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원,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불고기, 전, 삼색나물 등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명절음식은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기부받은 과일, 떡 등과 함께 꾸러미로 제작되어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됐다. 박용복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내 가족, 우리 부모님께 드린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이 정성과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각 마을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광탄면도 관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금촌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금촌천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2일 관내 유관단체와 함께 금촌천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등 관내 단체 회원들 30여 명이 모여 유채꽃씨가 들어간 유용미생물(EM) 흙공을 금촌천 경사면에 투척했다. 투척한 유용미생물(EM) 흙공 속 씨앗에서 틔울 유채꽃은 내년 봄에 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회원은 “비가 왔으나 즐거운 행사였으며, 내년에 금촌천에서 보게 될 유채꽃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주민자치 위원 등 주민들이 행사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덕분에 뜻깊은 행사가 됐다”라며, “주민들의 쉼터인 금촌천이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10월 12일, ‘희곡’ 주제의 어린이 도서 전시와 연계하여 한윤섭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한울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문학의 한 형식인 희곡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자료실에서 9월부터 2개월간 희곡과 연극 소재의 도서를 전시 중이다. 이와 연계하여 전시 도서 ‘해리엇(문학동네, 2019)’의 저자인 한윤섭 작가를 초청해 만남을 갖는다. 동화 작가이자 극작가인 한윤섭 작가는 동화 ‘해리엇’, ‘봉주르 뚜르’, ‘서찰을 전하는 아이’ 등을 썼으며, 희곡 작품으로 ‘굿모닝 파파’, ‘조용한 식탁’ 등을 발표했다. 강연은 한윤섭 작가의 희곡 ’해리엇‘을 주제로 진행한다. 등장하는 동물들의 이야기, 집필하게 된 계기 등 작품세계와 창작 과정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주제 도서의 한 장면을 참여 어린이들과 함께 낭독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강연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3~6학년으로 오는 23일부터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특
(누리일보)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9월 22일 14시에서 16시까지 도서관 소극장에서 이동원 작가를 초청하여 방송제작자(PD)가 된 과정과 직업을 통해 얻은 사회적 경험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관심 직종 중에 하나인 방송국 피디(PD)에 대해 도서를 매개로 명확한 이해를 도와 청소년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으며, 현재 신청자가 100명이 넘어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동원 피디(PD)는 ‘에스비에스(SBS) 그것이 알고싶다’, ‘관계자 외 출입 금지’ 등을 연출했으며 ‘티비엔(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프로그램 취재를 통해 미제 사건을 해결한 방송국 피디(PD)로 소개되기도 했다. 2012년에는 여행작가로서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한 이야기를 담은 '조금 다른 지구마을 여행'을 발간하고, 최근에는 첫 에세이로 취재를 하며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월급쟁이 이피디의 사생활'을 출간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안지연 티블렌더를 초청하여 체험형 인문학 강연 ‘나만의 힐링 다(茶)락방’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티스토리·북토크 ▲티 블렌딩 및 티 베리에이션 체험 ▲티 테라피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교하도서관 누리집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한 참가자 12명은 안지연 티블렌더와 함께 차에 대해 배우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차를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교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차를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27일 운정보건소에서 관내 사회복무요원 30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강좌를 진행한다. 한국군사회복지학의 사회복무요원 우울감과 정신건강상담 이용 의향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의 우울감 수준은 19~24세 남성의 주요 우울장애 유병률의 7배, 군우울증 유병률의 5배로, 전 복무기간에 걸쳐 우울감을 호소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경기북부병무지청, 파주시,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해 사회복무요원의 우울감 감소 및 정신건강인식 개선을 위해 나서기로 했다. 강좌는 ▲마음건강선별검사(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조기정신증 예방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 생명지킴이 교육(자살예방) ▲회복탄력성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시 상담 및 치료연계,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마음건강선별검사를 통해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스트레스 대처방법을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소속기관의 사회복무요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14일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북한문화예술공연 전문단체인 임진강예술단이 주관한 추석맞이 탈북민 위로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탈북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탈북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임진강예술단의 북한문화예술공연과 초대가수 공연을 즐기고 가족의 정을 나눴다. 백영숙 임진강예술단 대표는 “추석맞이 행사가 올해로 9년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매년 이맘때마다 탈북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한마당을 열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파주시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의 후원 덕분에 올해도 명절에 고향을 그리워하는 탈북민들, 고향에 가지 못한 지역주민들을 모시고 맛있는 식사도 대접하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창우 자치협력과장은 “추석을 맞아 탈북민들이 북녘 고향의 향수를 달래며 북한 음식과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해준 임진강예술단에 감사드린다”라며, “탈북민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과 탈북민과 지역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13일 보훈회관 ‘6.25참전용사 기억의 공간’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추모패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김주은 일일 명예시장, 해달별 어린이집 원생, 보훈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감사)글 작성, 추모패 게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해달별 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6.25참전용사(오철환 회장)에게 직접 듣는 생생한 보훈교육과 태극기 만들기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김주은 일일명예시장은 “우리가 현재 이렇게 평화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국가를 위해 내 한 몸 바쳐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은 1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파주소방서, 문산지구대, 조리·광탄 파출소 등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박정 국회의원과 함께 소방서 및 파출소 등에서 추석 연휴 기간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한 대비책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파주시민들의 관심 사항인 파주 제2경찰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근무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이루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각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석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경찰· 소방 공무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는 격려의 말과 함께 “파주시민들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지난 13일 연풍리 성매매집결지에서 시민, 공무원, 자율방범연합대, 경찰 등 1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 차단과 근절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계속되는 강우로 올빼미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대다수 시민들의 참여 의지와 기대에 따라 계획대로 진행되게 됐다. 성매수자들이 가장 많이 출입하는 금요일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진행된 이번 활동은 새마을부녀회,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초중고 학부모, 파주시 명예시장 등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관심이 뜨거웠다. ‘올빼미 활동’은 작년부터 파주시 성매매집결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학교와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집결지로 인해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하고, 이곳을 찾는 성매수자에게 성매매의 불법성을 알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이며, 계속해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올빼미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저녁까지 비가 많이 내린 궂은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줄 몰랐다”라며 “늦은 시간 캠페인으로 고되긴 하지만, 어둡고 폐쇄된 성매매집결
(누리일보) 파주시는 고시 구역 내 옥외광고물에 대한 세부 설치 기준을 규정한 ‘옥외광고물 등의 특정구역 지정 고시’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12월 22일 시행된 '경기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 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의 주요 개정 사항 및 시민불편 규제완화 사항을 반영해 지난 1월 경기도에 고시안을 제출했고, 8월 12일 경기도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최종 고시됐다. 개정 고시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지주간판 설치 관련 내용 신설 ▲벽면이용간판 같은 층 간 상하 이중표시 제한 삭제 ▲광고물 등 바탕색에 적색류 또는 흑색류 색깔 사용 제한 규정 삭제 ▲벽면 이용 간판의 설치 기준을 5층 이하에서 7층 이하로 확대이다. 특히 벽면이용간판 설치기준이 5층 이하에서 7층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최근 고층화된 신축건축물의 현실적인 광고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된 고시의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 소통·참여 → 옥외광고물 사전협의 → 관련 조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혜현 건축디자인과장은 "관련 조례나 법령 고시 등을 면밀히 살
(누리일보) 파주시는 국토교통부의 ‘오피스텔 건축기준’ 개정에 따라, 오피스텔 거주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 12일 ‘파주시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기준’을 마련했다. 새롭게 마련된 기준의 주요 내용으로는 발코니의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아파트의 확장형 발코니의 설치를 금지하며 오피스텔 거주자들의 생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치를 포함한다. 구체적으로는 발코니 실내화를 위한 창호 설치를 엄격히 제한하며, 발코니와 거실 사이의 문턱 높이를 최소 20cm 이상으로 설정하고 그 구조를 철근콘크리트로 제한한다. 또한 전용면적 대비 발코니 설치비율은 ▲85㎡ 이상인 경우 25% 이하 ▲85㎡ 미만인 경우 30% 이하로 정한다. 발코니 유효폭은 인체 치수와 공간 활용 범위 등을 고려해 0.8m 이상으로 제시했으며, 실외기 설치를 위한 별도 공간은 예외로 정했다. 아울러 안전을 위해 난간의 유효높이는 1.5m 이상으로 하고 안전한 구조와 경관을 고려해 유리난간(강화유리) 사용을 권장한다. 저층 세대 및 최상층 세대 발코니에는 침입 감지장치를 설치하도록 권장하며, 저층
(누리일보) 파주시는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작년 취득세 추징액인 29억 원을 뛰어넘은 36억 원을 추징하여 작년 대비 120%를 조기에 달성했으며, 남은 연말까지 더욱 박차를 가해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전했다. 지방세 경감 혜택을 받은 감면 부동산의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취득일부터 1~5년의 유예기간 동안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임대·매각 등의 사유가 발견되면, 감면받은 취득세와 재산세 등을 추징하게 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감면받은 부동산이 감면 목적대로 사용했는지를 조사해 왔다. 특히 ‘개인의 법인 도급 신축건축물’ 조사, ‘임차권 있는 경매 취득 부동산’ 조사 등 다각적인 조사기법으로 기획조사를 추진하고, ‘지방세 사후관리 조사원’을 운영해 현장 조사를 강화해 현재까지 36억 원에 달하는 취득세를 추징했다. 취득세 추징 유형으로는 ’창업중소기업의 취득 부동산‘이 전체 추징액 대비 34%인 12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합병·분할 승계 부동산‘과 ’노인복지시설용 부동산‘이 8%로 각각 3억 원이었다. 추징 사유는 ’타인에게 임대한 경우‘가 전체 추징 건 대비 4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유
(누리일보) 파주시 금촌거리문화축제가 10월 5~6일 금촌통일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금촌거리문화축제’는 금촌 시민 및 상인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전통시장의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가을마다 개최되고 있다. 금촌거리문화축제 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점포별 초특가 상품판매와 상인회 주관의 치맥 행사, 먹거리 공간, 야생화 박람회, 역사 사진전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벨리댄스 경연, 명동로가요제, 댄스가수의 공연, 짜장면·우유 빨리 먹기 대회, 완전군장 체험, 체험 참여자를 위한 기념사진 촬영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규성 금촌거리문화축제 위원장은 “금촌거리문화축제는 도심형 상가들과 전통시장 노포들로 이뤄진 금촌의 전통적인 축제”라며 “금촌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금촌거리문화축제가 파주시 내에서도 역사를 가진 축제인 만큼, 시민의 화합을 끌어내 금촌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누리일보) 파주시는 문산고등학교(문산읍 당동1로 22)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북파주지역 교육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2일 문산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춘 파주시 문화교육국장, 임해규 두원공과대 총장, 김정수 서영대 총장, 추원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장, 김재현 문산 무척조은병원 대표, 한영돈 ㈜한울생약 대표, 이상주 (사)한국예총 파주지장 등이 참석해 문산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2.0 사업' 공모를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은 지역의 농어촌·원도심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자율적인 교육모델을 운영하는 것이다. 기존 자율형 공립고와 달리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여러 주체와 협력해 다양한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력 제고(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교육과정 지원(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