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불교계가 김포서울통합에 찬성의 뜻을 밝히며, 향후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김포시불교연합회는 지난 21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다문화가족 및 김포시민과 함께 하는 연등회에서 이러한 뜻을 전했다. 김포시불교연합회 회장인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은 “김포시민은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하며 살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김포서울통합이라고 생각하며, 정말 시민들을 생각한다면 김포서울통합에 모두가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생활권인 김포는 기후동행카드, 서울2호선 업무협약, 서울동행버스 등 사실상 교통부터 통합으로 김포서울통합을 가시화하고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에서 촉발된 김포서울통합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김포서울통합을 공동추진중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민들의 생활권이 서울이기 때문에 김포시는 서울통합을 2022년부터 멈춘 적이 없다”며 “처음부터 정치적 이슈가 아니었던만큼, 김포서울통합은 교통부터 차근차근 진행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서울시와의 공동연구반도 꾸준히 진행중인만큼 생활권 일치를
(누리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4월 20일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신2나는 아나바다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은 물론,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저탄소 생활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작년 7월 주민총회 때 최다 득표를 얻은 사업으로 주민자치회가 운영 주체가 돼 참가자를 모집하며 행사를 준비했다.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지역주민 및 신곡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16개 부스가 직접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했다. 또 소상공인 로컬매장을 비롯해 신곡2동 주민자치회의 자매결연지인 홍성군 서부면 주민자치회와 의정부농협이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구의 날을 기념해 다육이 만들기 체험 부스 및 환경보호 홍보존 부스도 운영했다. 주민센터 별관 4층 동오홀에서는 ‘어린이 환경보호 글씨쓰기 대회’를 개최해 디지털 세대 어린이들에게 손글씨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제고했다. 이경자 회장은 “착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이 주민들과 소통하
(누리일보) 평택시 문화예술과 주관 ‘제18회 평택박물관 포럼’이 지난 19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개최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잠정 중단된 이후 2개월 만이다. 강연은 한신대학교에서 고고학을 교육하는 이형원 교수가 초청됐다. 이형원 교수는 충남대학교에서 고고학을 전공했고 2009년 ‘한국 청동기시대의 취락구조와 사회조직’이란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집터뿐만 아니라 땅을 파고 만들어진 다양한 시설물, 유적에서 출토되는 각종 고고학적 유물을 종합적으로 연구했다. 또한 청동기시대 이후 원삼국, 삼국시대 백제 고고학도 그의 연구 대상이다. 한신대학교 박물관에서 학예연구사로 근무하며 경기 남부지역의 굵직한 중요 유적을 다수 발굴 조사해 학계에 보고했으며, 한국고고학회·중부고고학회·청동기학회 등 고고학계 전반에서 활약 중인 고고학 전문가이다. 평택의 선사문화를 설명하기에 앞서 강연의 서두에서 그는 고고학이란 학문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대중들이 이해하는 발굴조사가 마치 인디아나 존스, 툼레이더 등의 영화와 같이 보물이나 탐험을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본인 또한 영화로 인해 진학했다 하면서 실상은 마치 드라마 CS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오는 5월 3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지원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좋은손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위탁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의 주최로 이루어지며, 건강관리 부스 운영(혈압 및 혈당체크 등), 먹거리, 살거리, 건강관리 부스 운영(혈압 및 혈당체크) 등으로 풍성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2024년 좋은손 바자회’는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후원업체 등의 참여로 진행되는데, 기증받은 물품을 중심으로 각종 장터를 운영,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주민에게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동두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뜻깊은 바자회를 마련해 주신 좋은손 복지재단 장헌익이사장님과 동두천시노인복지관 민경연 관장님께 감사드리고, 바자회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물품도 구입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는‘착한소비’에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안양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9일 14시 시청 강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장애인 성악가 황영택,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가 함께 육성과 수어로 애국가를 불렀으며, 김동석(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하재훈(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 등 모범 장애인 및 유공자 27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또, 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7개 장애인 단체 회원 28명에게 총 35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한국장애인부모회 안양시지부 박현숙 회장에게 공로패를, 농협은행 안양시지부(지부장 이상하)가 감사패를 전달했다. 같은 날 13시부터 16시 30분까지 시청 민원실 앞 광장에 마련된 다채로운 체험장도 장애인과 가족, 시민들로 북적였다. 수리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하는 이동식 카페, 장애인보조기기 수리센터, 발달장애인 백종하 작가의 5분 캐리커처, 안양시장애인보호작업장 벼리마을 생산품 판매 및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념행사에서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은 “장애인의 날과 이를 기념하는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지난 13일과 20일,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시옷스쿨’에 참가해 교육을 마쳤다. 시옷스쿨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대상별·분야별 교육을 제공하는 부천시의 대표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이다. 소사청소년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메이트 ‘에브리소사’는 공정무역을 주제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공정무역 교육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청년메이트는 ‘공정무역 청년 전문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와 협업하여 시옷스쿨 교육에 참가했다. 교육에서는 환경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눙눙이의 조창원 대표가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청년들에게 전문 강사로서 갖춰야 할 대중과의 공감 능력과 강의 시 필요한 스피치, 교육안 작성법 등의 강연을 통해 교육 참여 청년들은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체 인원 100% 교육 참석을 통해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
(누리일보) 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천펄벅기념관에서 오는 5월 9일부터 30일까지 ‘2024 펄벅인문학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펄 벅은 1938년 소설 '대지'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펄 벅은 부천에 ‘소사희망원’을 세워 전쟁고아와 혼혈아동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부천펄벅기념관은 대문호이자 사회운동가인 펄 벅의 생애, 문학적 유산, 인도주의적 활동 등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를 연다. ‘2024 펄벅인문학아카데미’는 5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8강으로 운영한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이며, 펄 벅에 관심있는 누구나 당일 현장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1차(5. 9.)와 2차(5. 16.) 강의는 옛 소사희망원 자리인 부천펄벅기념관에서, 그리고 3차(5. 23.)와 4차(5. 30.) 강의는 부천시립박물관에서 진행된다. 강사진은 한국펄벅재단, 한국펄벅연구회, 부천문화원, 국제PEN한국본부 등 유관기관 전문가 및 펄 벅 연구자를 초청한다. 강의 주제는 ▲왜 펄 벅인가? ▲펄 벅의 생애와 한국펄벅재단 ▲펄 벅 문학 속의 한국 ▲펄벅기념문학상 수상작품에 나타난 다문화 인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가 지난 20일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다.잇.소 통합바자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지역사회 기업체 및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으로 운영되는 판매·푸드 부스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팀클라운’의 비눗방울 공연, ‘나눔네컷’ 등이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품질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는 것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이 마련된다니 참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봄비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음 써주신 행사 관계자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남양주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더욱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5월 4일에 개최하는 남양주 어린이 축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화합하고, 나눔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심우만 대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WE PLAY 동행지기 한가족 봄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열렸던 ‘WE PLAY 독립축하캠프’에 이어 자립준비청년과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회장 김대중)의 돈독한 유대 관계 및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통의 장에서는 팀별 응원전과 함께 볼풀던지기, 에어사다리, 줄다리기, 계주 등 봄맞이 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등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시 청년활동가 연합회는 지난달 30일 마련한 자선행사인 ‘청청마켓’의 수익금 100만 원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오늘 체육활동으로 일상의 스트레스가 단번에 해소되는 것 같고, 멘토단과 함께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대중 회장은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운동회를 하니 옛 추억이 떠올라 청년들에 더욱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과 자주 소통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더 쌓아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
(누리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오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7일간 종묘 일원(서울 종로구)에서 '2024년 종묘 묘현례'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묘현례(廟見禮)’는 왕비나 세자빈이 혼례를 마친 후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를 알현하는 것으로, 조선시대 국가의례 중 여성이 유일하게 참여한 의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24년 종묘 묘현례'에서는 숙종 29년(1703년) 인원왕후의 묘현례를 주제로 뮤지컬과 재현의식을 결합한 창작 공연극 ‘묘현, 왕후의 기록’을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1일 2회씩(1차 13:00~13:40, 2차 16:00~16:40) 총 10회에 걸쳐 종묘 영녕전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인원왕후와 아버지 김주신, 숙종의 관계를 중심으로 당시 역사적 상황과 왕실 인물들의 다양한 감정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뮤지컬로, 특히 공연 중간에 펼쳐지는 묘현례 재현을 통해 당시의 의례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전달한다. 회차당 150석씩 사전 예약을 받지만, 현장 접수도 회차당 150석까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종묘 내 악공청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400여 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2007년 제1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올해 제18회 기념식을 맞이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어울림 콘서트로 진행됐다. 그간 지역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27명에게 부천시장상, 부천시의장상, 부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 등을 수여해 그간의 수고를 격려하고, 2부 어울림 콘서트는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1부 기념식에서는 부천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을 1호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부천시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추진된 다양한 정책에 대해 공감하며 그 노력에 대한 보답으로 조용익 부천시장을 제1호 명예사회복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천
(누리일보)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 드론교실'의 학생들은 지난 20일 '멀티버스 플래닛 상암DMC'에 방문해 드론센터를 체험했다. 이날 드론센터에 방문한 청소년들은 드론 축구, 드론 레이싱 등 드론 기술과 자율주행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이동수단 등의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배웠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미래의 이동 수단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드론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 드론교실'은 오는 5월 관내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드론 놀이마당 및 작은올림픽을 개최해 드론에 대한 다양한 활동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2일에 진행한 ‘책에 향기를 입히다, 북퍼퓸 만들기’는 내가 좋아하는 책을 떠올리며 책의 분위기에 맞는 향기를 한 병의 향수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향기를 시향하며 나만의 향수를 만들며 향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학작품을 살펴봤다. 지난 13일에 진행한 황유진 번역가의 ‘핀란드 대표 그림책, 무민 깊이 읽기’ 강연에서는 그림책 ‘무민’에 담긴 철학과 ‘무민’의 저자 ‘토베 얀손’의 인생 이야기들을 다뤘으며, 평소 그림책에 관심이 많았던 성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3일 오후에는 나무를 태워 그림을 그리는 ‘우드버닝’ 방식으로 독서대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자신만의 독서대를 만들었다. 지난 19일에는 ‘연극배우가 읽어주는 입체 낭독극’ 공연을 진행했다. 대학로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 배우들로 구성된 ‘도킹 프로젝트’가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 ‘이파라파냐무냐무’와 김고은 작가의 ‘우리가족 납치사건
(누리일보) 문화재청은 범부처 합동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활동의 일환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창덕궁 인정전(국보), 대구 팔거산성(사적),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천연기념물) 등 전국의 국가지정·등록유산 425개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국가유산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국가유산 집중안전점검은 문화재청, 국가유산 관리단체인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국가유산과 주변시설, 복권기금으로 설치·운영 중인 방재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의한 국가유산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시설, 수목, 담장, 석축 등 풍수해 취약부분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국가유산과 주변시설의 안전상태, ▲ 소방설비(소화기, 소화전 등)와 방범설비(CCTV 등) 작동상태, ▲ 전기·가스 시설 안전상태 점검을 비롯해 ▲ 안전경비원 근무상황, ▲ 현장별 재난대응 안내서(매뉴얼) 마련 여부, ▲ 비상연락망 비치 등 관리상태 점검을 포함한다. 올해 점검은 기존에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무궁화 바로 알고 사랑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민족통일 회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상징인 무궁화를 알리고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무궁화 심는 방법, 물을 주는 방법 등을 숙지한 후 구리암사대교 하부에 무궁화 묘목 400주를 직접 식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은 “태극기와 함께 국가 상징인 무궁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과 평화안보 정착을 위해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가 솔선수범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무궁화를 식재하고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꺼이 참여해 주신 민족통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국화인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