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월 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4 디지털 마케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용인문화재단 디지털 마케터즈는 전문적인 홍보 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재단 신규 사업으로 지난 2월 5일부터 20일까지 모집을 통해 약 70여명의 지원자가 지원했으며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총 10명이 선발했다. 디지털 마케터즈는 재단 ‘홍보요원’의 자격으로 재단 공식 SNS 채널 및 개인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을 통해 재단에서 진행하는 모든 사업을 홍보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디지털 마케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마케터즈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사업 소개 및 서로 간 네트워킹 시간을 따로 마련하여 서로 정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서 한 마케터즈는 “처음으로 지원했는데 선정되어 너무 기쁘고 재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어서 “마케터즈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활동하여 재단의 사업을 용인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케터즈 담당자는 “올해 디지털 마케터즈들이 활발한 홍보 활동을 통해 용인 지역에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안산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청렴 토크 콘서트는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안산시 공직자 청렴 콘서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달 23일과 29일에 진행된 교육과는 달리 토크방식으로 마지막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렴 콘서트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청렴 전문가와 함께 직장 내 갑질 문제, 공직윤리와 청렴 리더십에 대한 의견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리에 참석한 700여 명의 공직자들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산시 청렴시책, 조직문화에 대한 소통·공감토크를 진행하며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안산’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렴안산을 위한 첫 걸음은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이라며 “이번 청렴 토크 콘서트를 통해 우리의 가치인 청렴에 대해 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청렴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2
(누리일보) 성남시는 올해 첫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강연자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빙해 오는 3월 21일 오후 3시 5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명사 특강을 연다. 강연의 주제는 ‘희망과 도전의 심리학’이다. 김 교수는 새 일을 도모할 때 실패에 관한 두려움 또는 자만 등 심리적 함정에서 빠져나오는 지혜에 관해 강연한다. 그 방법의 하나로 실패 후 재도전의 반복을 제안하고, 그 과정에서 단단해지는 내구성, 성공률에 관한 메커니즘, 무한 반복되는 작은 행복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데 있어서 슬기로운 방향을 찾기 위한 진심 어린 노력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강연은 일반시민, 공무원 등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무료 강연이며, 신청은 오는 3월 20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사전 신청 인원이 미달하면 행사 당일 현장 방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김경일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에서 심리학
(누리일보) 시흥시는 3월 22일 오후 7시 30분 시청 늠내홀에서 전통예술의 진수를 봄꽃과 연계한 공연인 ‘2024년 신춘음악회 화향희락(花香戱樂)’을 개최한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봄에 은은히 퍼지는 꽃내음처럼 희망적인 봄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마련됐다. 전통예술단의 기악 앙상블과 노래, 춤, 연희가 한데 어우러지는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강렬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전해지는 봄의 생동하는 기운을 듬뿍 담아 봄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정악, 민속악, 민요,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표현할 예정이다. 시립전통예술단은 올해 첫 공연에서 시흥 전통예술단의 대중성과 예술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봄의 활력을 선사하고, 따뜻한 봄기운을 전하면서 희망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신춘음악회 공연은 사전 예약을 해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3월 11일 오전 9시부터 3월 21일 18시까지(선착순 마감) 신청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검색해 접속한 뒤 ‘문화예술공연’ 메뉴에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은 3월 9일부터 주말 상설 체험프로그램 ‘실~하게 놀자!’ 운영을 시작했다. 본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전시 유물과 실학자의 삶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체험이다. 지난해 3월 시작한 ‘실~하게 놀자!’는 연간 80회를 운영하며 15,000여 명이 참여한 박물관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관람객의 높은 만족도와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신규프로그램과 함께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3월 9일 시작하여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매주 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객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실학 관련 유물과 실학자를 알아보고 기념품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실학 배지 만들기', '밤하늘이 담긴 육면체, 방성도 만들기', '‘정약용과 꽃’ 책갈피 만들기' 등 3가지 활동으로 구성된다. '실학 배지 만들기'는 하늘과 땅 사이에 수레바퀴가 있는 실학 정신을 표현한 실학박물관
(누리일보)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광명시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oh!樂)사업 ‘모여樂! 즐겨樂!’에 참여할 민간 문화체육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모여樂! 즐겨樂!’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전문적인 여가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광명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민간 문화체육시설과 연계해 ▲골프학과 ▲볼링학과 ▲우쿨렐레학과 ▲미술(도예)학과 ▲캘리그라피학과 ▲탁구학과 ▲필라테스A·B학과 등 8개 학과를 구성하고 1·2기 각 70명씩 총 1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민간 문화체육시설 대표들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문화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협업할 것을 약속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 관장은 “작년에 이어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에 대한 참여자들의 관심이 많은 가운데 민간 문화체육시설이 함께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이어가면서 민간 문화체육시설과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함께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종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도록 특색있는 전시 서가를 운영하고 있다. 특정 주제로 도서를 선정하여 전시하는 사서 ‘북큐레이션’과 이용자가 작성한 독서카드를 책과 함께 전시하는 ‘이용자 참여 도서 전시’가 그것이다. ‘북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선별(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 도서를 선정하여 추천, 전시하는 것이다. 철산도서관은 매월 사서가 선정하는 주제별 도서를 전시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올해 북큐레이션은 ▲에너지 ▲비거니즘 ▲업사이클링 ▲기후위기 등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된 주제의 도서와 2030 청년을 위한 도서, 국외 문학상 수상작, 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2024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달 북큐레이션은 탄소중립 관련 주제인 ‘에너지’와 ‘제로웨이스트’ 관련 도서를 전시 중이다. 북큐레이션과 함께 이용자 참여 도서 전시도 눈길을 끈다. 이용자 참여 도서 전시는 도서관 이용자가 작성하여 제출한 독서카드 중 선별하여 책과 함께 전시하는 것으로, 지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시민들이 창작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하면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아트갤러리 전시회’를 운영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명도서관 아트갤러리 전시회는 매월 다른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할 수 있다. 현재 3월 행사로 광명도서관 동아리팀인 ‘생활 속 토탈 한지공예’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한지공예 가구, 한지 소품 등 4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를 찾은 시민들은 “정성이 느껴지는 훌륭한 작품을 통해 전통 문양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낀다”, “선조의 기술이 고스란히 전해져 이어지는 것 같아 기쁘다”며 감상 소감을 남겼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은 “아트갤러리 전시회를 통해 광명시민들이 창의적인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하며 문화예술을 누리길 바란다”며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도서관의 전시와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6월까지 포곡도서관 등 11곳 도서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작가강연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일 포곡도서관에서는 ‘정정혜 샘과 함께하는 첫 영어 그림책’의 정정혜 작가가 ‘영어 그림책 공부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22일 구성도서관에서는 ‘엄마의 말 연습’의 윤지영 작가가 ‘화내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을 오롯이 전하는 존중의 말 연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4월 13일엔 기흥도서관에서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의 조승우 작가가 ‘꿈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에 대해 강연한다. 4월 18일 동백도서관에서는 ‘사춘기 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부모의 말 공부’의 이현정 작가가 ‘부모의 말 공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4월 23일 모현도서관에서는 ‘집에서 시작하는 엄마표 문해력 수업’의 이현경 작가가 ‘학습만화, 계속 읽어도 될까?’를 주제로 강의한다. 5월 11일 남사도서관에서는 ‘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의 김강호 작가가 ‘일상 속 식물을 배우는 시간, 식집사’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5월 25일 청덕도서관에서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홍민정 작가가 ‘깜냥은 어떻게 해
(누리일보) 수원시가 세계여성의날(3월 8일)을 기념해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영화로 보는 평등’ 행사를 열었다. 공직자와 시민 300여 명이 함께한 이날 ‘영화로 보는 평등’은 1970년대 스위스 여성의 참정권 투쟁을 그린 영화 ‘거룩한 분노’ 상영, 전문가 패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권김현영 여성현실연구소장이 영화 내용을 바탕으로 여성 참정권에 관해 이야기했다. ‘거룩한 분노’는 유럽에서 가장 늦은 1971년 여성의 참정권이 보장된 스위스에서 평범한 가정주부 노라가 여성 참정권을 찾기 위해 투쟁하는 내용을 담았다. 수원시는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해 수원시미디어센터,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수원시미디어센터는 3월 13일부터 30일까지 ‘한국 여성 감독 특별전-독립·예술영화 개봉관’을 진행한다. 영화는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상영하고,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3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2024 현대미술기획전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을 연다. 여성의 노동에 관해 고찰할 수 있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시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제9기 SNS 시민 서포터즈‘가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4년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서포터즈 모집에 나서 연령과 성별 제한 없이 NS 활용 능력, 활동 경력, 기사 작성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이번 서포터즈 응모에는 총 30명 모집에 102명이 지원해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9기 서포터즈는 취재·기사 전문 작성 분야 20명과 영상 제작 부문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용인시 네이버 블로그 등으로 활동한다. 이들이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는 용인시 공식 SNS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된다. 시는 이들이 서포터즈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기사 작성 방법, 사진 촬영 기법 등의 교육을 제공하고, 취재에 필요한 소정의 경비를 지급한다. 매월 활동 실적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별도 인센티브도
(누리일보)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이기일 대외협력 총괄조정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3월 8일 14시 세브란스병원(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소재) 응급의료센터 등을 방문하여, 전공의 집단행동 대응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현장에서 환자들을 진료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심장혈관병원 개원(1991년), 어린이병원 개원(2006년), 희귀질환 전문기간 지정(2024년) 등 오랜 기간 필수의료의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왔으며, 특히, 전공의 집단이탈 이후에도 교수, 전임의 중심으로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집단행동 기간 동안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경증환자는 인근 병·의원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지난 4일부터 '긴급대응 응급의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응급환자의 전원 등을 신속히 지원하고 있다. 이기일 대외협력 총괄조정관은 “의료 공백으로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남아 환자들을 진료하시는 의료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정부는 비상진료 체계가 현장에서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8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을 방문해 전통사찰과, ‘로컬100’ 소창체험관,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도입을 원하는 관광개발 추진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만나고 현안을 논의했다. 유 장관은 먼저 전통사찰인 전등사를 방문해 대웅보전, 약사전 등 국가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전통문화교육관 건립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문화 유산으로서, 국민의 문화 향유에 기여하고 있는 전통사찰의 보존과 발전 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381년 고구려 소수림왕 때 창건된 전등사는 지역의 대표 관광 자원으로서 사찰 체험(템플스테이)을 운영하고 삼랑성 역사문화 축제, 이주민 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관광객을 유치, 지역소멸을 막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어 유 장관은 문체부가 지난해 10월 ‘로컬100’으로 선정한 ‘소창체험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성과를 점검했다. 문체부는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으로 선정하고 지자체, 민간 기업, 공공기관 등과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6급 승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6급 승진 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1년 이내 승진한 6급 공직자 44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중간관리자⋅팀장의 자세와 역할을 이해하고, 리더십을 발휘해 팀 성과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시는 디지털 기술이 가속화되고 다양한 가치관이 공존하는 가운데 중간관리자가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 정신’을 바탕으로 한 진심 소통으로 스마트한 조정자(Coordinator)가 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하는 데 힘을 실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홍지선 부시장은 “팀장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느냐에 따라 팀과 부서의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라며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고, 갈등을 조율한다면 팀원뿐 아니라 타 부서와의 협업도 잘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팀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에 입문하면서 가졌던 초심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함께 일하고 싶은 중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휴먼북(book)요일’을 운영한다. 휴먼북요일은 매주 목요일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 영상연출 감독 겸 사진작가인 문제오 휴먼북의 ‘인생샷 원샷!’강의가 진행됐다. 문제오 휴먼북은 카메라 기능, 조명 활용, 컬러 감각 등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기술을 강연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자는 “이번 기회에 늘 배우고 싶던 사진·영상 촬영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 다른 휴먼북도 열람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3월 프로그램은 △정은정 휴먼북(MBTI 및 CS 리더쉽 교육) △김영미 휴먼북(환경시대 지구시민 교양필수‘기후시민’입문기) △김은주 휴먼북(빵빵한 베이킹) 으로 구성됐다. 한편, '휴먼북 인생(人生)대학'은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혜캠퍼스(정약용도서관) △소통캠퍼스(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디딤돌캠퍼스(청소년특화 프로그램) 3개 캠퍼스로 구분하여 운영되고 있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