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월 12일 풍산역 일반광장에서 아나바다 사업인 희망마켓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부터 당근 공공프로필을 개설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이로 인해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가방, 인형 등의 물품들이 많이 모여 성공적으로 희망마켓을 운영할 수 있었다. 또한, 은곡 신협에서도 후원품과 후원금을 지원했다. 판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산2동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중산2동은 지난 2023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나바다사업을 시작했고 마을복지계획 특화사업으로 확대하여 추진했다. 올해는 규모를 더 확대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복지상담 및 건강 상담까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의정부문화재단은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육성과 의정부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4년 경기예술 활동지원 '모든예술31'_의정부마중물프로젝트'지원사업 선정단체를 발표했다. 의정부마중물프로젝트는 (재)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경기도에 거주하고, 의정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의 동기부여와 자생력을 강화시켜 지역 문화예술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예술인 지원사업은 총 38개 단체로 지속형(전문)예술단체 28건, 성장형(생활예술동아리)예술단체 10건을 선정하여 총금액 7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예술단체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문화예술 거점 공간 및 5월에 개막되는 의정부음악극축제와 협업하여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의정부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고, 다양한 예술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지안 어린이가 세천책 57호 달성자가 됐다. 이지안 어린이는 4월 13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달성 소감을 전한 이지안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오츠카 유우조 작가의'수호의 하얀 말'을 꼽으며 ‘수호와 하얀말의 우정에 감동이었고 너무 슬펐다’ 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이지안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얻은 소중한 경험이 앞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좋은 밑거름이 될 거라 생각하며 엄마의 노력과 희생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
(누리일보) 남양주시 다산2동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황금산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원병일 전 시의원을 비롯해 다산2동 사회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황금산 일대에 편백나무 150주를 심었다. 윤성한 회장은 “이번 행사가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후손들에게 더 나은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우리 모두의 일상 속에서 깨끗한 자연 만들기를 꾸준히 실천하기 바란다”라고 했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2동의 상징인 황금산에 심은 편백나무가 지속적인 관리와 육성을 통해 멋진 편백숲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봄철 산불 예방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척사대회와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등 행사를 주관했다. 또한,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맞이 경로당 효 꾸러미 전달 행사’를 통해 경로당을 방문‧위로함으로써 경로효친의 사상을 고취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올해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해 시화호 거북섬에서 사계절 축제를 개최한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봄맞이 ‘달콤축제’, 여름 ‘해양축제’, 가을 ‘그린 페스타’, 겨울 ‘산타 페스타’로 이루어진 ‘거북섬 사계절 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거북섬 사계절 축제는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지역적 특색과 정체성을 살리고 △관내 제조업체, 소상공인과 연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최대 다수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이고 입체적인 축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작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별빛공원과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열리는 ‘거북섬 달콤축제’다. 봄에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한 축제로, 시흥시 관내 카페, 디저트 판매 업체와 연계해 쿠키, 케이크 등을 판매하는 디저트 페어,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달콤 디저트 공방, 봄에 어울리는 수공예품을 제작하는 달콤 만들기 공방 등 이색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흥시는 또, 듀엣가요제, 버스킹 등 각종 공연과 거북섬 곳곳에서 즐기는 스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과 경기학회는 4월 16일 경기문화재단 6층 회의실에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추진 배경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 문화유산의 가치 창출과 문화유산의 미래가치 확산의 선도를 지향하는 경기역사문화유산원과 경기학회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새로운 경기역사문화 발전을 위한 공조체계를 마련함 - 각 단체의 협력을 통하여 경기도 문화 정체성 관련 콘텐츠를 공동개발 하여 경기도 도민들에게 양질의 경기역사 문화 정보 제공 - 경기학회와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연계하는 유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3년간 3회 이상 연계 행사 개최 이를 통해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1999년 경기지역의 최초로 설립된 문화유산 조사 전담기관으로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유산 가치창출 및 확산에 기여하고 이바지할 계획이다. 협약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의 경기학 조사·연구, 경기도사 편찬, 경기도 문화유산의 세계 유산 추진 등의 사업이 경기학회에서 추진하는 경기학(경기지역학) 연구, 경기도 문화 정체성 확립 등을 위한 학술 사업추진의 정신과 일치함을 인식하고 상호 공감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유산 가치
(누리일보)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소장품 상설전《세컨드 임팩트》를 수원시립미술관 4전시실에서 2024년 4월 16일부터 2025년 3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부로 구성되어 9월 22일까지 1부가 10월 1일부터 일부 작품 교체 후 2부가 진행된다. 《세컨드 임팩트》는 ‘원본과 복제’라는 주제로 수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소개하는 전시다. 사진이 여러 논란을 거쳐 현재의 예술 장르로 자리 잡아 온 것처럼 앞으로 3D프린터와 생성형 AI로 제작된 예술작품 또한 복잡한 합의 과정을 필요로 한다. 전시는 이와 같은 원본과 복제가 서로의 가치를 높이고, 대체를 시도하고, 혹은 새로운 원본의 매개가 되는 복잡한 관계를 조명한다. 이와 함께 그 사이에서 촉발되는 예술의 본질과 가치에 관한 질문과 함께 다양한 관점으로 작품을 감상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장에는 소장품, 소장품의 복제품, 그리고 2차적 저작물이 공존한다. 전시의 시작에는 2차적 저작물과 법적으로 인정받는 원본과 복제의 개념 차이를 설명하며 이명호(b.1975-)의 '문화유산 #3-서장대'(2015) 사진 작품에서 수원 팔달산에 위치한 ‘서장대’라는 건축저
(누리일보)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3일 재단 강당에서 중학생 기자단 ‘안양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2024년 안양시 중학생 기자단 ‘안양누리’로 위촉된 학생 기자단 및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단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를 비롯하여 선배 기자 축사와 신입 기자의 선서문 낭독이 이어졌다. 선배 기자의 따뜻한 조언 및 환영 메시지와 함께 안양누리 기자단으로서 준수해야 할 사항을 선서하며 열정이 가득한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안양누리 기자단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기사 기획·취재 △온라인 콘텐츠 제작 △기자 캠프 등을 통해 기자로서의 기본 역량을 배우고 지역사회 소통과 홍보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누리 학생기자로 선발된 여러분 모두 개인의 역량 향상은 물론 안양시 홍보의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며 “학생 기자단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경기제일신협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북콘서트-‘지구가 끓고 있다고?’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중읍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에코 에세이툰 『기후위기인간』을 그리고 쓴 구희 작가와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함께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웹툰 자료를 바탕으로 ‘네컷 만화 그리기’ 프로그램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특강을 구성했다. 구희 작가는 이날 행사에서 최근 나타난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이야기하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참여와 일상생활 속에서 실행할 수 있는 개인의 실천에 대해 당부했다. 허말용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인간과 지구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오는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리역 인근 구리광장에서 ‘제2회 구리시 책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리시를 대표하는 책 축제인 '구리시 책의 날 행사'는 도서관의 날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4월 시민들과 책으로 소통하며 만나고 있다. 시는 이번 축제도 삶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어 주는 책을 매개로 한 봄날의 선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 구리시 독서왕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책의 날 행사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공연·전시·책놀이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리광장 메인무대에서는 기념식 및 뮤지컬 '우리의 꽃밭' 공연(11시)과 버블버블 매직쇼(14시)가 운영되고, 작가 강연 '한성민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페이퍼 커팅 체험' 등 볼거리 가득한 책 축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특수동물 사육사 직업체험, 레진아트 책갈피 공예, 동화구연과 드래곤 쿠키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
(누리일보) 여름시즌에 만날 어린이를 위한 공연이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은 어린이 관객을 위해 우수공연 초청으로 특별공연 1편과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상설공연 3편을 여름시즌 공연으로 선보인다. 예매는 4월 17일 오후 1시부터 재단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공연은 복사골문화센터 1층 판타지아극장과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티켓 오픈되는 여름시즌 공연은 총 4편으로 ▲어린이연극 ‘바다쓰기’ (6.8.~6.9.) ▲그림자인형극 ‘이야기 쏙! 이야기야!’ (7.18.~7.20.) ▲인형극 ‘시르릉 삐쭉 할라뿡’(8.29.~8.31.) ▲환경음악극 ‘뛰는 토끼 위에 나는 거북이’ (9.26.~28) 등이다. 여름시즌 첫 공연은 극단 공놀이클럽의 ▲바다쓰기이다. 받아쓰기 시험이 너무 싫은 초등학교 3학년 서우가 한글을 없애버리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한글 탐방기로, 미디어 시대의 어린이들에게 한글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또한 과도한 디지털 매체 사용으로 글쓰기의 중요성을 잊은 성인에게도 시사점을 준다. 7월부터 9월까지 선보이
(누리일보)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지난 13일 1층 시민의 서재에서 열린 국악예술공연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성남시립국악단이 공연을 맡아 아름다운 동행, 군밤타령, 아름다운 나라, 경기민요, 라라라 등 전통 국악과 현대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을 선보였다. 중원도서관은 온 세대가 어울리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제공하며,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한편 중원도서관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 행사를 지속 펼칠 계획이다. 오는 20일 진행되는 성남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단혜의 시네마 특강과 더불어 ▲포근한 책, 정겨운 시 낭송 ▲생성형 AI 똑똑하게 활용하기 ▲성남시 스마트도서관 투어 ▲김혜순 작가 도서전 ▲물고기 조명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누리일보)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군포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통문화예절사업의 일환으로 주제가 있는 찻자리 『봄 그리고 홍차』를 개최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전통차에 대한 역사성과 우수성을 차문화를 통해 보급하고 인식하는 ‘주제가 있는 찻자리’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봄빛 완연한 계절을 맞이하여 ‘홍차’라는 주제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특별한 찻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봄 그리고 홍차』에서는 군포시 관계 기관 및 시민들이 함께 모여 나라별 홍차를 음미하는 차담시간을 갖음으로써, 참여자들에게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봄의 따스함과 홍차의 향기를 느끼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이외에도 인성예절지도자 양성과정, 찾아가는 전통예절교실 등 군포시민과 청소년들로 하여금 차 문화 인식을 높이고 인성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전통문화예절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주제가 있는 찻자리를 통해 전통차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사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5일 소흘도서관에서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독서지도(독서코칭) 과정을 수료한 뒤 보육기관에 강사로 방문해 독서활동을 진행하는 만 56세 이상부터 만 76세 이하까지의 어르신 독서도우미를 지칭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르신 독서도우미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사업의 내용과 파견 일정 등을 안내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로 활동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매주 책 읽어주는 할머니를 기다려 이야기를 듣는 아이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수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유아들에게는 책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은퇴한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소흘도서관의 대표 사업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독서도우미의 방문 수업은 오는 29일 시작하며, 12월까지 10명의 어르신 독서도우미가 포천시 보육기관 10개소에 주 1회 방문해 독서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월
(누리일보) 포천시는 4월부터 소흘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소흘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카네이션 플라워(4월 24일) ▲라탄으로 만드는 감성 소품(5월) ▲인생샷을 부탁해(6월) ▲가족 팝아트 초상화(7월) ▲오일 파스텔 감성 드로잉(8월) ▲프랑스 자수 클립 책갈피(9월) ▲캘리로 읽은 시(10월) ▲세계인을 사로잡은 애프터눈 티(11월)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12월) 등이 예정돼 있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시민들이 도서관에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복합 문화공간 및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매월 소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