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105주년 3·1절을 기념해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교문방정환도서관 재개관 후 열린 첫 전시회로, 독립운동에 힘쓰셨던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도서관 방문자와 함께 기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주제 전시와 함께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독립운동가 소개페이지(국사편찬위원회 제공) QR을 전시해 관람자들이 몰랐던 역사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한 전시와 함께 독립운동 관련 영상 상영과 독립운동사에 대한 학술자료를 전시함으로써 어린이뿐 아니라 학생과 성인에게도 독립운동에 대해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한글로 된 문학과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애쓴 방정환 선생의 독립운동을 기억하고, 독립한 나라의 후손으로서의 기쁨을 잊지 않기 위해 서명문 태극기 이벤트를 하며 이번 전시에 의미를 더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거의 지혜와 용기를 발견할 수 있는 특별전시를 기획하여 교문방정환도서
(누리일보) 양주시는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 옥정호수공원에서 ‘지구야 놀자, 환경과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양주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은 가족단위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놀이 전시 체험부스 외에 환경·재활용 체험놀이를 새로 추가했다. 이날 옥정호수공원 중앙무대에서는 기념식 1부를 시작으로 2부 행사로는 통합오케스트라 공연, 버블쇼, 동아리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잔디마당에서는 10종의 에어바운스 놀이, 포토존, 박스집만들기 등이 아이들을 맞이한다. 야외행사장에서는 다육이 심기, 폐현수막 활용 캔버스 그림그리기 등 환경을 위한 체험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이 밖에도 페이스 스티커 등 19종의 체험부스가 마련돼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놀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고 아이들의 꿈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자율 문화 휴식 공간인 청소년카페 무지개 소사점을 운영 중이다. 소사역 인근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만남의 장소를 제공해온 청소년카페 무지개 소사점이 올해 맞이한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무지개를 구성하는 각각 색깔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한 해 동안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부터 노랑과 초록색을 첫 번째 색상으로 선정하고 관련 색으로 연상되는 이미지인 ‘봄, 숲, 그리고 피크닉’을 주제로 청소년 운영단이 행사 전반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또한 카페에 방문하는 청소년을 위한 ▲먹거리 나눔 ▲만들기 체험 ▲포토존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무지개 소사점의 운영진은 “지난 10년 동안 우리와 함께해준 모든 청소년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쁨과 유익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곤지암읍 곤지암리 산18 임야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강석오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장, 공무원, 산림조합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나무를 심었다. 나무 심기가 진행된 곳은 광주시와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간 2024년 산림사업 관리업무 대행 사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조림 사업지 중 하나다. 행사는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은 광주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및 저탄소 녹색 성장의 기반 구축을 위해 조림용 묘목 자작나무 300주를 식재했다. 방 시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잘 가꾸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며 “나무와 숲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더 큰 관심과 노력을 통해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가 지난 4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어린이집 이용 아동 학부모 350여 명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보육 실현을 위한 자녀 양육 지원서비스로 ‘참 좋은 부모되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강은 국민희 IMU 영유아교육연구소장이 맡아 ‘빛나는 우리아이 기질에 맞는 행복한 훈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국민희 소장은 아이 훈육을 위해 감정표현과 이해가 필요하며 아이들은 부모의 가르침을 잘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아이 훈육에 대한 이해와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성숙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장은 “우리 부모님들이 아이를 사랑하는 것은 아이에게 공감하고 아이의 생각을 기다려 주는 것이고, 아이를 훈육하는 것은 아이가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잘 설명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가 자라나는 시기에 맞는 여러 가지 양육에 관한 방법을 얻어가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부천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오는 4월 13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가족과 함께 즐기는 놀이 프로그램 『놀기 대장, 우리 가족』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1회(7~8월 휴강) 진행되며, 매 회 차 새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가족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역할극, 함께 노래 부르기, 고도의 집중력과 협동심을 요하는 가족 대항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들 가운데 참여자들은 구성원들의 취향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진행은 뮤지컬 배우와 보드게임 전문 강사가 각각 3회씩 맡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독서 이외의 색다른 즐길 거리와 가족 간 소통·화합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1명과 성인 1명을 반드시 포함한 최대 4명까지의 가족이다. 4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한 4월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운영일 기준 매월 5일,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및 내용과 관련된 세부 정보 역시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누리일보) 김포문화재단에서는 걸포동 계양천 산책로에서 4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오롯이 벚꽃’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걸포동(금파로) 계양천 산책로 벚꽃길 일대에서 4월 6일 오후 1시부터 가수 김진의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벌룬 버블 퍼포먼스, 솜사탕 퍼포먼스, 해금 연주, 재즈밴드 등 버스킹 공연과 팝페라‧바이올린 공연, 브라질 타악 퍼포먼스 등 풍성한 문화행사로 시민화합과 수준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캐릭터 아치, 공룡존‧마블존등 에어조형물의 어린이 놀이 공간을 배치하여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풍년교~사우1교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벚꽃 야경과 함께 계양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즐길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개최된 계양천 김포벚꽃축제는 그동안 김포본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했으나 계양천 벚꽃길을 김포 대표 명품거리로 조성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위해 향후 2025년도부터는 김포문화재단에서 직접 주관하여 추진할 계획이
(누리일보) 이천시는'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이천!'을 주제로 추진한 아동권리 UCC공모전 공모기간을 4월 2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5일까지 1차 접수 마감을 했으나, 더 많은 국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작품 응모를 위해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선정된 UCC 공모전은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연령과 지역 상관없이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이천!'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규정된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아동의 4대권리를 표현한 자유형식의 순수 창작물(UCC), 1~3분 이내 UCC동영상으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중등부 이하, 고등부 이상으로 나누어 시상 총 7명(팀)을 선정하여 상장 수여와 소정의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국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모하고자 부득이하게 접수기간을 연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경기북부 학생·청소년부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5~6학년으로 구성된 초등학생팀이다. 이 팀은 지난 3월 고양소방서를 통해 배우게 된 응급처치교육이 동기가 됐으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버지를 살린 자녀의 심폐소생술 실화를 각색해 퍼포먼스를 펼친 청소년들은 119신고부터 심폐소생술, 자동충격기 사용까지 현장감 있는 상황극과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시연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박○빈(만11세)은 “심폐소생술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며, 어떤 위급상황에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 활동현장에서 다양한 안전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4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지역자율방재단 임무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의 여름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방재단원들의 임무 숙지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월간 활동 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안전이 없으면 오산도 없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교육 종료 후 지역자율방재단은 시청 주변 상가에서 ‘산불, 꺼진 불도 다시 봅시다!’를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근호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자신의 임무를 정확히 인지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게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관내 환경정화 활동, 무더위쉼터 점검, 그늘막 정비, 우기철 대비 배수로 청소, 겨울철 인도 제설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오산시의 재해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누리일보) 연천군가족센터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엄마와 딸 2박3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와 딸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되짚어보고 유대감을 형성하여 모녀 관계가 돈독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통영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교육, 아로마테라피, 역사탐방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엄마에게·딸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고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통해 감동이 배가 됐다. 특히, 이번 여행이 생애 첫 한국 여행이라는 결혼이민 여성의 가족은 “낯설기만 한 한국 생활 중 뜻밖의 선물을 받은 거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참여자들은 “딸과 둘만의 여행은 처음이라 좋았다”며 “그동안 각자의 생활로 바빠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속에 담아두고 있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은 “엄마와 딸은 평소 가장 가까운 가족관계지만 함께 보낼 시간이 부족해 서로 소원해 질 수
(누리일보) 연천군가족센터는 오는 5월 11일 연천역 광장에서 ‘제6회 5월 愛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마인드 웨딩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 현재까지 매년 진행되는 사업으로 참여한 부부에게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부부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함이며 중·노년기 부부를 위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5월 愛 리마인드 웨딩은 기존의 전통적이고 정형화된 예식문화에서 벗어나 연천군을 상징할 수 있는 랜드마크인 연천역에서 열린다.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행정복지센터,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 연천읍이장협의회, 연천읍부녀회, 한국예술인총연합회 등 마을 연계를 통해 온마을이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은 “부부의 날 행사를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가정의 날 취지를 기념하고자 본 사업을 기획했으며, 리마인드 웨딩을 통하여 연천군민 모두가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삶을 일구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읍 행복마을관리소는 4일 식목일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 다육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참여를 원하시는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은 후,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실에 모여 직접 꾸민 화분에 다육이를 심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는 “항상 마을을 위해 노력하는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색다른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이 생기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행복마을관리소 직원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호응이 있어 즐겁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계획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니 더욱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10월까지‘찾아가는 문화나들이’사업을 실시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나들이’학교 연계 공연은 '2024 남양주미래교육 협력지구 사업-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교과 시간을 이용해 다산아트홀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적 소양을 기르는 공연체험 프로그램이다. 앞서 시는 학생들에게 맞춤 문화공연을 선사하고자 관람 대상을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학생으로 구분하여 선호하는 공연과 희망 개최시기를 사전 조사했다. 진행되는 공연은 ▲초등 고학년 대상‘넌버벌 퍼포먼스 난타’(4. 23. ~ 26.) ▲초등 저학년 대상‘가족뮤지컬 알사탕’(6. 18. ~ 20.) ▲중·고등학생 대상‘비보이뮤지컬 마리오네트’(10. 16. ~ 18.)이며, 사전 조사 선호도가 높은 공연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평등하게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적재적소 문화공연을 통해 문화접근성 확대에 최선을 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시화MTV 경관녹지(정왕동 2726-4 일원)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거북섬 인근 녹지를 식목일 행사지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청 직원 및 관계 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화MTV 경관녹지 약 2,700㎡ 구간에 라일락 380그루와 셀릭스 330그루 등 수목 700여 그루를 심었으며, 나무가 잘 자라도록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나무 심기 행사와 함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산림 휴양ㆍ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알뿌리 식물심기 체험과 나무 이름표를 만들어 부착해 보는 목공 체험이 진행돼 아이들에게 식목일의 의미를 전하고, 환경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특히 이날 관내 6개 업체(가나종합철강, 다은네이처, 대신건기산업, 비와이인더스트리, 태림포장, 해천캐미칼)에서 라일락 380그루를 기부해 ESG경영을 실천하며 녹색 도시 조성에 기여했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