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는 오는 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3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우리나라도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을 전면 개정하면서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1부 ‘정신건강 기념식’과 2부 ‘지-마인드(G-mind) 페스티벌(음악제)’로 구성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유공자 및 지-마인드 정신건강 회복 수기 공모전 당선자들에 대한 경기도지사 포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도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신질환 편견 해소를 위한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연과 회복당사자들의 합창 공연도 진행된다. 2부에서는 노라조 등 가수들을 초청해 도내 지역사회의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음악제를 마련한다. 2021년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은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지만, 정
(누리일보) 경기도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11월 3일까지 시군 합동으로 급식인원 50인 이상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천598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보존식 보관 여부 ▲위생모 착용 개인위생 등이다. 점검 중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식품은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수거 검사 항목은 장출혈성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노로바이러스 등이다. 아울러 집단식중독 발생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및 신속 대응체계도 상시 운영한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식중독 취약 집단인 영유아 시설에서 최근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정 내에서도 손 씻기, 소독하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가축방역관의 현장 대응능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방역관리 교육을 시험소 수의직 전 직원을 대상으로 16일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시험소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가축방역관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바 이번 집합교육에는 최근 ‘가금질병의 임상 및 국내외 발생동향’을 주제로 농림축산검역본부 권용국 박사(조류질병과장)를 초청하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동향과 더불어 기타 조류 질병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집합교육을 마치고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주요 가축전염병 현안 과제 및 방역 대책을 토론하고 신규 방역관들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소통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등 해외전염병 재발 방지 및 인수공통전염병 근절을 위한 상시예찰 모니터링 및 혈청검사를 통해 지속적인 방역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박경애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가축방역관으로서 막중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긴급행동지침을 철저히 숙지하고 유사시에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각자 역할에 최선
(누리일보) 경기도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10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부터 10월 19일에 시행하며 그 외 12~64세 희망자는 내달 1일부터 예방접종할 수 있다. 이번 절기에 접종하는 XBB.1.5 단가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맞춤형 백신으로 기존 백신에 비해 변이바이러스에 최대 4배의 효과가 있다. 이번 백신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에 가능하며, 이전의 접종력과 감염력에 상관없이 기간 내 1회 접종만 하면 된다. 65세 이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에 비해 치명률이 약 40배 높으나, 예방접종을 하면 입원 및 사망 위험을 약 20분의 1로 줄일 수 있기에 65세 이상 어르신은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 사전 예약은 1339 콜센터 또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접종 시작일부터는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방문하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인플루엔자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해
(누리일보)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제조 음료 중 건강음료로 각광받고 있는 한방차와 곡물차의 당 함량을 조사한 결과, 커피에 우유나 시럽이 들어가는 커피음료보다 당이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도내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쌍화차·생강차·대추차·기타 한방차(한방차)와 이곡라떼·토피넛라떼·고구마라떼(곡물차) 등을 수거해 당 함량을 측정했다. 조사 결과 평균 100g당 ▲한방차 16.823g ▲곡물차 11.877g의 당이 들어 있었다. 만약 355mL 용량의 차를 마시게 되면 당 함량은 ▲한방차 59.722g ▲곡물차 40.935g으로, 이는 같은 용량의 카페라떼(12.328g), 카페모카(42.216g), 바닐라라떼(35.141g)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방차의 경우 한약재 본래의 천연당도 함유돼 있으나 한약재의 쓴맛을 감추기 위해 첨가당이 가미되기도 한다. 또한, 곡물차는 우유 자체에 유당을 함유하고 있어 맛에 첨가된 파우더 또는 퓨레 때문에 당 함량이 더 높아질 수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한방차, 곡물차의 경우 한국의 특색 음료이면서
(누리일보) 군포시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10월 19일부터 신규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XBB1.5 기반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만 12세 이상 중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상 경과한 사람이며, 고위험군 입원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는 접종 권고 대상이다.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접종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대상자 등에 대해 9월 26일부터 사전예약 및 10월 19일부터 접종, 그 외 만 12세 이상 연령층은 10월 18일부터 사전예약 및 11월 1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접종기한은 2024년 3월 31일까지이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XBB.1.5 백신이며, mRNA 백신의 금기 또는 기피자는 추후 노바백스 XBB.1.5 백신이 도입되는 시기까지 대기 후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온라인, ▲전화, ▲위탁의료기관 방문을 통한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군포시민에 한해 군포시보건소에 방문하여 접종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북부지원에서 시군 보건소 실험실 담당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및 감염병 병원체 진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보건소 실험실 검사요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북부 8개 시군 11개 보건소 실험실 담당자 등 11명이 참석한다. 교육 구성은 식중독 세균,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 및 국내 발생현황, 식중독 미생물의 유전자분석 원리, 모기 분류 방법 등 이론교육과 그에 따른 실험·실습 과정을 병행한다. 보건소 검사요원들에게 감염병 병원체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술·정보를 전달해 도내 감염병 유행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장은 “식중독 및 감염병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높이고 도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 보건소와 함께 감염병 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치유농업 확산과 육성을 위한 경기도치유농업센터가 11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를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직접적 개입을 통한 치료가 아닌 심리적, 환경적 요인을 제공해 본인의 치유 능력을 활성화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치유농업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 내 총 6,905㎡의 면적에 치유쉼터, 치유마루, 치유농원, 치유정원의 실외공간과 실내교육장(173㎡), 유리온실(173)㎡을 갖추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광역치매센터, 사회서비스원 등 유관기관과 치유농장의 연계 ▲치유농장에 대한 수요와 공급 매칭 ▲실제 치유농업 체험장 운영 등 치유농업 거점기관 역할을 맡고 있다. 경증치매환자 등 치유농업 수혜대상자의 스트레스와 맥파를 측정할 수 있는 뇌파측정기를 통해 사전·사후 검사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효과도 확인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경기도치유농업센터를 중심으로 경기도형 치유농장을 중점 육
(누리일보) 경기도가 어르신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을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연령별로 75세 이상은 11일부터, 70세 이상은 16일부터, 65세 이상은 19일부터 접종이 시행된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접종 후 방어항체 형성까지 2주 정도 걸리며,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6개월가량 면역 효과가 지속되므로 10~11월에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5천189개소로, 가까운 접종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계없이 예방접종할 수 있다. 지난 9월 4주차 인플루엔자 의심 외래환자는 20.8명(1천 명당)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9명) 대비 약 4배 증가함에 따라 기간 내 접종과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연구를 통해 코로나19-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의 안전성 및 유효성 연구 결과가 지속해서 확인되면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각각의 감염 예방을 위해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이에 동시접종을 희망하는
(누리일보) 화성시가 10일 시민의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화성시민 마음충전 콘서트 전화위복’을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했다.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과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식행사에서는 시민 생명 보호에 앞장 선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1년간의 성과 보고회가 진행됐다. 생명사랑 토크콘서트에서는 나태주 시인과 이영문 전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이 청년 정신건강과 ‘전화위복’의 경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김정운 문화심리학자가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가수 옥상달빛이 청춘을 위로하는 축하공연을 선보였고, 부대행사로는 정신건강 관련 캠페인 부스와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부스 등도 운영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닫혀 있던 마음을 위로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자살예방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튼튼
(누리일보) 경기도가 정신응급대응 인프라 확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의 공로로 ‘2023년 정신건강의 날 유공’ 기관‧단체 부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기념식을 열고 적극적으로 지역 기반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에 기여한 기관‧단체, 공무원과 민간인을 표창했다. 경기도는 ▲소외되는 지역 없는 공공정신응급의료 인프라 형평 구축 ▲위기개입팀, 현장지원팀(경기도-도경찰청 합동) 운영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위기대응시스템 구축 ▲정신응급대응 민간정신응급의료기관 확대로 촘촘한 정신응급입원 인프라 강화 ▲신체질환 동반 정신응급환자 적시 응급치료를 위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 ▲경기도 정신위기대응협의체(도, 광역센터, 경찰, 소방, 협력병원, 변호사) 운영 ▲전국 최초‧유일 경기도 정신위기대응 조직 신설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어진빛 경기도 정신건강과장은 “자신 또는 타인에게 위협을 가할 우려가 있는 정신질환자들은 적극적인 치료 연계가 필요한 만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입원할 수 있도록 공공병
(누리일보)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치매 조기검진 추진단’으로 5년 연속 선정돼 국비 48,443천원을 확보했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 특화사업인 ‘치매 조기검진 추진단’은 2020년부터 시작된 공모사업으로, 신중년 경력자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지선별검사, 치매 예방교육,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방문 등 치매 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년 ‘치매 조기검진 추진단’은 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인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중 5인으로 구성하여 2024년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최문갑 김포시치매안심센터장은 “퇴직 전문인력 고용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함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함으로써 치매와 관련된 사회적 비용 절감과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부담을 덜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는 오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을 정신건강의 달로 지정하고. 한 달 동안 원도심·미사·감일·위례 등 4개 권역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찾아가는 릴레이 강연’을 총 4차례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릴레이 강연은 우울증으로 진료받은 국내 인원이 역대 최초로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국민 마음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데 따른 조치로, 하남시는 ‘더 사랑하지 못한 아픔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내다’를 메인 주제로 삼고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 초점을 맞춘 강연을 진행한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를 보면 지난해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인원은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대비 32.9% 증가한 100만744명으로 집계되며,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릴레이 강연 세부 일정을 보면 먼저 오는 11일 오후 2시 위례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나와 가장 밀접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자녀’를 주제로, 이수현 HD가족클리닉 상담사가 ‘감정을 공감해주는 것이 진짜 사랑 방법’이라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20일 오후
(누리일보) 경기도가 5일 고양시에 위치한 동국대 일산병원에 ‘경기북부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난임으로 인한 정서적 스트레스와 산전‧산후 우울증에 고통스러워하는 부부를 위한 기관이다. 도는 2021년 수원시 팔달구에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수원시 팔달구 소재)’를 설치한 데 이어 두 번째로 경기북부지역인 동국대 일산병원(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로 27)에 센터를 열었다. 상담센터는 산부인과 전문의(센터장),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부센터장)를 중심으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상담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난임부부, 임산부 등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적 개입, 심리적 문제에 도움이 되는 집단프로그램, 숲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담 상담사가 등록부터 종결까지 일대일로 상담하며 각종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전화로 예약하거나 경기북부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상담·예약하면 된다. 장석미 경기도
(누리일보) 양주시는 겨울철 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2010.1.1.~2023.8.31.),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8.12.31.이전 출생자)으로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4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지난 20일 예방접종을 처음 하는 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어린이에 대한 2회 예방 접종(4주 간격)을 시작으로 내달 5일부터 1회 접종 대상인 만 9세 이상 또는 접종력이 있는 어린이와 임신부도 독감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신분증과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만 75세이상 어르신은 오는 10월 11일, 만70~74세 어르신은 오는 10월 16일, 만65세~69세 어르신은 오는 10월 19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지정일 날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독감 예방접종
(누리일보) 자산관리회사(AMC)-양양홀딩스(회장 현희용)는 경남·경북 지역을 휩쓴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자연환경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선행을 베풀었다. 회사는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을 돕기 위해 총 일천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힘을 보탰다. 양양홀딩스는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복구와 새로운 시작을 지원하는 데 쓰이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양양홀딩스는 대우건설과 협력하여 자양파이브PFV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대한적십자사는 양양홀딩스의 이번 기부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작업과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더 많은 이들이 산불 피해
(누리일보) 음악을 즉흥적으로 그리는 퍼해밍액션퍼포먼스의 세계적인 대가 '루카스 박' 박수복 화백이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승헌 S&P아트테인먼트 대표의 기획으로 이루어지며, 'Lucas, Park 엄마도 엄마가 보고싶다'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어머니의 모성성을 형상화한 태초의 자연, 가이아 작품이 소개된다. 박수복 화백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가이아의 모습을 예술적으로 재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엄마도 엄마가 보고싶다' 전시의 오픈 행사는 4월 25일 오후 3시에 당진 문예의전당 제1전시관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초대 속에서 성대히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박수복 화백의 고향인 충남 당진에서 화업 60년을 응축하여 개최하는 특별 기획 전시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대지의 신인 가이아를 모티브로, 자연을 형상화하여 첫 봄을 알리기 위해 언 땅을 뚫고 나온 고사리처럼 구불구불한 형태로 표현했다. 2025년 신작은 박수복 화백이 그동안 화각 기법으로 고재인 옛 부엌문에 표현했던 가이아 작품에 이
(누리일보) 최근 불안정한 자산시장 속에서 ‘리퀴드 스테이킹(Liquid Staking)’이 새로운 투자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명 ‘코인판의 적금’이라 불리는 이 방식은 유동성과 안정적인 수익률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수적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전통적인 스테이킹은 일정 기간 자산을 묶어두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구조지만, 리퀴드 스테이킹은 다르다. 자산을 예치하면서도 해당 자산의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어, 원하는 시점에 인출하거나 재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쉽게 말해, ‘묶여 있는 예금’이 아닌 ‘움직일 수 있는 예금’이라는 개념이다. 특히 리퀴드 스테이킹은 정기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마치 이자가 자동 입금되는 적금처럼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 중 하나인 덱스엘에스디(dexlsd) 는 매주 출금이 가능한 구조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꾸준한 수익을 체감하고 있다는 후기도 이어지고 있다. 디파이(DeFi) 분석 플랫폼 De
(누리일보)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리퀴드 스테이킹이 새로운 투자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는 DEXLSD(덱스엘에스디) 가 있다. 자산을 예치하면서도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 그리고 매주 출금 가능한 시스템 덕분에 보수적인 투자자들에게도 점차 신뢰를 얻고 있다. DEXLSD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안내 콘텐츠 제공으로, 초보자도 쉽게 리퀴드 스테이킹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DEXLSD를 경험한 사용자들 다수는 “처음엔 생소했지만, 꾸준히 수익이 들어오면서 점점 신뢰하게 됐다”는 반응을 보인다. 김서연(가명) 씨도 그중 한 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덱스를 처음 접한 그는, 지인을 통해 이 서비스를 알게 됐다고 한다. “가입부터 인증까지 정말 정신없었어요.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하나하나 따라하다 보니 어느 순간 익숙해졌더라고요” 김 씨는 처음엔 의심 반, 호기심 반으로 무료 리워드 체험을 시작했다. 하지만 몇 주 뒤, 매주 월요일마다 실제 수익이 정산되는 것을 보고 점차 신뢰가 생겼다고
(누리일보) 2025년, 디지털 자산 시장이 급격히 변화하는 가운데, ‘리퀴드 스테이킹’이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는 DEX LSD(덱스엘에스디)가 있다. DEX LSD는 기존 스테이킹 모델에서 흔히 지적되던 비효율성과 제한된 유동성 문제를 해결한 차세대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자산을 고정하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자동화된 수익 최적화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의사결정 과정 없이도 효율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적 혁신은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을 선사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혁신성과 더불어 DEX LSD는 출시 이후 빠르게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며 사용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투자 전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단순한 투자 수단을 넘어 새로운 금융 습관의 시작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고정 수익 모델이 가지는 한계를 인지한 투자자층이 빠르게 유입되며, DEX LSD는 2025년형 자산 관리 솔루션으로의 진화를 완성하고 있
(누리일보) 대한민국 파크골프계에 신선한 바람이 불고있다. 박창완 파크골프협회장이 대한민국대표 MCN회사 마노패밀리 이형민 대표, 이은지이사 와 손잡고 무려 20여 명의 인플루언서를 공식 홍보대사로 전격 위촉하며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기존 스포츠협회의 홍보 방식과는 전혀 다른 행보에 업계 관계자들은 "이례적인 결정"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박창완 회장은 "파크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디지털 미디어와 SNS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박다인, 이근, 민도희, 정성훈, 외 인플루언서 홍보대사들과 함께 젊은 층과 중장년 층을 아우르는 전략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위촉된 인플루언서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하는 인물들로 구성됐다. 박창완 회장의 파격적인 행보가 파크골프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그리고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스포츠홍보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