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도내 모든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교통안전 예방용품인 반사경(옐로카드)을 배부한다고 5일 밝혔다. 통학로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보행 중 어린이 시인성 확보로 등하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교통안전 반사경은 빛을 반사해 보행자 발견거리를 9배까지 증가시켜 보행 중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연결고리 형태로 제작해 등·하교시 책가방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으며, 별 캐릭터로 제작해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느끼도록 했다. 이 외에도 전북교육청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 강화, 교통안전시설 개선, 교통안전지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개선, 안전 승하차존 설치 등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건수는 8건으로 전년대비 3건 줄었고, 사망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아동·청소년의 실내 집단생활이 활발해지는 신학기를 맞아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달 14일까지를 ‘신학기 감염병 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해 학교 감염병 관리조직 구성과 신입생 예방접종 점검, 방역 수칙 교육 등을 중점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집중관리 기간 동안 유치원부터 초·중·고 및 특수학교까지 모든 학교에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는 35개 학교를 대상으로 방역관리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집중 점검 내용은 △초·중 입학생 필수 예방접종 홍보 및 이력 확인 △학생·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 방역 수칙 준수 가정통신문 발송 △기숙사 입소학생 결핵검진 실시 및 확인 △감염병 예방관리 연간 계획 수립 △매일 감염병 현황 파악 및 보고 철저 등이다. 각급 학교에는 방역물품 확보 방안 등 자체적인 감염병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초·중학교 신입생은 필수 예방접종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며 미접종 학생은 접종을 완료하도록 안내한다. &nb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최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화재 사고를 계기로 도내 박물관·미술관 3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대한 법령 위반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대규모 화재 위험성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광역조사단 등 소방·전기 전문가 56명(소방 54명, 전기 2명)으로 구성된 25개 점검반이 투입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방시설 및 피난기구 유지·관리 상태 ▲비상구 폐쇄 및 적치물 여부 ▲건축·전기·가스시설 안전 관리 실태 등이다. 또한, 소방본부는 점검과 함께 관계자 대상 화재 안전 교육 및 컨설팅을 병행하여, 소방시설 유지·점검 요령과 화재 발생 시 관람객 피난 대피 요령 등을 지도했다. 점검 결과, 총 8개소에서 31건의 지적 및 개선 권고 사항이 발견됐으며, 이 중 20건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 명령이 내려졌다. 주요 지적 사항은 ▲유도등 불량 ▲수신반 예비전원 불량 ▲소화기 위치 표지판 미부착 ▲경계구역일람도 미비치 등 비교적 경미한 사항이 대부분이었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박물관과 미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현장 활동 대원 12명을 대상으로 '119종합상황실 인턴 근무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턴제는 현장 대원들이 119종합상황실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장과 상황실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턴으로 선발된 대원들은 119 신고 접수, 상황 판단, 출동 지령 등 상황실의 핵심 업무를 직접 수행하며,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실전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현장 출동의 관점에서 상황실의 업무를 이해함으로써 보다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19종합상황실 인턴 근무제는 2023년 하반기부터 운영되어 왔다. 이를 통해 참여한 대원들이 사전에 상황실 업무를 익혀 출동 지령 시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처음 상황실 근무를 시작하면 업무 적응에 시간이 걸리지만, 인턴제를 통해 실무를 미리 익힘으로써 출동 지령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필수 예방접종을 무료 지원한다. 초등학교 입학생(2018년생)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 등 4종이 대상이며, 중학교 입학생(2012년생)은 Td 또는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여학생 대상), 일본뇌염 등 3종이 포함된다. 학생·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미접종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교육청과 협력해 초·중학교 입학생의 예방접종 여부를 점검하고,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입학 전 보호자 대상 예방접종 안내 문자를 발송했으며, 입학 후에도 학교와 보건소를 통해 미접종 학생을 대상으로 추가 안내를 지속할 계획이다.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 접종받은 의료기관(또는 보건소)에 요청하면 기록을 등록할 수 있다.
(누리일보) 국토교통부가 전북 지역 연안 도서를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했다. 앞으로 해당 지역에서 외국인이 토지를 취득하려면 사전에 관계 행정기관의 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무단 거래 시 계약 무효 및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국토부가 ▲군산시 옥도면 직도(소피도)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부안군 위도면 상왕등도 등 3곳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2023년 10월)에 따라 지난 2월 26일 고시하면서 즉시 효력이 발생했다.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면적은 총 2.8㎢(811필지)로, 이는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이루어진 조치다. 전북 연안 도서는 국가 안보상 중요한 지역으로, 이번 허가구역 지정은 국방과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목적이 크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해당 지역에서 외국인이 토지를 취득하려면 계약 체결 전 반드시 해당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지자체는 국방부, 국정원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허가 없이 토지를 거래할 경우, 해당 계약은 무효 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제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용접)분야 전문인력 집중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산학융합원이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운영되며, 청년들에게 특수용접 분야의 전문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숙련공 확보를 지원함으로써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수용접은 자동차·조선·건설기계·뿌리산업 등 다양한 제조업에서 필수적인 기술이지만, 높은 노동강도로 인해 청년층이 기피하면서 기업들의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단순 인력 공급이 아닌 기술 전문화와 숙련공 양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고용구조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신규입사자 취업성공수당지원(1년 이상 근로 시 추가 인센티브 지급) ▲숙련공에게는 멘토지원금 ▲비숙련공과 숙련공 매칭이 완료된 기업에게는 이음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 내 용접인력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전북 도내 특수용접을 수행하는 산업(자동차, 조선해양기자재, 건설기계 등)에 종사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신규 참여자 1,300명을 모집한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전북자치도가 동일한 금액 10만 원을 추가 적립해 2년 후 최대 500만 원(원금 480만 원+이자)을 수령할 수 있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00명 모집에 1만 4,621명이 신청해 14.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층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청년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모집 인원을 1,300명으로 확대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18세~39세(1985.01.01.~2006.12.31.) 근로 청년으로, 중위소득 14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들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두배적금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북자치도는 단순한 목돈 마련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자산 관리를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금융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함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이 협력해 총 12억 원을 투입하며, 2,700명의 임산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북 도내 14개 시군에 주소지를 둔 임산부 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신청일 기준 에코이몰에서 비대면 자격 검증을 완료하거나 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가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 및 임신·출산 증빙서류 제출 후 신청접수가 가능하고, 온라인 신청은 에코이몰에서 3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임산부 1인당 총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과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출산 후 산후조리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5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가임력 검사 확대, 난임 치료비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맞춤형 지원책을 새롭게 추진한다. 먼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해 임신·출산과 관련한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에는 결혼 여부에 따라 지원이 제한됐지만 올해부터 20세부터 49세까지 남녀 누구나 가임력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가임력 검사는 연령에 따라 주기별로 1회씩, 최대 3회까지 받을 수 있으며, 29세 이하인 경우 제1주기, 30세부터 34세는 제2주기, 35세부터 49세는 제3주기에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여성의 경우 최대 13만 원(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남성은 최대 5만 원(정액검사)이다. 기존에는 가임력 검사가 임신 준비 부부 1회만 지원됐으나 올해부터는 20~49세 미혼 남녀 대상 최대 3회로 확대됐다. 또한,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난임 시술비 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원광대 글로컬대학 지원 예산을 활용해 지역상생사업 발굴을 본격화한다. 전북자치도는 4일,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주재로 도 관련 실국장, 원광대 부총장, 익산‧임실‧부안 부단체장, 생명산업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대 글로컬대학 지역상생사업 추진방향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는 원광대가 글로컬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총 75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 중 600억 원은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발전과 연계된 ‘지역상생사업’에, 나머지 150억 원은 ‘지역대학상생사업’으로 활용해 전북대·원광대를 제외한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공모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600억 원 규모의 ‘지역상생사업’ 추진을 위한 첫 자리였다. 사업은 원광대의 글로컬대학 특화 분야인 농생명·의생명·생명서비스 산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 원광대, 익산·임실·부안 시군과 생명산업 유관기관이 협력해 지역 산업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사업 발굴 방향과 예산 투입 계획을 논의했으며, 발굴된 사업은 ‘원광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도청에서 독일 잘란트주 부총리(경제·혁신·디지털·에너지장관) 및 잘란트경제진흥공사 대표단을 맞이하고, 전북 지역의 바이오·수소·에너지 분야 기업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잘란트주부총리 위르겐 바르케, 잘란트경제진흥공사 대표 토마스 슈크 등 독일 대표단과 도내 기업의 독일 진출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이어서 전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전북의 바이오 기업들과 잘란트주 부총리(경제·혁신·디지털·에너지장관) 및 잘란트경제진흥공사 대표단 과 기업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는 전북의 9개 바이오, 수소, 에너지 분야 기업들이 참석해 독일 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 기업으로는 ▲나무숨 ▲함소아제약 ▲프롬바이오 ▲주영바이오 ▲레드진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케이에스아이 ▲서우 ▲헤븐코리아 등이 있으며, 기업들은 전북의 뛰어난 바이오 산업을 소개하고 잘란트주의 투자 환경을 직접 대면하며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대표단은 환담에 앞서 전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과 ㈜카이바이오텍을 방문해 방사선의약품 개발 현황을 듣고, 전북의 바이오
(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4일 인구정책 민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정책 시행계획’과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영미 호원대 교수(공동위원장), 오현숙 도의원, 저출생·고령화·청년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정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출산율 반등세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에 확정된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모든 세대가 행복한 지속가능 전북’을 목표로 설정하고, ▲함께 양육하는 사회 ▲청년이 도약하는 사회 ▲중년과 노후가 활기찬 사회 ▲미래세대가 행복한 사회 ▲외국인 포용사회 ▲생활인구와 상생하는 사회 등 6대 전략을 중심으로 총 1조 3,816억 원 규모의 190개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담고 있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올해를 제2차 인구정책 종합계획(2023~2027년)의 중반기로 보고, 그동안 추진된 정책의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는 등 출산율 반등세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도내 10개 시군(정읍·남원·김제·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완주 다산기공(주)에서 도내 수출기업 7개사와 간담회를 열고, 미국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기업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와 고환율·관세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의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한 전북자치도의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다산기공(주), ㈜TYM, ㈜원스킨화장품, (유)와이케이, ㈜엘텍인터내셔날, 영패션주식회사, 대두식품 등 수출 중소·중견기업 7개사가 참석했다. 기업들은 환율 상승으로 인한 원자재 비용 증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까다로운 인증 절차, 물류비 부담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기업 대표들은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원자재 조달 비용이 급증해 수출 경쟁력이 낮아지는 점을 우려했다. 한 기업 대표는 “환율이 계속 오르면 원자재 수입 비용이 급격히 증가해 수출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다른 기업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필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제117회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친화기업인 ㈜육육걸즈를 방문해 기념식을 열고, 여성 근로자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철호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전정희 전북여성가족재단 원장, 김성훈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해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와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육육걸즈 박예나 대표가 ‘성평등 경영선언문’을 낭독하며,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기업의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농협은행 전북본부 김성훈 본부장과 박병철 전북농협노조위원장이 여성의 생존권을 상징하는 ‘빵’과 참정권을 상징하는 ‘꽃’을 전달하며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육육걸즈는 전체 직원 70명 중 68명이 여성(97%)이며, 특히 20~30대 여성 근로자가 67%(46명)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여성친화기업이다. 2018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여성친화기업 확대 및 여성의 경제활동
(누리일보) 자산관리회사(AMC)-양양홀딩스(회장 현희용)는 경남·경북 지역을 휩쓴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자연환경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선행을 베풀었다. 회사는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을 돕기 위해 총 일천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힘을 보탰다. 양양홀딩스는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복구와 새로운 시작을 지원하는 데 쓰이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양양홀딩스는 대우건설과 협력하여 자양파이브PFV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대한적십자사는 양양홀딩스의 이번 기부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작업과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더 많은 이들이 산불 피해
(누리일보) 음악을 즉흥적으로 그리는 퍼해밍액션퍼포먼스의 세계적인 대가 '루카스 박' 박수복 화백이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승헌 S&P아트테인먼트 대표의 기획으로 이루어지며, 'Lucas, Park 엄마도 엄마가 보고싶다'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어머니의 모성성을 형상화한 태초의 자연, 가이아 작품이 소개된다. 박수복 화백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가이아의 모습을 예술적으로 재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엄마도 엄마가 보고싶다' 전시의 오픈 행사는 4월 25일 오후 3시에 당진 문예의전당 제1전시관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초대 속에서 성대히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박수복 화백의 고향인 충남 당진에서 화업 60년을 응축하여 개최하는 특별 기획 전시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대지의 신인 가이아를 모티브로, 자연을 형상화하여 첫 봄을 알리기 위해 언 땅을 뚫고 나온 고사리처럼 구불구불한 형태로 표현했다. 2025년 신작은 박수복 화백이 그동안 화각 기법으로 고재인 옛 부엌문에 표현했던 가이아 작품에 이
(누리일보) 최근 불안정한 자산시장 속에서 ‘리퀴드 스테이킹(Liquid Staking)’이 새로운 투자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명 ‘코인판의 적금’이라 불리는 이 방식은 유동성과 안정적인 수익률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수적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전통적인 스테이킹은 일정 기간 자산을 묶어두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구조지만, 리퀴드 스테이킹은 다르다. 자산을 예치하면서도 해당 자산의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어, 원하는 시점에 인출하거나 재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쉽게 말해, ‘묶여 있는 예금’이 아닌 ‘움직일 수 있는 예금’이라는 개념이다. 특히 리퀴드 스테이킹은 정기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마치 이자가 자동 입금되는 적금처럼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 중 하나인 덱스엘에스디(dexlsd) 는 매주 출금이 가능한 구조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꾸준한 수익을 체감하고 있다는 후기도 이어지고 있다. 디파이(DeFi) 분석 플랫폼 De
(누리일보)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리퀴드 스테이킹이 새로운 투자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는 DEXLSD(덱스엘에스디) 가 있다. 자산을 예치하면서도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 그리고 매주 출금 가능한 시스템 덕분에 보수적인 투자자들에게도 점차 신뢰를 얻고 있다. DEXLSD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안내 콘텐츠 제공으로, 초보자도 쉽게 리퀴드 스테이킹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DEXLSD를 경험한 사용자들 다수는 “처음엔 생소했지만, 꾸준히 수익이 들어오면서 점점 신뢰하게 됐다”는 반응을 보인다. 김서연(가명) 씨도 그중 한 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덱스를 처음 접한 그는, 지인을 통해 이 서비스를 알게 됐다고 한다. “가입부터 인증까지 정말 정신없었어요.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하나하나 따라하다 보니 어느 순간 익숙해졌더라고요” 김 씨는 처음엔 의심 반, 호기심 반으로 무료 리워드 체험을 시작했다. 하지만 몇 주 뒤, 매주 월요일마다 실제 수익이 정산되는 것을 보고 점차 신뢰가 생겼다고
(누리일보) 2025년, 디지털 자산 시장이 급격히 변화하는 가운데, ‘리퀴드 스테이킹’이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는 DEX LSD(덱스엘에스디)가 있다. DEX LSD는 기존 스테이킹 모델에서 흔히 지적되던 비효율성과 제한된 유동성 문제를 해결한 차세대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자산을 고정하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자동화된 수익 최적화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의사결정 과정 없이도 효율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적 혁신은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을 선사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혁신성과 더불어 DEX LSD는 출시 이후 빠르게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며 사용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투자 전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단순한 투자 수단을 넘어 새로운 금융 습관의 시작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고정 수익 모델이 가지는 한계를 인지한 투자자층이 빠르게 유입되며, DEX LSD는 2025년형 자산 관리 솔루션으로의 진화를 완성하고 있
(누리일보) 대한민국 파크골프계에 신선한 바람이 불고있다. 박창완 파크골프협회장이 대한민국대표 MCN회사 마노패밀리 이형민 대표, 이은지이사 와 손잡고 무려 20여 명의 인플루언서를 공식 홍보대사로 전격 위촉하며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기존 스포츠협회의 홍보 방식과는 전혀 다른 행보에 업계 관계자들은 "이례적인 결정"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박창완 회장은 "파크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디지털 미디어와 SNS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박다인, 이근, 민도희, 정성훈, 외 인플루언서 홍보대사들과 함께 젊은 층과 중장년 층을 아우르는 전략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위촉된 인플루언서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하는 인물들로 구성됐다. 박창완 회장의 파격적인 행보가 파크골프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그리고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스포츠홍보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