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원자력기구 본부에서 173개국 회원국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는 제65차 IAEA 정기총회에서우리 정부의 수석대표인 용홍택 제1차관이 기조연설 (9.21화, 영상)을 하였다고 밝혔다. IAEA는 사상 유례없는 글로벌 감염병인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상회의를 포함하여 제한적 방식으로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를 비롯한 일본 · 중국 등 여타 주요 회원국들은 수석대표의 기조연설 녹화영상을 IAEA에 제출하였고, IAEA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회원국들이 제출한 기조연설 영상을 총회 당일 회의장과 IAEA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각 회원국들에 공유하였다. 우선, 용차관은 기조연설 첫머리에서 IAEA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ZODIAC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해양 플라스틱오염 처리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 등을 높이 평가하고 적극 지지한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표명하였다. 이어 우리 정부가 최근 2년에 걸쳐 코로나19 등 회원국들의 감염병 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특별 예산으로 130만불을 기여한 바와 같이 올해에도 IAEA 방사선 연구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23일 영상회의로 개최되는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에 김현수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의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푸드시스템 전환이 필요하다는 유엔 사무총장의 제안에 따라 개최하게 되었다. 안토니오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9월 13일 성명을 통해 “식품에 희망이 있다(In food, there is hope)”라면서 푸드시스템 전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정상회의는 뉴욕 시각으로 23일 하루, 오전 9시부터 22시까지 영상회의로 개최된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회원국과 푸드시스템 이해관계자들에게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을 촉구하는 「유엔 사무총장 선언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회원국 및 국제기구 대표 등도 푸드시스템과 관련된 사항의 개선 방향에 대해 발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대표로 참석하는 김현수 장관은 국가식량계획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국제협력 의지를 발언할 예정이다. 참고로, 이번 정상회의는 “모두의 정상회의(people’s summit)”라는
(누리일보) 박장호 국제기구협력관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 「2021 OSCE 아시아 회의」에 참석하여, 새로운 안보위협과 도전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OSCE 아시아 회의는 OSCE와 아시아협력동반자국 간 주요 안보 이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로, 2000년 이래 협력동반자국에서 매년 순번제로 개최되었다. 금번 회의에는 안 린데(Ann Linde) OSCE 의장(스웨덴 외교장관), 림 족 호이(Lim Jok Hoi) ASEAN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여 △초국경 조직범죄 대응 강화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경제·환경 협력 강화, △인권과 공중보건에 대한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박 협력관은 각국의 공중보건 조치가 건강권·생명권 등 인권 보호에 핵심적인 동시에, 과잉 집행될 경우 사생활, 결사집회·이동의 자유 등 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고, 특히 이주민들이 이러한 인권 침해에 더욱 취약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아울러 전세계 보건 인력의 다수를 차지하는 여성의 역할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우리나라는 ‘글로벌 감염병 대응협력 지지 그룹(G4IDR)’ 활동
(누리일보) Grand View Research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중국 콜라겐의 시장규모는 9.83억달러로 증가했으며, 전세계 콜라겐 시장의 6.4%를 차지함. 2021년 및 2027년 중국 콜라겐의 시장규모는 각각 10.65억달러, 15.76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중국 천연(天然) 콜라겐의 생산량은 2,000톤에 달했으며, 전세계 생산량의 6.33%를 차지함. 2027년 천연 콜라겐의 생산량은 3,070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전세계 콜라겐의 시장규모는 153.6억달러임. 콜라겐을 주로 활용한 분야는 의료건강, 식품 및 음료, 화장품, 기타이었으며 각각 49.8%, 6.5%, 12.9%, 30.7%를 차지했다. 2019년 전세계 의료건강 분야의 콜라겐 시장규모는 76.04억달러였으며, 2021년 시장규모는 81.06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중상정보왕]
(누리일보) 올해 베트남은 전년대비 2% 증가한 약 300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할 것이라고 경제학자들은 전망했다. 산업통상부 베트남 무역진흥청 前 국장 Phan Huu Thang은 올해 베트남 FDI 유치액이 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올해 1~8월 FDI 유치는 긍정적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올해 첫 8개월간 전년동기대비 98% 수준인 191억 2천만 달러를 베트남 내 프로젝트에 투입했다. 싱가포르 투자자들은 롱안(Long An) 1, 2호 LNG 발전소에 31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일본은 껀터(Can Tho)시 오몬(O Mon) 2 화력발전소에 13억 1천만 달러를 투자했다. 하이퐁(Hai Phong)시에 있는 엘지 디스플레이 프로젝트는 지난 2월과 8월에 각각 7억 5천만 달러, 14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신규등록자본은 전년동기대비 16.3% 증가하였고 FDI 자본 지출은 전년동기대비 2% 증가한 115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 외국인투자기업협회(VAFE) 부회장 Nguyen Van Toan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도 불구하고 1~8월 베트남의 FD
(누리일보) 올해 1~8월 누적 베트남 시멘트 생산량은 7,070만 톤으로 전년동기대비 4% 증가하였으며 수출량은 증가하였으나 국내소비량은 감소했다. 1~8월 누적 베트남 시멘트 생산량 중 해외 수출량은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한 2,723만 톤을 기록했다. 국내 소비량은 전년동기대비 5% 감소한 4,354만 톤을 기록했다. 8월 당월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8% 감소한 809만을 기록하였으며 이 중 국내판매량이 497만 톤, 해외판매량이 312만 톤을 차지했다. 4차 코로나19 확산 이전 1월부터 4월까지 베트남의 시멘트와 클링커(Clinker) 수출량 및 수출액은 높은 증가율을 유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연장이 국내 시멘트 소비에 큰 타격을 줬다. 4월 말, 베트남 내 4차 코로나19 확산으로 하노이와 호치민시, 19개의 남부 지역 내의 건설 현장들이 중단되면서 이후 몇달 간 시멘트 소비수요가 감소했다. 한편, 베트남 시멘트와 클링커의 가장 큰 수출시장은 중국, 필리핀, 방글라데시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cement-exports-up-domestic-consumption-down/2
(누리일보) EU 이사회 순회의장국 슬로베니아는 유럽 시청각·미디어 컨텐츠의 문화적 다양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와 전통 미디어간 격차 확대, 유럽 창조·문화산업 유통의 스트리밍 플랫폼 의존도 심화 등이 정책 추진의 배경이다. 슬로베니아는 8월말 각 회원국에 전달한 문건에서, EU 집행위와 각 회원국에 유럽 문화적 다양성 보호, 로컬 컨텐츠 육성·투자 확대 및 플랫폼 규제 감독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온라인서비스, 플랫폼서비스 및 컨텐츠 생산자 사이의 공정한 관계를 보장하기 위해, EU 저작권법의 라이센싱 방식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건은 규제 대상 플랫폼을 '게이트키퍼(gatekeeper)'로 언급, 게이트키핑 플랫폼 규제를 위한 '디지털시장법(DMA)'과 시청각 컨텐츠 규제가 연계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U는 '시청각·미디어서비스지침(Audiovisual Media Services Directive)' 개정안을 2018년 채택했으나, 아직까지 11개 회원국이 이를 국내법으로 전환하지 않은 상황이다,
(누리일보)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17일부터 9월18일간 ‘농식품 시스템의 지속가능성(the sustainability of food systems)’을 주제로 개최되는 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의장국인 이탈리아는 이번 회의를 대면 및 영상을 병행 방식으로 주재할 계획이며, G20 및 초청국의 농업각료와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하여 코로나19,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이틀간 5개의 주제로 나뉘어, 경제, 환경, 사회적 지속가능성과 농업의 회복력 구축을 위해 필요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회원국 간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회의는 주제별로 농식품 분야의 지속가능성 달성을 위한 각 회원국의 노력, 기아 종식을 위한 국제 협력방안, 세계 보건 위기 가운데서도 지속가능한 농업의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가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수 장관은 코로나19, 기후 위기 등 전 지구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식품 분야의 공동목표 달성을 위한 G20 회원국 간의 협력을 강조하고, 농업과 농촌 분야의 포용성 증진, 친환경·저탄소 농업으로의 전환, 디지털
(누리일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전자기기 소매업, 주식 중개업, 물류업, IT 부문은 매출이 증가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학교가 아닌 집에서 개학을 맞이함에 따라 Digiworld, FPT shop, Petrosetco와 같은 전자기기 소매점들의 매출이 급증했다. 매출이 급증한 Digiworld의 주가는 지난 화요일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연초 이후 274% 상승했다. 사람들이 새로운 투자 채널로 주식을 선택하며 주식 중개업 부문이 활성화되고있다. 올해 1~8월 누적 증권계좌 개설 건수는 84만 2,400여 건으로 최근 3년간의 개설 건수를 합한 수치보다 더 많은 건수를 기록했다. 물류 및 항만 부문의 기업은 경제 회복에 따른 상품 운송 수요 증가로 매출이 증가하여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 베트남 국영해운기업(VIMC)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한 2억 6,956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동나이항은 매출이 38% 증가했다. IT 부문 역시 수요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다. 베트남 IT 대기업 FPT社는 2분기 신규 계약금액이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한 2억 5,434억 달러를 기록했다. [출처:http
(누리일보)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9.15일 도미닉 랍(Dominic Raab) 영국 외교·영연방·개발부(FCDO) 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영 양자관계 △기후변화 대응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양국이 양자 간 협력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및 보건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도 고위급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을 지속 확대·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 장관은 오는 11월 개최될 COP26이 의장국 영국의 리더십 하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면서, 금번 COP26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의지가 결집되고 각국의 기후행동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한국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양 장관은 한반도 상황과 아프가니스탄 정세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누리일보)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9.15일 오후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韓美 북핵 수석대표 유선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금일(9.15)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체 발사에 대한 상황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韓美는 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가운데 북핵·북한 문제 관련 긴밀한 공조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누리일보) 정의용 외교장관은 9.15일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회담 및 오찬을 갖고, △한중 양자관계 △한반도 문제 및 △지역·국제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지난 2.16. 한중 외교장관 간 전화통화, 4.3. 중국 샤먼 개최 한중 외교장관회담, 6.9. 전화 통화에 이어 상호 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 비대면·대면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외교장관 간 소통의 정례화를 포함하여 양국 고위급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양측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어 여건이 갖추어지는대로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추진한다는 공감대를 재확인하였다. 양측은 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외교차관 전략대화 및 외교안보대화(2+2)를 연내 개최하기로 하고, 경제공동위, 해양협력대화, 영사국장회의 등 다양한 분야의 양국 간 협의체를 조기 가동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한중 수교 29주년 기념일(8.24.)에‘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가 성공적으로 출범한 것을 환영하는 한편, 금번 왕이 위원 방한 계기에‘한중 인문교류 촉진위원회
(누리일보) EU와 미국이 '메탄' 배출을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최소 30% 감축하는데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매탄 배출의 주요 원인인 석유 및 가스 인프라, 폐탄광, 농업 및 폐기물 매립 등을 통한 매탄가스 배출의 규제를 강화하고,다양한 국가의 참여를 통해 에너지 및 폐기물 섹터에 대한 실현가능한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기술혁신 및 농가 인센티브를 통한 농업 섹터 배출 감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합의의 일부로 향후 중국, 러시아, 인도,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노르웨이, 카타르, 영국, 뉴질랜드, 남아공 등 20여개 국가에 참가를 권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의는 11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기후 서미트를 앞두고 이뤄진 것으로, 향후 에너지, 농업, 폐기물산업 등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기후분야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과 함께 강력, 신속, 및 지속적 메탄 배출 감축을 추진하는 것이 온난화 방지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EU, 미국, 멕시코가 석유와 가스 인프라 등 유출을 통해 다량의 메탄을 배출하고 있으며, EU와 미국은 연내 매탄 배출 관련 규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메탄은 이산화
(누리일보) 마티아스 코먼 OECD 사무총장은 EU의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을 글로벌 차원의 제도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먼 사무총장은 11일(토) EU 재무장관이사회 비공개회의에서 CBAM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제도로 확대하기 위해 OECD 차원에서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CBAM에 회의적 입장을 밝혀온 코먼 사무총장의 발언에 CBAM을 '마지막 수단'으로 고려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미국의 의도가 담겨져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한, 코먼 사무총장의 제안이 CBAM 도입에 따른 EU와 교역상대국간 잠재적 통상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해석했다. 이와 관련, EU 집행위 관계자는 글로벌 차원의 합의 달성 어려움을 이유로 집행위가 CBAM을 철회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누리일보) HSBC는 코로나19로 인한 베트남 섬유, 가죽, 신발 산업의 생산 감소가 글로벌 공급망에 영향을 미쳤다고 발표했다. 현재 베트남 섬유 및 의류 공장의 35% 정도가 영업을 중단한 상황이다. 베트남 가죽 및 신발 산업 시장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최근 10년간 두 배가 되어 15%를 기록했다. HSBC는 미국 및 유럽 소비자들은 소비가 증가하는 축제 시즌이 다가오며 베트남의 생산 감소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차질을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Nike)가 글로벌 공급망 속 베트남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예시로서 나이키의 전체 112개 공장 중 88개의 공장이 베트남에 위치하며 이 중 절반이 신발 생산 공장이다. 아디다스(Adidas)는 베트남 내 생산량이 전체 생산량의 30%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베트남에 생산 공장을 보유한 대만 공급업체 포우엔(Pouyuen)은 현재 영업을 중단한 상황이다. 코로나19 델타변이가 베트남 내 확산되면서 애플(Apple)과 구글(Google)은 베트남으로의 공급망 이전을 연기했다. HSBC는 베트남 정부가 목표로하는 위드코로나 계획이 높은 백신 접종률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