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9~20일 이틀간 ‘2024 만석거 새봄 페스타’를 진행했는데, 축제 첫째날인 19일은 주민자치의 꽃, '장안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3,0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흥겨운 무대가 3시간 동안 이어졌다. 이번 경연대회는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장안구 대표 공연팀을 선발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동아리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파장동 아라리(전통무용) 등 장안구 1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동아리 10개 팀이 참가했다. 정자3동의 벨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경연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5개의 축하공연팀의 무대와, 주민이 참여하는 훌라후프 게임, 댄스타임 등 무대 위에서 주민들의 장기를 마음껏 자랑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축제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다. 정경모 장안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공연팀의 실력이 좋아서 볼거리가 풍성했고, 주민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수강생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가 ‘새로운 봄의 시작’을 주제로 지난 19~20일 개최한 ‘2024 만석거 새봄 페스타’가 약 3천 명의 구름 인파 속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축제의 포문은 장안구 10개 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의 장구, 댄스, 난타 등 공연이 열었다. 장안구 여성합창단의 사전공연과 권선·팔달·영통구 주민자치 동아리의 특별 축하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체험·홍보 부스 20여 개가 마련된 만석공원 광장은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 이틀 내내 장사진을 이뤘다. 시민들은 봄꽃 키링·가죽공예·캘리그라피 등 취미활동, 심폐소생술·교통안전 등 생활안전, KT위즈·수원FC 등 프로 스포츠구단 홍보 부스, 반려동물 문화교실 부스 등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축제를 즐겼다. 축제의 백미는 20일 오후 열린 새봄 음악회였다. 한소리 예술단의 구성 넘치는 사전공연에 이어 웃는아이 뮤지컬, 수원시립합창단, 금관악기 라온브라스 앙상블, 태권도 시범단 등 다채롭고 품격 있는 무대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비가 계속 오는 와중에도 발라드의 황태자 조성모의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으로 축제는 절정에 달했
(누리일보) 안성시는 전통‧문화‧예술‧관광 분야의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시장에 통용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문화 비즈니스를 창출 및 육성하는 ‘문화장인학교’의 참여자를 오는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장인학교’는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문화‧예술‧관광 분야에 종사하고있는 사업자가 문화장인학교를 통해 지역의 대표 문화장인으로서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다양한 문화의 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5팀은 사업 아카이브, 경영 진단 및 추가 지원 전략 수립을 통한 성장 모델 구축, 인터뷰를 통한 프로필 디자인 등 개별 상품 및 사업의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문화장인학교는 예비사업을 시작으로 본도시 지정 시 지속적인 사업자 발굴과 육성을 통해 연차별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며 단순 인력 양성을 넘어 안성의 문화를 적극 활용한 창업 비즈니스를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문화기업 육성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지난 19일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류병철)에서 수원의 문화를 한 층 더 깊이 이해하는 일일 강의를 펼쳤다. 이날 김기배 구청장은 화성사업소장과 문화청년체육국장을 역임하며 쌓인 수원의 문화유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종각과 낙남헌, 화령전, 방화수류정 등 수원의 문화재들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수원의 과거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70명의 노인대학 학생들은 강의에 집중하며 열띤 호응을 보였고, 몰랐던 이야기를 들으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손자 손녀들에게 아름다운 수원의 문화재 이야기를 재미있게 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강의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나이와 상관없이 배움의 열의를 가지고 활기찬 노년을 즐기는 노인대학 학생들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류병철 노인대학장은 일일 강사로 참여한 김기배 팔달구청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노인대학이 건강하고 지혜로운 노인의 이미지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 초월도서관은 노후 냉난방기 부분 교체 공사로 오는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임시 휴실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층별로 나누어서 공사가 진행되며 공사 범위에 해당하는 층에 대한 출입, 시설이용이 제한된다. 5월 7일부터 14일까지 2층(어린이실, 열람실) 휴실, 5월 18일부터 28일까지는 3층(문헌자료실, 시청각실) 휴실 예정이다. 5월 16일은 전체 휴관을 실시한다. 1층 유아실, 문화교실, 라보라 카페는 정상 운영하며, 상호대차, 무인예약, 희망도서 대출 서비스 등 자료서비스는 정상 제공된다. 공사 기간 중 엘리베이터와 에어컨 사용이 중단되고 공사로 인한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쾌적한 독서환경 제공을 위해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가 지난 18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단체와 가족,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빛고을체육관에서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법인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향림원 등 장애인복지시설이 주관한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로, 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장애인들의 재활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우수직원 및 모범 장애인에게 표창과 후원금을 수여했다. 또한 복지법인 한국발달장애인복지센터의 ‘문화예술이 꽃피다’, 향림원의 ‘향림어울림한마당’ 행사를 비롯한 예술 공연 및 먹거리 행사가 운영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지난해 장애인 친화 도시를 선포하고 어린이 재활 의료센터, 복합 수련 시설 등 장애인 복지·의료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복지와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시민들의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읍면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2024년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운영 장소는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퇴촌·남종면, 오포1동, 경안동, 탄벌동, 광남2동 8개 평생학습센터이며, 각 지역 주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모집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활용, ▲타로교실, ▲퍼스널컬러 진단, ▲치유 글쓰기, ▲수제주류 제조, ▲소통법, ▲손뜨개, ▲집밥 요리 등 17개 강좌이며 5월부터 7월까지 총 12주 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단, 재료비는 자부담)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으로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활권 가까이 열려있는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하고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시 기존 주민자치센터였던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2021년 이래 평생학습센터 9개소로 지정돼
(누리일보)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한국잡월드’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2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JOB!자!’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과연계 일일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교과목과 연계된 다양한 직업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직업 세계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실제 직무와 관련된 필요한 역량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평소 관심 있던 직업들을 실제 업무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직접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교과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월 22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 ‘타임캔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청소년동아리 버스킹 공연 ‘타임캔버스’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잔디광장에서 4월, 6월, 9월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며, 중학생부터 대학생 후기 청소년으로 구성된 밴드, 댄스, 보컬, 난타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참여한다. 한편 지난 21일 일요일에 처음 진행한 ‘타임캔버스’에는 밴드, 댄스 등 청소년동아리 1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공연이 마무리됐다. 공연에 참여한 밴드동아리 청소년 A양은 “많은 분들이 모인 광장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했고, 동아리원들과 뜻깊은 경험을 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의왕시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에서 지난 19, 20일 꿈누리딜라이트를 운영했다. 꿈누리 딜라이트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점별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두두의 백운밸리점 정복하기’를 테마로 백운밸리점의 코인노래방, 다트, 추억의 게임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이용 시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꿈누리카페 이용 대상인 14세~24세에서 확대, 잠재적 이용자인 초등학교 5, 6학년생도 시설 및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꿈누리카페를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 및 계절별 이벤트를 기획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꿈누리카페는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포일어울림도서관은 도서관 주간(4.12.~18.)을 맞아 지난 17일 ‘도서관,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저자초청강연을 운영했다. 시민들이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이번 강연은 열린 정신과 의사 문요한 작가가 강연자로 나섰다. 강의는 인간관계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현대인들이 어떤 방식으로 상처받은 관계를 회복해 나갈 수 있는지를 주제로 다뤄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4월 19일에는 영화 유튜버 라이너가 영화 속에 숨겨져 있는 인문학적 의미를 시민들에게 해석해 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시각을 달리하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정보 속에서 삶에 자양분이 되는 의미들을 이끌어 낼 수 있음을 전달했다. 김형준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도서관 주간 강연이 시민들의 내일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양질의 지식문화를 자유롭게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일어울림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누리일보) 의왕시는 지난 21일 백운호수제방공영주차장에서 2024년 청계동 문화한마당 ‘행복한 동행’을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행복한 동행’은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승규)가 주민들을 위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계동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다. 코로나 시기였던 지난 2021년 소규모의 자동차 힐링콘서트로 시작해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추면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는 특화된 자체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는 행사 시기를 9월에서 4월로 앞당겨 봄나들이를 즐기러 백운호수를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오전 10시 플리마켓을 시작으로 오후부터는 캘리그라피, 타로, 봄꽃 화분 만들기, 민속놀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시민과 동아리들이 준비한 오프닝 공연에서는 색소폰, 팬플루트, 비파 등 악기 연주와 학생 밴드, 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저녁부터 시작된 메인 공연에서는 신승태를 비롯한 정준, 나윤이 등의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누리일보)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4월 20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학생 및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사 큰별샘 최태성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EBSi, 이투스에서의 한국사 강의, 어쩌다 어른, 벌거벗은 세계사 등 방송을 통해 유명한 한국사 큰별샘 최태성 강사가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는 역사를 통해 배우는 삶의 의미라는 깊이 있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및 학생들의 진로진학 고민 경감을 위해 의왕시가 지난해 설립한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청소년기 인생의 가치와 배움을 실천하는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해 대입을 위한 1:1 진로진학 컨설팅에 집중했던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는 센터 운영 예산을 대폭 확대해 올해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한 대입 수시·정시 설명회 및 모의 면접과 함께 학부모 아카데미, 명사 초청 특강, 자기주도학습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권혁천 평생교육원장은 “올 하반기에도 영향력 있고 수준 높은 명사
(누리일보) 동두천시 가족센터 내 경기육아나눔터는 지난 4월 18일 관내에 거주하는 5~10세 자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알록달록 과자집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육아나눔터에서 진행한‘알록달록 과자집 만들기’프로그램은 자녀와 부모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유대관계 및 친밀감 형성을 목적으로 총 8회기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엄마와 함께해서 매우 재미있었고, 가족들에게 멋지게 완성된 과자집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장은“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함께 소통하고 공동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올바른 지역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5회차‘지역작가 릴레이 강연’을 125명의 시민과 함께 성료했다. 첫 번째 릴레이 강연은 이강석 작가의 '한글자로 삶의 의미를 얻자'라는 주제로 단어 속의 또 다른 단어를 살펴보면서 한글자 속에 담긴 다양한 삶의 의미를 알아보았다. 두 번째 강연은 손유찬 작가의 '여행하는 인간 호모트래블쿠스'였다. 지리학자인 작가는 일상에서 만나는 지리학, 독일과 한국의 지리 등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독일 유학파인 작가는 독일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강연 자료로 사용하며 교육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세 번째 강연은 손순자 작가의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였다. 시인인 작가와 함께 5편의 시를 읽어보고 감상을 나누며 우리가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를 몸소 경험했다. 한 교육생은“마지막에 다 같이 시를 낭송할 때 감동받았다”라고 언급했다. 네 번째 강연은 김백상 작가의 '지구연대기-지구의 역사를 통해 이해하는 우리의 모습'이었다. 지구의 역사를 알아보며 지구에 비해 짧은 생을 살아가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생각해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