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는 가산도서관의 공간 재구성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0월 2일 도서관을 재개관한다. 시는 이번 공간 재구성 사업을 통해 자료실 통합, 보존서고 조성 등 도서관의 공간 활용도를 최적화했으며, 노후한 시설을 보수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가산도서관은 연면적 1,078㎡에 지상 3층 규모로 이뤄져 있다. 1층에는 로비와 농업센터 2층에는 보존서고, 세미나실, 아동·청소년 휴(休)카페 3층에는 통합자료실, 쉼터, 스터디 카페 등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장기 휴관으로 인한 불편을 이해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도서관 공간 재배치 및 시설 개선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가산도서관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2024년 제2회 포천시 청년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포천시 청년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시정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청년을 대상으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사회경제, 문화체육, 사회복지, 특별공로 등 4개 부문의 청년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청년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사회경제 부문 김창민, 문화체육 부문 박민준, 사회복지 부문 김민식 등 3명이다. 특별공로 부문의 경우 후보자가 접수되지 않아 '포천시 청년대상 조례' 제2조에 따라 미선정됐다. 사회경제 부문 김창민 수상자는 대들보 농장의 대표이자 청년 농업인이다. 저탄소 재배 기술 실천, 벼농사 전 과정 노동 절약(생력화) 장비 도입을 통한 현대화 및 자동화 등으로, 농업 고령화, 인력 부족 등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문화체육 부문 박민준 수상자는 사)한국농악보전협회 지회장이다. 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에서 연출을
(누리일보) 포천시는 수도권 최대 생태 자원인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가을꽃 축제 ‘한탄강 가든 페스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7일 개장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추석 연휴까지 약 6만 5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서는 가을 경관을 수놓는 다양한 꽃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유럽형 정원 형태인 장미정원, 한탄강의 자생 억새로 이루어진 억새 미로 정원, 녹색의 시원한 느낌을 주는 댑싸리 정원, 코스모스가 넓게 만발한 코스모스 정원이 있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꽃 정원 외에도 평화와 한탄강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여인상, 한반도지형 등 지역의 작가들이 꾸민 작가정원이 있으며, 한탄강에서 나온 돌로 대형 조형물을 만든 돌탑 정원, 사진찍기 좋은 동물모형이 있는 토피어리 정원 등 다양한 주제로 꾸며진 정원이 있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장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동시에 개통돼 광활한 경관 단지와 수려한 한탄강의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주말에는 다양한 길거리(버스킹) 공연이 운영된다. 특별행사로는 오는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경제실을 대상으로 한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2024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근로시간 단축제도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하면서도, 성급한 추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최병선 의원은 단축급여 지원금, 추가고용지원금, 인건비 및 운영비, 홍보영상 제작비 등이 포함된 사업 예산안에 대해, 긍정과 우려가 대치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근로시간 단축제도 시범사업은 도내 산하 공공기관 28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기관에 540만 원이 배정되어 총 151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제도 도입을 위한 기반 구축 지원 및 공공기관 내 참여자들에게 최대 월 80만 원의 지원이 포함된 내용이다. 최병선 의원은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사업이 충분한 계획 없이 진행될 경우 부실한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며, 추진 과정에서의 세밀한 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도입의 취지는 긍정적이지만, 시범사업이 너무 성급하게 추진되는 것은 아닌지, 추경에 편성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19일 인권담당관을 대상으로 한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선감학원 피해자 지원사업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지원 사업은 선감학원 피해자들에게 생활안정지원금과 의료실비 등을 제공해 생활 안정과 건강 문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20만 원의 지원금과 의료비 일부를 보전하고 있다. 그런데 사업 초기에 선감학원 피해자의 대다수가 기초생활수급자인데도, 경기도가 충분히 검토하지 않아 생활안정지원금을 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북부 지역에 상급병원이 없다는 구조적 문제와, 실비지원에 약제비가 포함되지 않았던 불합리한 상황이 있었다고 말하며 준비된 행정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피해자 선정 기준의 부재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상원 의원은 선감학원 원아대장에 피해자 명단이 없는 경우 피해자 단체의 증언이나 심의위원회의 결정만으로 선정되는 현 체계를 비판하며 관련 규정 및 매뉴얼 미비가 피해자 지원 사업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상원 의원은 “특별법 제정 없이 경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9일,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CCTV 설치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민 관 합동 로드체킹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와 동 직원 등 총 6명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관할 지구대의 설치 요청지를 포함한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현장 점검과 함께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효율적인 CCTV 설치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골목길이 많은 지역 특성상 범죄 예방을 위해 CCTV 설치는 꼭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적의 위치에 CCTV가 설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화동은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에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CCTV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범죄 다발구역에 대해서는 관할 지구대에 순찰 강화를 요청할 예정이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영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9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31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9월분 재산세는 토지분과 주택(2기분)으로 나누어 부과되며, 전년 대비 2.6%(8억 원)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올해 부동산 공시가격의 소폭 증가와 대단지 입주 등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과세표준상한제는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이 전년 대비 5% 이상 오르지 않도록 하여, 세부담상한제와 함께 급격한 세액 상승을 완화하고 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는 △가상계좌, △ARS카드납부(☏142211), △인터넷(위택스, 지로), △전국은행 CD/ATM, △스마트고지서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카드사앱(삼성,신한), △금융앱(기업,국민,농협,신한등),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등 다양한 납세 편의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는 수원특례시를 탄탄한 경제 특례시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소중한 재원이 된다. 반드시 기간 내에 납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불법 중개행위 및 거래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부동산중개사무소에 대한 지도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 토지관리과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2개의 점검반이 실시하며,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총 519개 부동산중개사무소 중 10개소에 해당하며, 이는 △인터넷 자율점검에 미참여한 업소, △법령을 위반한 업소, △민원 발생이 잦은 업소, △대단위 개발사업 인근 업소를 포함한다. 주요 점검사항에는 △중개보수 과다 수수, △실거래가 허위신고, △허위·불법 광고행위, △자격증 대여, △무자격 중개행위 등이 포함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가 이루어지며, 고의적인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공인중개사법에 근거하여 향후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의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19일, 수원천변에서 가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20명의 회원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청소 활동은 최근 장마와 추석 연휴로 인해 더러워진 수원천변과 인근 산책로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하광교동 느티나무 보호수에서 시작해 상광교경로당까지 이어지는 1.5km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되찾기 위해 힘을 모았다. 박충규 회장은 “늦더위로 인해 땀은 비처럼 쏟아졌지만, 깨끗해진 수원천을 보니 기분이 저절로 좋아진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정비와 자연 보호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초를 다지는 장안사랑발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 돕기, 저소득 학생의 책가방 지원, 재난·재해 피해 위로금 전달, 여성축구단 및 장애인 야학의 교육환경 개선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
(누리일보) 양주시가 지난 19일 다원메디컬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두유 201박스(환가액 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임금빈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성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금빈 대표는 “긴 폭염으로 기력이 떨어지셨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두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정성이 담긴 성품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대표님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9일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안산소방서 이전 신축 추진에 따른 시민안전 공백을 우려하며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는 이번 추경에서 당초 계획했던 안산소방서 원시119안전센터 이전 시설비 예산 44억 원을 감액하고, 향후 안산소방서 청사 이전 신축 사업과 통합 추진하기로 했다. 장윤정 의원은 “안산소방서는 현재 안산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긴급 출동이 용이하다”면서, “소방서 이전 신축 추진 과정에서도 안산시민의 안전에 공백이 발생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라고 강조하며 안전 유지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안산소방서 신축 이전은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긴급 출동에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장윤정 의원은 또한 “안산소방서 이전 신축 시 소방대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구내식당 설치 등 요구사항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며, 소방대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장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지난 19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님들을 만나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성기황 의원은 부곡중앙초등학교를 비롯한 부곡중앙중학교, 군포중앙고등학교, 송안초등학교, 당동초등학교, 당동중학교 등 6개 학교를 찾아 교육 현안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각 지역 학교에서는 노후된 학교 시설의 개선, 안전한 통학로 확보, 자율형공립고등학교 2.0 운영, 과밀학급 해소 등과 같은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요청하고 건의했다. 성 의원은 “군포 지역은 인구 증가로 인한 과밀학급과 인구 감소로 인한 학급 감소가 혼재한 지역이기에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재적소에 따라 학교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성의원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꾸준히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에서 요청한 사항들이
(누리일보)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자살예방 주간 동안 여주시의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살위험 환경개선사업으로 ▲번개탄 판매처 판매개선봉투 배포 ▲생명사랑 약국봉투 배포▲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교량에 설치된 현판을 재정비하였다. 지난 9월 9일, 11일에는 경기도립노인전문 여주병원과 10일, 13일에는 여주의원 21세기와 함께 각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검진사업을 진행하며 우울증 검진과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제공하였다. 생명사랑검진사업은 1차 의료기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고위험군 발굴과 조기개입을 진행하여 자살률을 감소시키고자 운영하고 있다. 자살예방주간 동안 진행된 활동에 생명지킴이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였으며, 활동에 참여한 생명지킴이는 “많은 업체와 기관에서 함께 여주시의 자살예방을 위한 사업에 참여해 주고 있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고, 여주시의 자살 예방을 위해 이렇게 사업에 참여하여
(누리일보) 여주시가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0만 1,471건, 504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토지분 재산세는 매년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의 부속토지를 제외한 일반 토지에 대하여 과세하고,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 본세액이 1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하며, 1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누어 두 번 부과된다고 한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은 이달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김창현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여주시 지역 발전에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며, 납부 기간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어 납기 내 적극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2024년 9월 11일 ~ 9월 12일 이틀 동안 추석명절을 앞두고 여주시 관내 군부대와 여주시의 재난 극복에 도움을 준 장호원 소재 육군 제7기동군단을 방문하여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문하였다. 여주시는 육군 제7기동군단과 7공병여단, 3901부대 2대대, 9520부대, 6508부대, 9158부대를 방문하였고, 추석연휴 동안 고생하는 군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