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주시가 장흥면체육회(회장 김성재)에서 시민 건강 증진 및 우이령 홍보를 위해 ‘2024년 장흥면 우이령 맨발 걷기대회’를 오는 10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장흥면 우이령 교현탐방지원센터에서 집결하여 사전 안내를 시작으로 가을 정취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오전 10시 우이령 단풍길 맨발걷기(교현탐방지원센터 ~ 유격장, 2.3km)와 오전 11시부터 대회식 및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재 회장은 “주민화합과 건강 그리고 우이령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며 “많은 분이 함께하여 뜻깊고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좋은 날씨에 가족, 친구, 연인, 이웃이 함께 걸으면서 아름다운 가을 산의 풍경과 정취를 느끼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이령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을 잇는 고개로, 북한산과 도봉산 사이를 지난다. 6.25 전쟁 때 미군이 비포장도로로 개설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이 우마차를 이용해
(누리일보) 광주시는 10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추석맞이 친선 도시 홍보관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를 비롯한 8개 도시가 참여했으며 광주시는 ‘남한산성을 간직한 천년 역사의 고장, 광주시’를 주제로 지역특산품과 홍보 물품 배부 등을 통해 아름다운 고장 광주시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광주시 식품업체인 세준푸드와 동우농산에서 함께 참여하며 식혜, 수정과, 견과류 등 시식 행사를 통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 홍보부스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방법과 혜택 등을 알리고 관심을 유도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남구민이 자매도시 광주시를 더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상호 간의 우호 관계를 돈독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2019년 4월 광주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후 친선 우호 도시로서 관광, 문화, 체육,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누리일보) 제15차 한미일 안보회의 ( DTT : Defense Trilateral Talks ) 가 2024년 9월 10일 ( 한국시각 )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됐으며, 조창래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카라 에버크롬비 ( Cara ABERCROMBIE ) 미합중국 국방부 정책부차관 대리, 야마토 타로 ( YAMATO Taro ) 일본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여했다. 3국 대표들은 프놈펜 정상회의와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그리고 올해 싱가포르와 도쿄에서 열린 3국 국방장관회의에 따라 3국 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역내 안보 우려사항을 공유하고, 3국 안보협력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3국 대표들은 역사적인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이후 3국 국방당국이 지난 1년 간 이루어낸 진전을 평가하고,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3국 대표들은 지난 7월 한미일 국방장관이 서명한 '한미일 안보협력 프레임워크'협력각서가 그 간의 관계 진전을 제도화하고 3국 안보협력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있어 기반이 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3
(누리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9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우수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을 보유한 중소·새싹기업(8개사)과 투자자 및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2024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우수기업 만남의 장(Meet-up Day)'을 개최한다. 개인정보위는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 통해 개인정보 보호·활용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새싹기업들을 발굴하여 법·기술 자문과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챌린지의 일환으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우수기업들의 기술 홍보와 교류기회 확대, 투자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 10월 첫 행사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또한 행사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기술 경진대회에서는 올해 스타트업 챌린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그레타 ▲㈜시정 ▲㈜데이타스 ▲㈜큐빅 ▲원셀프월드㈜, ▲㈜아이쿠카 등 6개 기업이 자신들이 보유한 기술의 우수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들의 발표에 대한 개인정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상위 2개 기업에게 상장(최우수, 우수 각 1점)도 수여한다.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신분증인 주민등록증의 디자인 개선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9월 11일 오후 문화역서울284에서 ‘주민등록증 디자인 개선 토론회’를 열어 디자인,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국민과 함께 ‘주민등록증’의 디자인 개선 필요성과 방향을 논의한다. 문체부는 2022년부터 정부의 주요 정책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컨설팅’을 추진해 정책 공공성과 효과성을 높이고 있으며, 주민등록증 디자인 개선도 2024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과제 중 하나로 선정됐다. 관련 논의를 위해 문체부와 행안부는 민관 합동으로 ‘주민등록증 개선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차세대 여권 디자인 개선을 맡았던 서울대 디자인과 김수정 교수의 기조 강연 ‘내 손안의 공공디자인’으로 시작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문체부 김권정 학예연구관이 조선 시대 호패부터 곧 시행될 모바일 주민등록증까지 우리나라 신분증 제도의 변천사를 살펴본다. 최범 디자인평론가는 ‘공공디자인으로서 주민등록증 디자인의 성격과 방향’을 짚어볼 예정이다. 이어 평창올림픽 메달을 디
(누리일보) 올해 6월 말 기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정원은 총 382,925명으로 작년 말에 비해 180명(0.05%) 증가했고, 기구(실·국·과 등) 수는 8,659개로 121개(1.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조직 운영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행정 종합정보공개 시스템인 ‘내고장 알리미’를 통해 조직정보 공개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매년 6월 말, 12월 말 기준으로 조사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공무원 정원, 인건비 비율 등 총 5종의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앞으로는 고위직급인 ‘국장급 이상 기구 수’를 추가 공개하고, 인구 규모가 유사한 기관 간 조직규모 비교가 가능하도록 공개 방식을 개선한다. 또한, 주요 공개 지표별로 연도별 증감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최근 5년간 변동 추이도 함께 공개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정원은 현 정부의 공공부문 감축 기조에 따라 올해부터 동결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12,705명(3.7%) 증
(누리일보)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발전 등 분야별 유관지표 등을 활용하여 ‘2023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4.4% 감소한 6억 2,420만톤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3년 잠정배출량의 구체적인 수치 변화를 살펴보면, 전환 부문에서 발전량이 전년 대비 1% 감소했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발전인 원전(4.4TWh↑)과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3.5TWh↑)의 발전량이 증가하면서 전환(전기·열생산) 부문 배출량이 7.6%(16.5백만톤) 감소했다. 산업 부문은 공정가스저감시설(반도체·디스플레이)의 확대와 석유화학과 시멘트 등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의 경기둔화로 인한 생산 감소로 전년대비 배출량이 3% 감소했다. 건물 부문도 따뜻한 겨울과 도시가스 요금 인상으로 인한 사용량 감소로 배출량이 전년에 비해 7% 감소했다. 수송 부문은 주행거리 감소 및 무공해차 보급 확대로 1%, 농축수산 부문은 벼 재배면적 감소 등 영향으로 0.1%, 폐기물 부문은 매립량의 지속적인 감소로 1.3% 등 소폭으로 줄었다. 이러한 감소 추세는 지난해 7월 온실가스종
(누리일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혈중 비타민D 농도가 충분하면 사망위험이 감소한다”라는 연구 결과를 전문 학술지에 발표했다. 비타민D는 체내 칼슘 대사를 조절하여 뼈의 성장 및 재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근골격계질환뿐 아니라 암, 심혈관계질환 등과도 관련이 있으며 사망위험과의 연관성도 보고되고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농촌기반코호트의 약 14년간의 추적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40세 이상 남녀 18,797명의 혈중 비타민D 농도와 사망위험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본 연구에서는 혈중 비타민D 농도를 30nmol/L(리터당 나노몰) 미만, 30-'50nmol/L, 50-'75nmol/L, 75nmol/L 이상의 4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농도가 가장 낮은 수준인 30nmol/L 미만 그룹과 나머지 그룹 간의 사망위험을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혈중 비타민D 농도가 가장 낮은 30nmol/L 미만 그룹에 비해 30-'50nmol/L, 50-'75nmol/L, 75nmol/L 이상인 그룹에서 전체 사망위험이 각각 18%, 26%,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0일 개최된 민당정 협의회에서 '쌀 수급 안정 대책', '한우 수급 안정 및 중장기 발전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쌀 생산량 예·관측 고도화 등에 기반하여 통상 10월 중순에 발표하던 수확기 수급안정 대책을 2005년 이후 가장 빠른 시기에 발표했다. 2024년산 벼 재배면적은 697,714ha(통계청, 8월 28일)로 전년대비 1만ha 감소했으나, 기온과 일조량 모두 벼 생육에 유리한 기상 여건이고, 올해 쌀 소비는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감소세가 커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소가 예상된다. 이에 민·당·정은 2024년 수확기 쌀값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2024년산 쌀 초과생산량을 시장격리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2만ha의 밥쌀 재배면적을 사료용 등으로 처분하고, 10월초 통계청 예상생산량 발표 이후 사전격리 이외의 초과 생산량이 발생하면 이 역시 격리할 계획이다. 11월 중순 통계청 최종 생산량 발표 후에는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필요시 추가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수확기 대비 선제적 수급안정 대책을 역대 가장 빠른 시기에 발표하는 만큼, 쌀
(누리일보) 국토교통부는 9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6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대책기간 동안 총 3천 695만 명(전년대책기간 7일 대비 9.4% 감소), 일평균 616만 명(전년 대비 5.7% 증가)이 이동하고, 이동 시 교통수단은 대부분 승용차(88.4%)를 이용하고,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은 전년 대비 6.6% 늘어난 591만 대로 예상된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 귀성 출발은 추석 전날 오전, 귀경 출발은 추석 다음 날 오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민의 23.8%가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수요 전망 등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이번 추석 특별교통대책으로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 귀성·귀경·여행객의 편의 증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 강화 및 방역관리, 사고 및 기상악화 대비태세 마련 등 5대 과제를 추진한다. (①원활한 교통소통 유도) 설 명절 이후 고속·일반국도 16개 구간(121.4km)을 개통하고, 고속도로 갓길차로 76개 구간(411.32km)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 함께'2024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우수제품인 ‘쌀플러스’ 브랜드를 알리고 쌀가공산업의 발전방향 모색과 기업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9월 11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2024 쌀플러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7월 선정된 쌀가공품 품평회 우수제품에 대한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쌀플러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제17회를 맞이한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2024 쌀플러스 제품(10점)’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이어 수상 제품 중 성주 황금 꿀 참외떡((주) 요푸릇), 바삭칩(씨제이제일제당(주)), 명미당 제주오메기떡((주) 우리식품) 등을 개발한 기업에서 수상제품의 개발 스토리를 발표하여 신제품 개발 전략을 공유한다. 2부는 주요 인사 특별강연과 토크콘서트로 구성되는데, 먼저 한국 푸드테크협의회 이기원 회장이 ‘최신 푸드테크 트렌드와 쌀가공식품이 나아갈 길’ 이라는 주제로 강연 예정이다. 두번째 특강에서는 구글 마케팅 플랫폼의 공식 파트너사인 골든플래닛의 임유담 이사가 ‘생성형 에이아이(A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치원료공급단지 구축사업 대상 지자체로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선정·발표했다. 김치원료공급단지 구축사업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대규모 저온저장시설과 절임생산시설 조성 등을 통해 해당 권역에 안정적인 김치 원료(주로 배추) 조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충북 괴산군과 전남 해남군에서 사업이 진행중이고, 이번에 3번째 사업대상 지역으로 전북 고창군이 선정됐다. 이번에 구축되는 김치원료공급단지는 배추 기준 1만 톤을 저장할 수 있어 김치업체의 원료 저장시설 역할과 수급안정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또한, 절임배추를 하루에 50톤까지 생산할 수 있어 지역 배추 농가의 고정 판로 확보와 인근 중소 김치업체에 안정적인 절임배추 공급이 가능하다. 아울러 고창군은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운영을 통해 50여명 정도의 신규 지역 일자리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김치원료공급단지 구축을 통해 김치원료 수급 안정에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부지방산림청은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방제전략을 수립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 관할 10개 시·군 가운데 동해시, 삼척시, 정선군 3개 시·군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됐으며, 2024년 9월 기준 피해목은 46본이다. 동부청에서는 감염목의 피해확산 방지를 위하여 국고 7천만원을 투입하여 ‘동부청 권역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용역을 통하여 10월까지 발생 시·군별 맞춤형 방제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간 협업을 통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8월말까지 동해·삼척시와 함께 확산우려구역 4,500ha에 대한 드론정밀예찰을 완료했으며, 10월까지 정선군과 함께 반출금지구역 내 약 39,000ha에 드론정밀예찰을 실시하고 9월 중 헬기를 활용한 항공예찰을 실시하여 피해지역의 감염목 누락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강원지역의 중요 산림자산인 소나무가 재선충병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와 발생지의 청정지역 환원을 위해 총력대응 할 것”이라고 말
(누리일보) 우리나라와 몽골 간의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위한 제3차 공식협상이 9월 10일~13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는 유법민 FTA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재부, 농림부 등 관계부처로 우리 정부대표단을 구성하여 지난 5월에 몽골에서 열린 제2차 공식협상에 이어 이데쉬 바트후(Idesh BATKHUU) 경제개발부 사무차관이 이끄는 몽골 정부대표단과 상품, 원산지, 서비스, 투자, 디지털, 금융, 정부조달, 지재권 등 총 17개 분과에서 협상 진전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차 공식협상에서 양측은 상품, 서비스, 정부조달 등 주요 시장개방 분야에서 양국 관심 상품 및 관련 진출 희망 분야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하는 등 관련 협상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양국 간 협력 논의가 활발한 광물, 환경 등 분야에서도 양국 EPA 내 협력 근거 마련 논의를 통해 공급망 안정화 및 기후변화 대응 관련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법민 FTA교섭관은 “몽골은 자원이 풍부한 유망 신시장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공급망 안정화에도 도움이 될 수
(누리일보)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9월 10일 국민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누구나 알기 쉬운 탄소중립 녹색성장 안내서'를 e북으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알기 쉬운 탄소중립 녹색성장 안내서'는 기후변화의 원인과 결과, 탄소중립의 개념, 그리고 국제사회와 우리나라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까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내외 정책과 기술혁신 사례를 통해 국민이 쉽게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정책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e북은 탄녹위 홈페이지 e-book 메뉴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PDF로도 다운로드 받아 읽을 수 있다. 또한 구독자를 위해 11월 10일까지 탄녹위 홈페이지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알아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안내서 내용에 대한 퀴즈 풀이이며, 온라인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탄녹위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탄녹위는 '누구나 알기 쉬운 탄소중립 녹색성장 안내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