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북극이사회에서 지속가능발전 시범사업으로 수소기반 국제 북극기지를 건설한다. 러시아 야말반도 내 부지 4,500㎡이며, 80명 수용 가능한 연구 생활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2022년 완공 목표로 예산은 1,000~1,200만 유로(잠정)로 추산된다. 수소기반 국제 북극기지는 친환경, 스마트홈, 로봇, 통신, 의료, 바이오, 신소재,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시현 및 국제협력을 위한 과학 및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하며 러시아, 한국(한국해양수산개발원), 노르웨이, 독일 등이 참여한다.
(누리일보) 베트남 정보통신부(MoIC)는 올해 상반기 베트남 ICT(정보통신기술) 부문의 총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650억 달러로 추산했다. 650억 달러 중 576억 달러는 장비 및 전자 산업에서 매출이 발생했다. 통신 산업은 상반기 28억 6천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5.29% 증가한 수치다. 전자제품 및 장비 부문 수출액은 505억 달러로 추산되며 이는 베트남 전체 수출액의 31.6% 차지, 동 부문에서 77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베트남 ICT 부문 약 4만 7천여 개의 기업에서 105만 5천명의 근로자를 고용했다. 한편, 정보통신부는 올해 ICT 부문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14% 증가한 1천4백억 달러로 설정했다. [출처: https://en.vietnamplus.vn/information-communications-technology-sector-earns-nearly-65-billion-usd-in-h1/204863.vnp]
(누리일보) 7월 12일, 2021년 '글로벌 자동차부품 100강 기업' 및 '중국 자동차부품 100강 기업' 발표대회가 베이징시에서 개최되었으며, 글로벌 100강 기업 1~5위는 독일 BOSCH, 일본 Denso, 독일 Continental AG, 중국 Weichai, 독일 ZF Friedrichshafen AG 등이다. 중국 자동차부품 업체 중 12개사가 글로벌 100강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각각 Weichai(潍柴集团), 화위자동차(华域汽车), 베이징하이나촨(北京海纳川), 닝보 JOYSON(宁波均胜电子), CATL(宁德时代), YUCHAI GROUP(玉柴集团), 광치부품(广汽部件), AVIC Automobile (中航汽车), ZC Rubber(中策橡胶), FAST AUTO DRIVE(法士特集团), Dicastal(中信戴卡), DONGFENG(东风零部件集团) 등이다. 상기 업체 중 8개사 순위가 상승했으며, 이 중 FAST AUTO DRIVE(法士特集团)와 YUCHAI GROUP(玉柴集团)가 각각 27위, 22위 상승했다. 중국 100강 기업 중 1~5위는 Weichai, 화위자동차, 베이징하이난촨, 닝보 JOYSON, CATL이며, 매
(누리일보) EU-베트남 무역협정 발효 1년이 경과한 가운데, 유럽의회는 최근 베트남의 시민단체 인사 구속과 관련, 유럽통상감찰관에 협정 위반 여부 조사를 촉구했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EU-베트남 무역협정에 규정된 국내자문그룹(DAG)에 지원한 기자와 환경운동가를 탈세혐의로 구속했다. 유럽의회 녹색당그룹은 EU 통상감찰관에 전달한 서한에서, 베트남의 조치가 협정에 따른 국내자문그룹(DAG) 설치를 지연시켰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FTA 협정 준수에 대한 신뢰를 훼손시켰다며 관련 조사를 요구했다. 또한, EU측 국내자문그룹도 EU 집행위에 베트남의 제야 인사 구속에 대해 비판, 19일(월) 열릴 양자간 FTA 통상위원회 회의에서 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촉구했다. EU-베트남 무역협정은 EU가 개도국과 체결한 가장 현대적이고 포괄적 무역협정으로 평가되는 것으로, 인권문제를 둘러싼 갈등으로 유럽의회 비준에 난항을 겪은 바 있다. 유럽의회는 베트남이 약속한 국제노동기구(ILO) 기본인권규약 비준을 지연함에 따라 협정 비준을 일시 거부한 바 있으며, 베트남의 ILO 규약 비준 및 노동법 개정 이후 협정을 비준했다. 이후 베트남은 코로나19 사태
(누리일보) 일본 중앙최저임금심의회 분과위원회는 2021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930엔으로 결정했다 이번 인상액은 2002년도에 시급으로 나타내는 현재의 방식으로 바뀐 이후 최대로서 상승폭은 3.1% 다. 일본의 최저임금은 同심의회가 기준을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지자체(도도부현)가 실제 금액을 결정하게 되며 새로운 최저임금은 오는 10월경부터 적용 예정이다. 이번 최저임금 결정과 관련해서 코로나 감염 지속에 따른 실적 부진 등으로 중소기업 단체 등은 동결을 주장했지만, 산업 전체가 전반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인상을 결정했다. 통상 최저임금 결정에는 노사 양측이 모두 동의하는 것이 관례였지만, 이번의 경우 이견의 격차가 끝까지 좁히지 않은 채 결정되어, 향후 각 지방에서의 실제 금액 결정시의 논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일본의 최저임금은 주요 선진국 중에서 낮은 수준이며, 상대적으로 낮은 최저임금은 부가가치와 생산성 높지 않는 업무의 잔존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기업의 신진대사도 추진되기 어렵다는 분석도 있다. 2021년 최저임금은 프랑스와 영국이 1302엔, 독일이 1206엔, 미국은 주평균 1060엔 수준이다.
(누리일보) 아일랜드 정부는 최근 OECD 및 G20에서 합의된 15% 글로벌 최소법인세의 수용을 거부, 12.5%의 법인세율을 유지할 방침을 재확인했다. 파스칼 도노휴 아일랜드 재무장관은 15일(목) 12.5%의 낮은 법인세율을 통한 다국적 기업유치가 수십년 시행해온 아일랜드의 경제정책 모델이며,따라서, 최근 합의된 15% 글로벌 최소법인세를 현행대로 수용할 수 없고, 향후 관련 협상에서 아일랜드의 12.5% 법인세율을 관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국제적인 소외를 우려, 아일랜드가 최소법인세율을 수용할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對아일랜드 투자자 보호와 세율 예측가능성 등을 강조하며 부인했다. 최근 발표된 통계 따르면, 2020년 아일랜드 GDP는 당초 예상보다 높은 5.9% 증가를 기록,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부분 국가의 경기 흐름과는 다소 다른 추세를 보였다. 이와 관련, 도노휴 장관은 낮은 법인세율을 통한 다국적 기업 유치로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나,다국적 기업 유치가 소수 산업섹터에 한정되고, 일자리창출 효과도 미미하다고 강조, GDP 성장률을 통해 아일랜드의 정확한 경제 현황을 파악하기
(누리일보) 유럽의회 외교위원회는 15일(목) 중국에 대한 강경대응을 요구하고, EU-중국 포괄적투자보호협정(CAI) 비준 조건을 제시한 보고서를 채택했다. 의회는 보고서에서 통상, 디지털 및 안보 분야의 전략적 자율성 확립을 통한 EU의 가치 보호, 다자간 규범에 따른 통상질서 확립 및 EU 전체 이익에 부합하는 단호한 對중국 강경책을 요구했다. 또한, EU-중국 포괄적 투자보호협정(CAI) 비준을 위한 조건으로, 중국의 유럽의회 의원 등에 대한 제재조치 해제와 함께,중국의 ILO 기본노동규약 비준 일정에 양측이 합의하고, 홍콩 사태와 관련, 영국-중국 공동선언 및 홍콩 기본법 준수 약속을 중국이 재확인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보고서는 '하나의 중국' 정책에 따라 EU가 대만을 정식국가로 인정하기 어려운 가운데, 대만과 공식적 외교관계 없는 순수한 기술적 측면의 투자보호협정 체결 가능성이 잠재적인 해법으로 제시했다. 한편, 외교위원회는 15일(목) 훼손된 EU-미국 관계를 회복, 글로벌 다자간 질서, 기후변화 대응, 통상규범 개혁 및 민주주의 확산을 위한 양자간 협력 확대를 요구했다. 또한, 미국과 권위주의 정권의 허위선전 등 악영향
(누리일보) 최근 AVC(奥维云网)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중국 소형 가전제품 매출액은 251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8.6% 하락하였으며 매출량은 1억1,911만대로 전년 동기대비 8.2% 하락했다. 그 중 온라인 매출은 약 70%, 오프라인 매출은 약 3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2021년 온라인, 오프라인 매출은 각각 358.8억위안, 167.1억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상반기 온라인 판매 경로에서는 Midea(美的), Supor(苏泊尔), Joyoung(九阳), Bear(小熊), 샤오미(小米)가 각각 24.3%, 22.3%, 18%, 5.6%, 2.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오프라인 판매 경로에서는 Midea(美的), Supor(苏泊尔), Joyoung(九阳), Panasonic, Whirlpool이 각각 38.7%, 31.2%, 22.6%, 1.3%, 0.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한편, 중국 소비자가 소형 가전제품을 구입 시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로는 제품의 실용성, 평균가격, 크기가 상위 3위를 차지 [출처: AVC]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14일 2030년 온실가스 감축 55% 절감을 위한 기후, 에너지, 토지 활용, 운송 및 조세 분야를 포괄적으로 다룬 패키지를 발표했다.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유럽은 2050년 기후중립을 선언한 최초의 대륙이자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정한 최조의 대륙임을 강조하며 유럽이 혁신, 투자, 사회적 보상을 통해 기후정책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전기 및 비료 등 수입 상품에 대한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을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전환기간(transitional period)인 2023부터 2025까지 수입자(Declarant)는 수입품에 내재된 직·간접 탄소배출량과 역외 납부한 탄소비용을 분기별로 신고해야한다. 2026년부터 수입자에게 CBAM certificate 구매 의무를 부과한다. 배출권 무상할당은 2025년까지 현행대로 유지하고, 2026년부터 10년간 10% 포인트씩 삭감, 2035년 완전 폐지한다. 유럽의 온실가스 배출감축정책이 탄소유출 방지를 초래하지 않도록 특정 수입 품목에 탄소비용(carbon price)을 부과, 탄소 집약적 제품의 EU 역
(누리일보) 이란 정부 산하 테비안 문화원은 개발한 정부 공인 데이트 앱인 ‘Hamdam(페르시아어로 동반자를 의미)`을 공개했다. 알리 모하마드 라자비 이란 사이버 단속 경찰국장은"함담은 현재 이란에서 유일하게 국가가 승인한 플랫폼이다. 이란에서 소개팅 앱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함담 외에는 모두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함담 사이트에 따르면 배우자 1명과 죽을 때까지 혼인관계를 이어가기를 원하는 미혼 남성에게만 인공지능(AI)이 상대 여성을 소개한다. 사이트 등록은 무료지만 앱 사용자는 신원을 확인하고 상대방을 찾기 전에 반드시 심리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이후 커플이 성사되면 배우자의 가족과 함께 컨설턴트가 소개되며 컨설턴트는 커플이 결혼한 뒤에도 4년간 본인이 맺은 부부를 관리한다. 이란은 최근 8년간 출산율이 감소해 2019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결혼 비율은 감소하는 반면 이혼율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란에는 전체 인구 8000만 명 중 18세에서 35세 사이의 독신 인구가 약 1300만 명에 이른다. 이란 최고 지도자들은 자국 청년들의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출산율이 감소하는 데 대해 대해 여러 차례 경고했다. 지난 3월
(누리일보) EU 집행위가 14일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EU 업계는 무료 배출할당량을 2030년까지 현행대로 유지할 것을 요구했다. 집행위는 탄소유출방지와 코로나19 경제회복기금 목적으로 CBAM 도입을 추진, 2030년 55% CO2 배출감축을 위한 'Fit for 55' 패키지의 하나로 14일 발표 예정이다. CBAM 도입과 함께 WTO 협정이 금지하는 이른바 '이중보호' 논란을 회피하기 위해, 철강 등 일부 중공업 섹터에 부여한 배출권 무료할당을 단계적 폐지할 방침이다. 패키지 초안에 따르면, 무료 배출권 할당량을 2025년까지 현행대로 유지하고, 2026년부터 10년간 10%씩 삭감, 2035년 무료 배출권 할당제를 완전하게 폐지할 예정이다. 무료할당 폐지와 경매할당 배출권(auctioned permit) 증가에 따른 수익은 철강 등 주로 CBAM 대상 산업의 탄소포집,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저장 등 저탄소 기술혁신 지원에 사용할 방침이다. EU 업계는 2030년까지 배출권 무료할당을 현행대로 유지할 것을 주장하며, 특히 법적 검토결과 CBAM과 무료 배출권 제도가 WTO 체제하에 양립할 수 있다고
(누리일보) 중국 중즈(中指)연구원은 '2021년 상반기 부동산 시장 총결 및 하반기 추세 전망' 보고서에서 2021년 부동산 매출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부동산 가격 성장세가 지속되지만, 정책 조치로 가격 상승폭이 하락하여 올 한해 부동산 가격 상승률은 6% 내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1~5월 상품방(商品房,분양 주택과 상업용 점포 포함) 분양 면적은 6.6억 평방미터로 전년 동기대비 36.3% 증가, 2019년 동기대비 19.6% 증가하였고, 부동산 매출은 7.1조 위안(약 1,259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2.4% 증가, 2019년 동기대비 36.2% 증가하여 분양 면적 및 부동산 매출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중국내 100대 주요도시의 신규 주택 가격 누적 상승률은 1.70%로 나타났으며, 77개 도시의 주택 가격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100대 주요도시의 중고 주택 가격 누적 상승률은 2.56%로, 1선 도시는 5.98% 상승하였고, 2선 도시는 1.83%, 3, 4선 도시는 2.07% 상승했다. 상반기 여러 지역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조치로 신규 주택 가격 상승폭이 줄어들었으
(누리일보) 제47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상정된 ‘신기술과 인권 (New and emerging digital technologies and human rights)’ 결의가 7.13일 채택되었다. ‘신기술과 인권’ 결의는 지난 2019년 제41차 인권이사회에서 최초 채택된 결의로서, 금번 후속 결의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디지털 신기술이 인권의 보호와 증진에 미치는 영향을 전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결의에서는 신기술의 영향에 대한 대응을 위해서는 인권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총체적·포용적·포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신기술에 대한 인권 기반 접근의 중요성, △다양한 행위자 간 협력 필요성, △취약계층을 포함한 코로나19 상황으로부터의 포용적 회복을 위한 신기술의 역할 등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아울러, 유엔인권최고 대표사무소(OHCHR)가 향후 신기술과 인권 관련 전문가 협의를 개최하고, 이에 대한 보고서를 제50차(2022년) 및 제53차(2023년) 인권이사회에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최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과 인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논의가 확대되고, 코로나19 팬데
(누리일보)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3일 오전(현지시간) 미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 인공지능국가안보위원회(NSCAI) 주최「국제(글로벌)신기술고위급회의」에서 미 정부‧의회 주요인사와 영국‧프랑스‧일본‧싱가포르 등 주요국 고위급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기조연설을 했다. 「국제(글로벌)신기술고위급회의」는 신기술 개발 및 수용을 증진하기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로, 대면과 화상 혼합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임혜숙 장관은 기조연설 사전녹화 후 현지에서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참석했다. 임혜숙 장관은 신기술의 발전은 국가경쟁력 뿐만 아니라, 인류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임을 언급하며,신기술 개발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의 심화가 국가안보와 국제평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제사회에서 한국 정부의 협력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 인공지능 분야와 관련해서 한국정부는, 인공지능에 대한 5가지 일반원칙을 제시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인공지능 이사회 권고안」합의, 인공지능 국제동반관계(글로벌파트너쉽(GPAI))의 출범 등 국제사
(누리일보) 금년도 ‘한-메콩 협력 고위관리회의(SOM)’가 7.13일 오후 화상으로 개최되었으며, 박재경 외교부 아세안국장과 쏙 소켄(Sok Soken) 캄보디아 외교부 차관이 공동의장 자격으로 회의를 주재했다. 금번 회의시 메콩측 참석자들은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는 한-메콩 협력이 그간 역내 연계성 증진, 포용적 성장, 개발격차 완화에 기여해 온 것을 평가하고, 향후 한-메콩 협력 강화를 위해 우리측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특히, 한-메콩 6개국 SOM 대표들은 금년도 한-메콩 교류의 해를 맞아 각종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한-메콩 국민간 상호이해와 우의를 증진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한-메콩 6개국 SOM 대표들은 올해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및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한-메콩 협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동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하고, 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