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24년도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진행한다. 순회전시는 장애인식개선 작품들을 관공서 및 카페 등에 전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장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작품은 2023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 우수 작품으로, 첫 번째 순회전시회는 파스쿠찌 평택서정점에서 3월 25일 월요일부터 4월 5일 금요일까지 약 2주 간 진행된다. 전시 작품을 관람한 지역주민들은 “카페에서도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색다른 것 같다.”,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바로잡을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행사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순회전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오는 4월부터 보건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아 건강 관리가 어려운 경로당 16개소를 선정하고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이음! 친구이음! 경로당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로당 집중 건강관리는 방문 전담 간호사가 보건의료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전문 인력이 한 팀이 되어 집중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별 1:1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건강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년기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예방·관리 교육, 건강 허약 어르신 영양관리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약제 복용에 대한 약물 오남용 교육 등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심리·정서 지원 및 사회활동 참여 유도를 위한 원예 활동, 웃음 교실,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사후 건강 스크리닝 결과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은 방문 건
(누리일보)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오는 4월 7일 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 내 서울놀이마당에서 광지원농악 전통문화 예술 공연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 송파구청에서 매년 4월부터 5월까지 주말마다 석촌호수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예술 공연을 무료로 선보이고 있으며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도 2021년부터 매년 공연에 함께 참가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오는 4월 7일 오후 3시에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남한산성의 울림, 판굿(열두발놀이, 소고놀이), 진도북춤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봄맞이 주말 나들이로 서울놀이마당에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과 함께 신나는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18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광주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경기도 내 초등‧중등‧고등부 선수들이 참여하는 전국 단일대회로는 최대 규모의 축구대회인 동시에 전국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겸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초등 109개 팀, 중등 65개 팀, 고등 48개 팀, 여초 선발부 1개 팀, 여중 선발부 2개 팀 등 225개 팀이 참가해 347경기를 치러 대회 신설 후 가장 많은 참가팀과 경기수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광주시 일원 11개 경기장에서 치러진 경기도 대표 최종선발전에서는 초등부 성남FC U12, 중등부 삼성블루윙즈 U15, 고등부 화성시 U18, 여중부 단월중학교가 선발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를 후원한 광주시는 대회 기간 중 1만6천여명의 선수단, 심판 등 대회 관계자 및 방문객이 펜션 등 숙박시설과 외식업체 등을 이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소비 비용 추정액과 대회 운영비 등을 고려, 약 20억7천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누리일보)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8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4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포천에 도착한 당신의 예술’워크숍을 개최했다. ‘포·도·당’ 사업은 포천시 지역 예술인의 지속적이고 자생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전문예술 ▲청년예술 ▲생활문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4개 분야를 지원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된 ‘포도당’ 워크숍은 예술인이 원활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해 ‘포·도·당’ 사업에 선정된 예술인 및 예술단체 37팀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지침을 안내했다. 또한, 예산 교부 및 정산 등 사업 운영 절차와 기준에 대해 세부적으로 안내하고 자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는 등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인의 행정적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2024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포·도·당’ 사업에는 총 78건이 신청됐으며, 그중 37건이 최종적으로 선정돼 오는 11월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8일 내촌면 마명2리 마을회관에서 산사태 대비 행동요령 등 안전교육과 병행한 ‘2024년 3월 제29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포천시 자율방재단, 포천시 안전보안관, 내촌면 마을주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는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세대를 대상으로 극한 강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상황을 가정한 뒤 실제 주민대피 단계별(준비·판단·대피) 핵심 행동요령 등 안전교육과 대피 훈련을 캠페인과 병행해 실시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봄철 해빙기 안전관리 행동요령을 알렸으며, 산사태 취약지역의 현장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한 달에 한 번 스스로 주변의 위해, 위험 요소를 일제히 점검하고 확인하길 당부했다. 김삼호 시민안전과장은 “해빙기에는 작은 강우에도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안전교육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보험이 되길 바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안전 수준을 높이고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미디어센터는 지난 28일 포천동 다목적복지회관 2층에 위치한 포천동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아이들에게 올해첫 ‘2024 찾아가는 영화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영화관까지 이동이 어렵거나 단체관람이 어려운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상영에 필요한 대형 스크린과 영상 및 음향 장비를 포천미디어센터에서 준비해 단체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영회는 포천동 다함께돌봄센터의 신입 아동이 낯선 신학기 활동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관람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누리일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봄꽃이 만개하는 4월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4월에는 서울, 경기, 전북, 경남 등지에서 총 19건을 선보인다. 통일신라 처용설화를 바탕으로 하는 궁중무용인 ▲'처용무'(4.7./ 국립국악원), ▲'판소리'(4.7., 4.13./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 활발하고 경쾌한 춤사위가 일품인 ▲'봉산탈춤'(4.27./ 남산골한옥마을), ▲'가곡'(4.25./ 한국문화의집 코우스), 진달래향이 담긴 ▲'면천두견주'(4.5.~4.7./ 충남 당진 면천두견주 전수교육관),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대규모 농경의례에서 비롯된 ▲'기지시줄다리기'(4.11.~4.14./ 충남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공개행사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종목을 비롯해 무형유산의 흥과 멋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누리일보)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4월 20일부터 개최하는 2024 군포철쭉축제에 참여할 다양한 먹거리 및 축제상품, 공연 ‧ 체험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개최된다. 축제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군포의 맛’, 철쭉 관련 아이디어 상품 및 지역 대표 상품 제안전인 ‘군포의 멋’,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과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군포의 락(樂)’이다. ‘군포의 맛’은 완제품과 반조리·조리 음식, 음료 및 스낵 등의 총 4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군포시 관내에 소재한 소상공인 음식점(30개)과 경기도 소재 푸드트럭 사업자 업체(10개)를 모집하며, 1년 이상 군포시 거주자를 우대할 예정이다. ‘군포의 멋’은 철쭉 관련 아이디어 상품 및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창작품 제안이 가능한 10개 업체를 선발한다. 공예품, 지역특산품 등 상품 특성에 제한 없이 군포시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군포의 락(樂)’은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버스킹 형태로 진행되는 ‘초막골 라이브’에 참여할 공연 프로그램 10개와 차없는거
(누리일보) 오산시립미술관 미디어아트 특별기획‘변화와 변환’展이 3월 24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전시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세상 속 ‘변환’을 주제로 감성을 접목한 신기술 콘텐츠가 주를 이룬 미디어아트 전시로 국내 정상급 작가 7인(김홍년, 노진아, 송창애, 이이남, 이재형, 최종운, 한호)이 참여했고 전시기간 동안 외국인 등 13,000명 이상의 관람객에게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완성된 결과물만을 감상해야 했던 전통적인 예술과는 달리 관객이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작품으로 미술관을 방문한 남녀노소 모든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흥미로움을 선사했고 관내 소방서, 경찰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많은 단체관람객이 전시 종료일까지 끊이지 않았다. 오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한 다양한 전시를 기획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립미술관은 2024년 5월 한국·프랑스 해외교류전 [다름에서 tolerance까지]가 진행될 예정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누리일보)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오산문화예술회관이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하여 기획공연 '소통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를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KBS 공채 아나운서로 시작하여 지난 35년간 ‘아침마당’, ‘인간극장’ 등의 TV 프로그램과 KBS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금희 아나운서가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3만 명 이상을 인터뷰하고 라디오 속 12만여 명의 사연을 전하며 사람들과 주고받은 이야기, 느껴온 소감을 강연에서 들려주고자 한다. 30여 년간 방송 생활과 20여 년의 강의 경험이 녹아 있는 책 '우리, 편하게 말해요'을 22년도에 편찬하여 큰 호응을 얻고 화술/협상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책에 담긴 내용들을 이번 강연을 통해 들어 볼 수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 소통에 걸맞게 많은 이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현재 SBS 8시 뉴스 통역 중인 수어 통역사 양준식, 이민호가 함께 한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기업의 고용을 촉진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24일 7호선 춘의역에서 ‘2024 부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30여 개의 기업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12일까지 부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람회는 ‘미래·협업·재미’ 3가지를 주제로 ▲신성장동력 중심의 반도체기업 및 관련 대학의 참여 ▲근로자·여성·대학교·노인 등 분야별 유관기관과 다채로운 협업 ▲신나고 재미있는 축제형 박람회를 목표로 추진한다. 박람회에는 총 53개의 부스에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행사에 참여한 500여 명의 구직자에게 현장면접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관내 특성화고가 참여하는 생애 첫 이력서 사진촬영(청년사진관), 면접정장대여, 퍼스널컬러, 취업타로, 우산수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신나고 재미있는 축제형 박람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분야별 다채로운 협업이 눈길을 끈다. 시 대중교통과와 7개 운수업체가 참여해 운수종사자 구
(누리일보)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단월면 부안리에 있는 힐링하우스 농장에서 ‘사랑의 감자심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단월면 힐링하우스 사업은 휴경지를 활용해 지역 자원을 마련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약2,000㎡면적 에 감자를 파종했다. 서영원 위원장은 “바쁜 시기에 많은 위원분들이 참여해 힘든 내색 없이 파종작업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정성으로 심은 감자를 잘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매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소중한 시간을 내어 함께 땀흘린 노력 만큼 풍성한 수확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단월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힐링하우스 식재 사업을 통해 매년 휴경지를 활용해 재배한 작물들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는 고구마 1,000kg를 수확해 100가구에 전달했으며 올해는 감자 나눔으로 이웃사랑
(누리일보) 양평군 몽양기념관은 4월 6일부터 ‘2024 몽양과 떠나는 인문학여행’ 강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몽양 여운형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고 전파하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강좌는 6일 역사학자 심용환 강사의 ‘여운형, 21세기와 마주하다’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몽양기념관 매진홀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밖에도 5월 미술사학자인 김인혜 강사의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 6월 역사학자 배기성 강사의 ‘몽양이 꿈꾸던 나라’, 9월 김덕현 전 몽양기념관장의 ‘양평, 용문산이 남한강을 만나는 고을’, 10월 역사학자 전우용 강사의 ‘한국 근대의 민주주의론’, 11월 미술평론가 이은화 강사의 ‘인물 기념 미술관의 브랜딩과 스토리텔링: 북유럽 미술관의 사례’를 선보인다. 유영표 몽양기념관 관장은 “몽양기념관 인문학 강좌는 역사,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다.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이라는 소명을 인문학적 소양으로 일궈낸 몽양과 함께 시공을 넘어서 다양한 인문학과 마주할 수 있는 흥미로운 자리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 ‘퇴근길 음악회’를 개최한다. ‘퇴근길 음악회’는 파주시립예술단이 퇴근길을 찾아가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월롱역 앞 광장을 시작으로 금촌역 광장, 금릉역 광장, 운정역 육교, 야당역 광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경의중앙선 전철역 인근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운정역과 금릉역에서 진행된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 올해는 공연 장소를 추가하기로 했다. 공연은 약 40분가량 진행되며, 클래식, 팝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청중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며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 관계자는 “퇴근길 음악회뿐만 아니라 학교, 기업, 마을(아파트),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