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5일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제23회 의정부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80년 세계맹인연합회가 공식 제정한 ‘제45회 흰지팡이의 날’(10월 15일)과 고(故) 박두성 선생이 창건한 점자의 우수성을 알리는 ‘제98주년 점자의 날’(11월 4일)을 기념하고자 마련했다. 시각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지팡이 헌장낭독, 시각장애인 권리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김동근 시장은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이동을 보조하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담은 상징물”이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권리보장과 더 나은 삶을 위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의정부시 등록장애인 중 시각장애인은 2천221명으로 전체 장애인 중 9.9%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는 시각장애인 기초재활교육, 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 등 시각장애인 재활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가을의 색감이 물들어가는 11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와 루멘챔버오케스트라가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500여명의 관객를 모시고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11월 14일 “DASONI & LUMEN 음악으로 잇다”라는 타이틀로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다채롭게 기획된 이번 무대는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담고 있는 고전 클래식부터, 케이팝의 에너지 넘치는 리듬부터 감동을 더해준 영화 OST까지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으로 찾아갔다. 루멘챔버오케스트라의 카르멘 모음곡 제1번 “Aragonaise”를 시작으로 총 3곡으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루멘챔버오케스트라는 글로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독일에 위치한 리포이드 재단의 지원을 통해 창단됐으며, 8년의 시간동안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 이번 공연은 직업예술인으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며 세상 곳곳에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한 공연이었다. 다음 순서로 다소니챔버앙상블이 선보인 아이유의 “좋은날”로 관객들에게 진정한 “좋은날”을 만끽하게 해주었고,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는 Bill douglas의 “Hymn”
(누리일보) 이천시는 누구나 돌봄 사업의 돌봄 서비스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며 지역 내 복지 서비스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천시는 누구나 돌봄 사업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 부서 간 협력은 물론, 보건소 등 다양한 협업 부서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지제도의 중복 수혜를 방지하고 서비스의 공백 없이 대상자가 지속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이천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건강보험 이천지사,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과 연계하여 대상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과도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부서 간 협력은 물론, 민간 협력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더욱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동절기 취약계층 집중 보호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롭게 구성된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목표로 실시되었다. 위원들은 이날 주민들에게 수원새빛돌봄사업을 소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유재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겨울철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내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후위기 대응에 전 세계 지방정부가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국제 사회에 전했다. 14일 광명시에 따르면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참가했다. 매년 말 열리는 COP29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가입 당사국들이 참여하는 기후변화협약 국제회의를 비롯해 시민사회, 민간, 기타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부대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13일 COP29 한국홍보관에서 부대행사를 열어 기후 대응에 적극적인 국내외 지방정부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정부의 역할과 국가 NDC 목표(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달성을 위한 지방정부 온실가스 감축 연계 방안을 토론했다. 본 행사에는 남덴마크 대학의 니콜라 톨린 교수, 이클레이 세계본부 에마니 쿠마 부사무총장, 프랑스 오툉시의 빈센트 쇼베, 유성훈 금천구청장, 이강덕 포항시장이 함께 자리했다. 박 시장은 ‘탄소중립 도시 광명’을 주제로 광
(누리일보)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화목하고 건강한 가족 분위기 형성을 위해 11월 13일 오전 10시, 양촌읍 노인복지회관 1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양육자) 교육』을 실시했다. 맞벌이 가정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양육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모들은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부터 학습 습관 형성, 정서적 지원 방법까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드림스타트의 부모(양육자) 교육은 부모들이 올바른 양육 방법을 익히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심리 상담사 박명화 센터장(제인심리카운셀링 센터)과 함께 했다. 박명화 센터장은 자녀 양육과 일상생활에서 부모들이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궁극적으로는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목표를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양육자)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가정 내
(누리일보) 구리시는 여성행복센터 교육장에서 문해력 향상과 영양 교육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11월 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맛있는 그림책, 맛있는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며 해당 이야기와 관련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결합형 교육 형식으로 구성되어, 아동의 문해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들이 균형잡힌 식습관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드림스타트는 12세 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천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 구축 용역’ 기획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플랫폼은 ‘부천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 용역에 착수했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실현의 시급성에 대응해 시민·기업과 함께 탄소중립 도시로 전환하는 게 목표다. 플랫폼은 ‘감동적인, 부천1.5 프로젝트’로 브랜딩해 ▲탄소중립도시 정보시스템 ▲기후측정망 시스템 ▲실내공기질 관리 시스템의 3개 분야로 기획했다. 또한 시민주도 서비스 발굴을 위한 시민사회 38개 기관(단체)의 ‘탄소중립 네크워크; 부천 에코리빙랩’을 구축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김건 부위원장, 최옥순 의원, 최초은 의원이 참석했으며, 자문단으로 최진우 부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민윤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연구관 등 7명의 전문가TF와 부천 에코리빙랩의 시민참여단 등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용역사(네이버시스템 컨소시엄 최효진 PM 등)의 분야별 서비스 기획 보고를 듣고 성공적인 탄소중립 플랫폼 구축을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35명을 모집한다. 먼저 장애인일반형일자리(60명) 사업은 15일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문 게재 후, 20일부터 26일까지 의정부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노동복지회관 1층)에서 신청 받는다. 장애인복지일자리(75명) 사업의 경우, 민간위탁수행기관인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의정부시지회에서 모집할 예정이며, 다음달 9~11일 접수한다.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공공기관, 장애인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행정사무보조, 사서보조, 우편물 분류, 장애인주차구역 계도요원, 시설 프로그램 보조, 환경도우미 등으로 일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 장애인 일자리에 능력 있는 장애인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규모는 주 40시간 근로자 45명과 주 20시간 근로자 20명, 총 65명이며, 근무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부양자 및 임의계속가입자는 제외),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단체 및 시설 등 40여 개소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요원 등 다양한 업무를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민간수행기관을 통해 복지일자리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등에 대해서도 109
(누리일보) 파주시는 15일 환경부, 경기도와 합동으로 겨울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대비 ‘2024년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시간당 초미세먼지 농도가 150㎍/㎥인 상태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초과가 예보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위기경보 ‘주의’단계(비상저감조치 2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 당일인 15일 06시부터 14시까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2단계 발령 시 조치사항으로는 5등급 차량 운행제한, 공공사업장 가동률 조정, 건설공사장 공사시간 조정, 도로 청소 강화 등이 시행된다. 시는 훈련 당일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이행실태 점검을 위해 공공사업장인 ‘환경관리센터’를 방문할 계획이며, 그 밖에 차량 공공2부제, 공용차량 운행제한 등의 조치는 서면 훈련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매년 겨울 발생하는 고농도 초미세먼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빈발하는 시기인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누리일보) 위치 기반 서비스와 AI를 활용해 사용자 주변의 국가 공안 안마원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안마원을 추천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원 연계 플랫폼 ‘힐링하트’가 13일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도는 지난 7월 ‘2024년 경기도 Gen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힐링하트’를 범정부 통합 본선작으로 추천했다. 중앙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41개의 기관별 예선을 통해 66개 팀이 통합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 가운데 아이디어 부문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각각 5개 팀이 왕중왕전에 올랐다.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왕중왕전을 통한 전문가심사와 국민편가단의 심사 결과, 경기도의 ‘힐링하트’가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힐링하트는 시각장애인의 고용 촉진을 위해 국가 공인 장애인 안마원을 중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워크숍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46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ㆍ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팀 빌딩을 통한 힐링 교육’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협의체 위원들의 상호 소통과 힐링을 위한 지역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 탐방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쉼의 시간을 즐겼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지역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고일웅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는 데 헌신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누리일보)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적응 마음검진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과 초교 1~3학년생의 심리와 양육자들의 양육 태도를 검사하고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양육자에게 올바른 보살핌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려고 처음 도입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11월 16일 정오~오후 4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회복지 상담서비스 전문 기관인 소리울치료상담센터(서울 강남구 소재) 측에서 지원을 나와 전문 치료사, 상담사 등 10명이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그 양육자 80명의 심리를 검사한다. 아동(40명)은 자신의 정서와 일상생활 적응에 대한 147개 문항의 심리검사가 진행된다. 양육자(40명)는 ▲자녀의 사회 적응과 정서행동에 관한 119개 문항에 답하는 방식의 아동행동평가척도 검사 ▲자녀에 대한 애정과 지지 정도를 평가하는 43개 문항의 부모양육태도 검사가 이뤄진다. 2주 이내에 검사 결과 나오면 아동의 행동
(누리일보) 성남지역 장애인 2명이 11월 13일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해발 5,550m) 등정에 성공했다. 성남시는 지난 13일(수) 오후 3시 17분에 장애인 대원 2명을 포함한 성남시 히말라야 장애인 원정대가 이번 원정의 목적지점인 칼라파타르 등정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들 원정대가 도전한 칼라파타르는 해발 5,550m의 ‘에베레스트의 전망대’라고도 불릴 정도로 지구의 꼭지점에 위치한 곳이다. 특히 10명의 비장애인 원정대원들이 시각장애 및 발달장애를 지닌 2명의 장애인 대원을 보조하며 45°가 넘는 가파른 경사와 고산병을 극복하고 등정에 성공하여 그 의미가 컸다. 이번 원정대 박정헌 대장(53세, 산악전문가)은 “비장애인 대원 4명이 고산병으로 등정을 중단해야 할 정도로 힘든 도전이었다”며 “그러나 ‘함께 갈수는 있어도 대신 갈수는 없다’는 구호 아래 장애인 대원들이 고산병을 극복하고 칼라파타르 등정에 성공해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감사행복 원정대는 17일 몬조(2,830m)를 끝으로 히말라야 완주를 마치고 오는 19일 새벽 귀국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자산관리회사(AMC)-양양홀딩스(회장 현희용)는 경남·경북 지역을 휩쓴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자연환경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선행을 베풀었다. 회사는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을 돕기 위해 총 일천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힘을 보탰다. 양양홀딩스는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복구와 새로운 시작을 지원하는 데 쓰이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양양홀딩스는 대우건설과 협력하여 자양파이브PFV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대한적십자사는 양양홀딩스의 이번 기부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작업과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더 많은 이들이 산불 피해
(누리일보) 음악을 즉흥적으로 그리는 퍼해밍액션퍼포먼스의 세계적인 대가 '루카스 박' 박수복 화백이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승헌 S&P아트테인먼트 대표의 기획으로 이루어지며, 'Lucas, Park 엄마도 엄마가 보고싶다'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어머니의 모성성을 형상화한 태초의 자연, 가이아 작품이 소개된다. 박수복 화백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가이아의 모습을 예술적으로 재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엄마도 엄마가 보고싶다' 전시의 오픈 행사는 4월 25일 오후 3시에 당진 문예의전당 제1전시관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초대 속에서 성대히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박수복 화백의 고향인 충남 당진에서 화업 60년을 응축하여 개최하는 특별 기획 전시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대지의 신인 가이아를 모티브로, 자연을 형상화하여 첫 봄을 알리기 위해 언 땅을 뚫고 나온 고사리처럼 구불구불한 형태로 표현했다. 2025년 신작은 박수복 화백이 그동안 화각 기법으로 고재인 옛 부엌문에 표현했던 가이아 작품에 이
(누리일보) 최근 불안정한 자산시장 속에서 ‘리퀴드 스테이킹(Liquid Staking)’이 새로운 투자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명 ‘코인판의 적금’이라 불리는 이 방식은 유동성과 안정적인 수익률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수적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전통적인 스테이킹은 일정 기간 자산을 묶어두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구조지만, 리퀴드 스테이킹은 다르다. 자산을 예치하면서도 해당 자산의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어, 원하는 시점에 인출하거나 재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쉽게 말해, ‘묶여 있는 예금’이 아닌 ‘움직일 수 있는 예금’이라는 개념이다. 특히 리퀴드 스테이킹은 정기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마치 이자가 자동 입금되는 적금처럼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 중 하나인 덱스엘에스디(dexlsd) 는 매주 출금이 가능한 구조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꾸준한 수익을 체감하고 있다는 후기도 이어지고 있다. 디파이(DeFi) 분석 플랫폼 De
(누리일보)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리퀴드 스테이킹이 새로운 투자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는 DEXLSD(덱스엘에스디) 가 있다. 자산을 예치하면서도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 그리고 매주 출금 가능한 시스템 덕분에 보수적인 투자자들에게도 점차 신뢰를 얻고 있다. DEXLSD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안내 콘텐츠 제공으로, 초보자도 쉽게 리퀴드 스테이킹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DEXLSD를 경험한 사용자들 다수는 “처음엔 생소했지만, 꾸준히 수익이 들어오면서 점점 신뢰하게 됐다”는 반응을 보인다. 김서연(가명) 씨도 그중 한 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덱스를 처음 접한 그는, 지인을 통해 이 서비스를 알게 됐다고 한다. “가입부터 인증까지 정말 정신없었어요.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하나하나 따라하다 보니 어느 순간 익숙해졌더라고요” 김 씨는 처음엔 의심 반, 호기심 반으로 무료 리워드 체험을 시작했다. 하지만 몇 주 뒤, 매주 월요일마다 실제 수익이 정산되는 것을 보고 점차 신뢰가 생겼다고
(누리일보) 2025년, 디지털 자산 시장이 급격히 변화하는 가운데, ‘리퀴드 스테이킹’이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는 DEX LSD(덱스엘에스디)가 있다. DEX LSD는 기존 스테이킹 모델에서 흔히 지적되던 비효율성과 제한된 유동성 문제를 해결한 차세대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자산을 고정하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자동화된 수익 최적화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의사결정 과정 없이도 효율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적 혁신은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을 선사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혁신성과 더불어 DEX LSD는 출시 이후 빠르게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며 사용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투자 전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단순한 투자 수단을 넘어 새로운 금융 습관의 시작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고정 수익 모델이 가지는 한계를 인지한 투자자층이 빠르게 유입되며, DEX LSD는 2025년형 자산 관리 솔루션으로의 진화를 완성하고 있
(누리일보) 대한민국 파크골프계에 신선한 바람이 불고있다. 박창완 파크골프협회장이 대한민국대표 MCN회사 마노패밀리 이형민 대표, 이은지이사 와 손잡고 무려 20여 명의 인플루언서를 공식 홍보대사로 전격 위촉하며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기존 스포츠협회의 홍보 방식과는 전혀 다른 행보에 업계 관계자들은 "이례적인 결정"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박창완 회장은 "파크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디지털 미디어와 SNS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박다인, 이근, 민도희, 정성훈, 외 인플루언서 홍보대사들과 함께 젊은 층과 중장년 층을 아우르는 전략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위촉된 인플루언서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하는 인물들로 구성됐다. 박창완 회장의 파격적인 행보가 파크골프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그리고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스포츠홍보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