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 '인공지능(AI) 도서추전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도서추전 시스템'은 이용자들의 ▲성별 ▲연령 ▲기분 ▲관심사 ▲선호 장르 ▲대출 이력을 기반으로 도민들이 선호하는 맞춤형 도서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돕는다. 금번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도서 추천시스템'은 '플라이북'이라는 프로그램의 전국 25만 명 회원들의 독서 데이터 및 대출 이력을 기반으로 개인맞춤형 도서를 추천한다. 북카페 이용자들은 북카페 내 키오스크뿐만 아니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책을 추천 받을 수 있으며 ▲유아/어린이 도서추천 ▲도서 위치 안내 ▲문자메시지 발송 ▲공지사항 안내 ▲독서 캠페인도 함께 제공한다. 변상기 행정관리담당관은 “인공지능(AI) 도서 추천 시스템 도입을 통해 평화광장 북카페 이용자의 만족도와 이용률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더욱 많은 도민들이 즐거운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30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시흥시 평생학습 네트워크 참여기관 대표와 실무자 등 20여 명과 함께 협력ㆍ소통ㆍ화합을 위한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와 새로운 네트워크 모델링을 위해 기관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10여 년 동안 평생학습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면서 개선할 사항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네트워크 모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아울러,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흥에코센터와 함께 K-골든코스트의 해양생태 자원의 중심에 있는 시화호 일대를 해설 탐방하는 ‘하하호호, 시화호 힐링 투어’도 진행됐다. 시흥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평생학습 관련 기관ㆍ단체가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흥시가 선진 평생학습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평생학습네트워크 사업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인증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역 현안을 평생학습 기반으로 함께 해결하고 상호 간 유기적 관계를 형성해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거버
(누리일보)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하계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구별 한 가족’, ‘푸드아트와 만난 지구촌 문화유산 여행’ 2개 프로그램과 ‘다름이와 틀림이’라는 다문화 연극 행사를 진행한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다문화 특화 도서관으로서 매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강좌 2회를 추가로 마련했다. ‘지구별 한 가족’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세계 문화에 관한 그림책을 읽고 만들기 및 지도 그리기 등 흥미로운 체험형 독후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인식하고 존중하며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푸드아트와 만난 지구촌 문화유산 여행’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과 고학년(3~6학년) 수업을 오전(9시 20분~11시 20분)과 오후(11시 30분~13시
(누리일보) 시흥시는 오는 6월 15일 오후 5시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창단 5주년을 기념하는 제10회 정기연주회로, 함희경 지휘자와 김한아 반주자가 함께한다. 또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뿐만 아니라 시흥시립합창단과 양왕열 밴드도 참여해 추억의 합창곡 무대와 클래식 연주곡 모음의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흥을 노래하다’라는 주제의 창작 음악극 프로그램이 구성돼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주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청 누리집의 ‘통합예약’에서 선착순 신청으로 진행된다. 원활한 공연을 위해 초등학생 이상만 관람할 수 있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미래 세대의 문화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2019년 5월 창단됐다. 현재 51명의 단원과 3명의 운영진이 있으며, 기획연주회와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연간 2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24년에는 사)한국합창연합회로부터 올해의 합창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동요, 가곡, 뮤지컬
(누리일보) 시흥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ㆍ헌신한 호국영웅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채로운 보훈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6월 6일 오전 10시 현충탑(논곡동 산 1-1)에서 보훈 단체장, 보훈 가족, 주요 내빈 등 300여 명과 함께하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에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시흥시지회’가 주최하는 ‘호국영령 위령제’가 열린다. 국가유공자와 시민들은 이날 오전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각자의 생활공간에서 1분간 묵념하며 조기 게양한 태극기에 경의를 표할 수 있다. 이어 6월 25일에는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6.25 참전유공자회시흥시회가 주관하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참전용사 100여 명을 초대해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6월 중에는 보훈대상자를 위한 위문품 전달,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수여, 호국보훈의 달 기념 특별 사진 상설 전시회도 진행된다. 7월 13일에는 시흥시 최초로 개최하는
(누리일보)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및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생태 미술을 체험하는 '2024 디지털아트 - 뚜벅이 탐사단'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2022년부터 운영한 뚜벅이 탐사단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발한 증강현실 앱 '디지털 워킹! 아트숲'을 활용한 융복합 체험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연령층을 확대하고 봄과 초여름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5월에 총 6회로 운영했다. 수요일은 6~8세 아동과 보호자, 토요일은 9~13세 아동과 보호자 2인 1조로 구성된 총 50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꾸민 탐사단 모자와 체험 도구가 담긴 탐사 가방, 증강현실 앱이 설치된 디지털기기를 이용해 광교호수공원 어반레비길에서 동식물을 직접 관찰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아트 작품 만들기, 호수공원 동식물 퀴즈 풀기, 자연물 빙고 게임, 탐사일지 작성 등 다양한 생태 미술체험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증강현실 앱을 활용한 가상 체험과 직접 관찰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신선하고 주변에 쉽게 지나쳤던 동식물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nb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은 5월 30일 오후, 글로벌게임허브센터(경기 성남 판교)에서 인디게임 제작사 및 유통사 관계자들과 만나 인디게임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인디게임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운영하며 잠재력 있는 중소게임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세계적인 역량을 갖춘 게임개발사를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센터에는 40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문체부는 지난 5월 1일 게임산업 제2의 도약을 위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특히 케이-게임의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형태의 게임이 실험·제작될 수 있도록 인디게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선도기업과 연계한 상생 협력형 창업 지원’, ‘창업 인재 교육’, ‘기획·제작 및 해외 판로 개척’ 등 세부 방안을 통해 인디게임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전병극 차관은 “우리 인디게임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우리 게임산업이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인디게임에 대한 창업과 초기 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게임쇼 참가 등을 통한 해외진출 기회도 확대해 가능
(누리일보) 양주시가 지난 29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퇴근길 버스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장이 아닌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퇴근 시간에 맞춰 개최했다는 것에 그 의의가 깊다. 이번 공연에는 관내 문화예술단체인 ‘양주AS클라리넷 앙상블’과 ‘양주 오페라단’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퇴근길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아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문화공연을 자주 개최하여 일상이 아름다운 ‘문화도시 양주’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 및 일상 속 문화적 삶의 실현과 자유롭게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 ▲시립회암사지박물관, 시립민복진미술관, 시립장욱진미술관, 안상철미술관, 조명박물관 무료입장, ▲시립도서관 대출 두배로데이, ▲미술관옆캠핑장 사용료 할인,
(누리일보) 안양시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추억의 공간 만들기(우리동네 부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추억의 공간만들기(우리동네 부엌)’ 프로그램은 저소득 독거노인의 영양결핍, 사회적 고립, 우울증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호계3동 복지팀에서 기획한 민관협력 복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영화 이미지로 추억 발굴하기 ▲음식으로 추억 형성하기 ▲함께 나누는 담소로 추억 공유하기 등 3단계로 구성됐다. ‘추억 발굴하기’에서는 할머니와 손주의 이야기를 다룬 ‘집으로’ 영화를 보며 음식이라는 공간 안에 담긴 시간, 장소, 사람, 감정, 추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추억 형성하기’에서는 민관업체 넷시티협동조합의 음식 체험 전문강사와 함께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 수확이 끝난 배추밭을 전전하며 배추 조각을 모아 김치를 담갔던 엄마의 모습이 생각난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의 사진과 이야기는 호계3동 협의체 주관 어르신 나
(누리일보) (재)이천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이천온천공원 대공연장 일대에서 2024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청달청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가 매년 5월 넷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며 청소년활동 진흥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서로를 격려하며 응원하는 자리로 청소년 공연, 체험활동 부스, 다양한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과 관내 청소년 및 시민 다수가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성장하는 청소년을 응원하고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역량 발휘와 소통,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문화의 장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누리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위원회는 5월 30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거주 독거노인과 노인부부 세대를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자장면 나눔행사는 2016년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위원회가 회원들의 사비와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면서 시작됐다. 올해는 벌써 9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행사이다. 비록 한 끼의 점심 식사이지만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한성E&C(대표 권오성)에서 협찬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창전동위원회 27명의 회원이 하나가 돼 직접 면을 뽑고, 조리를 하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직접 배달까지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면을 뽑아, 만들어진 자장면을 어르신들에게 배달했으며, 반찬 봉사에 참여한 두 분(홍춘선, 박화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당초 예정 인원은 300명이었으나,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찾아오신 어르신들이 많았으며, 김선희 창전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력과 배려로 무리 없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맛있게 자장면을 드시며 집으로 발길을
(누리일보) 정원도시를 추구하고 있는 남양주시가 세계적인 석학을 초빙해 ‘자연 속 도시’를 위한 해법을 찾아 나섰다. 올해 10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정원도시 남양주, 바이오필릭 시티 국제강연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필릭 시티(Biophilic City)의 개념을 창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고 있는 미국 버지니아대 티모시 비틀리(Timothy Beatley) 도시환경계획학과 교수는 첫 번째 연사로 나서 ‘바이오필릭 디자인’에 대해 설명했다. 비틀리 교수는 “건물과 건물 사이, 건물 너머, 옥상이나 광장, 방에도 반드시 자연이 들어가도록 해야 한다”라며 “도시에 사는 우리가 자연을 만나러 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 자체가 자연이고 동식물과 공존하는 생태계가 돼야 하는 것이 ‘바이오필릭 디자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2부 발표에 나선 안승홍 한경국립대 조경학과 교수는 ‘정원도시 남양주시의 녹색 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안승홍 교수는 “유럽에서 왕실 문화로 여겨지던 정원이 최근에는 시민 휴식공간과 커뮤니티의
(누리일보)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2개 사업에 선정돼 이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는 인문의 가치를 공유하고 체득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상속에서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내 대표 인문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공모를 통해 1,188건의 프로그램이 접수됐고, 심의를 통해 길 위의 인문학 508개, 지혜학교 192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천시립도서관은 7월 6일부터 9월 7일(매주 토, 10회)까지 “이천 사람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하며, 7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이상 문학, 그 비밀을 찾아서”(매주 목, 13회)를 주제로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프로그램인 지혜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천시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강연, 체험, 인문 자원 탐방 참여로 일상에서 인문학의 가치를 체득하며 행복한 삶의 원동력이 되기를
(누리일보) 양주시가 올 6월 관내 고읍도서관에서 매 차시 주제와 연결된 여행책을 읽고 여행을 통해 내 삶을 돌아보며 나아가 진정한 여행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는 여행 인문학 특화프로그램 “여행, ‘여’기에서 ‘행’복해지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차로 관내 만 19세 이상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여행을 통해 내 삶을 돌아보고 현재의 삶에서 행복해지는 지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30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통합임대공공주택 ‘과천포레드림’(S10) 단지에서 입주민을 위한 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설립한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 동행’의 후원으로 진행된 것이다. 아름다운 동행 자원봉사자들과 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들은 행사 현장에서 300인분의 직접 짜장을 조리하여 행사장을 찾는 입주민들에게 짜장을 나눠주었다. 이날 짜장 나눔 행사장을 찾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입주민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한 끼 식사를 마련해주신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과천포레드림 입주민들을 위한 현장복지 상담소를 운영 중이며 종합사회복지관의 사업홍보와 함께 입주민 대상 욕구 조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