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새 옷을 갈아입은 기흥구 신갈오거리에서 오는 27일 시민과 함께하는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해 시의 관문이던 신갈오거리의 명성을 되살리려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확보한 514억원을 투입해 신갈오거리 일대의 주거‧생활‧상권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신갈로58번길 일대)에 기존 노상주차장을 폐지하는 대신 보도를 확장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거닐도록 가로환경을 개선한 ‘뮤지엄 아트거리’가 대표적이다. 축제는 새롭게 태어난 이곳 뮤지엄 아트거리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주민과 상인 등 도시재생사업의 주역들은 삶의 터전이던 신갈오거리를 탈바꿈하는 데 사활을 걸고 기획부터 부스 마련까지 직접 참여해 지역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축제에서는 신갈의 특화 생산품인 레몬 에이드와 호두 정과 등을 맛 보고, 행사장 곳곳을 돌며 마을 지도를 채우는 스탬프투어 등 신갈오거리만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신
(누리일보)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건축적 우수성을 알리고 수원의 역사문화를 깊이 있게 소개하는 강좌가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수원화성과 고건축 이야기’를 주제로 4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성인 대상 강좌를 개최한다. 수원화성을 고건축 시점에서 바라보며 정조가 건설한 수원화성의 역사적 가치를 전문가가 소개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고건축을 주제로 이론 강의 5회, 현장답사 4회로 진행한다. 수강인원은 이론강의 60명, 현장답사 40명이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13일 오전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토크콘서트‘꿈과 열정을 향한 여정, 라이징 빙상스타 김민선&정재원을 만나다’를 개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빙상 꿈나무들과 학부모, 감독 코치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염원과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시청 빙상팀 감독인 제갈성렬과 대한민국 빙상을 대표하는 현직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인 김민선과 정재원 선수가 패널로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패널과 참석자 간에 자연스러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제갈성렬 감독 및 스피드스케이트계의 빙상스타인 두 국가대표 선수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비법 및 국제무대를 평정한 노하우부터 꿈을 향한 여정 및 승리의 비결 등을 소개하며 스피드스케이트 꿈나무 선수와 학부모들에 대한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토크콘서트의 참석한 한 학부모는 “두 선수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44회 용인특례시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되는 이 행사는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가 주관한다. 장애인과 가족, 시설 종사자, 단체 회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퓨전 장구와 용인대 태권도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와 특별공연 및 단체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행사가 진행되는 실내체육관 야외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11개 기관이 참여한 장애인식 개선과 사업 홍보 등의 행복 부스가 운영되며, 한궁, 파크골프, 사격 등 스포츠 체험활동 부스에서 기념품을 나눠준다. 참가자들은 기념식이 끝난 후 푸드트럭에서 무료로 먹거리를 받을 수 있고, 축하공연과 행운 추첨 등 다양한 즐길거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등록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봄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13일 ‘용인중앙시장 왁자지껄 봄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시는 4년간 625억원을 들여 용인중앙시장과 인근을 훌륭한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라며 “용인중앙시장의 발전을 위해 희망을 기원하는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떡 뽑기 행사에서 희망을 듬뿍 담은 떡을 나누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와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 민속놀이를 시작으로 ▲문화공연 ▲희망500m 무지개가래떡 뽑기 퍼포먼스 ▲용인 전통주 시음행사 ▲떡메치기 ▲특가 판매 ▲윷놀이,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등 각종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사은품 증정과 다양한 경품추첨도 진행했다. 희망500m 무지개가래떡 뽑기 퍼포먼스는 시장 내 500여 점포의 발전을 기원하며 용인시 백옥쌀로 가래떡을 뽑아 참여자들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장은 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인사하고 사진 촬영 요청에 일일이 응했다. 떡 뽑기 행사에도 시민들과 함께 참여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대표적인 벚꽃축제 중 하나인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가 12일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과 정평천 일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정평천은 수지구 신봉동에서 발원해 풍덕천동으로 흐르는 하천으로 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중 하나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준비를 잘해주시고 축제 분위기를 높여주는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직접 시민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선사해 뜻깊다“며 ”시는 축제가 더욱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으로, 푸드트럭의 음식과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시면서 봄날을 멋지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축제 시작 1주일 전부터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정평천 산책로에 청사초롱이 설치돼 축제 분위기가 고조됐다. 행사 당일에는 시민 1000여 명 이상이 참여해 정평천 산책로를 걸으며 벚꽃 야경을 즐겼다. 행사에서는 벚꽃 조명 점등식과 다양한 축하공연이 열려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떡볶이, 어묵, 순대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기도 했다. 복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기념행사로 12일 기흥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정여울 작가, 예술 커뮤니티 아르케컬처(archeculture)와 함께 '봄밤 음악과 이야기' 북콘서트를 열었다. 행사는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도서관의 날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행사에서 “도서관 주간을 맞아 19개 시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85개 프로그램을 18일까지 진행한다”며 “용인특례시의 책을 사랑하는 열기가 대단해 지난해 대출 기준 600만권에 육박하고 있고, 시의 3개 도서관은 전국 대출 순위에서 10번째 안에 드는 등 경기도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고 있는 곳이 용인특례시다"라고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또 "제가 정여울 작가님을 모시자고 했고, 작가님의 책을 20권 읽었는데 ‘문학멘토링’, ‘마음의 서재’ 등 놀라운 글을 써오셨다”며 “저도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를 25년간 하면서 글쓰기를 해왔고, 작가님 책을 초기부터 샀는데 지식과 지혜, 현장을 확인한 느낌이 잘 담겨 있는 등 저술 열정이 놀랍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학교,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관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양과 상식을 위한 재미있는 스토리’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강의에 앞서 “코로나19 기간 동안 집단시설의 철저한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며 “오랜 기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수고하면서 쌓은 노하우는 앞으로 어떤 바이러스가 닥쳐도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됐으리라 생각하며, 시도 감염병 관리를 위해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행정을 하느라 많이 바쁘지만 틈틈이 시간이 날 때 직접 자료를 만들고 공부도 하면서 그림과 문학, 음악, 리더십 관련 강의를 많이 해왔다”며 “오늘은 교양과 상식에 관한 여러 가지 편린들을 말씀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647개의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2800캐럿의 목걸이 모형의 사진을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프랑스 혁명을 앞두고 대중의 분노를 촉발한 목걸이에 관한 이야기였다. 루이 16세의 아내 마리 앙투와네트가 이 사치스런 목거리를 사려고 했다는 가짜뉴스가 전파돼 대중들이 분통을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내손점은 지난 13일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꿈누리시네마를 운영했다. 꿈누리시네마는 꿈누리카페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또래 간 소통의 장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꿈누리시네마는 연령대별로 평일·주말 및 방학 기간 등을 최대한 활용해 올 12월까지 참여할 수 있다. 꿈누리카페 4개 지점에서 테마·장르별로 다양한 영화가 준비되어 있어 청소년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숨 가쁜 일상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공감과 소통의 장을 선물할 것”이라며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세부 정보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세
(누리일보) 화성시 궁평항 광장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11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가 지역 어업인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남양만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화성시 주최와 경기남부수협, 궁평항풍어제추진위원회, 궁평항풍어제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궁평항 풍어제는 그간 서부지역 어민들이 개별로 진행하던 뱃고사와 풍어제를 통합한 서해안 대표 풍어굿으로, 조상들의 숨결이 담겨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지역 축제를 넘어 서해안 대표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첫날인 13일에는 굿의 시작을 알리며 대나무 끝에 깃대를 장식해 풍어를 기원하는 봉죽세우기, 장승제, 도당서낭맞이, 세경돌기 등의 의식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나쁜 액을 바다로 띄워 보내는 뗏배 나가기, 복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칠성거리와 복떡 나누기, 질병 근심 액운을 걷어내는 영정거리, 작두거리, 뒷전거리 등 관람객에 이색적인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김·키조개·새꼬막 등 관내 수산물 홍보를 비롯해 달고나 만들기, 소원지 쓰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4월 12일 오후,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을 방문해 세종학당 출신 외국인 유학생, 해외 파견 한국어 교원, 세종학당을 관리 운영하는 재단 직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한국어 해외 보급사업 혁신 현황을 점검했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재단 이해영 이사장으로부터 세종학당을 통한 한국어 확산 현황과 학습자에서 한국어한국문화 교원으로 성장한 사례,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와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 사례 등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해외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활동한 한국어 교원과 재외 한국문화원장, 세종학당장 등의 다양한 의견과 세계적인 디지털 환경 변화를 반영해 수립하고 있는 세종학당 업무혁신에 대한 계획도 살폈다. ◆ 거점 세종학당 확대, 수료생 사후관리,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 원격 세종학당 구축 등 업무혁신 방안 마련 업무혁신 주요 내용으로는 ▲ 거점 세종학당 확대, ▲ 교원 역량 강화, ▲ 수료생 사후관리, ▲ 현지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 ▲ 국외 지방 소도시 거주자, 장애인 등 수업 접근성이 떨어
(누리일보) 가평군 자라섬 대표 축제이자 금년도 들어 자라섬에서 처음 열리는 대형 행사인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다. GOCF는 아웃도어 및 캠핑 트랜드와 핫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야외 전시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으면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과 캠퍼들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2024년 자라섬 대표 축제에 선정하면서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2만5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독특한 캠핑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제3회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는 지역과 상생하며 지역경제 활성에 동참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관내 식당, 주요소, 마트, 카페, 관광지, 레저시설 등을 이용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2만 원당 응모 쿠폰 1매를 나눠주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구매 입장권 일부를 현장에서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 5천 원으로 돌려줘 가평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상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nb
(누리일보)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 『별별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별별시민아카데미』는 남양주시를 동·서·남·북 4개 권역으로 나누고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개의 실무분과에서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권역별·분야별로 다채로운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지역복지분과의 △복지공동체 시민역량강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강좌로 오는 18일과 24일 첫 교실의 문을 연다. 이후 9개 분과에서 △무장애도시 △부모코칭 △인간중심 휴머니튜드케어 △사회복지 글쓰기 △환경오염 문제이해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기술 △내 아이를 위한 부모의 정신건강 △사회복지종사자 인문학 등 분야별 강좌로 약 1,000명 이상의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 또는 강좌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체적인 강좌안내와 신청정보는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유병선 민간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공동체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이 고
(누리일보) 군포문화재단이 브랜드 공연인 ‘2024 브런치클래식’의 상반기 공연일정을 공개한 가운데, 오는 18일 오전 11시에 첫 공연이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된다. 브런치클래식은 군포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이자 민간 오케스트라로써 수준 높은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마티네 공연으로 매년 다른 주제의 클래식을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음악감독이자 작곡가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전문적인 해설을 더해주며 매회 다채롭게 구성된 출연진들은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4월에 진행되는 첫 공연의 제목은‘진주처럼 빛나는 바로크’로 예술의 품격과 고귀함을 지닌 바로크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탈리아풍의 밝고 역동적인 분위기가 특징인 '테 데움' 라장조와 그 밖의 고상하고 풍부한 음악적 특징을 지닌 연주곡들은 듣는 관객들로 하여금 바로크 음악의 빛나는 매력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4월 공연을 시작으로 5월‘바람에 실려온 명장의 숨결’, 6월‘러시안의 리듬’공연이 연이어 진행되며, 상반기 3개 공연을
(누리일보)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부터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운영되는 ‘리본(Re_Born)학교’ 교육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경기도와 군포시의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되는 ‘리본(Re_Born)학교’는 100세 시대를 맞이한 신중년 세대들이 은퇴 이후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22년부터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다. ‘리본(Re_Born)학교’는 5월 3일 개강식 기념 특강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OA 실무과정, 방과후지도사과정, e커머스 창업과정, 퍼스널컬러교육지도사과정, 도시디자인 퍼실리테이션과정 등 5개 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개인 준비물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제외하고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만 40세 이상 64세 미만의 군포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24일까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검토결과에 따라 수강생으로 선정된 후 교육을 수강할 수 있게 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해당 세대의 취·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