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1월 27일 중국 해관총서에서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한중 FTA 발효5년 이후 무관세 품목은 55%를 차지하였음. 한국에서 수입한 관세 혜택 상품의 수입액은 4,851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였으며 감면된 세액은 127.2억위안이다. 한중 FTA는 중국이 체결한 FTA 중 국가별 교역액 및 종합성이 가장 높은 자유무역협정으로써 20년간의 관세 양허를 통해 최종 전체 품목의 90%, 교역액의 85%에 해당하는 상품의 관세를 감면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중국의 면세상품은 전체의 91%, 수입액의 85%를 차지하며 한국은 전체의 92%, 수입액의 91%를 차지할 계획이다. 해관총서에 따르면 한국은 중국 제5대 무역파트너 및 RCEP 체약국이며 향후RCEP를 통한 원산지신고제 및 지정위탁가공 등 혜택을 통해 역내 산업협력을 촉진할 수 있다. [출처 :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26 12개 회원국이 공동 참여한 29억 유로 규모의 배터리 기술혁신 투자 프로젝트를 EU 공동이해관계 프로젝트(IPCEI)로 지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2개 회원국이 총 29억 유로를 투자, 약 90억 유로의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1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12개 회원국 공동 배터리 프로젝트가 IPCEI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EU의 엄격한 보조금 규제가 완화되어,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이 용이해졌다. 공동 배터리 프로젝트는 2017년 발족한 유럽배터리동맹의 연장선으로, 무코발트 및 무흑연 배터리 생산, 포스트 리튬이온 전지기술개발, 배터리 재활용 및 처리 등 배터리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젝트에는 BMW, FIAT 등 총 42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테슬라 등 유럽 진출 외국 기업에도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EU는 배터리 기술 혁신을 통해 아시아와 미국에 대한 배터리 공급 의존도를 완화하고, 배터리 공급망의 장기적 전략적 자율성 확보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EU는 2017년 유럽 배터리동맹 발족, 배터리 원료 리튬
(누리일보) 산림청은 해외 산림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각국에 파견될 해외산림 청년인재 8명을 선발하고, 28일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해 '2021년 해외산림 청년인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산림분야 청년들에게 해외 직장체험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 및 진로를 지원하고, 산림분야의 국제적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09년 도입되었다. 지난해까지 총 263명의 청년인재를 선발하여 15개국 38개 기업·기관에 파견하였고 이 중 198명이 산림기업 등에 취업(취업률 76%)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앞서 산림청은 이번에 선발된 청년인재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에 현지 생활 적응과 위기상황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사전 역량강화 교육을 한 바 있다. 다음 주 2월 3일 파라과이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해외조림 사업장에 첫 파견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미얀마, 솔로몬제도 등 각국으로 파견되어 해외 산림현장 경험과 관련 분야 취업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산림청은 작년 이후의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현지의 코로나19 여건으로 해외파견이 어려우면 파견대상 근무처를 국내로 확대하고, 청년인재의 해외 체재비 부
(누리일보) 외교부는 한-캄보디아 양국 간 기업투자 및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019.11.25. 서명한 조세조약(이중과세방지협정)이 2021.1.29.부터 정식 발효되었다고 밝혔다. 동 조세조약 발효로 우리나라가 아세안(ASEAN) 10개국*과 체결한 모든 조세조약이 발효되었다. 한-캄보디아 조세조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사업소득) 현지 고정사업장에 귀속되는 소득만 소득발생지국에서 과세 가능(조세조약 미체결 시 사업장 유무와 관계없이 과세 가능) ② (건설 고정사업장에 귀속되는 소득) 건설활동 수행 시 과세대상 사업소득의 범위를 규정하여 건설현장의 고정사업장에 귀속되는 활동만이 과세대상이 된다는 점을 명시 ③ (배당·이자·사용료소득) 기존 캄보디아 세율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토록 하여 우리 진출기업의 현지 세부담 경감 ④ (국제운수소득) 국제항공소득은 기업의 거주지국에서만 과세 가능하고, 국제해운소득은 소득발생지국에서 과세 가능하나 50% 감면 ⑤ (간주외국납부세액공제 허용) 캄보디아가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 기업이 캄보디아에서 납부할 세금을 감면할 경우 감면된 세액에 대해서 한국에서 외국납부세액공제
(누리일보) EU의 2020년 신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생산이 EU 전체 전력생산의 38%를 점유, 화석연료를 제치고 사상 처음 최대 전력생산원으로 등극했다. 에너지 연구소 Ember & Agora Energiewende의 25일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EU 신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생산 비중이 37%, 화석연료 37% 및 원자력 25%를 점유하고있다. 신재생에너지 가운데 풍력 및 태양력 기반 전력생산은 전체 전력생산 대비 각각 14%와 5%, 수소와 바이오연료 기반 전력생산은 19% 비중으로, 풍력과 태양력 비중은 증가추세인 반면 수소 및 바이오연료 비중은 현재 수준에서 횡보중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생산이 증가 경향인 반면, 화석연료 전력은 감소 추세에 있어, 작년 기준 전력생산의 친환경화가 2015년 대비 29% 확대되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EU의 2030년 온실가스 배출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전체 에너지 믹스의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현행 목표 32%에서 38~40%로 상향조정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U는 현재 EU 에너지 믹스의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20% 수준으로, 이를 2030년까지 32%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누리일보) EU는 한-EU FTA 협정상 한국의 국제노동기구(ILO) 4개 기본노동규약 비준 의무 관련 분쟁해결을 위한 중재패널이 EU의 주장을 수용했다며 승리를 주장했다.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통상담당 부집행위원장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 주 중재패널이 '지속가능성' 챕터와 한국의 기본노동규약 비준 약속에 '구속력'을 인정하며, 한국에 구체적인 이행 의무가 있음을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EU는 작년 1월 한국이 한-EU FTA 협정 체결시 약속한 국제노동기구(ILO) 4개 기본 노동규약 비준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한국을 FTA 협정에 근거, 제소했다. 한국은 8개 ILO 기본규약 가운데 '결사의 자유와 단결권 보장 협약', '단결권과 단체교섭권 협약', '강제노동 협약', '강제노동 철폐 협약'을 비준하지 않고 있다. 중재패널의 결정은 양측간 최대 쟁점인 '지속가능성' 관련 챕터의 '법적 구속력'을 인정한 것으로, 향후 EU 무역협정의 지속가능성 구속력 논란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EU는 유럽의회를 중심으로 무역협정상 구속력 있는 지속가능한 개발 챕터를 통해 교역상대국의 노동, 인권 및 환경보호 강화를 추진 중이다. E
(누리일보) 강경화 외교장관은 모하메드 하니프 아트마(Mohammad Haneef Atmar)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1.25일 오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 아프가니스탄 평화 프로세스, △ 양자 협력, △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강 장관은 현재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 중인 아프간 정부와 탈레반 간 평화협상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아프가니스탄의 항구적 평화가 정착되고, 이와 함께 여성 인권 등 논의도 진전되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아트마 장관은 그간 아프간 평화 및 번영을 위한 우리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아프간 내에서 민주주의와 법치, 인권 등 보편적 가치가 달성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양 장관은 국제정세가 중요한 전환기에 있는 현 시점에서 양국이 정치·경제·개발·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데 뜻을 함께 하고, 고위급 협의를 통해 필요한 논의를 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강 장관은 금년 12월 우리 정부가 개최 예정인 평화유지장관회의에 아프간 고위인사 참여를 희망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입후보한 2024년~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에서 우리측에 대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1.21. 이라크 바그다드 시내에서 발생한 테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번 테러 행위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이번 테러 사건의 무고한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이라크 국민과 정부에 깊은 위로의 뜻을 표한다. 우리 정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테러는 정당화 될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천명하며,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신선 식품 및 의약품 등 온도에 민감한 제품군의 품질을 위해 생산·보관·유통·판매 전 과정을 저온으로 유지해주는 저온 물류 시스템인 콜드체인 유통이 주목 받고 있다. Fortune Business Insight에 따르면 2019년 콜드체인 유통 시장 규모는 1779 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2020 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10.7 %의 성장률을 보여 3900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사태 발발 이후 의약품 및 식품들의 저온 배송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콜드 체인 시스템에 대한 주목도 크게 증가했다. 북미 지역은 글로벌 콜드체인 유통 시장에서 유럽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콜드체인 유통 솔루션 최대 생산 지역이다. 넓은 국토에 비해 인구 분포 불균형이 심하며 지역 간 발전 격차도 큰 만큼 냉장 운송에 대한 필요성이 크다. 미국은 냉장 유통이 필요한 식음료 산업이 국가 GDP의 5%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 개발되어 시장에 출시되는 신약의 약 95%는 적정한 온도 제어 유통이 필요하다.
(누리일보) 코로나-19 사태 기간 동안 근무, 여가 시간을 집에서 소요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정서 안정을 위해 반려 동물을 입양하는 美 가구가 급증했다. 美 동물복지증진 협회가 美 전역 약 1천400여 개 유기동물 보호소 자료를 집계한 결과 작년 같은 기간과 대비해 입양 사례가 100% 이상 증가했으며 가정에서 맡아 키우는 수탁 사례의 경우 197%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말 미국 내 가구의 약 77%에 해당하는 8500만 인구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는 작년 68%에 비해 9% 가량 크게 증가한 수치다. 반려동물 가구가 증가한 만큼 반려동물 관련 제품 수요도 크게 증가하여 사료, 헬스 케어 혹은 라이프 스타일 제품 등 반려 동물 관련 시장 규모도 같이 증가했으며 계속해서 높은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Global Market Inights에 따르면 2019년 세계 반려동물 관리 시장은 2231억 달러 규모 이며 매년 평균 5.9% 증가하여 2026년에는 3277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반려동물 제품협회에서는 올해 말까지 식품에서 의료 서비스까지 포함하여 반려동물에 관련된 지출이 990
(누리일보) 최근 기술 발전을 통해 전자기기들이 소형, 경량화 되면서 웨어러블 의료기기 공급률이 상승하고 개인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Fitbit, 바이오센서 등 의료용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증상이 나타난 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해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으로부터 포착된 데이터를 분석해 조기에 징후를 감지하고 질병이 발병하는 것을 방지하는 예방 의료가 주목 받고 있다. Accenture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미국 내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는 의료 기기 중 웨어러블 유형의 의료기기 채택 비율이 2014년 9.0%에서 2018년 33.0%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의료 현장과 실생활에 모니터링 가능한 의료기기 보급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고도화된 웨어러블 의료기기에 대한 주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웨어러블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 상승에 발맞춰 시장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어 2019년 293억 6천만 달러였던 시장 규모가 2027년까지 연 평균 26.4%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2027년에는 195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美 내의 웨어러블 의료기기 시장은 11
(누리일보) 프랑스 정부는 산업 및 기술주권 강화의 일환으로 양자기술 연구개발에 향후 5년간 18억 유로를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원금은 양자기술 개발연구, 스타트업 및 양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용되며, 센서개발, 포스트 양자암호기술(PQC), 양자기술 및 양자장비 생산에 주로 배정될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양자기술이 첨단 신재료 개발, 배터리 성능개선, 친환경 비료생산에 활용될 수 있으며, 보건 및 기후변화 위기대응에도 유효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프랑스의 교육 및 스타트업 환경 등 양자산업 발전 잠재력이 높고, Atos 등 일부 기업이 이미 양자산업에 진출, 산업발전의 기반이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낮은 임금수준으로 고급인력 유치가 어려운 점과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지원 부족 등이 양자산업 발전의 걸림돌로 지적했다. 한편, EU도 2018년 양자기술 개발에 향후 10년간 총 10억 유로를 지원하고, 슈퍼컴퓨터 및 양자컴퓨터 개발을 위해 2021-2033년간 80억 유로를 지원할 방침이다. EU 회원국 가운데 독일이 프랑스보다 다소 높은 20억 유로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이는 중국과 미국의 연구개발
(누리일보) 독일기계설비공업협회(VDMA)는 EU 회원국 간 국경 봉쇄가 코로나19 대응조치로 부적절하며, EU 경제에 커다란 충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국경봉쇄 주장에 대해, VDMA는 EU 회원국이 단일시장 하에 밀접히 연결되어 있어 회원국 간 국경을 봉쇄하면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경봉쇄 주장이 감염병 확산을 막지 못한 정치인의 책임 면피용이라고 비판, 회원국 전체의 조율된 감염병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U 집행위도 변이 바이러스 발견 사례가 전체 코로나19 바이러스 발병 건수에 비해 극히 낮은 수준이라며, 회원국 간 국경봉쇄에 반대 입장이다. 전염병 전문가들도 국경봉쇄는 코로나19 발생 건수가 매우 낮은 경우에 의미가 있는 조치라며, 현재 EU 각국의 상황에서 국경봉쇄는 불필요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최근 EU 질병예방통제센터(ECDC) 및 유럽항공안전청(EASA)도 코로나19 대응조치로 여행금지, 격리 및 추가 테스트 도입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출처:유럽한국기업연합회 사무국]
(누리일보) 유럽중앙은행(ECB)이 코로나19 긴급매입 프로그램(PEPP)을 일정 조건하에 일부 집행하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 향후 통화긴축 가능성을 시사했다. ECB 이사회는 21일 이자율 동결 및 기존 통화정책 기조 유지를 발표하며, 특히, 코로나19 대응 프로그램은 최소 2022년 3월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금융시장 상황이 개선되어 정부와 기업의 자금조달이 원활한 경우, PEPP에 배정된 액수 전체를 채권매입에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ECB가 PEPP 프로그램 운용의 '유연성'을 강조한 것으로, 코로나19 및 시장상황에 따라 채권매입 축소 또는 PEPP 배정 자금이 확대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ECB는 정부와 기업의 코로나19 대응 자금지원을 위해 '팬데믹 긴급매입 프로그램(PEPP: Pandemic Emergency Purchase Programme)'을 런칭, 총 1조 8500억 유로를 채권매입을 통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출처:유럽한국기업연합회 사무국 ]
(누리일보) 오는 2월 1일에 발표 예정인 인도 정부의 '2021 예산안'을 통해 스마트폰, 전자기기 및 부품 등 50개 이상 품목에 대한 수입 관세가 5~10%의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정부 관련 기관이 로이터 통신을 통해 전달했다. 금번 수입 관세 인상의 주된 목적은 모디 정부의 `자립 인도' 계획이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둔화 상황을 바탕으로 관세 인상을 통해 약 27억~28억 달러 규모의 추가 세수를 확보할 예정이다. 정부 관련 기관은 금번 관세 인상으로 가구 및 전기차 부문에 영향을 미쳐 스웨덴 가구 기업 이케아(Ikea)와 올해 인도 내 전기 자동차 런칭을 계획하고 있는 테슬라(Tesla)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정부 관계자는 가구 및 전기차 부문의 관세 인상률이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고 전달했으며, 이케아 및 테슬라 임원진은 관세율 변동성이 큰 인도의 관세 구조에 대해 우려를 표한 바 있다. 가구, 전기차 외에 냉장고, 에어컨과 같은 전자기기 또한 큰 폭의 관세 인상이 시행될 것이라고 정부 관계자는 첨언했다. 최근 인도는 반덤핑관세, 상계관세 조사 및 부과 품목 확대, 원산지 증명 강화 제도인 `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