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시흥시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거북섬 별빛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의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장 곳곳에 펼쳐질 체험 부스는 관내 참여 업체 심사와 사전 교육을 마무리했다. 총 22곳의 관내 업체가 참여해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디저트 메뉴와 만들기 체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특히 6월 정식 개장을 앞둔 거북섬 마리나에서 축제 기간 중 17일과 18일에는 버스킹과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진행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17일 ‘물길 따라 버스킹’과 18일 ‘피크닉 라이브 소풍’이 진행된다. 별빛광장 본 무대에서는 19일 ‘전국 듀엣가요제 본선’이 진행되며 ‘전국 듀엣가요제’에 ‘박상민, 서지오’ 등 유명 초대 가수와 함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콤하게 만들 예정이다. 축제 기간 거북섬 마리나에서는 임시 개방에 따른 연계 행사로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램이 제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어린이 인형극 ‘튼튼마을 씨름왕 따봉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6회에 걸쳐 진행된 이 연극은 1세부터 2세 사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손 씻기’를 주제로 열렸다. ‘튼튼마을 씨름왕 따봉이’는 편식하지 않고 손 씻기를 잘하는 따봉이가 씨름 대결을 통해 시러도깨비를 물리쳐 튼튼마을을 구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연극을 통해 시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과 위생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인형극을 관람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A씨는 “영아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인형극을 마련해 준 용인특례시에 감사하다”며 “이번 인형극이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명지대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식단과 레시피 개발이 어려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 사회복지 시설에 맞춤형 관리와 지원을 하고
(누리일보) 용인시박물관은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과 유물을 소개하는 기획전시 ‘산 위의 사람들’을 1층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5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 사이 처인구 포곡읍 영문리와 전대리에서 발굴된 청동기시대 집터 83기와 이곳에서 출토된 민무늬토기, 석검 등 187점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전시된 유물 등을 통해 3000년 전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발굴조사를 통한 땅속에 숨겨진 마을 발견 ▲도구로 본 청동기시대의 의식주 생활 ▲밤하늘을 바라보는 청동기 시대인을 생각해보는 상상마당 ▲마을의 공간 배치와 집의 건축방법 탐구 ▲석기 장인과 제사장 등 역할 발생과 계층 분화 등을 통해 청동기시대 사회 변화를 살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청동기시대 생활상을 반영한 3000년 전 토기와 석기가 전시된다. 이 중 일부는 아직 고고학자들이 정확한 용도를 파악하지 못했는데 관람객이 고고학자가 되어 상상해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고고학에서 유물의 기능과 사용법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하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기흥도서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과 관련된 7개 직업군을 체험하는 ‘꿈 찾고! 미래 잡(JOB)고!’ 청소년 미래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8가지 교육으로 구성된 ‘청소년 미래직업체험 프로그램’은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6주에 걸쳐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된다. 시는 학생들의 교육 일정을 고려해 주말인 토요일에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직업은 미래 유망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로봇공학자 ▲자율주행 전문가 ▲미래자동차 전문가 ▲홀로그램 전문가 ▲인공지능 전문가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사물인터넷 전문가다. 교육은 각 차시마다 다양한 교육도구를 활용해 자기주도적 체험 위주로 진행해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5월 13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각 4개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체험 프로그램의 정원은 25명이다. 기흥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자기주도적인 진로 탐색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누리일보)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가 ‘15분 문화생활권’ 구축을 위한 문화공유공간 지원사업 2024 '사이공간'의 참여자를 오는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사이공간’은 지역-공간-시민의 사이를 다채로운 문화로 연결하는 문화도시 의정부의 문화공유공간을 말한다. 본 사업은 의정부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싶은 공간을 대상으로 문화 프로젝트 운영과 공간 대관 사업, 공간·기획자 간 네트워킹 및 공동 홍보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23개 공간이 사이공간으로 선정되어, 힐링, 예술, 커뮤니티 등을 주제로 4달에 걸쳐 총 144회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문화도시지원센터의 한 관계자는 작년 참여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로 인해 2024년 사업도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사이공간은 ‘어울림형(동네문화공간)’과 ‘누림형(전문예술공간)’ 2가지 유형으로 선정한다. ‘어울림형’은 동네별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유형으로, 공간의 색깔을 담은 문화 커뮤니티 활동에 각 250만 원을 지원한다. ‘누림형’은 지역예술생태계 및 시민의 질 높은 예술 향유를 위해 신설된
(누리일보) 지난 11일, ‘2024 고양국제꽃어워드쇼’가 일산호수공원 화훼산업관에서 개최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진행한 IHK컵 플라워디자인, 한국 꽃꽂이, 프리저브드플라워컵, 어린이·아마추어 꽃장식 대회 등 다양한 화훼장식 대회에 참가했던 참가자들과 화훼산업인, 국내 최정상 플로리스트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각 분야별 시상식을 실시하고 화훼작가들의 플라워디자인 기술을 선보이며 화훼인·산업인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꽃을 통해 사람들에게 기쁨, 감동을 주었던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12일 화려한 막을 내린다.
(누리일보) 평택시와 해군 제2함대사령부(사령관 김경철)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지난 11일 평택 해군 2함대 기지에서 1만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평화·안보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군 화합의 통로가 되는 행사이자 ‘평택의 바다’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기획됐다. 수도권 유일 해군함대 주둔지라는 시의 특수성을 살린 행사이기에 이색 체험과 볼거리가 넘쳐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만여 명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2함대 곳곳에는 독도함, 을지문덕함, 대전함 등 함정공개, 장갑차·전차 등 해군·해병대 기동장비 체험, 아파치·상륙작전 헬기 전시, UDT-SSU 체험관, 해병대체험관, 해군 키오스크 메타버스 체험관 등 해군문화 체험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평택의 바다와 평택항을 알리기 위해 ‘평택항 축제’가 행사장 내에 동시 개최되어 선박 가상 체험, 평택항 홍보관 등이 마련됐으며 ‘맨손 장어잡이 체험’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봉수대 재현, 어린이 봉군체험
(누리일보)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17일까지 ‘2024년 공예창업지원사업’ 입주창업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39세 이하의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로 목공, 유리를 제외한 도자, 금속, 디지털 등 공예 전 분야에 걸쳐 총 3명(팀)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3명 이내의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증이 없거나 3년 이내의 초기 창업 대표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사업 배경 ▲창업 아이템 ▲사업화 방안 ▲인력 운영 등을 평가해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창업사업화 자금 1천만원과 센터 내 개별 창업실(약 20㎡)이 각각 제공된다. 또 마케팅, 세무·회계, 경영 등 창업 관련 교육과 센터 내 시설 및 장비 사용이 지원된다. 선정된 창업자는 당해 연도 지원 사업 종료 후에도 심사를 통해 연장·운영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또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누리일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찾아가는 영어 뮤지컬 ‘The Treasure Quest(보물찾기)’가 시흥시 은빛초등학교에서 9일 첫 막을 올렸다. “The Treasure Quest(보물찾기)”는 릴리, 레오, 포피, 토니 4명의 주인공이 보물을 찾으러 떠나는 여행에 관한 이야기로 청소년들이 영어를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영어 뮤지컬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은빛초등학교 5~6학년 약 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미권 출신 배우들이 직접 객석으로 내려가 학생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극의 참여를 이끌었고,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50여 분간 공연에 집중했다. 찾아가는 영어 뮤지컬은 이날 은빛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6일 오산시 삼미초등학교, 31일 화성시 동탄초등학교, 6월 13일 부천시 중흥초등학교, 6월 27일 하남시 위례숲초등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김재훈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본부장은 “영어 뮤지컬을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르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청소년들이 재밌게 관람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막식을 진행했다. 개막식에서는 백경현 시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가수 김나희, 울랄라세션, 류지광, 김연자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비가 세차게 오는 가운데서도 출연자와 관객들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이날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를 구리시 홍보대사로 새롭게 위촉하고, 백경현 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배우 진태현 씨와 박시은 씨는 드라마와 방송 등의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꾸준한 선행으로 2023년에는 제12회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중의 큰 인기는 물론 따뜻한 선행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배우 진태현 씨와 박시은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는데 구리시 최초 부부 홍보대사인 두 분과 함께여서 더욱 뜻깊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리시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5월 10일 경기도민을 위한 교육 협력 체계 구성을 위해 다양한 학습 콘텐츠 개발 및 자문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협력체계 구성을 위한 다양한 학습 콘텐츠 개발 및 자문 ▲장애아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 인력 연계 ▲시군의 아동 전문 기관과의 협력 등 경기도 거주 어린이 및 보호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내용을 협의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국공립 최초이자, 국내 최대 독립 어린이박물관으로 전국 어린이박물관들의 선진 운영 사례로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교육과 전시를 이어가는 곳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과 연구’를 위해 연령별 교육 프로그램을 특화하고 연구 영역의 확대를 위해 장애 어린이에 대한 연구도 시작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누구나 배울 수 있고, 누구나 가르칠 수 있는 모두의 평생학습 시대를 만드는 평생교육의 허브 기관이다.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섬김, 창조, 동행, 나눔의 가치들이 더 많이, 더 고르게, 더 나은 기회를 통해 발현될 수 있도록 교육 영역을 확장하고 지원하는 것을
(누리일보)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이 주최하는 ‘도로시를 위하여’ 순회 전시가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광명시 광명3동 도시재생사업으로 2023년 11월에 준공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오리로 942번길 14) 3층에서 진행되고 있다. 기형도(1960~1989) 시인은 연평도에서 출생하여 유년기부터 생을 마감할 때까지 광명시 소하동에서 살았던 광명을 대표하는 문인 중 하나이다. 이번 전시는 기형도 시인의 대학 시절 연세문학회 활동을 함께한 이성겸, 장사국 그리고 ‘수리시’ 동인 활동을 함께한 홍순창씨가 기형도문학관에 기증한 사진으로 구성된 기증자료 전이다. 1985년 2월 시인의 연세대학교 졸업사진 외에도 은사 정현종, 문우 성석재, 공지영 등과 함께 찍은 사진과 자필 메모 등이 전시되어있다. 전시를 감상한 시민은 “광명동에서 기형도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서 이와 같은 문화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시 관계자는 “광명동 원도심 문화 기반으로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서 기형도 시인의
(누리일보)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지난 11일 오후 2024년 인문학프로젝트 ‘내 삶을 변화시키는 인문학’ 첫 번째 시간인 베스트셀러 작가 윤홍균 원장 초청 강연회를 시민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안도서관은 모든 분야에 기초가 되는 인문학을 통해 시민이 한 단계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4년 ‘내 삶을 변화시키는 인문학’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인문학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그 첫 번째로 ‘나를 성장시키는 마음 지구력’을 주제로 어려움을 유연하게 극복하는 마음 회복력에 대해 알아보고 새롭게 인생의 경로를 재탐색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치유의 인문학 시간을 마련했다. 초청 강사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은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로 이번에 세 번째 마음 처방전 ‘마음 지구력’으로 찾아왔다. 평소 블로그에서 ‘윤답장’으로 불리며 정신과를 찾기 주저하는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EBS 클래스e’ 방송 및 강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윤홍균 원장은 이날 강연회에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140여 명이 넘는
(누리일보) 광명시가 지난 11일 개최한 ‘광명시 가족축제-다색다미’가 많은 시민의 방문 속에 성공리에 진행됐다. ‘광명시 가족축제-다색다미’는 지난해까지 다문화 가족 축제로 개최되어 오다가 올해 ‘시민 가족 축제’로 확대된 축제로, 다양한 가족이 모두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축제에 900여 명의 시민이 찾아와 다채롭게 마련된 축제 프로그램을 즐겼다. 축제장에는 가족들이 놀이를 통해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미니운동회,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존을 비롯해 물놀이, 다문화 체험, 친환경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 이날 공식행사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와 가정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활동을 펼친 김수정 씨를 비롯해 일본인 다문화이해 강사 시노 아사미 씨, 우수한 아이돌보미 활동으로 모범이 된 임정옥, 최명숙 씨 등 4명이 광명시 가족지원사업과 다문화지원 활동 유공자로 광명시장 표창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정의달을 맞아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화목하게 보내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1인가정, 다문화가정 등 모든
(누리일보) 광명시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경기도 공정무역 관계자 등 내빈과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승원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가 공정무역의 가치와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공정무역이 시민 일상 문화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오늘 축제를 즐기며 광명시의 공정무역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1부에서는 ‘공정무역도시 다움’을 주제로 ▲광명서초등학교 ▲광명시청소년재단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넓은세상작은도서관 ▲글빛누리작은도서관 ▲주식회사 미앤드 ▲테이크호텔 ▲청소년플러스끌림 사회적협동조합 등 광명시 공정무역 실천 커뮤니티 8곳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했다. 2부에서는 공정무역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공정무역 팝업스토어 ‘광명 빛나는 편의점’과 다양한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열어 사회적경제 제품을 만나고 소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공정무역도시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