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영흥수목원이 방문자센터 2층에서 반려식물 기획전시 ‘My Personal Green’(마이 퍼스널 그린)을 연다. 반려식물 기획전시 ‘My Personal Green’은 ▲반려식물 5개 기후대(열대‧온대‧지중해‧건조‧냉대) ▲나의 반려식물 로드맵 ▲인터뷰 영상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반려식물 50종의 자생지를 5개 기후대(열대‧온대‧지중해‧건조‧냉대)로 구분해 전시한다. ‘나의 반려식물 로드맵’에서는 나에게 맞는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로드맵으로 확인하고, 적절한 기후대의 반려식물과 내가 사는 공간에 맞는 반려식물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뷰 영상에서는 플랜테리어(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전문가, 반려식물 전문가, 수목원 서포터즈 등 다양한 전문가가 반려식물의 의미, 노하우 등을 설명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나의 공간에 맞는 반려식물과 식물을 키우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에게 맞는 식물 정보를 습득하고, 건강한 반려식물 문화를 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 후 3년이 지난 국립박물관 49개관과 공립미술관 67개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기관 운영 등에 대한 평가 항목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받은 국립박물관 33개관과 공립미술관 40개관을 인증했다. 문체부는 박물관과 미술관의 운영을 내실화하고 문화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17년에 공립박물관 평가를 시작한 데 이어 ’20년부터는 국립박물관과 공립미술관에 대한 평가도 진행하고 있다. 3년마다 진행하는 이 평가에서는 ① 설립목적의 달성도, ②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③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④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⑤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13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기관별 규모와 인력 차이, 코로나19 상황 등 고려해 평가 객관성 확보 문체부는 이번 평가에 앞서 지난해 1월, 49개 국립박물관과 67개 공립미술관을 평가 대상 기관으로 고시했다. 그리고 이 가운데 평가기간(’20~’22년) 동안 새 단장(리모델링) 등으로 인해 사업 내용 또는 운영 실적 확인이 어려운 국립박물관 6개관을 제
(누리일보)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 코리아와 공동으로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을 3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테들러코리아와 업무 협약 체결 이후 함께하는 첫 프로그램으로 예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참여하도록 기획됐다.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주간 수원시립미술관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기본 연구, 표현 방법과 도구 탐구, 구성 후 작품 작업의 순서로 운영되며‘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책 속의 어떤 한 문장’, ‘미술관을 산책하며 만난 어떤 그림의 느낌’ 등 나만의 감정과 이미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본다. 총 15명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미술관과 캘리그라피를 사랑하거나 배워보고 싶었던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8회 3만 원이며 신청자에게는 ㈜스테들러코리아의 레터링세트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3월 13일부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n
(누리일보) 시흥시는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진행되는 2024년 상반기 생활문화교육 ‘내 곁의 OO’ 참여자를 3월 19일부터 모집한다. ‘반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상반기 생활문화교육은 반려자를 비롯해 반려동물, 반려식물, 반려생활 등 일상에서 함께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며 관계를 되돌아보고자 마련됐다. 3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1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펫아로마테라피(반려동물) ▲내 손 안의 작은 정원, 분재(반려식물) ▲소중한 사람과 함께, 요가(반려자) ▲나의 반려음악: 음악과 인생, 위로 힘이 되는 음악들(반려생활) 등 반려의 존재를 생각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생활문화교육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단, 재료비 일부는 수강생 부담). 참여 신청은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방문 신청이나 구글 폼 작성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홍보물을 확인하거나 목감아트하우스27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 외 기타 문의는 목감아트하우스27로 하면 된다. 한편, ‘목감명화극장’의 하나
(누리일보) 시흥시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이도 전통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오이도전통수산시장의 수산물 판매 점포 44곳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환급 부스(오이도전통수산시장 AㆍB동 통로)에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씩 특별전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받는다. 환급할 수 있는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단,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에서 구매한 품목, 수입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용인시새마을회 제16대 황정순 부녀회장과 제12대 서경순 문고회장 취임식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새롭게 취임한 황정순 부녀회장과 서경순 문고회장이 활약해 용인을 살기 좋은 생활공동체로 만드는 데 앞장서달라”며 “지난해 시에서 무료 급식소 시설을 개선하도록 지원했는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로 온정을 베푸는 새마을회의 연대 정신에 존경을 표하며 쾌적한 시설에서 앞으로 더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때 느끼는 보람과 건강한 마음가짐을 헬퍼스 하이(Helper’s High) 또는 마더 테레사 효과라고 한다”며 “오랜 시간 새마을지도자로서 이웃에 봉사해 온 두 회장은 헌신과 희생이 인생 그 자체라고 할 만큼 훌륭한 분들이다. 앞으로도 용인시새마을회가 만개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 신임 부녀회장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용인시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며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선도하고 있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누리일보)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 주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맞이해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신지영 작가가 '나를 바꾸는 착한 음악 이야기'를 주제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과 함께 통기타를 치며 독후 활동을 진행하고, 타악기 체험의 시간도 마련한다. 또한 '비를 좋아하는 장화' 그림책의 김난지 작가는 유아 7세~ 초등학교 2학년의 아이들과 그림책을 같이 읽고 독후 활동을 함께 한다. 풍무도서관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작가와 함께 책을 읽고, 친구들과 독후 활동을 하며, 도서관과 친해질 기회를 마련한다. 풍무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모집 기간은 3월 14일 10시부터 4월 5일 23시까지로,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구리문화재단은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회로 오는 3월 23일 1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공연장에서 ‘구리클래시컬플레이어즈’와 함께하는 '2024 새봄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2024 새봄음악회'는 섬세한 지휘와 깊이 있는 곡 해석을 하는 정현구 지휘자의 지휘로 구리시 지역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구리클래시컬플레이즈와 백파이프, 크로스오버, 오카리나, 색소폰, 바이올린, 성악 등 다양하고 화려한 악기로 협연을 통해 봄의 기운을 담은 클래식 음악으로 따스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많은 구리시민이 새봄을 맞이하여 따스한 기운을 느끼고,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의 세계에 빠져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라며 공연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2024 새봄음악회는 전석 2만 원이며, 구리시민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누리일보)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오는 4월 18일 저녁 7시 아트 디렉터이자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서정욱 님과 '그림 읽어주는 시간' 강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서정욱 작가의 강연은 ‘그림 읽어주는 시간; 최고의 작품, 최고의 화가’를 주제로 미술사에 나오는 최고의 예술가는 누구이고 그들이 만든 작품은 어떤 작품이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그들이 가진 역량을 살펴보는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서정욱 작가는 2008년부터 서정욱갤러리를 시작하여 다양한 기획 전시를 진행했고, 다수의 잡지와 신문에 미술 칼럼을 기고하며 많은 사람에게 미술을 쉽게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현재 서정욱아트앤콘텐츠 아트 디렉터이자 서정욱갤러리 대표이며 유튜브 채널 ‘서정욱 미술토크’를 운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나만의 도슨트, 오르세 미술관(2023)’, ‘프리다 칼로, 붓으로 전하는 위로(2022)’, ‘1일 1미술 1교양(2020)’, ‘그림 읽어주는 시간(2015)’ 등 다수 작품이 있다. 강연 신청은 15일부터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1일 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 고양동봉사회가 제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정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협의회 부회장, 변지현 서북봉사관 관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윤혜숙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개회선언, 적십자운동 기본 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고양동봉사회 소개, 인사말씀 및 축사, 표창장 전달, 적십자 노래 제창,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월호 고양동봉사회 회장은 “우리 봉사회가 25주년을 맞아 감개무량하다. 지금까지 활발하게 적십자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선배님들을 비롯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회원님들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발적인 사랑과 봉사의 실천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어 주셨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고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밝고 따뜻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창릉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3월 18일부터 2024년 2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2분기 문화강좌는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강좌 프로그램은 수강생 증가로 추가 개설된 보타니컬 아트, 라인댄스를 포함하여 노래교실, 통기타, 필라테스 등 5개 분야 총 58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수강생 모집부터 기존의 방문 접수뿐만 아니라 마을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여 많은 주민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신청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창릉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 및 마을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현철 주민자치회장은 “창릉동 주민자치센터의 다채로운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문화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릉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는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남녀노소 참여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건강 증
(누리일보)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은 3월 13일부터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 ‘그려보는 미술사 이야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미술 전문 강사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그날 학습한 내용을 실제 그림으로 옮겨봄으로써 지루하지 않게 미술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운영기간은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로써 총 4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 운영자는 이 프로그램이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았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지역 주민에게 접근 장벽을 낮춰줌으로써 재미있게 미술의 이론과 실기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좋은 취미를 갖는 것은 물론, 나아가 도서관 이용 생활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오는 4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월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영화로운 독서생활'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로운 독서생활' 프로그램은 영화로 독서 흥미를 이끄는 입문형 토론 프로그램으로, 독서를 어려워하는 청소년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보는 재미와 완성도를 인정받은 영화를 선정하여 작품에 관한 배경지식, 원작과의 차이 등을 다룬다. 독서문화기획자이자 독서 커뮤니티 서비스 '우리의 대화' 대표 권인걸 강사가 진행을 맡으며 저서로는 독서 에세이 『이 책으로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까?』등이 있다. 1회차는 영화《몬스터 콜》(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작)로 가족에 대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며, 2회차에서는 《플립》(로브 라이너 감독작), 3회차에서는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녀》(마크 허만 감독작), 마지막 4회차에서는 《더 기버:기억전달자》(필립 노이스)을 다루며 사랑, 역사, 미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서로가 이야기를 나누며 의식이 확장
(누리일보)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9일 군포시청 중회의실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군포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군포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청소년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의 청소년들이 선발됐고, 관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청소년들에게 군포시장명의의 12년간의 활동 위촉장이 수여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 및 사업과정에 청소넌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권익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기구로써, 이 날 위촉된 20명의 청소년들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매월 1회 이상 정기회의와 정책 제안, 캠페인 활동 등 폭 넓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 신*혁(18세)군은“청소년들이 스스로 정책을 발굴하는 활동이 기대되고, 더불어 올해 다양한 지역 참여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이달 입국한 베트남 동탑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85명과 32명의 농가주가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1일 오전 9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연천군은 농가대면식 개최 전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검사 및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에는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따띠탄튀 노무관사무소장, 전꽝뚜이 서기관이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했으며, 농협군지부와 3개 농협에서 농업인과 근로자의 대면식을 함께 했다. 특히 전곡농협은 올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업무위탁운영자로 선정돼 농업인 인력지원사업에 함께하기로 했다. 오는 4월과 9월에는 총 20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추가 입국해 관내 농작업에 본격적으로 투입됨으로써 지역 농가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290명은 관내 71농가에 배치돼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 일손부족 문제 및 그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농가의 시름이 더해가는 이때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