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3일, 5일장이 열린 양평물맑은시장 양평·단월고로쇠 판매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양평·단월고로쇠 축제 추진위원회에서 고로쇠를 판매하고 볼거리, 먹을거리 가득한 양평 5일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로쇠나무 수액은 1.8~2%의 당도에 포도당, 비타민 A·C 및 불소, 망간, 철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관절염, 신경통, 요통, 중풍방지에 효과가 있어 신비로운 생명수라고도 불린다. 전진선 군수는 “고로쇠 수액 판매를 위해 애써주시는 축제 추진위원회와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청정 단월면의 자연이 준 선물, 봄에만 마실 수 있는 고로쇠 수액을 드시고 보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14일 아침 ‘화이트데이’를 맞아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팔달구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간식을 직접 전달하며 직원들의 활기찬 하루를 응원했다. 팔달구는 지난 ‘밸런타인데이’ 깜짝 이벤트에 이어 지역주민 복지와 구정 사무의 추진에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과의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작은 이벤트지만, 직원들에게 달달하고 활기찬 하루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팔달구가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즐거운 일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13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영북면 거주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외식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바위식당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한끼 식사를 함께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바위식당은 지난 10여년 간 지역 어르신들께 직접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는 외식지원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유봉숙 대표는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니 행복하다. 겨울 동안 건강이 많이 쇠약해지셨을까 걱정됐는데 이렇게 뵈니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서현 센터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바위식당 유봉숙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지난 12일 2024년 경기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논의를 위한 시·군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통합문화이용권의 발급 및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2024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계획과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와 31개 시·군,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의 통합문화이용권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실적과 운영 현황을 바탕으로 지역별 현안과 이용 활성화 서비스 추진 사례 등을 공유했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지역주관처로서, 신규 가맹점 발굴과 사업 홍보, 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획프로그램 운영 등의 계획을 밝혔다. 특히, 카드 사용이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과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인 '슈퍼맨 프로젝트'와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하여 주민센터나 문화시설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경로당 등 이용자가 있는 곳까지 직접 찾아가 장터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14일, ‘케이(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의 모펀드(Fund of funds)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케이-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는 문체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출자해 올해 새롭게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 3월 13일에 발표한 ‘미디어·콘텐츠 산업융합 발전방안’의 핵심 과제이다. 이번 펀드는 중소·벤처기업 투자로 한정되는 기존 모태펀드와 달리, 민간이 지식재산(IP) 기반 대형 콘텐츠에 운용상 제한 없이 투자할 수 있도록 해 투자 매력도를 높인다. 양 부처는 최근 자본과 지식재산(IP) 확보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콘텐츠 산업의 환경변화를 고려해 국내 콘텐츠 제작사의 자금조달과 지식재산(IP) 확보 등 케이-콘텐츠·미디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케이-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 자펀드 총 6천억 원 조성 계획 문체부 450억 원, 과기정통부 350억 원, 민간자금 1,200억 원 등 민관이 공동으로 출자해 총 2,000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총 6,000억 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 세계 관광객을 한국으로 모을 ‘글로벌 축제’를 공모하고,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3개 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글로벌 축제’를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방한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 국가대표 축제로 육성한다. 문화관광축제 중 선정, ’24년 축제당 국비 6억 6천만 원 지원, 문체부, 관광공사, 3개 축제 함께 ‘글로벌 축제 협의체’ 구성해 상승효과 강화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사업’은 우리 문화에 세계적인 관심이 높은 지금, 문화관광축제 중 잠재력 있는 축제를 공모·선정해 해당 축제가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30개 축제가 신청한 가운데 서면 평가와 해외인지도 조사, 발표평가를 통해 공연예술형(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전통문화형(수원 화성문화제), 관광자원 특화형(화천 산천어축제) 축제를 각각 선정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음악과 전통문화, 겨울 체험 등 차별화된 매력을 바탕으로 이 축제들을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현대사회 속 반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쿵짝공원 속 친친》을 3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미술 작가 깪, 이학민 2인이 참여해 “반려”를 주제로 가구, 식물, 캐릭터 등을 다채롭게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2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전시는 스토리텔링을 활용하여 현대미술을 좀 더 친근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섹션 '아모의 보물찾기 여행'은 작가의 상상 속 이미지를 실제로 구현시킨 반려 친구 ‘아모’에 대해 살펴본다. 사람의 모습과 닮은‘아모Ⅱ’(2022)’,‘퓨’(2023)와 다가오는 봄을 표현한‘꽃이 핀 언덕’(2024) 신작 1점을 함께 선보인다. 두 번째 섹션 '파우를 찾아서'에서는 가구에 만화적인 상상력을 부여하는 이학민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동물과 식물을 떠올릴 수 있는 ‘긴 파우 의자’(2020), ‘작은 파우’(2024)를 만나볼 수 있으며, ‘선 파이어’(2024), ‘쌍둥이 선파이어’(2024) 등 신작 2점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료로 운영
(누리일보)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시민의 풍요로운 독서문화 생활을 지원해 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3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남부권 4개 공공도서관(군자ㆍ정왕어린이ㆍ배곧ㆍ월곶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시민의 독서력 향상과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나를 찾는 그림책 인문학 ▲그림책으로 대화하는 ‘하브루타’ ▲마음으로 춤추는 아이가 지혜롭다 등 그림책과 함께 가볍지만 깊이 있는 독서 세계로 이끌어 줄 흥미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과 함께 독서 미술! ▲마음을 담는 그림책 요리 ▲오감 만족 그림책 놀이터 ▲(주말 독서살롱) 푸드아트 독서 놀이 등 어린이의 문해력 성장과 함께 독서 흥미를 증진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영어원서 활용, 수학ㆍ과학 개념 이해, 환경보호 등의 교육을 통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이달부터 2025년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이동미술관의 기획전시인 ‘현대미술-일상공감전(展)’을 연다. 아울러, 전시와 함께 초등학교 교과 연계 감상 교육프로그램인 ‘도킹! 예술정거장’을 진행한다. 지난 7년간 시는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를 진행했다. 시흥시를 주제로 탐구해 보는 1차 기획전시 ‘도시관찰일지(2017~2019)’와 2차 기획전시 ‘우리동네 마음지(2020~2023)’로 시민들을 만났다. 이번 3차 기획전시로 진행되는 ‘현대미술-일상공감전’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는 미술관형 현대미술 기획전시회로,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시민들은 이번 기획전시로 시흥지역뿐 아니라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장르별 평면, 뉴미디어, 설치 영상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현대미술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함께한다. 전시에서는 ‘시각화된 현대미술’_작가(이이남/박상화/이남근), ‘소소한 일상공감’_작가(배경숙/윤희경/박선영), ‘시간 속 일상공감’_작가(김대정/신웅철/정은경)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3월 16일 오후 1시에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2018년 ‘제30회 시민의 날’ 기념으로 시흥시에 열린 이후 6년 만에 다시 시흥을 찾아왔다. 전국노래자랑의 명성에 걸맞게 예심 신청에는 노래, 춤, 개인기 등 끼와 흥을 두루 갖춘 시민 참가자들이 대거 몰렸다.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에서 참가 신청이 이뤄진 예심 신청에는 정왕동에 사는 만 2세 유치원생이 최연소 신청자로 참여했으며, 능곡동에 사는 87세 어르신이 최고령 신청자로 본선 진출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예심에는 총 737팀이 접수했다. 예심은 3월 14일 오후 1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과 시흥시체육관 두 곳에서 진행하며 1차 무반주, 2차 노래방 반주로 본선에 진출할 최정예 15팀 내외를 선정한다. 예심 후 16일 오후 1시에 치러지는 노래자랑 본선 무대는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공개녹화로 펼쳐진다. 예심을 통과한 15팀의 열띤 경연과 초대 가수 배일호, 김용임, 강진, 신유, 최예진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해피모아 자원봉사단 이·취임식 및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는 해피모아 자원봉사단 활동 영상상영, 7·8기 구숙영 회장 이임 및 9기 박상규 회장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규 취임 회장은 “해피모아 자원봉사단 회장으로서 앞으로 더욱 성실히 봉사에 임하고 봉사단이 하나 되고 화합하여 철산복지관과 지역의 등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영선 철산복지관장은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4년 동안 중책을 맡아주신 구숙영 회장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해피모아 자원봉사단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이후 ‘세상을 바꾸는 힘, 자원봉사!’를 주제로 ‘함께이룸’ 조재학 대표가 특강을 진행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내빈을 비롯하여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축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한편 해피모아 자원봉사단은 현재 총 25개 팀, 250여 명의 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6년 창단 이후 17년이라는
(누리일보)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수정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구성 ▲활동 ▲전시 등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및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 사업이다. 수정도서관은 단편 역사 그림책 12권 제작 및 출간을 목표로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나만의 역사 그림책 만들기’ 동아리를 구성하고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역사 그림책에는 성남시 독립운동가를 포함한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운동가에 대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아울러 출간된 그림책을 활용해 지역 내 정보소외계층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사 교실 운영 및 원화 전시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동아리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누리일보)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는 13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3·14대 협의회장, 여성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 단체장 및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초청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회장단에 대한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회장단에 대한 인준장 교부와 취임사에 이어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016년부터 8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온 구본준 협의회장이 이임하고 김성수 협의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또한 여성회장에는 이용자 회장이 이임하고 정혜경 회장이 취임했다. 구본준 이임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준 회원 여러분의 협조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장직에서 물러나 일반 회원으로 돌아가지만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김성수 회장은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구본준 협의회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쁜 만큼 어깨도 무겁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회원 여러분들과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누리일보)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3일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에 참석해 노인대학 수강생 150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지회장 김성보)의 초청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7일 개최한 2024년 노인대학 입학식 이후 첫 번째 강의로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노인대학 수강생들에게 2024년 동두천시 주요 노인복지시책에 관해 설명하고 이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슬기로운 노인 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배움의 뜻과 열정을 가지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돼 매우 영광이었다”라며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4회 입학생을 맞이한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2년제로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교양, 여가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은 3월 13일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정보취약계층 대상 '홀트에서 그림책 읽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뫼도서관 소속 동아리‘책아띠’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고양시 홀트일산복지타운 거주 장애인’들을 찾아가서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총 8명의 ‘책아띠’ 회원들은 2인 1조로 구성하여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장애인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경태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홀트에서 그림책 읽는 날' 프로그램이 장애인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문화 격차를 어느 정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독서복지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