은 걸어서’, ‘행궁동은 함께 걷는 거리’ 등의 문구가 적힌 다양한 디자인의 스탬프로 손수건을 꾸미는 체험과 함께 생태교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헬맷과 부채 배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평소 차량이 다녔던 도로 위를 분필로 자유롭게 낙서할 수 있는 길바닥 낙서판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투호놀이 같은 전통놀이마당과 버스킹 공연이 더해져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행리단길로 불리며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행궁동에서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궁동은 걸어서 방문하는 곳으로 인식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에 있는 유기견을 대상으로 ‘유기견 새 가족 찾기 '이달의 강아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9월에 소개하는 ‘이달의 강아지’는 믹스견인 영서와 푸들인 향이다. 현재 팔달구 홈페이지 화면에서 ‘이달의 강아지’ 배너를 클릭하면 9월의 강아지를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구청 방문 시 팔달구청 1층에 있는 전자게시판을 통해 이달의 강아지를 확인할 수도 있다. 팔달구에서는 매월 새로운 유기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유기 동물에 입양이 활성화되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공원 일제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귀성객 및 시민들의 공원 이용 수요 증가에 대비해 공원 내 화장실 및 야외운동기구 등 시설물 점검 및 예초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팔달구는 오는 18일까지 도시공원 47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점검반과 현장관리반을 편성, 운영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공원 화장실 18개소와 어린이 놀이공간 39개소에 대해 집중 청결관리에 들어간다. 화장실 위생 소독과 어린이 놀이시설의 바닥 탄성포장재와 놀이용 모래를 고온스팀으로 살균 소독하고, 잦은 비 예보로 길어진 공원 내 잔디 예초 작업도 실시한다. 안내판과 벤치 등 휴게공간도 자체 점검하며 보수가 필요한 곳은 신속히 정비해 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