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가 1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에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진정한 시민 주도의 정책 수립이 이루어지는 자리인 만큼 수원의 주인인 여러분이 만들어 갈 변화를 기대한다”면서 “성공적인 토론회가 되길 바라며, 수원시는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잘 반영하여 수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역세권 혁신 거점 조성’이라는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의장이 2024년도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정렬 부의장과 박현수 의원, 윤경선 의원, 조미옥 의원이 함께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 오목천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중앙양로원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우리 수원특례시의회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이 2024년도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김경례 의원, 김동은 의원, 김미경 의원, 이대선 의원, 이희승 의원이 함께 수봉재활원, 동광원, 정자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바다의 별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에 소외된 이웃 없이 넉넉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은 9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이하 ‘나노산단’) 사업 추진, 나노산단 부지 평당 분양가 대폭 인하 등 나노산업 지원·육성 방안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에게 촉구했다. 9일 국회 산자중기위는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으로부터 결산 보고 및 현안 보고를 받았다. 박 의원은 대표적인 나노산단인 밀양 나노산단에 관해 “현재 분양율이 저조하고, 지역 산단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는 등 1차 단계부터 허덕이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히며 “정부가 직접 나노산업을 유망 산업으로 보고 국가 산단으로 지정을 했다면 이를 지원하고 성장시킬 책임을 져야 한다”며, “나노기술산업을 집중화해서 산업단지로서의 제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박 의원은 “나노산단 평당 분양가가 147만 원 정도 책정되어 있는데, 산단 분양율 증대를 위해 산업부가 분양가를 대폭 인하하여 유입 문턱을 낮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구
(누리일보) 교육부는 조정훈 국회의원,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9월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 중심 영유아 지원의 중심(허브) 기관으로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영유아 보육·교육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2024.6.27.)하고 지역의 관리체계 통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역 어린이집 및 가정 양육을 지원·관리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기능 및 구조 재정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는 현재 한국보육진흥원(중앙 육아종합지원센터)과 함께 ‘유보통합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 개편 방안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한 이번 토론회 개최를 통해 유보통합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 변화를 모색한다. 토론회의 첫 번째 주제 발표로 조용남 본부장(한국보육진흥원)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교육·돌봄·양육을 모두 포괄하여 지원하는 지역 영유아 지원 전문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한다. 구체적으로 ▴표준적인 운영 지침 등을 통한 지역 간 격차 완화, ▴시도-시군구센터 간 역할 특화·분담으로 효율적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교육청-지자체 간 협력 체계 마련으로 센터의
(누리일보) 교육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함께 9월 10일, 직업계고 기술인재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카이(KAI)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카이(KAI)는 올해 2월부터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항공우주산업 분야 맞춤형 기술 인재로 성장·취업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업무협약 및 채용설명회를 마련했다. 카이(KAI)는 업무협약에 따라 직업계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설계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직무 관련 전문가들이 만든 전문교육 프로그램 등을 시도교육청 및 학교에 제공하여 맞춤형 인재양성 비법(노하우)을 공유한다. 교육부는 카이(KAI)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인하고 현장실습 선도기업* 지정에 따른 혜택(은행 금리 우대,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평가 가점 부여 등)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카이(KAI)가 항공우주산업 인력 양성을 위해 주관하고 있는 학술 및 경진대회를 적극 후원하고, 본 기업
(누리일보) 외교부는 9월 9일 비엔나에서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와 공동으로 아시아-유럽지역의 사이버안보 협력을 주제로 '제4차 한-OSCE 사이버안보 컨퍼런스(4th Inter-Regional Conference on Cyber/ICT Security)'를 개최, 사이버안보 신뢰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렬 국제사이버협력대사는 개회사에서 OSCE가 사이버안보 신뢰구축 증진에 기여해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초국경적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해 OSCE와 지속 협력해나가겠다고 했다. 이 대사는 사이버안보 위협 대처를 위한 우리의 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사이버 영역에서의 신뢰구축 조치의 일환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사이버안보 규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간 대화를 촉진해 나가는데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이를 위해 외교부는 올해 12월 사이버안보 등 신흥안보 위협에 대해 논의하는'세계신안보포럼(World Emerging Security Forum)'을 개최할 예정임을 언급했다. “사이버공간에서의 국제법”을 주제로 개최된 1세션에서 연사들은 사이버공간에서 국제
(누리일보) 방송통신위원회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은 9월 10일 과천 소재의 구세군과천양로원을 방문,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 TV 보급 대상자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방통위는 올해 시각·청각장애인이 장애인방송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맞춤형TV를 지난해보다 60% 증가한 3만 2천대를 보급한다. 시각·청각장애인용 TV는 지난 4월부터 시각‧청각장애인의 신청을 받아 소득구분(저소득‧비저소득)에 따른 정해진 보급 인원 내에서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장애의 정도, 연령 등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김태규 직무대행은 “미디어가 현대사회에서 정보 습득과 여가 활동을 위한 필수적 수단임을 감안할 때,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동등하게 미디어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방통위는 시각·청각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TV 보급을 확대하는 등 장애인방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9월 10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간척지 토양 탄소와 빅데이터 활용 방안 마련’을 주제로 학술대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간척지 관련 정책, 연구, 현장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간척지 활용과 토양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 및 연구․현장 적용 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간척지 농업 발전 정책 방향 △간척지 토양 환경 조사 및 평가 △간척지 토양개량 및 적용 기술 개발 △간척지 토양 환경개선을 위한 개량제 개발 △간척지 토양 탄소중립 평가 및 인증 체계 △간척농지 토양 환경개선 사례 6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 토양개량 성과를 적용해 간척지 활용을 증진하는 방안과 농축수산 분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탄소를 저장할 수 있는 간척 농지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토양개량과 ‘바이오차’ 활용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간척 농지는 국내 전체 농경지의 7.5%에 해당하는 11만 3,000헥타르에 달한다. 해마다 국내 농경지가 감소 추세임을 감안하면,
(누리일보) 해양수산부는 ‘24년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어촌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어업인과 관련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 어촌마을에 방치된 폐어구를 수거하는 행사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42개의 어촌계나 단체에서 총 2,007명이 참가해 601톤의 폐어구를 수거했다. 이는 1년간 시행되는 ‘침적 폐어구 수거 사업’ 실적의 약 17%에 해당하는 성과로, 10일이라는 짧은 기간 내 이룬 의미 있는 결과이다. 이번 대회에서 경남 사천시 낙지연승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대상을 차지해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또한, 전남 고흥군 지죽어촌계와 여수시 남면어촌계는 각각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게 됐으며, 경기도 화성시 화성김생산자협회 등 8개의 어업인 단체에서도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경진대회 동안 어촌계와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방치된 폐어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여론을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누리일보) 외교부와 국방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Summit)의 청년 부대행사가‘AI 시대의 청년과 평화(Y.PAI[와이파이]: Youth and Peace in the age of AI)’라는 제목 아래 9월 10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의 제목인 Y.PAI는 AI 시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AI가 국제평화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고민하고 토론하기 위해 와이파이(Wi-Fi)처럼 연결되자는 의미를 담았다. 첫 번째 세션은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의 정책제안서 발표회'였다. 2024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총 31명) 중 선발된 9명의 청년사절이 미래세대의 관점에서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의 군사적 사용을 위한 국제 규범 및 거버넌스 형성 방안을 발표했다. 2024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은 제2차 REAIM 고위급회의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군축·비확산 청년아카데미에서 군축·비확산 관련 기본 지식과 군사 분야에서의 AI 활용을 둘러싼 쟁점들을 배웠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외교부와 유엔이 공동으로 진행한 'AI
(누리일보)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은 9월 10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제6회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분임 혁신대회를 산·학·연·관·군 관계자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혁신대회는 현장 중심의 군수품 품질혁신 활동을 확산하고 기술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혁신대회에서는 과학적인 품질관리 기법을 통해 군수품 생산 및 운용현장의 품질과 기술적 이슈를 해결하여 군수품을 개선하고, 글로벌 국방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킨 우수 과제를 발굴하여 포상한다. 혁신대회는 ▲대기업·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 ▲소요군 등 3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개최됩니다. 올해는 총 52개 분임이 혁신과제를 제출했으며, 이 중 서류심사를 통해 'K계열 자이로스코프 부품개선을 통한 공정/필드 품질개선', '경기관총-Ⅱ 열상조준경 조립체 스마트화를 통한 품질개선', 'K9 자주포 엔진제어장치 정비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 등 13개 분임 과제가 본선 발표심사에 진출했다. 최고 영예인 대상은 국방부장관상으로, 포상금과 함께 1개 분임에게 수여된다. 특히, 대상
(누리일보) 통일부는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남북관계관리단 영상회의실에서 「주한 외국공관 대상 북한인권 실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 북한인권보고서』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북한인권의 실상을 정확히 알리고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영국, 독일 등 21개국 주한 공관을 비롯하여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서울사무소, 앰네스티 한국지부 등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NGO) 등 총 24개 기관에서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설명회는 『2024 북한인권보고서』 주요 내용 브리핑을 시작으로, 최근 탈북민 증언을 듣고 참석자들과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2024 북한인권보고서』를 발간한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에서 북한인권 기록의 중요성에 관해 소개하고 『2024 북한인권보고서』에 담긴 주요 증언을 중심으로 북한인권 실상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2024 북한인권보고서』 주요 증언자 중 한 명인 서해 목선 탈북민(2023년 5월 탈북)으로부터 ‘외부정보 통제’ 등 증언을 직접 들어보고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9월 10일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찾아 교수진과 환담하고,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참여한 '원자력 전공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체코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성과를 계기로 전공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전날 개최된 '원자력 원로 간담회'에 이어 정부 원전 정책에 대한 각 계의 폭넓은 의견 청취를 위해 이루어졌다. 이 날 대화에서 안 장관은 “탄소중립의 핵심 대안인 원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공생 역할과 연구의 중요성도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정부가 추진 중인 원전 건설·운영, 소형모듈원전(SMR) 기반 구축, 원전수출 등에 맞춰 전공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설계해 나가고 유망 연구에도 매진할 수 있도록 예산 확대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원전생태계 융자지원(500억원 증액), 유망 원전기업 성장지원 펀드 조성(400억원 신규) 등 원전산업 지원예산이 전년대비 증액 반영됐다. (‘24: 7,615억 → ’25(안): 7,923억원) 학생들은 SMR 개발과 상용화, 원전수출 성과 확산 등 정책에 대해 관심을 보이
(누리일보) 부체도로가 막혀있어 마을과 농경지 진·출입이 불편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마을 주민들의 집단 고충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된다. 국민권익위는 10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인, 한국도로공사 새만금전주건설사업단장 및 김제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명규 상임위원 주재로 현장조정 회의를 열어 부체도로 연장 요구 집단민원에 대한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한국도로공사가 ‘고속국도 제20호 새만금포항선(새만금~전주)’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김제시 백산면 인근 주민이 이용하던 기존 도로가 끊기게 되자, 한국도로공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하 통로와 부체도로 개설을 설계에 반영했다. 하지만 이 부체도로가 마을 진·출입로 및 인근 지방도와 이어지지 않은 채 막다른 도로 형태로 설계됨에 따라 주민들이 마을에 진·출입하기 위해 고속도로를 돌아가야 하고, 지하 통로를 통해 농경지로 진입하더라도 이어지는 길이 없어 영농활동에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해 12월 마을 주민들은 부체도로를 마을 진‧출입로와 지방도에 연결해 달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