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시 동안구는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해당 공모전을 이어오고 있다. 건강한 식생활과 올바른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메시지를 포스터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단을 통한 건강 증진 ▲좋은 식단 실천을 통한 식량자원 낭비 방지 ▲나트륨·당 줄이기를 통한 건강한 식생활 ▲음식점에서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버려지는 음식쓰레기로 인한 경제적 손실 및 환경오염 등 자유롭게 관련 주제를 선정하면 된다. 출품은 6월 10일부터 7월 13일까지 동안구청(환경위생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구는 2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9월 중 최종 우수작 11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작품은 포스터 및 작품집으로 제작해 관내 모범음식점 및 집단급식소에 배부한다. 또 많은 시민이 작품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대형축제장이나 공공기관 등 다중집합장소 순회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이번 공모전
(누리일보) 포천시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2024년 5월 30일 목요일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포천경찰서, 가산면행정복지센터 등과 함께 경북중학교 정문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청소년기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즐거운 학교 생활, 안전한 학교 인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북중학교 학생들의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한 홍보물과 간식을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현영식 위원장은 “청소년을 위한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 포천경찰서 및 가산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캠페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30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공직자 및 시민 140여명을 대상으로 ‘김선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 홍보맨이자 '홍보의 신' 저자 김선태 작가의 특강을 통해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 및 공직자 및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선태 작가는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라는 주제로 B급 감성의 홍보물로 충주시 페이스북이 유명해졌던 시기부터 유튜브를 하게 된 과정, 유튜브 성공 비결을 소개하며 ‘틀을 깨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 참가자는 “김선태 작가의 고충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나도 무언가에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김남현 문화경제국장은 “개인이 조직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며, “김선태 작가의 특강을 통해 타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 세상을 보는 안목이 넓어지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초록이 짙어지는 싱그러운 초여름 6월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6월에는 총 35개의 다양한 종목을 선보인다. 먼저 서울에서는, '매듭장','갓일','조각장','궁시장' 등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들의 공개시연과 작품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공예의 우수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능보유자 합동공개행사(6.20.~6.29. /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민속무용의 정수를 보여주는 ▲'승무 및 태평무'(6.12. / 서울 KOUS 한국문화의집), ▲'판소리'(6.20. / 서울 KOUS 한국문화의집), ▲'거문고산조'(6.28. / 서울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 등 예능종목 공개행사도 진행된다. 부산에서는 어부들의 고기잡이 노동요 민속놀이인 ▲'좌수영어방놀이'(6.1. / 부산광역시 수영민속예술관), ▲ 전남 나주에서는 전통 쪽염색 '염색장'(6.28.~6.30. /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지난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과 함께, 역사문화권에 관한 주요 정책과 제도 등을 전담하는 역사문화권과를 신설하고, 강릉과 나주, 함안, 해남 일대에 정비구역을 지정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단일 국가유산 중심의 보존·관리를 넘어,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인 국가유산과 그 주변의 인문·자연환경이 간직한 고유한 특성을 역사문화특화경관으로 조성하여 국가유산의 지속가능한 보호와 함께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국가유산 보호에 따른 국민의 재산권 제한 문제로 국가유산 보호와 지역개발이 상호 대립적인 가치로 인식되어 온 면이 있었지만, 앞으로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이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자 상징물(랜드마크)로서 지역발전의 핵심가치로 자리 잡고 국가유산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가유산이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을 지자체·지역주민과 함께 추진하게 됐으며, 앞서 지난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역사
(누리일보) 의정부미술도서관은 6월 19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 ‘예술이 삶에 들어왔을 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미술도서관이 문화관광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4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마련했다. ‘예술이 삶에 들어왔을 때,’는 서양미술, 한국미술, 현대미술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강사로 예술인문학자 이동섭, 미술사학자 탁현규, 미술평론가 홍경한이 참여하며, 6회의 강연과 3회의 탐방, 1회의 후속모임으로 진행한다. 서양미술 파트는 예술인문학자 이동섭이 ‘회화의 삼국지가 처음 열린 이유는?’, ‘비주류 인상주의가 새로운 주류가 된 비결은?’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미술 파트는 미술사학자 탁현규를 초청해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혜원 신윤복의 풍속화’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현대미술 파트에서는 미술평론가 홍경한이 ‘아름다운 일상 공간, 공공미술’, ‘도시미관에서 생활 속 미술로’를 강연한다. 각 파트별로 2회의 강연 후 서울 예술의전당, 국립중앙박물관, 종로 공공미술
(누리일보) 의정부음악도서관은 6월 13일과 20일 본격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한국의 클래식’편을 운영한다. 십이율음악회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양질의 음악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엄선한 음반과 영상자료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장르별 음악 전문가와 함께 고사양 음향시스템을 갖춘 도서관 내 그룹 음악감상실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는 ‘오늘, 가장 한국적인 樂: 한국의 음악, 한국의 아티스트’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뮤지션과 그들의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5월 재즈 월간지 'MM JAZZ' 편집장인 김희준의 ‘한국의 재즈’편에 이어 6월에는 피아니스트 김주영와 함께 ‘한국의 클래식’을 다룬다. 피아니스트 김주영은 연주자이자 해설자, 음악 칼럼니스트로서 클래식 음악계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 클래식 음악의 변화와 움직임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 시대 연주자들의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성인 누구나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도서관 1층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악기별 5개 테마로 운영하는 정기구독 서비스 ‘취향의 발견’ 중 세 번째 ‘목관악기와 시’편을 운영한다. 2월 ‘현악기와 수필’편으로 시작한 정기구독 서비스는 4월 ‘타악기와 철학’편까지 운영하며 이용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6월에는 소박하고 맑은 음색이 특징인 목관악기와 운율이 있는 시집을 함께 패키징해 이용자의 취향을 저격할 목관악기와 시편을 선보인다. 패키징은 총 20개로 추천 음반 1점, 추천 도서 1권과 함께 청음기기(턴테이블 또는 CD플레이어) 1대로 구성했다. 구독자들은 신청일로부터 4주 동안 LP와 CD를 감상하며 디지털 매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아날로그 감성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취향의 발견은 책이나 음반을 고를 때 본인만의 취향이나 선택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탄생했다. 음악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서와 음악전문가가 테마별로 선정한 책‧음반 패키징을 구독할 수 있다. 추천 도서와 음반을 사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형태로 진행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독서와 함께 알아가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누리일보) 지난 30일 팔달구청에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 온 이영희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구 새마을부녀회 대표로 선출된 전영숙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임기 만료에 따라 부녀회장직을 내려놓은 5개동(매교동 곽행자, 매산동 유현미, 화서2동 강성란, 지동 윤영순, 우만2동 박정애) 회장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임 회장들과도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그동안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위해 애써주신 이영희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새롭게 취임하신 전영숙 회장님께서 앞으로도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잘 이끌어가 주시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영희 전임 팔달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1월 수원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전영숙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팔달구 9개동 회장들과 함께 앞으로 3년간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경제적인 어려움과 홀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인 구운동 관내 홀몸 어르신들 2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사랑의 문화지원 사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수상한그녀” 영화를 관람하고 맛있는 점심식사 후, 연무대에서 화성어차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80세 한 어르신은 “혼자 이런 시간을 가지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오늘은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즐거운 시간과 함께 지역 내 건강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참조은병원과 더플러스병원,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은 지난 22일 경안동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 ‘경안동 사랑愛 바자회’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 이들은 “어려운 이웃이 몸이 아파도 병원 한번 오기 힘든 상황이 안타까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3개 병원에서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안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복지자원 발굴로 ‘소외 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진행된 여성가족부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과 경기도 청소년상 및 청소년 성장 보호 유공에서 8명이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목적한 바를 성취해 다른 청소년에게 귀감이 되는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은서 청소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경기도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관내 청소년이 도시자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청소년상 노동부문 노수애(꿈드림) ▲면학부문 박효정(꿈드림) ▲예체능부문 남상욱(꿈드림) ▲개척부문 모범청소년상 소지은(꿈드림) ▲봉사부문 모범청소년상 노윤아(광주시청소년수련관) ▲성장보호 유공 광주시 유해환경감시단 신승현 ▲광주시 공무원 정지은 주무관이 각각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와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월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도 광주에서 열리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위한 파트너십에 합의하고 마케팅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오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각종 콘서트와 전문가 강연, 전시행사 등이 펼쳐지는 관악 분야의 세계 최대 행사로 총 30여개국 2천여명의 해외 음악가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컨퍼런스 참가 음악인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보유 홍보 매체를 통해 컨퍼런스 홍보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전 세계의 음악인들이 대한민국 광주를 방문해서 세계 최고의 공연에 함께하기를 기대한다”며 “전 세계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의왕향토사료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중앙도서관 책마루 1층 로비 전시실에서 기획전시‘조선시대 한글 번역본으로 보는 삼강오륜 이야기’를 운영한다. 의왕향토사료관 소장 유물 『삼강행실도』의 효자도(孝子圖) 중 5개 이야기와 『이륜행실도』의 형제도(兄弟圖) 중 5개 이야기의 삽화와 설명을 선보이고, 이 10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행실도 십곡 병풍’을 전시한다. 전시하는 책과 병풍은 중국과 한국의 부모에게 효도하는 효자의 이야기와 우애 깊은 형제의 이야기를 한문, 그림, 한글로 각각 설명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의왕향토사료관 학예사는 “한글 번역된 문헌을 통해 조선시대 삼강오륜(三綱五倫)의 내용이 일반인에게 전파되면서 유교적인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왕시는 오는 6월 14일과 28일 왕송호수 잔디광장(왕송못동로 307)에서 오전(10시~1시), 오후(2시~5시) 3시간씩 총 4차례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기수별 25명씩 총 100명이며, 반려견(맹견 제외)을 키우는 의왕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전문 교육업체를 통해 반려동물 사육 시 지켜야 할 반려동물 예절(펫티켓) 및 과도한 짖음이나 배변 문제와 같은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6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홍보물에 인쇄된 QR코드 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기재된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하반기 교육은 9~10월 중에 상반기와 동일 모집 인원 및 횟수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갈등을 잘 해결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