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동환 고양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0일‘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국회의원 또는 자치단체장이 기부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며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달 자매결연도시인 아산시 박경귀 시장의 지명을 받아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최기문 영천시장을 지명했다. 이 시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시행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건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상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창구에서 참여할 수 있다.
(누리일보)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9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왔다. 신계용 시장은 문진영 과천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신계용 시장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는 도박자금 마련을 위한 학교 폭력 등 2차 범죄로도 이어져 더욱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과 ‘과천시청소년지도위원’이 매주 수요일과 둘째, 셋째 목요일에 중앙동과 별양동 중심 상가 지역 및 학원가를 중심으로 단속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이정달 과천문화원장을 지목했다.
(누리일보) 20일 과천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과천시지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과천시 별양동 중앙공원의 현충탑에서 합동 제례 행사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몰군경유족회 및 전몰군경 미망인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영 전몰군경유족회장은 “매년 명절이면 제례 행사 봉행을 위해 중앙공원의 현충탑을 찾는다. 개척자, 목회자, 독립운동가로 일생을 사신 할아버지를 여전히 기억할 수 있도록 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여러 가지 보훈사업을 추진하는 과천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중앙공원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현충탑이 있으며, 과천시는 매년 전몰군경유족회에서 봉행하는 명절 제례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과천시가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연내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 운영 개시를 추진하는 가운데, 20일 공고를 내 펀드 운용을 위한 민간 운용사를 이달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시비 20억 원과 정부 출연기관인 한국벤처투자, 펀드 운용사, 기타 민간 투자기관 등의 출자로 총 150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최근 열린 제285회 과천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출자금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추경예산안으로 편성했다. 과천시는 청년창업지원펀드를 통해 청년 창업가에게 자금을 지원하여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 실현과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기업의 조기 정착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민간 운용사는 펀드의 운용과 투자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된 창업 펀드 운용 경험이 풍부한 업체이면 응모할 수 있다. 과천시는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 등으로 운용사를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운용사는 과천시와의 협약을 통해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투자 대상 기업의 선별과
(누리일보) 이천시청과 이천교육지원청, 이천고등학교는 9월 13일 ‘이천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및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식에는 이천시장,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천고등학교 교장 및 관련 기관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3개 기관이 함께 할 도약의 기회를 가졌다. 이천시청·이천교육지원청·이천고등학교는 앞으로 3자 협약으로 이어진 유기적 협력 관계를 통해 이천고등학교의 창의공학·융합인재 발굴을 위한 특색교육과정 마련 및 학생 맞춤형 자율 교육과정 지원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이천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과학·공학·인문·독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이천시청과 이천교육지원청은 여러 영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제공 및 지원함으로써 이천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운영 내실화를 기할 것이며, 이천고등학교는 밀도 깊은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내의 융합인재를 더욱 깊이 있게 양성해 나갈 것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 내의 명문고인 이천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발돋움해 나가며 명실상부한 공교육 모델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댄스 분야 재능발휘 및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제공을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해온 'DANCE SPIRIT in 수원'을 오는 28일에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올해 경연대회에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까지 참가자격을 확대하면서, 전국의 유망한 댄스팀들의 지원이 잇따랐다. 1:1 배틀분야 99명, 올스타일 퍼포먼스 33팀 276명, 케이팝 퍼포먼스 9팀 51명이 접수했으며, 9월 18일까지의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무대에 오를 21개의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본선대회에 참여하는 21개의 팀 모두에게는 수상의 기회가 주어지며, 수원시장상,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 CBS 본부장상, 서울예술대학교 총장상,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상,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상 등의 상장과 총 천오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 경연에는 리헤이, 로켓, 하, 호안, 지니, 오천, 한자인 등 댄스 장르별 유명댄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심사위원들은 본선무대에서 관객들과 참가자들을 위한 저지쇼에서 화려한 춤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대회에서는 저지쇼뿐만 아
(누리일보) 파주소방서는 9월 9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요양원 등 노유자시설 대상으로 K급 소화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화기 보급은 화재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업무협약에 의해 화재보험사에서 출연금을 조성해 노유자시설을 대상으로 보급하고자 추진됐다. 노유자시설은 피난이 어려운 노인, 어린이, 장애인들이 주로 생활하하는 곳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주방에서 화기를 다루는 경우가 많아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의 발화온도는 288℃~385℃로 한번 불이 붙으면 분말 소화기로는 식용유 표면의 불만 꺼지지만, 금세 재발화가 일어나기 쉽다. 이에 따라 2017년부터는 주방 전용 K급 소화기가 도입되었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노유자 시설은 주로 아동, 노인,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화재 시 대피가 다른 곳보다 어렵다"며, "이번에 배부되는 K급 소화기를 통해 예상치 못한 화재 상황에 대비하고, 큰 피해를 막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NH농협 양주시지부는 9월 19일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서울우유 양주공장에서 쌀소비 촉진을 위한'아침밥 먹기'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우유 양주공장 함창본 공장장 및 직원, 오정수 NH농협 양주시지부장, 농협중앙회 농정지원단 직원 등이 참여하여, 범농협'아침밥 먹기 운동'취지 및 양주골쌀 우수성 공유, 쌀소비 촉진을 위한 두기관간 MOU를 체결하였다. 아침밥 먹기 운동은 쌀재고 과잉 심화, 쌀소비 위축에 따른 판매물량 감소, 쌀값 하락세 등에 따라 농협이 농업인을 위한 농협 본연의 역할 강화를 위해 범농협·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으로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날 오정수 양주시지부장은“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서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쌀소비 촉진 등을 위한'아침밥 먹기'행사 적극 추진 뿐만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보도자료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 경기도는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유명한 챗GPT를 활용해 ‘경기도 보도자료 GPTs’를 만들어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 보도자료 GPTs’는 경기도 보도자료의 특성을 학습한 맞춤형 AI로, 형식과 문체를 자동으로 반영해 보도자료 초안을 작성한다. PDF, JPG 등 첨부파일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초안이 생성되고, 직원들은 간단한 수정만으로 최종 보도자료를 완성할 수 있다. 사용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사용자는 챗GPT 웹사이트 접속해 회원가입 후, GPT 탐색창에서 ‘경기도 보도자료 작성봇’을 검색하고 관련 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번 GPTs 도입으로 직원들의 보도자료 작성 부담이 크게 줄고, 보도자료 품질과 작성 속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광근 경기도 보도기획담당관은 “이번 GPTs 도입이 보도자료 작성 업무뿐만 아니라 행정업무 전반으로 인공지능이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
(누리일보) 제19회 죽주대고려문화축제가 지난 9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2일간 관광객 1만 6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몽골군의 침입에 맞서 대승을 이끈 송문주 장군을 기리고, 죽산의 유구한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축제에는 K-POP공연, 풍물놀이, 죽주노래자랑, 송문주장군 전투 재현극, 안성 남사당 줄타기 및 평양예술단 공연, 지역 가수 및 특별초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체험행사로는 송문주 장군 의복 체험, 활쏘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한복 방향제 만들기, 캘리그라피 용돈 봉투 쓰기 등이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박희수 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면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사고 없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죽주대고려문화축제가 안성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일죽면기업인협의회는 지난 9월 19일 안성시 일죽면 서동대로 7395에 소재한 ㈜해두리에서 기업탐방 행사를 개최 하였다. 이날 일죽면기인협의회 회원사인 ㈜해두리 윤만열 대표이사는 “(주)해두리는 농업용 하우스 비닐자재, 관수자재, 누빔 및 부직포 자재 등을 이용하여 축사, 창고 및 온실하우스 시공과 전기제어박스, 개폐기, 모터 등 농업과 관련된 사업을 성실하게 시공함으로써 매년 일죽농협에서 시행하는 육묘장 온실하우스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회사의 시설과 설비를 방문한 회원들에게 소개하는 등 회원사간 정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죽면 월정산업단지내 식품포장비닐, 포장기계 제조, 도매, 수출 등 플라스틱 포대, 봉투 및 유사제품 제조업체인 ㈜HPM글로벌의 정원영 회장이 일죽면기업인협의회 회원사로 가입하고 첫 번째 상견례를 갖었다. 임명자 회장은 “회원사간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기업탐방 중 6번째 행사로 일죽면기업인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회원사 탐방 행사에 참석한 이원섭 일죽면장은 “일죽면기업인협의회가 격월로 회원
(누리일보) 안성시 금광면은 갑질 문화 및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2024 '청정금광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책의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청렴 마인드 향상 및 직원 소통을 위한 ‘청렴·소통DAY’운영, 청렴·친절 게시대 및 청렴 영화 감상, 금광면민과 함께하는 청렴 결의 등이 있다. 이달 9월은 금광면 청렴 결의 대회의 두 번째 릴레이 행사로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순덕)와 함께 부정부패 없는 청정금광을 만들고자 청렴 슬로건(‘키워가는 청렴, 커져가는 공정사회 금광면이 만들어가겠습니다.’)을 선정하여 청렴 결의 대회를 실시하였다. 금광면은 지난 7월 이장단협의회를 시작으로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지역주민들의 청렴결의 릴레이 진행을 시작하였으며, 해당 릴레이를 통해 ‘청정금광’ 이미지에 걸맞도록 부정·부패 척결을 통한 공정사회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장순덕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청렴은 모든 사회 구성원이 함께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가치이며, 새마을부녀회가 이번 청렴 결의 대회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청렴 문화를 선도하고, 주민들의 청렴 의식을 더욱 확립하는 데
(누리일보)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추석을 앞두고 9월 12일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맞이 ‘전과 함께 나누는 情(정)의 온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시군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새마을 지도자 고삼면 부녀회 회원 20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식재료 손질부터 전 부치기까지 모두 진행하며 모둠전(팽이버섯전, 표고버섯전, 애호박전, 동그랑땡, 동태전, 깻잎전)을 만들었다. 모둠전은 안성시청 행정과(북한이탈주민)를 통해 취약계층 가구를 추천받아 80가구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김동성 센터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위해 모둠전을 만들어 나눔을 통해 지역이웃들과 소통하고 정겨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올 해 추석도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누리일보)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안성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2층 대강당에서 제4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취약계층별 의료비 지원사업 설명회(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2024년 상반기 사업 추진 현황 보고 ▲ 2024년 하반기 사업 운영계획 공유 및 논의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타 안건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 이인희(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인 민간위원장 회의는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현황 공유 및 마을별 협의체 사이의 정보를 조속히 전파하여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며 “각 지역의 문제를 더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이 되어준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회의를 통하여 안성시 지역사회복지 향상과 지역 공동체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상황에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폭염 대응 시범사업 도입 효과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폭염을 인한 농작물에 피해접수가 끊이질 않고, 또한 이번 폭염에 의한 피해는 관행 인삼 재배 농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도부터 인삼 이중해가림 실증시험을 바탕으로 내재해형 시설 등록 및 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관내 유기농 인삼 농가를 대상으로 올해까지 약 13ha를 개량해가림시설 보급을 완료하였다. 시범요인으로는 이중 해가림 터널 형태로 1중 소형터널 위로 약30~40cm의 터널 구조 형태를 추가하여 청백양면필름과 차광막을 피복한 비가림 시설을 사용하여 기존 전후주 연결식보다 이식 면적은 10%정도 넓고, 고온기의 시설 내 기온이 1.5~2.0℃ 낮게 나타난다. 또한 강우로 인한 누수가 없어 지상부 병인 줄기점무늬병, 잿빛곰팡이병, 탄저병 등 발생율이 줄어 올해 고온이 지속된 상황 속 시범농가에서는 피해가 현저하게 적게 나타났다. 한편,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는 “폭염 대응을 위한 육성을 위해 계속되는 이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