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단법인 김포문화재단은 3월 6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사)김포문화원과 김포 역사문화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15일 김포문화재단 조직개편으로 기존 ‘한옥마을팀’이 ‘전통마을팀’으로 개편되면서 김포 역사문화와 전통분야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협업과 연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학술정보자료의 상호 공유 등 김포 역사문화 아카이빙, ▲역사문화 공동 연구 및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 학술연구 교류,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및 전시·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김포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등을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을 통해 김포문화원 박윤규 원장은 “김포의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여 함께 성장하는 문화재단과 문화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업무 협력이 김포 역사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김포문화원이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양 기관이 업무
(누리일보)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독서동기 강화 프로그램인 『시인과 함께 걷는 길, 시시(詩詩)때때로(路)』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인창도서관과 출판사《아침달(대표 손문경)》, 시집전문서점 《위트 앤 시니컬 (대표 유희경 시인)》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사업 형태의 독서 챌린지로, 시민들의 독서 관심도를 증진시키고 함께하는 독서에 대한 긍정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글폼을 통해 ‘챌린지 참여 신청’을 하면된다. 이후 선정된 참가자들은 한 달 동안 시집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시 3편을 필사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챌린지 미션(필수 팔로잉, 필수 해시태그, 필수 사람태그)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1일부터 가능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알림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전월 참가자로 선정된 사람도 챌린지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중복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참가자 전원에게는 ▲출판사《아침달》에서 ‘아침달 시집’을 제공하고, ▲매월 초, 인스타그램 챌린지 미션에 성공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
(누리일보)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나봉특강 및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나봉특강은 ‘나는 자원봉사자입니다!’라는 뜻의 줄임말로, 그동안 자원봉사로 지친 자원봉사자에게 명사 특강과 문화공연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봉특강 및 문화공연은 TV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의 MC이자 아주대 교수로 재직 중인 김경일 교수로부터 인생에서 반복되는 시련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행복의 빈도를 강조하는 특강과 보이스 퀸 입상자 가수 최연화 씨의 노래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이사장은 “오늘 특강으로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더 큰 영감과 지혜가 안겨지길 바란다.”라며, “봉사의 길을 걷는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오는 14일까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 2024년 1학기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지역 내 주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급식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며 경기도에서는 소사청소년센터가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초등 4~6학년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말 돌봄 서비스로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3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창의공예(목공, 가죽), 창의마술, 창의기술(3D펜 등), 역사탐험 등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참가비를 지원하고 있다. 소사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정서를 발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관심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소사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전 활동
(누리일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풍성하게 할 예술인을 찾는다. 부천문화재단은 3월 13일부터 3월 22일 오후 6시까지 ‘2024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 모든예술31 : 부천예술찾기 미로(美路)’에 참여할 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부천예술찾기 미로’는 부천 문화공간이나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창작 기회와 시민 예술 향유 기회를 늘리는 사업이다. 대상은 경기도 소재 또는 거주하는 전문예술단체나 예술가 개인이며, 부천시 소재 또는 거주하는 경우 심의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총 2개로 ▲기초예술활동(시각, 공연, 전통, 문학) ▲사회적 배려계층 예술활동이다. 지원금은 총 1억 5천만원으로 선정단체 또는 개인당 평균 1천만원 내외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원활한 예술활동 운영을 위한 대내외 홍보, 정산 교육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 방법은 재단 누리집 게시판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지난해 사업 참여자는 약 9대 1의 경쟁을 뚫고 총 15팀이 활동했으며 시각,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누리일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024년 정기연주회 ‘지휘자와 작곡가’ 시리즈는 한 해 동안 10명의 지휘자가 각각 저마다의 작곡가를 조명하는 프로젝트다. 첫 번째 순서였던 홍석원 지휘자의 바톤을 이어받아 두 번째 무대에 오를 주인공은 최수열 지휘자다. 그는 브람스를 선택하여 교향곡 제2번을 지휘한다.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은 브람스가 오스트리아 남부에서 휴양하며 작곡한 곡이다. 아름답고 조용한 대자연을 서정적으로 담아낸 이 작품은 단순히 목가적인 성격의 전원 교향곡으로만 평가되는 것이 아닌 작품의 완성도로 놓고 봐도 1번 교향곡에 뒤지지 않는 걸작이다. 최수열은 여기에 찰스 아이브스의 ‘대답 없는 질문’과 풀랑크의 오르간 협주곡을 앞서 배치하여 독특한 프로그래밍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 연주될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이 색다른 이유가 이 지점에 있다. ‘존재에 관한 끝없는 질문’과 ‘어떠한 것도 알지 못하는 사제의 침묵’ 그리고 ‘싸우는 답변자들’로 구성된 찰스 아이브스의 ‘대답 없는 질문’은 우주에 대한 철학적 감상을 바탕으로 입체적인 관현악 사운드의 구현이 엿보인다. 한편 풀랑크의 오르간
(누리일보) 부천아트센터가 지난 2월 13일, 프라임 클래식 시리즈인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2024년도를 힘차게 열었다. 라파우 블레하츠의 국내 첫 협연 무대인 만큼 뜨거운 관심 속에 건축음향의 메카로서 뛰어난 ‘사운드’를 각인시켰다. 오는 3월 블랙박스형 소공연장을 활용, 신진 예술가를 위한 영 프론티어 시리즈 원더우먼 및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시어트리컬 시리즈가 바통을 이어 받는다. 그 첫 번 째 주자들은 우리나라와 체코를 대표하며 핫한 행보를 써내려 가고 있는 신진 아티스트 ‘리수스 콰르텟’과 ‘체코 브르노 국립 주니어 발레단’이다. 코로나 시기 결성, 3년 연속 세계 무대 콩쿠르 석권 … 리수스 콰르텟 ‘Covid Born Quartet(코로나가 낳은 콰르텟)’ 코로나가 극심했던 지난 2020년 결성된 리수스 콰르텟의 탄생비화가 담긴 말이다. 코로나 19의 아픔으로 음악으로 승화한 리수스 콰르텟은 결성 이듬해부터 여제의 저력을 보여준다. 2021년 세계적 권위의 제28회 피시오프 챔버 콩쿠르(Fischoff Chamber Music Competition)에서 한국인 최초 스트링 부문 우승과
(누리일보)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월 22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두 함께 신나는 무봉라이프’를 진행했다. 무봉라이프에 참여한 기관은 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 외 12곳으로 총 213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레이저서바이벌 △도예 △협력게임 △펀아처리 △그림자놀이 △샌드아트 △과자집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특히 레이저서바이벌과 과자집 만들기는 청소년들이 많은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 인솔지도자로 참여한 백수진(제자지역아동센터) 지도자는 “레이저서바이벌에 대한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샌드아트 활동도 색다른 경험이었다”라며 만족해했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윤호영 담당자는 “올해 무봉라이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하여 신규 프로그램들을 도입했다. 이에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권역지사 한강문화관에서는 3월 청정한 한강의 물결과 함께 이른 봄의 서정을 전달하는 전시회를 진행한다.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의 3월 전시는 필받은아트 소속작가들이 참여한 '청정한 강, 이른 봄에는'展으로 꾸며진다. 봄을 맞이하는 한강, 강천보의 풍광과 함께 강의 봄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등은 한강문화관을 찾는 방문객에게 이른 봄소식을 전한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봄소식을 전하는 한강갤러리는 물론 환경문화교육, 방울이극장,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봄나들이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오는 봄에 많은 방문객이 한강문화관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6일 (가칭)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가칭)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은 봉담읍 소재 해오름공원에 연면적 4,473㎡,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19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도서관은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보존서고 등으로 구성된 공공도서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지며, 특히 지역 커뮤니티와 문화생태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구현된다. 착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사업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안전기원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은 지역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시민맞춤형 화성시 대표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도서관이 차질 없이 개관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전국에서 지역축제가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바가지 물가’ 대응에 나섰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지방물가 안정관리를 위해 전국 지자체(광역, 기초)에 경제담당국장을 단장으로 설치·운영하고 있는'물가대책상황실'과 연계하여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하며, 지역축제가 열리는 모든 지자체에는 민관합동점검반을 확대 운영해 축제 규모에 따른 운영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먼저, 진해 군항제 등 100만명 이상 규모의 지역축제는 행안부 책임관, 지자체 공무원, 지역상인회,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 바가지요금 점검TF’를 운영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및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17개 시·도별로 행안부 국장급을 책임관으로 지정해, 책임 지역에서 100만명 이상 규모의 지역축제가 개최될 경우, 직접현장을 방문해 지자체 대응상황을 점검하도록 했다. 영암왕인문학 축제 등 100만명 이하 50만명 이상 규모의 지역축제는 광역 지자체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상인회,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집중 점검하고,
(누리일보) 고양문화재단은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Swan Lake)를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유니버설발레단의 탁월한 안무와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완성도 높은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백조의 호수'는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 프티파와 이바노프의 천재적 안무, 여주인공이 뿜어내는 팔색조의 1인 2역 뿐만 아니라 화려한 무대 장치와 의상, 각국의 캐릭터 댄스, 환상적인 백조 군무, 고난도의 흑조 파드되 등 관객이 발레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춰 세기를 넘어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발레의 명작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유니버설발레단은 국내 발레단으로서는 최초로 정통 마린스키 버전의 '백조의 호수'를 올리기 위해 1992년 당시 마린스키발레단의 예술감독이었던 올레그 비노그라도프를 영입, 정장 6개월 간의 혹독한 훈련 끝에 러시아 정통의 '백조의 호수'를 성공적으로 공연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유니버설발레단은 한국 발레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며, 국내에서 마린스키 발레의 전통을 전수받은 유일무이한 단체가
(누리일보)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3월 5일부터 안성 출신 시인 박두진의 삶과 예술세계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박두진 관련 유물과 안성 출신 문인 관련 유물의 공개 구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유물 공개구입은 박두진(朴斗鎭, 1916~1998)의 작품이 수록된 도서 원본을 비롯하여 박두진 친필 글씨 및 유품, 생애와 문예활동 유물 등 구입 대상으로 지정한 유물을 우선 구입한다. 또한 ▲안국선(安國善, 1878~1926), ▲안막(安漠, 1910~1958), ▲이봉구(李鳳九, 1916~1983) 등 안성 출신 문인이 발표한 문학작품 ▲기타 박두진문학관에서 연구·전시할 가치가 있는 유물 등도 주요 구입 대상이다. 유물 구입 서류접수 기간은 3월 19일부터 3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매도 의사가 있는 개인이나 법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은 후 작성하여 등기우편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전문가 심의를 거쳐 구입 과정이 진행되며, 구입 유물은 추후 박두진문학관의 전시, 연구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3월 5일부터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청소년들이 관심있는 분야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활동 공간 제공, 공연과 체험부스 기회, 대회 참가, 전문교육, 동아리 물품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9~24세 연령의 김포시 거주 또는 재학중인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팀)이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 작성 후 활동을 희망하는 기관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청소년동아리 모집을 통해 김포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장욱진의 황금방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욱진의 미공개작 2점을 포함하여 대표작 판화집 ‘골든아크(Golden Ark)’에 수록된 유화 및 판화 초판본과 원판, 아카이브 등 36점을 선보인다. ‘골든아크’는 1992년 뉴욕 리미티드 에디션스 클럽(Limited Editions Club, 이하 LEC)에서 가장 한국적인 그림을 그린 동시대 작가로서 장욱진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발간한 화집이다. LEC에서 발간한 동양작가의 책은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일본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 康成, 1899-1972)의 『설국(雪國)』이후 처음이었다. 300부 한정으로 제작된 화집은 원화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종이와 활자를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했으며 그림 옆에는 장욱진의 그림에 생소한 외국 독자를 위해 그림의 해석을 쉽고 자세히 써두었다. ‘골든아크’는 화집의 희소성과 대표성은 물론이고 장욱진 예술을 연구함에 있어서도 그 가치가 높다. 이계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