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도서관에서 ‘시(詩)가 있는 밴드 콘서트-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서트는 근현대 시를 음악과 결합해 선보인 공연으로, 시를 가사로 활용한 창작곡과 친숙한 기성곡들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맡은 3인조 밴드 그룹 ‘판’은 보컬, 기타, 타악기(퍼커션)로 구성된 팀으로, 윤동주 시인의 시를 노랫말로 활용한 ‘귀뚜라미와 나와’, ‘반딧불’, ‘별 헤는 밤’과 김영랑 시인의 ‘수풀 아래 작은 샘’ 등을 노래했다. 또한, ‘깊은 밤을 날아서’, ‘문어의 꿈’,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곡들로 공연의 흥을 더했다. 한 관객은 “문학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었다”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돼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아이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또 다른 관객은 “도서관에서 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특별했다.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도서관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의 저자 신은영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은영 작가는 '기억을 파는 향기가게', '뒷담화 주머니', '숏폼 중독' 등 아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동화를 집필해 온 작가다.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는 2024년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초등 고학년 대상 도서로, 포천시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얻으며 널리 읽히고 있다. 이번 만남은 작가가 집필한 다른 동화 소개, 작가가 된 과정 공유,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의 주요 내용과 관련된 퀴즈, 잘못된 단톡방 문화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친구 관계를 슬기롭게 유지하는 오프라인 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한 학생은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를 읽고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에 참가해 입상했다. 재미있게 읽은 책의 작가를 직접 만나 활동에 참여하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글쓰기 연습에 임해 훌륭한 작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2018년부터 매년 포천시민이 함께 읽을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2024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기업이 살아야 포천이 산다’는 가치 아래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32개 사 구매 상담 바이어와 4개 사 컨설턴트 기업 등 총 3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포천시 관내 36개 중소기업과 총 187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약 112억 원의 현장 상담액을 기록하며 포천시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상담회 첫째 날 공공기관과 관내 기업 간의 1대1 구매 상담회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대기업 수요처와 유통 바이어와의 상담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다양한 비즈니스 관련 정보와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얻었다. 또한, 제품 전시회와 마케팅 전략 세미나 등 부대행사를 통해 인적 정보망을 형성하고, 제품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등 여러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참여해 수출 애로 상담
(누리일보) 포천시가 주최하고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지난 21일 백운계곡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동장군 축제는 포천시 겨울철 대표 축제다. 오는 2025년 2월 2일까지 축제의 상징인 얼음트리를 비롯해 눈썰매, 얼음낚시, 이글루 체험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삼박자가 어우러진 축제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미니바이킹, 유로번지, 에어바운스, 공룡라이더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를 확대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축제 현장을 찾을 수 있도록 먹거리 가격도 동결했다. 축제를 주관한 이종진 이사장은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주민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축제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주민 여러분과 방문해 주신 관광객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모여 만들어 낸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에서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가 장애인 가족을 위한 겨울 이불 70채(약 4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장애인 가족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물품을 전달받은 각 가정의 생활 여건을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는 한편, 장애인 가족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도움을 이어갈 계획이다. 후원 물품은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수어통역센터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포천시지회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한성공회 포천나눔의집 등 지역 내 복지기관을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송옥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아 센터장은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의 따뜻한 후원이 지역 장애인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누리일보)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송우철골이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상품권은 선단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례 대표는 “추운 날씨 속 취약계층 이웃이 따뜻하고 안정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송우철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형제포장중기(주)와 ㈜포우천개발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형제포장중기(주)와 ㈜포우천개발 대표는 “회사의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의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두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된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우리가치가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라면 150박스(약 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라면은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진규 대표는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진규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가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정상 대표는 “사업장이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의 많은 도움 덕분”이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매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사회 복지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면 장암리 소재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인중학교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장김치 10kg 3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김장김치는 관인면 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만식 교장은 “관인면이 포천시에서 홀몸 어르신 비율이 가장 높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며, “기탁한 김치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기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10년 이상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인중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김치는 어르신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인중학교는 효 실천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김장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기탁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는 창수면 오가교(영평천)에서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한 ‘시인과 나룻배 길’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인과 나룻배 길’ 문화의 거리 조명 사업은 주민자치회 주민참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영평천과 금수정을 알리고, 지역의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점등식은 지역 유관 단체의 협력을 받아 진행됐으며,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원, 현영식 창수면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 인사와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가교는 포천시 영평 8경 중 하나인 금수정이 위치한 곳으로, 오가1리와 주원3리를 연결하는 다리다. 과거 나룻배를 통해 왕래하던 영평천과 양사언 시인이 방문하던 금수정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오가교 약 400m 구간에 고보조명을 설치해 지역의 문화와 농산물 등을 표현했다. 조명은 매일 일몰부터 밤 11시까지 오가교를 비추며, 문화의 거리로서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윤종현 회장은 “다가오는 2025년 누구나 찾아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창수면을 만들어 주민들의 삶을 밝히는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0일 대진대학교 CEO 총동문회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송옥귀 회장을 비롯한 동문회원 6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포천시 희망곳간에 예치돼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옥귀 회장은 “동문회원들의 재능 기부와 나눔 실천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대진대학교 CEO 총동문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포천시 또한 ‘더 큰 행복이 가득한, 더 나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결성된 대진대학교 CEO 총동문회에는 현재 4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그림자놀이 ‘길동무 북두칠성’ 공연을 개최했다. 극단 ‘즐거운사람들’의 그림자놀이 길동무 북두칠성 공연은 제2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 작품상과 무대미술상, 연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공연은 갑자기 빛이 사라진 마을에서 어부인 아버지를 위해 빛을 찾아 떠나는 아이의 이야기를 그림자극 형식으로 담아냈다. 이날 180여 명의 어린이와 시민이 공연을 찾았다. 한 어린이집 교사는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갖춘 공연이었다. 아이들이 즐겁게 관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연은 아이들을 위한 생애주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성장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건설 사업의 조기 발주와 설계용역비 절감을 위해 오는 12월 23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4주간 주민참여예산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이번 합동설계단은 각 부서 기술직 공무원 22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조사, 측량, 도면 작성 및 내역 작성 등의 설계 작업을 수행한다. 설계 대상은 총 147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사업 규모는 약 56억 원에 달한다. 포천시는 합동설계단 운영이 약 4억 3,800만 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고, 공사 조기 발주를 통한 주민 불편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직원 간 소통을 증진하고,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0일 CCTV 스마트안심센터 관제요원 2명이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해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관제요원들은 새벽 시간대에 발생한 음주운전 사건을 신속히 파악하고, 경찰과 협력하며 범죄 예방 및 해결에 이바지했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주점을 나온 남성이 차량을 운전해 약 50미터를 이동한 후 인도에 주차하는 모습을 관찰했다. A 주무관은 이를 음주운전으로 판단하고 즉시 경찰에 상황을 전파했으며, 관제한 지 15분 만에 음주운전자가 검거됐다. 관제요원 B 주무관은 차량에서 내린 남성이 비틀거리며 편의점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이를 음주운전으로 판단해 신속히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1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음주측정을 진행했으며,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3%에 해당하는 것을 확인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CCTV 스마트안심센터는 지난 2019년 구축된 이래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누리일보) 익산시 황등에 위치한 석재문화체험관이 전통 석재 문화를 첨단 기술과 결합한 홀로그램 쇼룸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이번 쇼룸은 익산의 대표적 자산인 익산석으로 만들어진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조형물과 건축물을 주제로 ‘Stone & Story’ 라는 제목으로 제작됐으며, 12월 13일부터 26일까지 시험 운영하고, 2025년에 정식 개관을 할 예정이다. 이번 홀로그램 쇼룸은 익산석의 역사와 가치를 첨단 기술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전시 공간이다. 입체감 넘치는 홀로그램 기술로 익산석의 정교한 디테일과 제작 과정을 생동감 있게 구현하여 관람객에게 전통 석재 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는 쇼룸을 통해 황등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를 조성하고, 석재 문화의 대중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험 운영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시 내용을 보완한 뒤,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석을 활용한 첨단 홀로그램 쇼룸은 전통과 기술이 조화를 이룬 혁신적인 사례”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
(누리일보) 보이스 피싱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피해자를 돕고, 범인을 체포할 수 있게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택시 기사와 은행원, 일반인들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여전히 진행 중인 심각한 사안이다. 특히 시골의 경우는 보이스 피싱에 심각할 정도로 노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보이스 피싱이 아닌 대면 피싱도 이뤄지고 있어 관계 당국의 철저한 관리와 예방 교육이 필요해 보이지만, 명확한 대처법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다. 지난 22년 10월, 충남과 전북 일대를 대상으로 대면 피싱 사기가 일어나기도 했는데 케이블 TV 설치 기사가 AS를 명목으로 기존 고객들의 자택을 찾아가 잠시 휴대폰 설정을 해주겠다고 속인 뒤 소액결제를 진행하거나, 휴대폰의 통신사를 알뜰폰으로 변경시킨 뒤 결제 문자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적게는 100만 원에서 크게는 400만 원 안팎의 금액을 유용하는 사기를 벌여 이슈가 된적이 있다. 해당사건은 장수경찰서에서 지역별 피해 현황을 종합해 피의자를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아직 유사 범죄가 만연하다는 평가다. 얼마 전, 임실군
(누리일보) 최근 디자인(패션폰) 스마트폰 출시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 왔던 ㈜맥스젠테크놀로지 김영수 대표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화학을 전공한 김영수 대표가 스마트폰 시장에 일대 변혁을 몰고 올 “디자인 스마트폰 (패션폰)”을 상용화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창조적 천재성이 매우 뛰어난 이유도 있으나, 한가지 목표를 정하고 결과를 얻을 때까지 흔들림 없이 앞을 향해 달려가는 강력한 추진력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그는 꿈과 이상 속에 있으며 무엇이든지 실천에 옮긴다는 사실이다. 김영수 대표의 이상은 세계시장에서 큰 지배력을 키우는 것이다. 그가 만든 “패션 디자인 폰”은 머지않아 커다란 공룡이 되고 대한민국 부국창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민족적인 자긍심을 가져도 될 만큼 혁신의 거물이 될 것이다. 이제는 스마트폰도 디자인 시대가 다가왔다. 모든 제품과 상품들이 디자인으로 승부를 보고 있는 시점에서, 유독 스마트폰은 개성 연출도 할 수 없었고, 단순한 디자인 (블랙, 화이트)에 막혀 있었다. 이제 김영수 대표에 의해 잡스 가 만든 스마트폰이라는 문명을 넘어서는 신개념 패션
(누리일보) (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저녁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정부의 환영 만찬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5년은 마카오 역사상 매우 특별한 시기였다. 가속화되는 세기적 국면 전환과 세기적 전염병의 가혹한 시험에 직면했을 때 마카오 특구 제5기 정부는 마카오 사회 각계와 단결해 어려움에 맞서 나아가고 경제가 지속적으로 반등해 성장하고 각종 사업이 전면 진전해 마카오 특색의 '일국양제(一國兩制, 한 국가 두 체제)' 성공적 실천이라는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갔다. '일국양제'라는 독특한 장점을 지닌 마카오는 이미 발전의 기반을 견실히 다졌으며 강국 건설, 민족 부흥이라는 강한 동풍을 타고 더 높이 날아올라 더 멀리 나아가고 더 나은 발전을 이룰 조건과 능력을 충분히 갖췄다. 이어 시 주석은 마카오에 세 가지 바람을 제시했다. 첫째,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 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 건설 등 국가 발전 전략에 보다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연결하고 국제 무대에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하길 바란다. 둘째, 보다 개방∙포용적
(누리일보) (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18일 오후 전용기를 타고 마카오에 도착했다. 시 주석은 20일 열리는 '마카오 조국 반환 25주년 경축 대회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제6차 정부 취임식'에 참석하고 마카오를 시찰할 계획이다. 시 주석 내외는 호얏셍(賀一誠) 마카오 특구 행정장관과 부인 청수칭(鄭素貞)의 수행 아래 영접을 나온 사람들과 친절하게 악수를 나눴다. 시 주석은 인터뷰 장소로 이동해 현장 취재진에 인사를 건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름다운 마카오에 올 때마다 매우 기쁘다. 마카오 조국 반환 25주년을 동포들과 함께 축하하고 최근 수년간 마카오의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보기 위해 이번에 마카오를 찾았다. 지난 25년간 마카오 특색의 '일국양제(一國兩制, 한 국가 두 체제)' 실천은 세계가 공인할 만한 성공을 거둬 왕성한 생기와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마카오는 발전의 내실을 깊이 다져왔고 미래가 기대된다. '일국양제'의 제도적 강점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과감하게 노력하고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