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오전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7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수연례 행사를 열었다. 수연례는 60세 이후의 생신을 기념하고 장수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벌이는 의례라는 뜻으로, 저소득 또는 독거어르신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4년 신규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의왕예인회에서 잔칫상 차림과 다례 지도 등 자원봉사에 동참하면서 뜻깊은 일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 이날 초청된 어르신들은 차례로 고운 한복으로 갈아입고 과일, 케이크 등이 차려진 잔칫상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연꽃차, 오미자차와 함께 떡, 과일이 담긴 다과를 즐기고, 이어 따뜻한 밥과 국, 반찬으로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는 “곱게 차려입고 사진도 찍고, 정성스러운 밥상까지 받으니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모든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기회를 만
(누리일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의왕시 두발로 Day 행사가 5월 18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렸다. 현대로템㈜, (사)의왕시새마을회 공동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왕송생태습지길을 따라 중간정차장, 스피드존을 지나 왕송호수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7㎞ 코스를 걸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두발로 Day 참여 증진을 위해 탄소제로‘두발로 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 ‘두발로 챌린지’는 두발로 Day 참여 실적(3, 5, 8회)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기념품을 증정하는 챌린지이다. 또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이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한마당’을 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
(누리일보) 의왕시는 지난 18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온가족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우리가족 인생사진, 가족사랑 쿠킹클래스, 재미업! 소통업! 가족오락실·레일기차, 가족 푸드마켓,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올해 1월 개관한 오전커뮤니티센터 전 층을 개방해 센터에서 운영하는 공간과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센터와 관련된 내용의 룰렛 퀴즈쇼를 재미있게 진행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린 오늘 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이 함께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가 지난 18일 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제20회 평택환경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후원하고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지금 행동하세요!(ACT NOW)’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녹색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 등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자전거발전체험, 수소차 시승 체험, 친환경 제품 만들기, 폐건전지ㆍ폐휴대폰 친환경상품권 교환 등 다채롭게 마련된 축제 프로그램에 부스마다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녹색 경제활동을 체험하는‘알뜰나눔장터’와 지구온난화, 에너지 절약, 자전거 생활화, 쓰레기 감축 등 탄소중립을 주제로 ‘그림그리기 대회’가 함께 열려 1,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 사용되는 현수막은 모두 종이로 제작하고, 1회용컵 대신 텀블러만 사용하는 등 행사 명칭에 걸맞게 탄소중립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임종철 부시장은“탄소중립의 실천이 나 자신의 품격이고,
(누리일보) ‘여기도 하난데 여기여차 또 하나’ 노래를 부르며 힘든 농사일의 고단함을 잊고 서로의 의욕을 북돋아 주던 옛 농경문화의 모습을 시연하는 경기도 무형문화유산 제65호 ‘화성팔탄민요’의 재현행사가 18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8년째를 맞는 전통 모심기 재현행사는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팔탄면 구장리 뜰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민들은 손으로 못줄을 이용해 모를 심는 전통 모내기를 관람하며 흥겹게 울려 퍼지는 화성팔탄민요를 함께 즐겼다. 또한 사전신청을 통해 진행된 가족 프로그램에서는 들밥체험, 모내기 등 도시민에게 생소한 농사문화를 비밀미션을 통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사라져가는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활발한 전승활동을 통해 102만 화성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이어가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힘써주시는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 이만규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17일 서신면 전공항 일원에서 ‘제7회 화성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수산업협동조합, 경기바다낚시자율공동체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조기 마감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낚시인 347명과 가족 등 4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대상어종은 넙치로, 전장 크기에 따른 수상을 비롯해 행운상 등 다양한 경품 및 추첨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1위는 84.1cm 넙치를 낚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여석민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을 받았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양레저산업 활성화 및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건전하고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18일 향남읍 소재 도원체육공원에서 5월 20일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2024 화성시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내외국인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주민과 다문화 가족들이 주체가 돼 각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이며 국적, 세대, 성별 구분 없이 소통하는 대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에서는 16개국이 참여한 국가별 국기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6만 7천여 외국인과의 화합을 상징하는 국기 퍼포먼스, 세계문화 전통공연, 플래시 몹 등이 진행돼 시민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세계전통악기체험, 찾아가는 세계놀이 체험관 등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세계문화축제에서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고 다 함께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4-20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는 31일 해양수산부 주관 제29회 전국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수도권 최고의 마리나 시설을 갖춘 전곡항 일원에서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콘셉트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해양 도시로서의 매력을 돋보일 수 있는 요트·보트·유람선 등 해상 승선 체험과 펀 보트, 수상자전거 등 해양 레저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과 문화 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과 야간 EDM 페스티벌 개최 등 젊은 세대의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지난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던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요트·유람선 밤배 승선, 불꽃놀이, 이색요트 꾸미기 대회 등으로 색색의 배로 밤바다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육,해상에는 요트와 보트를 상시 전시해 화성시 해양레저 관광·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
(누리일보) 수원시가 11·18일 영흥수목원에서 국립수목원, 내셔낼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와 함께 진행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는 영흥수목원 내 12개 장소에서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고, 임무를 수행해 탐험지도를 완성하는 에코티어링(생태탐사)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3~6학년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이 돼 회차당 60명씩, 2회차로 총 120명이 활동했다. 참가자들은 ▲모판에 볍씨 심어보기 ▲산나물로 나만의 밥상 차려보기 ▲아열대식물 빙고판 완성 ▲왕세자 걸음 걸어보기 등 12개 임무를 수행했다. 임무를 완수할 때마다 도장과 스티커를 받아 탐험지도를 완성했다. ‘수원수목원 수수랑’ 자원봉사자가 학생들의 임무 수행을 도왔다. 하반기에는 일월수목원에서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목원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이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18일 오후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은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과 주제공연 ‘울림’ 등을 관람했다. 18일 시작된 2024 수원연극축제는 1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5월에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5월 25일), 수원 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데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광명시 하안2동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2024년 하안2동 주민총회와 철망산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철망산 근린공원에 마련된 특별 무대와 자수정원 등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해 따사로운 봄볕 아래 모두가 함께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하안2동 주민자치회 2024년 사업 경과보고와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 계획발표 및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아울러 ‘하안2동을 위해 필요한 것’을 주제로 어린이, 어르신 등 세대별로 테이블을 구성해 원탁 토론을 운영했다. 이어서 진행된 철망산 축제에서는 하안2동 유관단체가 운영하는 먹거리장터와 어린이 체험부스, 친환경 마켓, 슬기로운 벼룩시장 등 다양한 행사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과 초청 가수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에 앞장서기 위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진행됐으며, 먹거리장터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기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를 추진한 하안2동 주민자치회와 동 단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독일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극화해 만든 뮤지컬 작품이다. 이날 온 가족이 함께 똥이라는 소재를 통해 유아와 어린이들의 판단력, 사고력, 관찰력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공연을 관람했다. 한편 철산도서관은 올 한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MBC 이진우 기자를 초청하여 ‘알아두면 부자 되는 친절한 경제 상식’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여름 휴가철인 8월에는 공룡 테마 마술쇼 ‘공룡이 살아있다 공룡 매직’이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올 한 해를 마감하면서 다니엘 커크의 동화를 모티브로 한 인형, 팝업북,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어린이들이 책 읽기 호감을 향상하는 멀티미디어 인형 뮤지컬 ‘도서관 생쥐’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에 대한
(누리일보) 광명문화원에서 주최·주관하는 광명시의 대표 시민문화축제인 오리문화제가 지난 17과 18일 이틀간 열려 시민 만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첫날인 17일 오전 충현박물관에서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애민 정신을 기리는 영정 참배와 헌화식을 시작으로 저녁 오리서원에서 광명 역사문화 콘서트 ‘청렴오락’이 개최되어, 시민들이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과 애민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청렴오락’은 오리 이원익 대감을 만나는 5가지 즐거움이라는 부제에 맞춰 강연, 강의, 공연, 답사, 전시, 체험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국화를 현악 4중주로 표현한 아르띠에 앙상블의 연주와 애니메이션 영상 상영, 국악그룹 모리랑의 국악 공연은 많은 시민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광명실버인형극단 ‘영걸스’의 인형극 ‘오리 이원익 대감’은 오리대감의 삶을 현실감 있게 묘사해 어린이들이 큰 환호성과 박수갈채를 보냈다. 광명의 역사와 향토 인물을 퀴즈로 알아보는 ‘위퀴즈’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지난해 청렴 골든벨 장원, 민회빈 강씨상 수상자, 오리 이원익 캐릭터를 제작한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가정의 날’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5일 시청 광장에서 ‘2024 온가족 다문화 축제 We are Family’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용인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이 화합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유럽과 아시아, 북중미 대륙 14개 국가의 놀이문화 체험과 아프리카 악기, 세계 전통 의상 체험 등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와 함께 승마와 말 먹이 주기,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도예 체험, 그립톡 만들기, 가족 그림 그리기, 임산부 체험, 비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아름드리 다문화 어린이합창단,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공연과 버블&마임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는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성년을 맞이하는 시민과 다문화가정 자녀, 외국인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식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매년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의 대표 문화행사 ‘기흥행복콘서트’가 지난 17일 영덕2동 청곡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지난 2010년부터 열린 ‘기흥행복콘서트’는 기흥구 주민을 직접 찾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음악으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작품 해설을 곁들인 콘서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과 학부모 등 지역 주민 약 6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겼다. 팝클래식 앙상블 ‘아모로소’와 팝페라 그룹 ‘포마스’ 팝소프라노 한아름이 ‘캐리비안의 해적’과 ‘오페라의 유령’ 등에 삽입된 영화 음악을 선보였고, ‘클라운 송’이 마임&서커스 공연을 진행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구가 주관하는 행복콘서트가 열릴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한 청곡초등학교에 감사하다”며 “용인특례시는 나라의 미래인 청곡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승하차구역에 있는 나무 의자를 온열 의자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열리는 행복콘서트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수준 높은 문화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