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지난 2024년 4월 6일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공휴일 특별체험으로 '투표할래?! 우리의 어린이박물관'을 진행했다. 해당일에 방문한 어린이들이 뽑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대표전시 1위는 14.3%의 지지를 받은 《바람의 나라》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우리 몸은 어떻게?》가 12.6%로 2위, 《자연놀이터》로 11.5%로 3위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와의 연계성 강화와 시의성을 반영한 어린이 체험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사회과 교과 역량인 시민의 자질 함양에 주목하여 기획됐다. 어린이가 투표의 과정을 경험함으로서 투표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우리도 투표를 연습해요! 내가 뽑는 어린이박물관 대표 전시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박물관에 방문하여 전시장을 돌아다니며 후보들(1층 5개, 2층 4개, 3층 5개의 전시관 총 14개의 후보) 중 하나를 선택한다.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 후, 강사의 설명을 듣고 선거의 4원칙(보통선거, 평등선거, 직접선거, 비밀선거)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투표 결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14개의 전시가 어린이들에게 고르게
(누리일보) 파주시 가람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클래식 공연을 오는 25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조혜진, 이정희 두 피아니스트의 연주로 ’작은 별‘로 알려진 모차르트의 변주곡 ’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게요‘를 비롯해 베토벤, 드뷔시 등의 편안하고 아름다운 곡이 선보인다. 영유아를 동반한 외출이 쉽지 않은 만큼, 아기와 가족들이 편안히 연주를 감상할 수 있도록 공연에는 유아차와 간식 반입이 허용된다. 가람도서관은 아기와 24시간을 함께 해야 하는 보호자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휴식의 시간을 갖길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 대상에 관내 15곳이 확정되어, 경기도로부터 보조금 약 2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이란 경기도 내 등록 공·사립·박물관 및 미술관을 대상으로 재정적 지원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배치하고 기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기도와 파주시가 매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2월 관내 등록 사립 박물관·미술관 15곳이 파주시에 지원사업을 신청했으며, 1차 시군 자체 심사와 2차 경기도 심사를 거쳐, 4월 대상자가 확정됐다. 파주시는 신청한 박물관·미술관이 모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내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거점시설인 박물관·미술관이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에게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시가 보유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옥로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옥로주 전수관(안산시 대부도 소재) 주관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교육 프로그램 ‘화담주畵談酒_맛과 멋을 담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1993년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옥로주(玉露酒)는 율무를 원료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유민자 보유자의 증조부 대(代)부터 군포시 당정동에서 빚기 시작했으나, 보유자와 전승교육사가 단원구 대부도에 터를 잡게 되면서 지난해 5월 경기도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명을 뺀 옥로주로 명칭이 변경됐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주최하는 2024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5월~6월, 1기~2기)와 하반기(9월, 3기)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은 옥로주 전승교육사와 이수자, 무형문화재 전문위원이 직접 진행하며, ▲옥로주의 부산물인 술 지개미를 활용한 먹거리 만들기 체험 ‘옥로주의 맛과 멋’ ▲옛 그림 속 우리 술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그 시대 술 빚기를 체험하는 ‘그림 속 멋과 맛’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옛 문화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4월‘비발디와 바로크음악’을 주제로 예술특성화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아람누리도서관은 예술특성화 도서관으로 매월 예술가와 다양한 예술테마를 정해 북큐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은 고양문화재단과 함께 4월 25일(목)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공연 예정인 ‘2024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지휘자 김광현의 봄, 깨우다’의 초대권을 북큐레이션 참가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소개된 책이나 비발디, 바흐, 헨델 등 관련 책을 읽고, 인증샷과 간단한 감상평을 예술특성화 담당자 메일로 보내면 된다. 마감은 4월 22일까지며, 3명을 추첨하여 1인 2매 초대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아람누리도서관은 지난 달부터 고양문화재단과 협업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군포시와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는 2024년 군포철쭉축제와 연계하여 4월 20일부터 군포愛머니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 소비지원금을 시행한다. 이는 지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으며 더불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군포철쭉축제와 연계하여 축제관심도 및 민생경제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소비지원금은 2024년 군포철쭉축제가 시작되는 4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9일간 지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지급 방식은 군포愛머니 결제 시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며 누적한도는 1인당 최대 1만원이다. 지급 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되고 지급한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하며 철쭉축제 푸드트럭을 포함한 군포愛머니 전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다. 코나아이(주)는 2022년 경기도와 체결한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협약'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한 사회공헌재원을 마련했으며 조성된 사회공헌재원 중 1억원을 이번 군포愛머니 소비지원금에 활용
(누리일보)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이용자들에게 도서관 정보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3월 통합데스크 시설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장곡도서관은 이번 통합데스크 시설개선 공사를 통해 상호대차 및 예약 도서 등 도서관 정보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층으로 연결되는 계단 하부 공간을 활용해 신간 도서와 추천 도서를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쉽게 새로운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장곡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4월 16일 화요일 오전 10시에는 도서 '부모 인문학23'을 집필한 윤성경 작가의 특강이 열리고 ▲4월 13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에는 마술 공연인 ‘벌룬 매직쇼’가 진행된다. 또한, 좋은 문장 글쓰기로 마음 챙김의 기회를 제공하는 필사 공간 ▲‘필사적 필사’ 코너가 12월까지 운영된다. 장곡도서관의 필사 공간은 2층 종합자료실에 마련돼 있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필사 도서는 도서관 추천 도서 및 2024 ‘시흥 올해의 책’을 활용해 선정됐으며,
(누리일보)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지역 건강증진사업의 연성동 맞춤형 건강동아리 ‘힐링줍깅’을 시흥시 최초로 비영리 맘카페인 ‘시흥장현맘카페 사랑방’과 연합 동아리로 결성해 지난 3월에 첫 활동을 개시했다. 4월에 열리는 온 가족 ‘힐링줍깅’은 따뜻한 봄 주말 아침 시간대에 진행된다. 4월 20일 토요일 10시 반에 시흥능곡역 장현천(인공폭포 앞)에서 ‘시흥시 캐릭터인 해로토로와 함께하는 온 가족 힐링줍깅’ 행사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해로토로와 함께 우리 동네 산책길을 함께 걸으면서 걷기의 즐거움을 누리고,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우리 동네 산책길을 함께 가꾸는 뿌듯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힐링줍깅은 운동을 통한 일상 속 건강 실천과 더불어 지역 환경정화에 이바지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는 4월 12일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56명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은 이날 오후 7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열려 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김승현 협의체 위원장의 약속문 낭독, 협의체 활동 소개와 첫 정기회의가 진행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청년참여기구다. 시는 공개모집 절차로 19세~34세의 대학생,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을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선발하고, 3월 30일 사전교육을 받은 이들을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게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13명~15명씩 청년정책 기획, 미디어, 문화기획, 소통 등 4개 분과에 속해 내년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활동 내용은 청년정책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취재와 홍보활동, 지역 내 문화행사 기획, 청년단체 소통과 협력 등이다. 청년정책협의체가 제안하는 정책 내용은 타당성, 실현 가능성, 예산 등에 관한 전문가 자문,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거쳐 시정에 반영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년위원들의 활동을 통해 저출산, 일자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23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시는 18~19일 지구를 구하는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기후어사대’ 행사를 연다. 행사에는 성산초교 6학년 학생들 100명이 참여해 기후변화 위기와 관련된 교육을 받고 ‘어린이 기후어사대’로 임명돼 학교와 가정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같은 기간 용인시기후변화체험센터는 국내외 공모전에서 수상한 기상기후 사진전을 열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기상기후 현상을 소개하고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20일에는 김량장동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앞에서는 아름다운가게와 기후나눔장터를 연다. 같은 날 경안천 일대에서는 시 직원들이 환경21연대와 함께 ‘몽땅 줍깅’ 행사를 열고 환경미화 활동을 한다. 22일에는 텀블러데이 행사, 10분소등행사를 개최한다. 텀블러데이에는 1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을 한다. 캠페인을 통해 CGV(신세계경기, 광교상현, 동백, 기흥, 용인), 폴바셋(용인시청DT점, 수원컨트리클럽점
(누리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4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명칭을 변경한 ‘화성시 예술단’은 화성시의 대표 연주 단체로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퓨전국악 장르의 신설로 보다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개모집의 정원은 총 47명으로 관현악, 퓨전국악 2개 분야의 예술단원과 음악감독, 코디네이터를 모집할 예정이며, 화성시에 거주중인 시민 중에서 자격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5월 20일부터 약 7개월간 화성시 예술단의 단원으로 근무하며 기획공연과 화성시 대표 행사 및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역량있는 예술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화성시 예술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소하도서관이 과학의 달을 기념해 지난 6일 개최한 고관수 교수의 ‘세상을 바꾼 항생제를 만든 사람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초청 강연자인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고관수 교수는 ‘세상을 바꾼 항생제를 만든 사람들’, ‘세균에서 생명을 보다’, ‘세균과 사람’을 저술한 미생물학 전문가이다. 강연에서 고 교수는 항생제를 발견해 치료에 사용할 수 있었던 역사적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 항생제 연구로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를 비롯해 함께 연구했지만 알려지지 못한 이들을 소개하며 항생제의 발전에 많은 사람의 노고가 있었음을 소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자녀와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 80여 명이 참석해 강연 후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져 참석자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과학이 누구에 의해 발전하며, 그 업적이 어떻게 배분되어야 하는가를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강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하도서관은 광명시민의 자연과학 소양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강연회와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교실과 과학전시회, 그리고 하반기 과학자 강연
(누리일보)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삶을 위한 리터러시 수업 ‘마음 톡(Talk), 그림(Talk)’을 오는 2024년 5월 2일부터 30일 매주 목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마음 톡(Talk), 그림 톡(Talk)’은 2024년 공공도서관 생애주기별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인 ‘삶을 위한 리터러시 수업’의 세부 사업으로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명화를 통해 나를 바라보고, 그림을 통해 내 마음과 만나보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플로리다마음연구소의 소장이자 ‘나를 안아주는 그림 나를 치유하는 미술’, ‘마음챙김 미술관’ 등을 집필한 김소울 작가가 진행하며, 매 회차 명화 속에서 나의 마음을 읽어보고 미술 실습 도구를 이용하여 나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 ▲나는 지금 어떤가요? 2차시 ▲나를 사랑하고 있나요? 3차시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나요? 4차시 ▲나는 무엇이 중요한 사람인가요? 5차시 ▲행복을 선택해 볼까요?로 구성된다. 강의 신청은 2024년 4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김포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의 강사들을 대상으로 ‘휴먼북 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휴먼북 데이’는 민선 8기 문화 공약인 ‘1인 1체육’과 소확행 1호 공약인‘휴먼북 라이브러리’의 합작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체육 정책 자문관이자 전 테니스 국가대표인 임지헌 삼육대 교수, 성기춘 한국테니스진흥협회 회장, 전 테니스 국가대표인 임규태 테니스 해설위원, 유진선 전 테니스 국가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아카데미를 위해 재능기부에 동참한 66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올 한해 운영 예정인 2~3기 아카데미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재능기부로 테니스를 가르친다는 것은 소중하고 보람된 일이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1인 1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 테니스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회
(누리일보) (재)김포문화재단은 최근 다채로운 경관 조명으로 단장을 마친 김포시 계양천 산책로 일원에서 6일과 7일 양일간 개최된 '2024 계양천 오롯이 벚꽃'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금파로 계양천 산책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문화행사는 캐릭터 아치, 공룡존, 마블존 등 에어 벌룬 포토존을 설치하고 통기타 공연을 비롯해 재즈, 팝페라, 해금, 벌룬 버블, 마술, 솜사탕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며 봄꽃을 즐기기 위해 모인 수많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국내 유명 퍼포먼스팀 ‘라퍼커션’의 브라질 타악 퍼레이드에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함께 “김포 사랑”을 외치며 한층 활기를 더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A씨는 “김포에 이런 ‘벚꽃 맛집’이 있다는 걸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으면 좋겠다. 벚꽃 구경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에서 방문한 B씨는 “여의도 말고 새로운 곳을 찾아 계양천으로 왔다. 똑같이 붐비지만 하천가를 걸으며 야간경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