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시는 예일대 아카펠라 그룹(Yale SOBs)을 초청해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예일대 학부생으로 구성된 예일대 아카펠라 그룹은 1938년 결성된 86년 전통의 아카펠라 그룹으로 재즈, 블루스 등 폭넓은 분야의 음악을 선보이며, 미 백악관, 체코, 오스트리아 등 다수의 해외 공연 이력을 보유한 그룹이다. 이들은 15일 파주 운정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6일에는 임진각 자유의다리와 솔가람아트홀에서 ‘디엠지(DMZ) 평화콘서트’를 선보인다. 운정고등학교에서는 예일대 학부생과의 국제 문화교류를 위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명문대 진학과 생활 등 재학생들의 평소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엠지 평화콘서트’는 음악으로 평화와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및 파주시 청소년의 국제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에서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평화와 화합’을 주제로 ▲네, 우리는 이 땅을 사랑합니다(Ja, vi Elsker Dette Landet) ▲홀로아리랑 등 20곡으로 구성됐으며, 아름다운 화음과 재치 있는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3월 15일까지 ‘2024년 공예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예 상품 아이디어를 가진 공예가를 발굴하고 시제품 개발과 생산, 상품화 등을 지원해 국내 공예문화산업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총 15명의 우수 공예품 개발을 도와 약 2천만 원의 실질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지원 자격은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등록 공예가로 도자, 목공, 금속, 유리, 디지털 등 전 분야에 걸쳐 총 15명을 모집한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디자인, 상품성, 유통 경쟁력 등을 평가해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공예품 개발 지원금 2백만 원과 함께 센터 내 시설·장비 사용 및 센터 오퍼레이터의 기술 지원, 디자인·유통·마케팅 등에 관한 컨설팅 등이 각각 지원된다. 또 사업 종료 후에는 개발된 상품 중 우수 공예품 3점을 선정하여 국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초도물량 생산, 마케팅 등에 필요한 후속 지원금 5백만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6일 시흥노인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부설 ‘연꽃노인대학’의 입학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40명의 입학 어르신을 비롯해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부회장과 김장철 학장, 이선미 시흥시노인복지관장 내외빈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환영사 및 축사, 강사위촉장 전달 및 제9기 노인대학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에서 운영 중인 ‘연꽃노인대학’은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평생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교육으로, 작년까지 총 9기 36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총 40명의 수강생이 연꽃노인대학에 입학했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연꽃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서로 소통하면서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 노인회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노인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 모두가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꽃노인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방학을 제외한 총 8개월간 매주 1회 노래ㆍ댄스 수업과 연 1회 문화탐방 과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6일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가 개최한 ‘2024년 정기총회 및 척사대회’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사회적 약자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복지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세심한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예산을 증액했다”며 “장애인과 어르신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이 이 도시에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해 공직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규모생활밀착 시설에 경사로 설치 사업을 지원하고 있고, 장애학생이 다니고 있는 용인다움학교의 통학로 개선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하고 통학버스도 한 대 증차했다”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장애인을 위한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가 올해 문을 열고, 반다비체육관 조성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석원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장은 “장애인을 위한 꼭 필요한 생활밀착시설 경사로 설치 사업에 예산을
(누리일보) “자유와 민주주의가 박탈되면 평등도 없습니다. 그런 사회에서 내 자식과 후손들이 살게 할 수 없습니다. 자유를 지키고 자유민주주의체제의 통일을 이룩해야 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가 주관한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 및 1분기 정기회의’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바탕의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특별 강연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추상구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과 자문위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특강을 통해 지난 1938년 뮌헨협정을 바탕으로 거짓된 평화협정에 대해 설명해 왔는데 당시 영국과 프랑스 정부 관계자들은 독일의 히틀러 수상에게 속아 무장을 해제하며 전쟁 준비의 시간을 줬고, 결국 히틀러는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는 북한의 핵무기 심각성과 지난 정부가 진행했던 평화협정의 허상과
(누리일보)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광명시 홍보대사 탤런트 박시영의 ‘Happy Time’을 진행해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시영(KBS 탤런트)의 특별사회와 밀알예술봉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와 여가의 장을 마련해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출연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광명시는 앞으로 온 동네 복지관 사업을 통해 복지관과 동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곳을 세심히 살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윤순남 밀알예술봉사단장과 음향감독 정조영이 함께한 가운데 성경엽, 윤순분, 이화옥 등 가수와 양재성, 김교생, 최인철, 윤순분 등 탤런트 그리고 아랑고고장구 안중지부 사랑몰이팀 등이 신명난 공연을 펼쳤다. 아울러 광명21세기병원, 밝은치과, 한양광고, 무한타올대동판촉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문화공연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무료한 오후 시간에 재미있고 신명나는 공연을 진행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복지관에서 더 많
(누리일보) (재)광명문화재단이 개최한 2024년 (재)광명문화재단 사업설명회 '일상의 문화와 삶의 예술로 빛나는 광명'가 오늘 6일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시민과 지역예술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어연선 대표이사의 2024년 재단 비전 및 정책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시민이 알려주는 재단 사용법, 각 부서장이 설명하는 재단 사업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2024년‘일상의 문화와 삶의 예술로 빛나는 광명’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시민 문화예술 참여와 향유 확대, ▲광명의 고유성을 반영한 지역 문화 브랜드 개발, ▲공공성 및 사회적 책임강화라는 3가지 전략목표를 발표했다. ‘시민이 알려주는 재단사용법’에서는 ‘시민서포터즈 광명문화미식회 2기’ 참여자 박현주, 안지은님의 사회로 재단 운영시설인 ‘광명시민회관’, ‘광명극장’, ‘기형도문학관’,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이케아 P1층에 위치한 ‘예술공간광명시작’ 이용방법과 올 한 해 예정된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각 부서 팀장이 올해 공모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4일까지 2024년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및 오케스트라, △전문예술 및 생활예술 활동지원,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등이며, 지원 규모는 약 4억 원 수준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및 오케스트라는 관내 초등학교에 방문해 연주와 함께 클래식 악기와 음악에 대해 설명을 하는 사업이며, 그 외 공모사업은 관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예술진흥을 위한 직접경비 및 대관료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동일한 사업 분야에 총 33팀의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선정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자생력 신장 및 향유 여건을 개선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공모사업이 문화예술단체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심사는 1차 행정심사와 2차 심층심사로 진행되고, 다음 달 심의 후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6일 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2024년 제1회 지식강연 The하기”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남양주시 7~9급 실무 담당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제1회 지식강연 연사로 직접 나서 인생 선배로서 경험과 철학을 나누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시 공직자들에게 미래환경 대응을 위한 직무 인사이트 제공을 위해 분야별 명사 특강으로 진행되는 ‘남양주시 지식강연 The하기’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는 연내 순차적으로 △트렌드·경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문학 △문화·예술 등의 주제로 지식강연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주 시장은 강연에서 “시민과 동료를 대함에 있어, 입보다는 마음으로 말해야 진심이 닿는다”라며 “남양주시 공직자로서 항상 시민과 즐거움을 함께한다는 여민동락(與民同樂) 자세를 마음에 새기고, 시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적극적인 수용의 자세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실무 담당 공직자들이 남양주시 미래 변화와 슈퍼 성장을 이끌어 갈 주역”이라며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상상놀이체험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상놀이체험 프로그램은 토요일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경험을 통해 행복한 경험 제공 및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 체험활동에 따른 역량 강화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상상놀이체험1기 프로그램은 김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 23일에 운영되며, BMW 드라이빙센터를 방문하여 자동차 속의 기초과학 원리 파악 및 이해, 친환경 자동차 제작, 인터랙티브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설계 및 성능테스트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오는 3월 1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기업 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드론쇼인 2024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했다. 2024 드론쇼 코리아는 ‘드론에 대한 모든 것, 무한한 확장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로, 국내외 관련 기업 229개 사가 참가해 총 883개 부스를 운영하는 드론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이에 포천시는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의 육성 전략을 국내외로 홍보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포천시 서정원 드론산업지원센터장이 행사 기간 중 열리는 컨퍼런스에서 ‘포천시 드론 전력화 허브 기지 건설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이번 드론쇼 코리아에서 포천시는 국내외 드론 산업계가 주목할 만한 드론산업 인프라 시설과 지원사업 추진 전략을 선보인다. 민관군 드론종합훈련센터, 국방드론(UAM)시험평가지원센터, 국방드론MRO센터, 관군산학연 드론 공동연구개발지원센터 등의 인프라 시설의 추진 방안과 UAM 군사용 기체 실증사업, 드론봇 전용 Te
(누리일보) 양주시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및 민복진미술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박물관 및 미술관 주간 대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문체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서 대국민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박물관과 미술관 주간에 운영되는 대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신규 프로그램을 공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미술관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및 민복진미술관’이 ‘미술관을 소요하다, 예술가를 기억하는 방법’을 주제로 소장품과 연계한 전시,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상설전 연계 어린이 대상 교육을 마련했으며 ‘민복진미술관’은 상설전과 기획전에서 각각 영상작품, 촉각 작품 전시 그리고 공동 수급기관인 ‘전시 공간 리플렛’에서는 아티스트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양주시는 문체부 ‘로컬 100선’에 선정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을 필두로 지역 특화 문화 브랜드 창출을 통한 관내 장흥 지역
(누리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5일 오전 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최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기 위한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 회암사지 관련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세계유산적 가치 발표, ▲위촉장 수여, ▲인사말, ▲임원 선출, ▲2024년 사업계획 및 의견수렴, ▲회암사지 답사 및 세계유산 등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 시장은 양주 회암사지의 성공적인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활동을 펼칠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 위촉 위원 20명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위촉된 위원 20명은 임기 2년 동안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회암사지 보존․관리, 세계유산 교육,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참석자들이 2024년 사업계획 공유 및 의견수렴과 더불어 향후 주민협의체가 운영되어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가 구성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
(누리일보)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이달 18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2024년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을 개강한다. 인문학 교육은 2023년 3월에 제정된 “의정부시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조례”에 의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시작 첫해부터 의정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올해 진행되는 사업은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대, 일정, 장소 선정 등 작년 사업 결과를 보완했으며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철학(3월) ▲문학(4월) ▲예술(5월) ▲역사(6월) ▲심리(7월) 분야를 각 두 번씩 총 10개 과정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주제를 학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관내 기관의 공간 활용 및 협업을 위해 의정부시중소기업지원센터와 노동복지회관, 시네마천국 등을 학습 장소로 사용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학습원에서 제공하는 인문학 강좌를 통해 의정부 시민의 영혼을 깨우는 소중한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서양의 이색적이면서도 조화로운 특색을 살린 무대가 마련된다. 양평문화재단의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시리즈의 3월 무대는 '첼로가야금'의 공연으로, 오는 3월 30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열린다. '첼로가야금'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 솔 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독일 베를린에서 결성한 듀오이다. 한국 전통음악 레퍼토리와 동양 악기가 지닌 특수성, 그리고 서양 악기가 가진 고유의 매력과 특색을 융합한 창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조화롭게 풀어낸 '첼로가야금'만의 음악세계, 그 첫 번째 자작곡인 ‘몽환’을 비롯하여 '첼로가야금'의 여정이 담긴 ‘운하’, 엇모리장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변주가 들어간 ‘엇’ 등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그들의 완벽한 호흡을 느껴볼 수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따스한 봄의 기운이 가득한 3월에 본 공연을 통해 꽃봉오리가 활짝 피어나듯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행복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QR코드 신청)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