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마산도서관 여행학교 ‘제인 오스틴과 시간여행’을 오는 2024년 4월 9일부터 30일 매주 화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제인 오스틴과 시간여행’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제인 오스틴의 흔적을 찾아서 떠나는 영국 여행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낯선 계절이 알려준 것들’을 집필한 노현지 작가와 ‘랜선 인문학 여행’을 집필한 박소영 작가가 진행한다. 강의에서 제인 오스틴의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도시 ‘바스(Bath)’와 말년에 정착한 도시 ‘초튼(Chawton)’ 등을 소개하고 제인 오스틴의 소설도 간략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 ▲제인 오스틴의 흔적을 품은 도시 ‘바스(Bath)’ 2차시 ▲바스(Bath)에서 보낸 일 년의 생활 경험담 3차시 ▲영국 지방 도시 여행 4차시 ▲‘초튼(Chawton)’의 제인 오스틴으로 구성된다. 강의 신청은 2024년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진행한다.
(누리일보) 이천시어린이도서관은 이천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꿈꾸는 생각 놀이터” 프로그램과 “신나는 영어 동화책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꾸는 생각 놀이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강사와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유아가 책과 친해지고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면서 상상력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며, “신나는 영어 동화책 탐험대” 프로그램은 영어 그림책을 보며 상상력을 유발하며 신나는 영어 놀이를 통해 읽기와 말하기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꿈꾸는 생각 놀이터 프로그램은 5~6세 유아를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하고, 신나는 영어 동화책 탐험대 프로그램은 7세 유아를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3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감을 높이며,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4월 26일부터 아동을 위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인 '우당탕탕! 그림책 연극놀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회 그림책을 읽고 연극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놀이로 배우며 익힌 후, 아이들이 직접 선정한 그림책을 각색하여 1편의 그림자 연극을 제작해보는 과정이다. 초등학생 3, 4학년을 대상으로 전재호 강사(나우예술심리연구소 예술놀이 팀장, 극단 ‘지금’ 대표)와 함께 총 10회 운영하며, 마지막 회차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그림자 인형극을 관객들 앞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도서관 연극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소통 및 토론형 독서 문화가 어린이들에게 정착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천시의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 기획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4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일정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구리문화재단은 벚꽃 휘날리는 봄을 맞아 오는 3월 30일 17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이태리‘이블라 재단’의 국제음악콩쿨 우승자들이 펼치는 '2024 이태리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4 이태리 이블라 위너스 콘서트'는 피아노, 성악, 아코디언, 바이올린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 분야에서 음악적 재능이 검증된 이블라 재단의 국제콩쿨 우승자들이 꾸미는 정통 클래식 공연이다. 본 공연은 우승자들과 콩쿨 심사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블라 재단의 한국지사 대표이자 이블라 재단 국제음악콩쿨의 심사위원인 세계적인 소프라노 ‘손정윤’씨가 출연해 공연의 품격을 더한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2018년에 이어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를 개최해 실력 있는 해외 아티스트들이 구리시민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콘서트를 마중물 삼아 유수의 아티스트들이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이태리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는 전석 2만 원이며, 구리시민은
(누리일보)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3월8일, 안성맞춤 아트홀(4층) 문화살롱에서 진행된 ‘2024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선정마을을 대상으로 OT 및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날 OT 및 공유회에는 2024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에 선정된 총 11개마을 진입마을(7개소)은 디자인시티블루밍아파트(공도읍), 모산마을(금광면), 신장마을(보개면), 율동마을(보개면), 석우마을(보개면), 하덕마을(삼죽면), 필산1리 마을(양성면), 발전마을(4개소)은 복평마을(보개면), 계곡마을(삼죽면), 설동마을(죽산면), 대소마을(원곡면)의 대표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 OT 및 공유회에서는 선정된 마을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2024년 마을공동체 사업 진행절차(고유번호증 발급,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스시스템)), 마을공동형 노인일자리, 안성맞춤이음길, 마을조직화 아카데미 교육(진입마을), 마을공동사업 컨설팅(발전마을)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각 마을 대표가 마을사업을 소개하고 2024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에 임하는 각오를 발표하면서, 마을공동체간 정보
(누리일보)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3월 13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구축한 경기도무형유산 ‘김포통진두레놀이’의 메타버스 데이터 272건을 공공 및 민간 플랫폼에 전격 개방한다고 전했다. 본 데이터는 ‘2023년 전통문화분야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에 따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경기도무형유산 제23호 ‘김포통진두레놀이’의 소품 및 복색 등 66개 대상체의 3D 변환 작업을 통해 ‘완성형 데이터 71건’과 ‘부품형 데이터 201건’, 도합 총272건의 메타버스 콘텐츠로 구축된 데이터이다. 본 데이터는 우리 전통문화를 활용해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원하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 메타버스 데이터 플랫폼인 문화체육관광부 ‘메타버스 데이터랩’과 민간 플랫폼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클로(CLO)’에 무료로 개방됐으며, 올 상반기 내 또 다른 3D 제작 작업도구인 ‘유니티 엔진(Unity Engine)’의 에셋 스토어를 통해서도 추가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창작자들은 가상세계를 포함해 게임, 영화, OTT 등에서 한국 농경문화가 잘 배어있는 ‘김포통진두레놀이
(누리일보) 양평군립미술관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봄 기획 전시 ‘See/saw 시소:상징과 서사를 넘나들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보다'의 의미를 다각적으로 해석함으로써 예술 작품 속에 담긴 상징성과 서사성에 주목했다. ▲작품 위에 펼쳐지는 서사 ▲상징적 표현 속에 숨겨진 메시지 ▲상징과 서사의 상호작용 ▲양평 서사 등 네 개의 테마로 구성된 전시에는 90명 작가의 작품 107점이 전시된다. 특히 예술가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내면의 세계를 넘어 마주한 차원을 자신만의 시각적 언어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위에 펼쳐지는 서사, 상징적 표현 속에 숨겨진 메시지, 그리고 상징과 서사의 상호작용을 나타내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다양한 색상, 형태, 구성을 통해 깊은 사유와 메시지를 전달하며 예술가의 시선은 우리가 눈으로 보는 세계 이상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관찰을 넘어 예술가의 세계와 개인의 경험이 어우러져 예술에 대한 다차원적인 탐구로 이어지도록 했다. 예술가와 관람객은 예술의 놀이터에서 함께 시소를 타며 상징과 서사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누리일보) 광주시청 볼링팀이 인카금융 슈퍼볼링에서 3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 8일부터 강릉 뉴그랜드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에서 승점 14점, 총점 2301점을 기록하며 본선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상위권 4개 팀이 챔피언결정전을 치른 결과 천안시청과 결승에 오른 광주시청은 3인조 전에서 김연상, 이정수, 이재중 선수가 먼저 승점을 따냈고 2인조 전에서 국가대표인 이익규, 박동혁 선수가 매서운 기세를 보여주며 우승 트로피를 가져왔다. 광주시청 볼링팀은 2021년 창단 이후 인카금융 슈퍼볼링에서 2021년 3위, 2022년·2023년에는 아쉽게 2위에 머물렀으나 이번 대회에서 3년 만에 첫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개인전에서는 이익규 선수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세환 시장은 “볼링팀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는 16일 출전하는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에서는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길에 봄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봄꽃 심기 행사는 새마을회원 15명이 참여하여 행정복지센터 주변 환경 정화 작업을 하고 겨울꽃을 제거한 후, 팬지와 비올라 2종 360본을 심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봄기운을 전하고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윤정선 새마을부녀회장과 김석구 새마을지도회장은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길가에 심어놓은 봄꽃을 보며 봄과 일상의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겨울 추위에 움츠러들었던 주민분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기꺼이 힘써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늘 쾌적한 동삭동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홍원4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극장’을 열었다. 찾아가는 극장은 평소 영화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8곳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보고 싶었던 영화도 보고 오랜만에 동네 이웃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홍성범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호응이 큰 만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0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세계 여성의 날 116주년을 맞아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자(#InspireInclusion)’라는 주제로 평택역 앞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 노동자 1만 5000여 명이 노동환경 개선과 여성 인권에 대한 참정권 보장을 위해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한 대규모 시위를 기념하는 날로, 우리나라는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으로 2018년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기념식은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돌아보고 성평등 실천 결의를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과 퍼포먼스, 문화공연, 여성의 날 관련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여성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평택시는 성차별 없이 모든 영역에서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그림책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3월 4일에서 4월 30일까지 ‘시작의 이름, 봄’을 주제로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 체험활동,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특히 지하 1층 그림책정원 전시 공간에서 이상희 시인이 번역한 ‘시작의 이름’(소원나무출판사, 2023년) 아트 프린팅 전시가 4월 30일까지 열린다. 또한 그림책 속의 문장으로 독서대를 꾸미는 ‘나의 첫 독서대 만들기’ 체험 활동이 3월 30일에 진행된다. 한편 평생교육원은‘하루 한 페이지, 나를 사랑하게 되는 독서의 힘’ 등을 저술한 변은혜 작가를 초청해 4월 2일, 6일, 13일 총 3회에 걸쳐 ‘독서의 시작’,‘글쓰기의 시작’, ‘북클럽의 시작’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오는 8월 개관을 앞둔 화성시 매향리평화기념관 MI(Museum Identity)가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공공브랜딩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매향리평화기념관 MI는 과거 미 공군 사격연습장에서 발생했던 소음이라는 보이지 않는 폭력과 주민들의 고통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해, 현재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생명을 상징하는 심장 소리의 파동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매향리평화기념관 및 구조물의 건축적 어휘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Maehyangri(매향리)·Museum(박물관)·Memorial(기념비)의 ‘M’을 중의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M’을 파동 형태로 연속적으로 잇고 확장함으로써 다양한 어조와 맥락을 전달할 수 있는 응용디자인 방식으로 디자인됐다. 시는 MI를 기념관의 공간디자인과 기념물 등에 적용하고 홍보물 등에 적극 활용해 기념관의 비전과 가치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평화는 어느 한 지역의 과거의
(누리일보) 화성시가 인구 100만 명 돌파 후 첫 화성시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화성시우리꽃식물원 사계절관에서 특별 기획전시 ‘BLOOMING JOURNEY: 봄의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자생화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자 현대미술 기법을 접목한 행잉플랜트, 플라워게이트 등 화훼장식과 오브제를 사계절관 곳곳에 전시한다. 특히 보태니컬 아트 그룹인 팀 보타(TEAM BOTTA)가 초대작가로 참여한다. 팀 보타는 자연물과 현대 미술기법을 접목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국내 유명 보태니컬 아트 컴퍼니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민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지역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며 “화성시를 대표하는 공립수목원이자 ‘보타닉가든 화성’사업의 서남부 거점인 우리꽃식물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서남부권 대표 관광 여가 공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우리꽃식물원 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별전
(누리일보) 꿀벌들이 사라지면? 맛있는 딸기도 줄어든다. 우리는 이를 인지하며 봄철 딸기를 먹는걸까?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박종강)은 오는 3~4월 주말 생태교육 프로그램 《딸기에게 무슨 일이?》를 운영한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이상기후로 꿀벌이 사라지고 수분이 되지 않는 생태계 위기를 알리는 눈높이 교육이다. 먼저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이루는 수업을 진행하고, 전시장의 벌집과 개미집을 찾아가 체험활동을 이어간다. 꿀벌의 입장이 되어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는 말벌을 피하고, 딸기의 수정을 돕는 등 오감을 다채롭게 사용하며 자연을 실감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딸기에게 무슨 일이?》는 3월 매주 일요일, 4월 매주 토요일 2회씩(회차당 1시간 30분) 총 18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박물관 관계자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노력을 온몸으로 체득하며, 어린이와 가족이 화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실감체험 교육 접수는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가능하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