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천시 수주도서관은 3월 15일부터 어린이 대상 주제별 책꾸러미 대출 서비스인 ‘주제별 동화첵(check)’을 운영한다. 주제별 동화첵(check)은 반려동물, 옛날이야기, 환경 등 총 20개의 책꾸러미를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아동의 발달단계 및 흥미를 고려해 책 꾸러미당 사서가 선정한 도서 5권으로 구성돼 있다. 책꾸러미는 수주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데스크에서 빌릴 수 있고, 20개의 주제별 책꾸러미 중 선택해 대출할 수 있다. 다양한 주제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책꾸러미 대출과 함께 스티커판을 제공해 대출반납 시 스티커를 모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 맞춤형 책꾸러미 대출로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지속적인 독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4일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해 공간 제한 없이 다양한 산림문화·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산림복합체험센터를 소개했다. 경기 가평의 유명산자연휴양림에는 아이글라이더, 미디어파사드 등 가상현실을 이용한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잘 조성돼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체험할 수 있다. 강원 춘천의 용화산자연휴양림은 수직슬라이드, 집재그, 인공암벽 등 역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두루 갖춰져 있어 휴양림 이용객들에 인기가 많다. 경남 남해에 있는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증강현실을 이용한 숲속 체험, 롤러코스터, 잠수함 해저탐험 등 유아들의 흥미를 끄는 체험시설은 물론, 찜질과 편백 족욕 등 어른들의 치유와 힐링을 위한 시설도 조성돼있다. 경북 영덕의 칠보산자연휴양림은 스크린에 펼쳐진 동해바다를 서핑하고 동해안을 자전거로 달려볼 수 있는 가상 체험시설이 특색있고, 충남 서천의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나무를 이용해 장승이나 보석함, 목걸이 등을 만들 수 있는 목공예체험장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다. 이 밖에도 대관령자연휴양림과
(누리일보)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14일 3월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신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한정식으로 생신 밥상이 제공됐고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봉사를 지원하여 나눔에 특별함을 더했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이렇게 맛있는 생일상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평생 기억에 남을 생일이 될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매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시는 이교수 한정식수원대게 이태석 대표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등동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은 매월 수원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식당의 후원을 받아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한정식 한끼를 대접한다.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15일 오전, 애니메이션 제작사 ㈜로커스 사무실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사 대표를 비롯한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사)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등 관련 관계자를 만나 애니메이션계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간담회는 미디어 환경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중심으로 변함에 따라 전통적인 애니메이션 강국인 미국, 일본 등과 세계 경쟁에서 분투하고 있는 국내 애니메이션업계를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유인촌 장관은 애니메이션의 제작 투자와 유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의 애로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애니메이션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이다. 특히 완구와 의류, 테마파크 등 일상 모든 분야로 확장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라며, “세계 경쟁 속에서 국산 애니메이션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4일, 방위협의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방위협의위원회 위원장, 파장동 각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로 취임 위원장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 취임하는 김덕기 위원장은 “강병순 위원장이 잘 이끌어주셨던 방위협의회를 맡게 되어 무거운 마음도 있지만, 방위협의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이 부담감을 동력으로 삼아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임하는 강병순 위원장은 “그동안 방위협의회 활동을 하면서 힘든 적도 있었지만, 협의회 활동을 통해 동 안보 및 방위에 기여할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파장동 방위협의회는 민·관 협업으로 동 발전과 안보에 기여하는 단체로 금번 이·취임식을 통해 새롭게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누리일보) 포천시4-H연합회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탄소치워리더 한탄강 플로깅’을 실시했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이삭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포천시4-연합회는 작년 포천천에서 플로깅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한탄강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포천시 4-H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한탄강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상기 회장은 “플로깅을 통해 자연스럽게 운동을 하며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오늘 플로깅 행사가 일상생활에서도 분리수거를 실천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4월 6일부터 6월 22일까지 영북도서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인문 글쓰기 및 창의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인문 글쓰기 및 창의 과학 프로그램은 인문과 과학의 조화를 통해 어린이들의 지식과 상상력을 키우고자 마련됐으며, 매월 짝수 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과학이 쉬워지는 글쓰기, 책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진행하며, 서로간의 인문 견해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창의과학 요리 실험실’은 과학원리를 바탕으로 요리 실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영북도서관은 이외에도 오는 4월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초등 독서 수업',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문소통 나의 꿈'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어린이도서관은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의 관계 형성을 돕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와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유아 오감발달 책놀이, 부모교육 등이 진행된다.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매주 월)는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하는 ‘오감발달 책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상호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고 아이가 책과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연령에 따라 △12~18개월, △19~24개월로 나누어 각 10팀씩 모집하며 8회 수업으로 운영된다. 4월 18일부터 4월 25일까지(매주 목)는 김은정(e움에듀/e움심리상담연구소 대표) 강사의 부모교육 ‘MBTI 부모-자녀 의사소통법’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이 강의에서는 MBTI 성격유형으로 보는 부모자녀 의사소통 방법과 그림책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
(누리일보) 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은 상반기 유아와 어린이를 위해 연령별로 ‘창작 독서’ 강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작 독서는 다양한 분야의 그림책과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예술 활동을 통합한 독서프로그램으로, 독서하는 즐거움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의 성장과 예술적 감각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과 함께하는 그림책 논술'은 자연과 관계된 여섯 가지 도서와 각 주제에 맞는 독후활동을 선정해 식물과 환경, 지구를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교 4~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뜰리에 월피'는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세밀 관찰법 등 미술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통해 유아들의 예술적 창의성과 감수성을 발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그림책 상상놀이터'는 초등학교 1~3학년을 위해 ‘북극곰 코다 첫 번째 이야기’ 그림책을 가지고 음악과 율동, 대본 읽기 등 연극적 요소를 활용해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좌 신청은 4월 2일부터 월피예술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미래를 여는 기업&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이 ‘우수 지자체장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사대한뉴스가 주관하고 (사)대한노인회중앙회 및 (사)서울시민회에서 주최하는 “2024녀 미래를 여는 기업&인물대상”은 우수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 노인복지 및 지역 사회공헌 인물, 기업인 등 혁신적인 정책과 리더십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 주요 사업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시립경로당 118개소를 순회 방문했으며 사립경로당 143개소와 오찬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등 지역 어르신의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점심 확대 및 운영비 인상 ▲경로당 안산쌀 지원 ▲시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원과 복합노인복지센터 건립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확대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하여 책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하는 '도서관통'을 올해도 매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카드뉴스 '도서관통'은 사서들이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료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2017년에 시작됐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했다. 최신 트렌드, 시기별 주요 이슈 및 관심사를 반영하고 있는 카드뉴스 '도서관통' 은 매월 해당 주제와 관련된 도서를 중심으로 음악, 영화, 통계자료, 관련 웹사이트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카카오톡 채널 추가만 하면 독서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쉽게 받아볼 수 있다. 1, 2월에는 각각 ‘일기쓰기’, ‘청소’라는 주제로 제공했으며, 3월에는 개학 등 새롭게 시작되는 일이 많은 시기에 도움이 될 ‘자기소개’라는 주제로 시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카드뉴스 '도서관통'을 받아보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고양시도서관센터’검색 후 채널 추가를 하면 된다. 또한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내 추천도서 – 도서관통 페이지에서도 카드뉴스를 확인 할 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4월 '하루키 작가 덕후라면 한번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 강연형 프로그램이 아닌 시민과 작가가 함께 이색 체험을 해보고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문화예술 체험형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덕후로 잘 알려진 이지수 작가가 진행한다. 하루키의 작품을 원서 그대로 읽으려고 일본어를 전공했으며 하루키의 책 번역을 의뢰받는 날까지 번역을 계속 해볼 것이라는 이 작가는 『사는 게 뭐라고』, 『죽는 게 뭐라고』 수필 번역을 시작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고, 『아무튼, 하루키』, 『읽는 사이』, 『사랑하는 장면이 내게로 왔다』등을 펴냈다. 프로그램은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눠보고 일산호수공원 약 2.5km를 달려보기 ▲일주일동안 매일 써본 각자의 글을 공유하며『직업으로서의 소설가』를 통해 하루키의 성실함 살펴보기와 같이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라이프 스타일인 달리기와 글쓰기를 따라해 보는 형태로 구성했다.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행주대첩 승전지인 행주산성에서 안동권씨 대종회, 권율부대, 고양시 유림, 각계 인사,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1주년 행주대첩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충장사 제전위원회의 집전에 따라 진행된 제례에서 초헌관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아헌관은 김용규 고양문화원장 , 종헌관은 안동권씨대종회 권기준 종무위원이 맡았으며, 전향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다. 행주대첩은 조선 선조 26년 충장공 권율 도원수가 이끄는 군·관·민·승려·부녀자 등 2,300여명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3만의 왜군을 물리쳐 풍전등화의 국난을 극복한 역사적 쾌거이다. 고양특례시는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충장공 권율 도원수를 비롯한 무명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4일 행주대첩제를 개최하여, 수적 열세에도 혼연일체가 돼 대승을 거둔 역사적 날을 기리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제19회 경기게임오디션’에 참가할 미래 스타 게임콘텐츠를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경기게임오디션은 서류심사-1차오디션-최종 오디션을 거쳐 미출시 된 유망 게임콘텐츠를 발굴해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게임 기획 및 개발이 가능한 기업·팀·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은 실행파일(테스트 빌드) 제출이 가능한 단계 이상이어야 한다. 서류심사와 1차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은 5월 25일에 수도권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최종오디션(최종순위 결정전)을 진행한다. 올해는 오디션 무대를 일반관객에게도 공개해 관계자뿐 아니라 대중에게도 게임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최종 오디션을 통해 1등(1팀), 2등(2팀), 3등(2팀)을 선정한다. 최종 오디션에 진출한 10개 팀에는 ▲총 상금 2억 원(최대 5천만 원) ▲품질보증(QA), 사운드, 영상, 번역, 마케팅 등 개발 및 출시에 필요한 후속지원 프로그램 ▲플레이엑스포 내 경기게임오디션관(수상작 홍보 및 시연) 부스 운영 지원 ▲판교 경기글로벌게임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14일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된 시흥시립합창단의 제16회 정기연주회 ‘매혹적인 선율 클래식에 기대어’ 공연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전 접수로 관람객을 선정한 이번 공연은 단시간 내 300석의 좌석이 모두 마감되면서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에 대한 시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엿볼 수 있었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립합창단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시흥시립합창단의 올해 첫 번째 정기연주회다.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 및 성악가의 협연으로 이뤄진 연주회에서는 독일 작곡가 브람스의 ‘운명의 노래’와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의 ‘영광송’이 공연됐다.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 바흐솔리스텐 서울 오케스트라가 후기 낭만주의 음악을 풍부한 사운드로 채우고, 테너 신상근과 바리톤 우경식의 솔로 연주가 공연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공연을 관람했던 한 시민은 “추운 겨울이 지나 봄의 시작을 알리는 합창단 연주회를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다. 특히 낯설게만 생각했던 클래식 연주를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아이들도 무척 좋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