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한국도자재단이 22일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 Korea International Ceramic Biennale)’의 공식 명칭을 ‘경기도자비엔날레(GCB, Gyeonggi Ceramics Biennale)’로 변경한다고 공표했다. 재단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 ‘세계’라는 명칭을 제하고 ‘경기(주최 및 장소)’, ‘도자(주제 및 매체)’, ‘비엔날레(형식, 격년제 국제미술행사)’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경기도자비엔날레’를 사용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경기도자비엔날레’는 2001년 처음 시작해 매회 세계 70여 개국, 1천 명 이상의 작가가 참여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으며 도자예술 분야 대표 국제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개최되는 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협력에 의미를 담아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라는 주제로 열린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비엔날레의 위상을 반영하고 정체성을 재정립하고자 강한 혁신
(누리일보) 해양경찰청은 “한려수도의 해양관광도시 거점 거제에서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거제시 지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5개 종목 (1인승 딩기, 윈드서핑 등) 170여 척의 200여 명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이번 전국요트대회는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요트협회와 거제시요트협회·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주관하며, 거제시·거제시 체육회가 후원한다. 특히, 이 대회는 올해 대한민국에서 실시되는 첫 번째 요트대회이며, 국가대표 선수를 가리는 아주 중요한 대회로 첫날인 21일에는 출전선수 등록과 장비 계측이 진행되며,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닷새간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진다. 개회식에서는 바다뿐만 아니라 하늘에서도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해양경찰의항공인명구조 시연행사와 요트대회 기간 중〈3. 21.(목)~3. 23.(토)/10:00~11:00〉 거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바다의 중요성과 함께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해양경찰 사진 전시회와 홍보영상 관람이 무료로 관람될
(누리일보)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지난 20일 다문화가족의 사회적응 및 안정적인 가족생활 지원을 위해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사회·문화적 어려움 극복과 지역주민의 다문화 인식 개선 사업 등을 펼치는 전문기관이다. 협약서에는 ▲다문화가정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협력 ▲상호 인적‧물적 지원 ▲홍보 및 기타 업무 등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협약으로 중원도서관은 다문화가족 지원 전문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자격증 강좌,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원도서관은 관내 다문화 거점 도서관으로서 이주민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 힘쓸 예정이다.
(누리일보)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4월 2일과 16일 의정부시 노동복지회관에서‘2024년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 4월 강좌’를 운영한다. 지난 3월 철학 분야인‘쇼펜하우어와 니체에게 배우는 인생공부’를 주제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4월에는‘인지 글쓰기와 음식 기행’을 주제로 문학 분야의 인문학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인지 글쓰기란 어떤 사건에 대해 자신의 해석으로 왜곡되지 않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글쓰기로 단순하게 글을 쓰는 것이 아닌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의 교육이며, 음식기행은 글쓰는 요리사 박찬일 셰프와 함께 한식의 특징과 매력 노포(老鋪)를 만든 사람들의 통찰력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시민들의 인문정신 문화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교육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 가능하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국립민속박물관 협력망사업의 일환으로 김포구래초등학교, 양곡초등학교, 은여울초등학교 등 김포시 관내 3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연계 사업 ‘우리가 꿈꾸던 독립이야기’를 4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학교연계 사업 ‘우리가 꿈꾸던 독립이야기’는 2023년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사업 교육개발분야에 선정되어 김포 독립운동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특성화 교구를 개발했다. ‘우리가 꿈꾸던 독립이야기’는 총 2회기 프로그램으로 1차시에는 메타버스 가상전시관을 활용하여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전시와 유물에 대해 학습한다. 그리고 2차시에는 김포독립운동사 이론교육과 이를 기반으로 1919년 만세운동이 벌어졌던 당시 상황을 종이 인형극 교구를 활용하여 재현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쉽게 김포 독립운동사를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22회 김포시 농업 풍년기원제가 지난 20일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주최로 월곶면 고막리 문수산(청룡회관)에서 개최됐다. 김포시 농업인 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흥을 돋우기 위한 식전행사로 풍물놀이와 민요공연, 김포농업 발전 및 화합을 위한 특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어 갑진년 농업 관련 단체의 소통과 김포농업의 발전 및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풍년 기원 제례를 봉행하며 본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연합회 외에도 농협 및 농축수산농업인 등 21개 단체가 공동 참여하여 김포시 농업인 단체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김포농업 풍년기원제는 1999년에 농촌지도자회가 최초로 주관하여 처음 시작한 유서 깊은 지역행사이며, 김포농업 및 농촌의 발전과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전통 문화행사이다. 이진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단체가 하나되어 함께한 풍년기원제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통(通)하는 김포농업을 위해 농업인 단체
(누리일보) 김포시 평생학습관이 수강생들의 교통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사우동에서 운양동으로 이전하고, 다양한 세대의 접근성 향상과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올해 정규강좌 2기 수강생 모집을 4월 초부터 진행한다. 현 평생학습관이 운양동에 개관 후 정규강좌 1기 접수인원이 전년대비 60%가 증가한 2,900명에 육박했다. 특히 일부 인기 강좌 및 신규 강좌(어반스케치 등)는 접수율이 500%가 넘은 강좌도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런 결과는 교통이 편리해진 새로운 시설 이전과 더불어 시민들을 위한 강좌들로 운영되는 평생학습관에 대한 좋은 평가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정규강좌 모집 규모는 56개 강좌 1,128명이며 모집기간은 4월 9일부터 17일까지 이며, 교육기간은 5월 8부터 8월말까지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 4월 9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하고 이후 추첨으로 선발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새롭게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 개발과 시민들과 미래를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운영과 기반 마련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이 진행하는 ‘2024년 군포 빛깔 체험활동’이 4월부터 운영된다.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약 1천800명이 10월까지 학교단위로 참여하며,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사회적·윤리적 사고 등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1박2일 숙박형 수련활동으로 운영된다. 학생 참가비는 전액 지원되며, 주요활동은 자연환경테마, 농촌체험, 미래시민교육 총 3개의 테마 중 선택할 수 있다. 지난 2월 27일 참여 희망학교 담당교사 및 학부모,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이 현장답사를 통해 시설·안전 및 급식을 점검했고, 체험 일정을 안내받은 바 있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가 실시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4년도부터 2020년까지 4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청소년육성 유공으로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받았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석공원에서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특별대책지역 수질정책협의회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맑고 깨끗한 경안천 지키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관내 각 지역 하천에서 채수한 하천수를 오염과 물 부족으로 찌그러진 지구본에 담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의 통합과 수질보전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종료 후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석공원에서 시작해 경안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클린데이도 함께 실시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도 다졌다. 방 시장은 “수도권 2천700만 시민의 식수원인 경안천을 우리의 소중한 자원으로 잘 활용하고 보존과 개발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규제의 합리적인 개선을 중앙정부와 함께 모색할 수 있도
(누리일보) 양주시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3층 ‘777갤러리’에서 ‘777레지던스’ 9기 입주작가 단체전 ‘체크인’을 4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최종 선정된 9기 입주작가(김도희, 박경종, 서인혜, 정기훈, 최형준)의 소개전으로 오는 4월 5일에는 ‘체크인’과 연계해 양주시민 및 예술인과의 교류를 위한 작품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입주기간 동안 오픈 스튜디오, 릴레이 개인전, 단체전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작가들에게 작업 공간과 전시 개최, 비평가와의 만남 등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777레지던스’, 지역주민의 생활문화공간 ‘777생활문화센터’, 지역주민과 예술가의 전시공간 ‘777갤러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생활문화센터 및 갤러리 대관 신청은 접수 중이다.
(누리일보) (재)김포문화재단이 오는 4월 12일과 19일, 김포아트홀에서 국립합창단 초청공연 '흥겨운 합창여행'과 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 'Spring Breeze'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 18일 예매가 시작된 'Spring Breeze'는 대한민국 교향악단의 자존심이자 한국 대표 오케스트라인 ‘KBS교향악단’ 초청공연으로, 지휘자 차웅,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테너 김현수와 안세권의 출연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티켓 오픈 1분여 만에 1층(320석)이 전석 매진됐다. 또한 현재 성황리에 예매가 진행 중인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은 민인기 신임단장과 김소연 부단장의 지휘로 ‘못잊어’, ‘진달래 꽃’을 비롯해 오페라로 익숙한 ‘All I Ask of You’, ‘Quando men’vo’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국내 최고 합창단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지난 해 기획공연 객석점유율이 82%에 달했고 기획공연의 조기매진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가 반영된 수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단체를 초청한
(누리일보)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양주시 상공을 가른다. 양주시가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4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 마지막 날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블랙이글스’는 외국의 국제행사에 초청될 정도로 세계적인 공연팀으로 지난 2022년에는 영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국제에어쇼인 리아트 에어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행사 공동 주최 측인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유치했으며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5월 26일 광적면 가납리 상공에서 고난이도 곡예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블랙이글스 에어쇼 유치에는 지상작전사령부 관계자들께서 큰 역할을 해주신 것으로 들었는데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며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된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께서 찾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은 지난 2022년부터 지상작전사령부가 참여하여 올해 3회째를 맞고 있으며 작년에는 6만여 명에
(누리일보) 동두천시 시립도서관은 4월부터 6월까지 동두천시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인문학’을 운영한다. 먼저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1개 학교당 1회 진행할 예정이며, 동두천 지역 작가인 손유찬, 이경렬 작가와 지리학과 동두천 문학을 주제로 청소년에게 인문학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학예연구사가 직접 도서관 이용 안내와 인문학 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열람실 이용에 치중한 청소년들에게 도서관의 본질적인 기능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접수는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문을 통해 받으며 관내 여섯 학교를 선정해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 교육에 대한 저변 확대와 청소년들의 독서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5회'동네작가'‘(조)부모님을 향한 감사와 사랑이 담긴 그림&사진 공모전’을 4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과 행복한 일상을 함께하는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부문은 그림·사진 부문으로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누리집 공지사항과 카카오톡채널에 게시된 링크 또는 현수막, 전단 홍보물에 포함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더자인병원의 후원을 통해 총 140만 원 상당의 풍성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작품 심사는 지역 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고양시민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을 고양시민 모두가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어울림미술관 2전시장’(고양문화재단)에서 5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전시회도 진행된다.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김정훈 관장은 “공모전을 통해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함께 나누며 고양시민 모두가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겨
(누리일보) 어린이문화교육을 선도하는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은 4월 6일부터 7월 13일까지 운영되는 '박물관 예술 텃밭 : 씨들' 봄학기 교육 참여 가족 및 유아단체를 모집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옥상정원을 생태·예술 통합교육의 장으로 활용한 ‘씨들’은 ‘씨앗들’의 줄임말이자, 씨앗(seed)이 자라는 예술작업실(atelier)을 의미하며, 매년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대표 박물관 정규 교육프로그램이다. 참여 가족들에게는 약 3평의 전용 텃밭에 20여종의 씨앗을 심고 수확하는 농사활동을 포함 페트병 울타리 꽃밭 조성, 폐현수막 가방 만들기, 꽃꽂이 등 예술놀이 활동이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시기별 제철 작물을 수확하고 마지막 시간에는 직접 기른 작물을 활용한 요리 수업인 팜파티를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건강한 먹거리, 식생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올해는 어린이 농부 교육 프로그램에 기부활동을 추가하며 어린이 가족들이 나눔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박물관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대화동 농장에서 고양시 명품 쌀, 가와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