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5일 공무원과 순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청렴 실천 다짐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으며, 청렴을 다짐하는 피켓을 들고 청렴 문구를 복창함으로써 공직자의 결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지를 확고히 하고 민원인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렴은 공직 사회의 신뢰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청렴을 실천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동참을 촉구할 방침이다. 청렴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1일, 백석공원에서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백석1동 주민총회 및 2024 흰돌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흰돌문화축제는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어르신과 아이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전문공연팀 뿐만 아니라 청소년, 주민팀 등 11개 팀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고, 고양시 태권도시범단의 공연, 마두시립어린이집의 율동 공연, 신원중학교 청소년 난타 공연 등 청소년팀, 주민팀 등 11개 팀이 공연을 펼쳤다. 또한 축제 부스에서는 타로카드, 페이스페인팅, 흰돌만들기 등 10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고, 백석1동 직능단체들이 준비한 간식 판매(김치전, 떡볶이 등)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당일 축제 이전에 개최된 ‘제3회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도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고하고 2025년도 주민자치 마을 의제를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 100명 이상이 주민총회에 참석하며 자치사업에 대한 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2024고양가을꽃축제’로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9월 24일(화)부터 30일(월)까지 총 7일간 도로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산호수공원의 가을풍경을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2024고양가을꽃축제’에서는 코스모스, 백일홍 등 가을 꽃밭과 다양한 가을꽃으로 구성된 정원 그리고 가을 테마의 감성 포토존을 비롯해 플라워마켓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가을 나들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산동구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일산호수공원 인근 호수로와 장항동 일대 ▲도로·보행로 ▲도로 안전시설물(안전휀스, 시선유도봉 등) ▲가로등, 보완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을꽃 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 꽃 나들이를 온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3일, ‘2024년 하반기 화정2동 주민자치회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정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일부 위원의 임기 만료와 정원 미달에 따른 결원 인원을 모집하기 위해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위원 모집공고를 진행했고, 위원 24명 모집에 14명이 신청했다. 23일 선정위원회에서는 공정한 절차를 바탕으로 화정2동의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주민자치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게 될 주민자치회 위원 13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2024년 10월 17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2026년 10월 16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이번 선정위원회에서 화정2동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위원들이 선정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앞으로 화정2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지난 25일 건강생활지원센터 고양에서 ‘신속·촘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취약계층이 밀집된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상담소로, 이날 상담소에서는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 복지혜택 신청, 의료 서비스 안내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건강생활지원센터 고양 전문 인력과 함께 기초건강측정과 상담을 진행해 한 공간에서 건강과 복지욕구를 직접 듣고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앞으로도 매월 지역 내 보건복지 자원 연계를 통해 신속하고 촘촘한 사후관리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25일, 창릉 4통 벌말경로당에서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연계한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복지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어르신들이 복지 문제를 상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재정 상담, 주거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덕양구보건소 방문간호팀과 연계하여 건강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방문간호사는 혈압, 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만성질환 관리 상담을 진행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복지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약식에 참석한 흥도동 통장들은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금품·향응 수수 근절 △성실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등을 내용으로 한 서약서를 낭독하며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각종 시책과 동정 업무를 지원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통장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 ‘청렴’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황용주 흥도동 통장협의회장은 “청렴서약식을 통해 통장의 임무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지역봉사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며 청렴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주교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교동 직능단체장 및 회원들과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민총회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감사 활동 결과 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주요성과, 2025년 자치사업 의제에 대한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총회에서 상정된 자치사업 의제는 ▲박재궁천길 등 마을 꽃길 가꾸기 ▲한마음 플리마켓 및 음악회 ▲마을 합창단 및 청소년 밴드 활성화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등이다. 사업 의제에 관한 사전투표가 지난 9월 7일 플리마켓 행사 현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서 진행됐고, 주민총회 당일 현장 투표까지 총 167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투표 집계 결과, 박재궁천길 마을 꽃길 가꾸기 등 상정된 7개 사업은 모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2025년 자치사업으로 선정됐다. 박종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과 참석해 주신 내빈과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주민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4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4회 디지털 지적의 날’을 맞아 덕양구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소희 주무관이 지적재조사 유공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적재조사특별법' 제정일(11. 9. 16.)을 기념하여, 관계 기관 사이의 협력을 늘리고 업무 담당자의 사기를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고양시 덕양구청 소속 임소희 주무관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면서 불합리한 토지이용 규제를 해소하고 수많은 토지의 가치를 상승시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번 행사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의 수범사례를 직접 발표했다. 특히 덕양구는 2023년도에 ‘지적재조사와 타 사업과의 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협업 성과로 최우수 기관상(훈격 국토교통부장관)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통해 2개년 연속 덕양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임 주무관은 “지적재조사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26일 행주나루 조성 추진을 위한 ‘행주나루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이정화 제2부시장을 비롯해 고양연구원, 고양도시관리공사와 고양소방서, 고양경찰서에서 참석했으며, 최근 한강버스 운행을 앞두고 있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서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시는 한강의 수상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고양시 한강 기본구상과 복합 친수 공간 조성계획을 담은 행주나루 특화계획을 발표했다. 특화계획에는 과거 행주나루터 부지인 고양인재교육원 한강변에 선박접안을 위한 선착장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선착장과 부대시설이 조성될 경우 서울시 한강구간과 같이 매점과 카페와 같은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수상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선착장 조성을 오는 2027년까지 마무리하고, 장기적으로는 요트와 같은 수상레저선박의 계류가 가능한 도심형 복합마리나로 조성해 행주나루 일대를 시의 대표적인 수변광광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n
(누리일보)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0월 2일 복지관 대강당 및 잔디광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내 생애 가장 젊은 날, 오늘’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노인문화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존중과 공경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와 ㈜태건비에프(대표 김만석)가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복지관은 공식 행사를 비롯해, 팔순, 미수, 구순,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 60명을 초청해 기로연 장수잔치을 열고, 친환경 자전거 발전기 체험, 야외 버스킹, 노인인식개선 캠페인, 무료 중식 제공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부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천대학교 뷰티케어학과 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장수사진 촬영’과 함께 주택금융공사 경기북부지사의‘주택연금 상담’등 지역사회 단체 및 기관과 연계한 체험 부스도 마련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활동들로 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아침과 밤에는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27도를 웃돌며 더위가 이어지는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말라리아 매개체인 모기의 번식이 멈추지 않는 점을 강조하며 다시 한 번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모기 입도 비뚤어진다’는 절기인 처서가 지났지만 말라리아 매개체인 모기가 극성이다. 여름철에 비해 모기 개체 수는 줄었지만, 일교차가 큰 가을로 접어들면서 아침과 밤에는 기온이 높은 실내로 모기가 모여들고 한낮에는 실외로 활발하게 움직인다. 가을은 말라리아 매개체인 모기가 산란기이기 때문에 피를 더 많이 섭취하고 간지러움을 유발하는 성분 ‘히루딘(Hirudin)’도 많이 분비해 물리면 더 간지럽고 붓기가 오래간다. 10월까지 여전히 말라리아 예방수칙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는 이유다. 또한,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로 인해 말라리아 감염증상과 유사한 감기환자가 많이 발생하면서 말라리아 진단일이 늦어지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기에게 물린 뒤 원인 모를 오한, 두통, 발열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열린 기념행사에서‘2024년 경기도 민관협력 치매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분야로 장려상을 받았다.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수상한 우수사례는 ‘나눔의 기적이’사업으로 혁신적인 민관협력 치매사업 모델을 구축한 공을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은 관내 의료기관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저소득층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기저귀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사회 의료·복지 지원이 함께 이루어졌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우리 기관의 노력이 민관협력 치매사업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서비스를 연계해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개소 이후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관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에 대한 야간 점검을 실시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7개조로 편성한 점검반이 74개의 유흥주점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게시물의 크기와 재질, 게시물 부착 장소 적절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은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유흥주점 종사자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해야 한다. 한편,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 및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해당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 이후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성매매 알선 행위에 대한 유흥업소 점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성매매 근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성매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에서는 지난 24일 고양시 마두동 소재 국립한국경진학교에서‘건강한 내일을 위한 선택,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으로 시작하세요’라는 제목으로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한국경진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건강을 위해 자궁경부암과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자궁경부암에 대한 인식을 높여 고양시 예방 접종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립암센터 간호본부 최은수 수간호사가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소개 ▲자궁경부암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 ▲HPV 백신의 필요성과 효과 ▲HPV 백신 접종 현황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서는 특히 HPV 백신이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주요 수단이라는 점이 강조됐고, 국가에서 지원하는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상세히 이루어졌으며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예방접종 적극 참여를 약속했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협의체 건강분과 최정미 분과장(국립암센터 운영지원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양특례시의 예방 접종율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학부모들이 HPV 백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